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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긴 하지만 노인에게는 왠지 ‘피부’라는 단어보다 ‘살거죽’이란 단어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죠. ㅜㅡㅜ 물기를 잔뜩 머금고 탱글탱글했던 아기 때의 모찌 피부는 점점 사라지고, 바삭하게 메마른 채 뼈에 붙어 있는 얇은 피부는 생명력이 확실히 덜해 보이니까요. 흑흑~ 저도 지금이야 피부 좋단 소릴 들어도, 언젠간 그런 피부를 갖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끔 하는데 벌써 겁이 나려 해요. 물론 그 나이가 되면 그걸 인정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패키지로 주어지겠지만요. 그래도 여자 마음이란 게 그게 아니잖아요.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도 ‘나이에 비해’ 피부 좋다는 칭찬을 듣고 싶고, 폐경기를 훌쩍 넘겨서도 여성성을 잃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항상 마음 속엔 소녀를 키우며 사니까요. 전에 무릎팍도사에서 배우 이미숙 씨가 그랬죠. 이 나이에도 나를 여자로 봐 주고, 뭔가(남자친구) 있을 것 같다고 봐 주는 게 참 좋다 그랬던가요, 고맙다고 그랬던가요? 되게 공감했거든요. 저 왜 벌써 그 마음을 알 것 같죠? 아직 싱글이라 그런가? 훗~
왜 요즘 여러 가지 성형 중에서도 ‘동안 성형’이라고 해서 양악 수술이나(원랜 잘못 배치된 턱관절이나 구조를 바로 잡는 거지만, 얼굴형을 바꿔주는 동안 수술로 요샌 통하잖아요~) 얼굴에 볼륨감을 주는 지방 이식이나 필러 시술이 붐이잖아요? 기존의 히알루론산 필러(레스틸렌)보다 더 오래 간다는 칼슘 필러는 심지어 ‘유진 필러’라는 닉네임으로 연예인 모델까지 내세울 정도니까요. 뭐 검증된 안정성 및 시술 만족도는 그래도 레스틸렌이 최고다 하는 것도 같은데.. 어쨌든, 여자 연예인치고 지방 이식이나 필러 안 맞은 사람을 찾기가 힘들 정도인 요즈음, 길에서도 쉽게 얼굴 빵빵한 사람들을 보면서 동안 성형이 정말 열풍이긴 하구나, 합니다.
그런데요. 동안에 있어서 1순위로 갖춰져 있어야 할 건 우선적으로 ‘어린 피부’에요. 얼굴형이나 볼륨감 있는 볼살도 중요하고 그에 맞는 패션 & 헤어 & 메이크업 스타일링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피부가 폭삭 늙어 있음 뭔가 조합이 안 맞거든요. 큰 모공이 눈에 띄지 않고 모찌처럼 쫀득쫀득 탱탱해야, 그리고 투명하고 촉촉하게 윤기가 나는 피부여야 그런 시술 또는 수술을 해도 좀 더 드라마틱한 동안을 뽐낼 수 있는 듯해요. 피부가 좋으면 사실 얼굴에 볼륨이 없어도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려 보이는 것도 있고요. 꼭 얼굴이 빵빵해야만 어려 보이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그보단 어린 아이 같은 찰진 피부가 더 우선인 듯! 그래~서! 갑자기 피부가 푸석푸석 거칠어지고 윤기를 잃어가는 바로 지금, 급격하게 노안 피부를 실감하며 이를 어쩌나 발을 동동 구르게 되는 지금이 그래서 동안 피부를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랍니다.
여름내 숑숑 분비되던 피지가 갑자기 딱 곡기를 끊고 골방에 들어간 느낌인데, 여름내 강한 자외선에 시달렸던 상태에서 갑자기 건조해지고 추워지면서 피부가 엄청 푸석해지면서 칙칙함이 아주 빈티작렬의 피부로 드러나잖아요.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 침착도 그렇지만, 피부 자체가 지닌 보습량이 뚝 떨어졌기 때문에 피부톤이 굉장히 불투명하고 탁해 보일 수밖에 없거든요. 요즘 거울을 보면서 이런 생각 다들 한 번쯤은 해보셨을 듯해요.
-어머! 기미가 여기 언제부터 자리 잡고 있었던 거아?
-진짜 화장 안 받네! 왜 이렇게 메이크업이 들뜨는 거야!
-뭘 발라도 푸석푸석ㅜㅡㅜ 피부야 너 갑자기 왜 이러니~
-어머 어머 모공 좀 봐! 언제부터 내 모공이 이렇게 커졌지?
