(개미뉴스) 가평휴게소 장애인전용주차장 넓어져
- 장애인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 바꾸고 주차공간 넓혀
최근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사례가 가장 많은 곳으로 알려진 가평휴게소의 장애인전용주차장이 장애인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위치도 바꾸고 넓혀졌다.
서울에서 가평쪽으로 가는 가평휴게소는 휴게소 바로 앞 전체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다. 가평에서 서울쪽으로 가는 가평휴게소는 총 1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만들어 놨다.
한편 가평휴게소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사례가 가장 많은 곳으로 알려져 거의 해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민관합동점검은, ‘위반행위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하며 가평휴게소를 비롯하여 공공시설 등 관내 주차위반 빈발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표지 부당사용, 주차방해 행위 등을 주요 점검사항으로 하고 있다.
위반행위 적발 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의 경우 10만원, 이중주차 등으로 인한 2면 이상의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주차표지 부당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한다.
가평휴게소가 장애인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도 바꾸고 넓혀놔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위반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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