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3.04.24 11:44:41 | 최종수정 2013.04.24 11: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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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이영석 기자
이완구후보가 부인과함께 투표함에 기표용지를 넣고 있다. © News1
(대전충남=뉴스1) 이영석 기자= 4·24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충남 부여·청양 선거구 새누리당 이완구후보가 이날 오전 10시30분 부여 왕궁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마련된 부여제6투표소에 도보로 나와 부인과 함께 투표를 했다.
이 후보는 투표관련 종사자들에게 "수고한다"며 격려한 후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 후보는 투표를 마치고 기자들 질문에 "투표율과 지지율이 높아 중앙무대에서 힘을 받아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을 위해 가능한 공약을 제시했고, 당선이 된다면 이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꿈은 잘 꾸었느냐"는 질문에 "평소 꿈은 안 꾸지만 어제 저녁에는 좋은 꿈을 꾸었다"고 답했다.
부여의 현안문제에 있어 "롯데마트 때문에 소상공인들과 지역주민들과의 마찰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선이 되면 모든 여론을 부여군수가 수렴해 협의해오면 롯데의 CEO와 만나지 않고 오너와 직접만나서 해결방안을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오늘은 돌아다니면 선거법위반도 있고 해서 집에서 쉬겠다"면서 발걸음을 돌렸다.
투표후 취재진들의 질의에 답하고있는 이완구후보 © News1
leeyos09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