-요샌 여드름 흔적도 잘 없어지지 않네? 나 피부재생력 완전 떨어진 거야?
-나두 비비 크림 파데 없이 생얼로 돌아다닐 때가 있었는데.. 그게 언제적 얘기야!
‘늦은 거 아냐?’라고 생각할 때가 어쩌면 안티 에이징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랍니다. 이젠 뭘해 어쩔 수 없다며 피부가 맛이 갔다고 수수방관하면 안 되요. 한번 노화 사인들이 눈에 들어 왔을 때 서둘러 케어해 주지 않으면 노화 속도에도 완전 가속도가 붙어서 그때부턴 더 빠르게 더덕더덕 얼굴에 ‘나 늙어가고 있어요~’라는 흔적들이 들러붙고 말거든요. 그래도 화장품을 좋아하고, 또 피부 케어하는 데에 관심이 많은 우리라면 노안인증형 얼굴보단 동안인증형 얼굴로 사는 게 더 행복하지 않겠어요. 특히 매거진을 펼치면 갖가지 화려한 안티 에이징 화장품 광고가, 백화점에 가면 몇 십 만원짜리 안티 에이징 화장품이 화려한 위용을 자랑하지만 그냥 겉보기에만 좋을 뿐 실제 효과가 별로 없는 경우가 되게 많거든요. 그러지 말고, 제대로 효과가 있는, 값어치를 하는 그런 안티 에이징 화장품을 선택해야 해요. 절대 광고에 속지 마세요.
저의 경우, 올 봄부터 안티 에이징은 필로소피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필로소피(philosophy)의 가장 고가 라인인 ‘미라클 워커(Miracle Worker, 기적자, 기적을 만드는 사람)’라는 안티 에이징 라인이 있어요. 이름 참 잘 지었죠? 정말 피부에 기적이 일어나느냐, 뭐 그건 아닙니다만, 피부과의 레이저 시술만큼은 아니더라도, 에스테틱 관리를 공들여 받는 것만한 효과는 나타나는 것 같아요. 제가 경험한 안티 에이징 화장품 중에서는 최고였거든요! 그 중에서도 가장 기능을 극대화시킨 제품이 바로 위 사진에 보이는 솔루션 액 + 패드로 구성된 제품이에요. 좀 비싸요 얘가.
그리고.. 미라클 워커 라인을 쓰기 전까진 제가 ‘와~ 이거 물건이다!’하고 진심 반했던 고가 화장품이 하나 있어요. 시세이도 바이오 퍼포먼스 라인에서도 가장 비싼 30만원대였는데..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바이오 퍼포먼스 인텐시브 스킨 코렉티브 프로그램’인데요, 4년쯤 전에 전체메일로 강추 날렸던 제품이에요. 값비싼 화장품에 돈 쓸 필요 없다는 말을 항상 달고 사는 제가 “얘는 예외!”라며 대박 인정했던 치명적인 매력의 화장품이었죠. 다만 흠이라면 비싼 가격뿐! 1년에 딱 2번씩 피부 보약처럼 환절기에 써 주면서 완전 좋아했는데요.. 단종된 건지 요새 통 보이질 않더라고요.
그런데 다행이에요. 더 맘에 드는, 화장품에 크게 기대 안 했는데 나름대로 뛰어난 효과를 가져다 주는 필로소피 미라클 워커를 발견하곤 잘 쓰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가격도 시세이도 바이오 퍼포먼스보다 훨씬 저렴한 걸요. 미라클 워커는 예부터 한번 써봐야지 벼르고만 있었는데요. 아무리 시세이도 바이오 퍼포먼스 대비 싸긴 해도, 얘도 나름 비싼 가격이라 살짝 부담스러웠던 건 사실! 또 국내 미유통이라 구하기도 좀 귀찮고 해서 안 쓰다가 이 제품 미국 시장에서 반응이 너무 좋은 거죠. 우리나라 인터넷에서 주로 서핑되는 휘황찬란한 테스터 리뷰와 달리, 미국은 대형 화장품 쇼핑몰 사이트나 자체 브랜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비교적 솔직하게 텍스트로만 된 리뷰 데이터를 쉽게 찾아볼 수 있거든요. 이벤트성 리뷰가 아니니 더 진솔하고요. 근데 얘에 대한 후기는 완전 칭찬일색! “Love It!”, “It’s Real”, “It’s Miracle~” 이런 식의 제목으로 짧은 리뷰를 남겨 놓은 걸 이곳 저곳에서 많이 볼 수 있어서 정말 괜찮긴 한가봐, 그러고 있었어요. 그러다 올해 초에 처음 쓰게 된 거죠.
그리곤.. 저도 딱 일주일째부터 급속도로 빠져들게 됐더랍니다. 왜 그렇게들 극찬 일색이었나 격하게 공감하면서 이거 가을되면 우리 카페 회원님들한테도 꼭 소개해줘야지.. 벼르고 있었어요. 안티 에이징에 대한 니즈가 절실해지는 때가 이 즈음이니까요. 그리고 오늘, 소개하네요. 노년기에 접어든 여성의 피부에 임상 테스트한 결과를 박스 안쪽에 인쇄해서 before & after를 보여주면서 완전 야심차게 밀고 있는 안티 에이징 라인인데요. 물론 사진은 충분히 조작이 가능합니다. 화장품뿐 아니라 레이저 시술을 그 사이 받게 하고 찍을 수도 있고, 포토샵이라는 것도 있고요. 또한 여러 가지 피부에 좋은 환경을 사용 기간 동안 조성해줄 수도 있는 거죠. 허나, 이렇게 자신 있게 사진을 내세울 만큼, 우리는 정말 기적적인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에 자신한다! 뭐 이런 위용을 뽐내려는 거죠! 사진이 조금이나마 조작됐든 아니면 정말 순수하게 화장품만으로 이뤄낸 드라마틱한 결과든 간에요. 참고하시라고 제품 안쪽 사진 찍어서 좌측에 올려드려요!
필로소피 미라클 워커는요,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이 가능한 차세대 안티 에이징이라며 hpr이라는 자체 제조 복합체를 핵심 성분으로 내세우고 있는 화장품인데요. 기존 레티노이드가 줄 수 있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시켜서 레티노이드에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쓸 수 있게 만들었어요. 거기에 항산화 성분으로 잘 알려진 비타민 C와 E, 그리고 천연 인자에서 추출한 강력한 항산화 추출물을 함유시켜서 정말 기적과도 같이 피부를 젊게 만들어 준다는 컨셉랍니다. 항산화 효과도 비타민 C 대비 6배 이상이라며 자랑하고 있으니까요. 빈 수레가 요란하다고 하지만, 얜 나름 내공이 있으면서 요란하기에 꽤나 설득력이 있더라고요. 효과도 없는 게 비싸기만 해서 속았다는 느낌을 주는 것도 많은데.. 다른 안티 에이징 화장품 대비 아무래도 눈에 띄는 효과들을 주니까요. 값비싼 화장품 쓰고 실망한 적이 너무 많아서 말이죠~! 그래도 일단 전제로 깔아둘 건, 정말 기적처럼 아주 차이가 나는 before & after 결과를 얻으려면, 피부과 레이저 시술이 최고라는 건 명심해두셔야 해요.
자, 저의 격한 사랑을 받고 있는 미라클 워커 라인이 주장하는 노화 사인 개선 효과는 아래와 같답니다.
주름 감소 / 탄력 증가 / 칙칙함이나 색소 침착 개선 / 모공 사이즈 타이트하게 줄여주기 / 피부 쳐짐 완화 / 피부 정화 / 거친 피붓결을 부드럽게 / 무기력한 피부에 생기 부여
즉, 노화의 모든 사인들을 완화시킨다, 뭐 이런 거거든요. 얘가 ‘완벽쟁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능력자’ 정도는 되어서요. 미라클 워커를 풀 세트로 장만해서 꾸준히 2개월쯤 쓰니, 확실히 피부가 달라지는 걸 느끼겠더라고요. 이 제품을 쓰면서는 거울을 볼 때마다 자꾸 달라진 피부의 미묘한 차이에 희열을 느끼고 있어요. 수많은 화장품들이 안티 에이징을 외치지만, 실제로 쓰면서 정말 안티 에이징 효과를 느끼기란 참 힘들거든요. 우리나라 식약청의 ‘기능성 화장품 인증’ 마크가 부여된 제품에서도 쉽게 느낄 수 없는 게 현실이니까요. 근데 얜 확실히 다르더라니까요.
요새 화장대 앞에 앉는 시간이 좀 더 행복해졌어요 얘 덕분에.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데에 더 자신감이 붙었고, 촉촉함과 윤기, 탄력이 붙으면서 좀 더 밀도가 높아지는 거, 피부톤이 점점 맑아지는 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거든요. 같은 북미권이라도 캐나다에선 되게 비싸고, 유럽에서도 환율 때문에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가장 저렴한 미국 가격으론 뭐 국내 백화점 명품 화장품이라고 하는 것들에 비하면 심하게 비싼 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에스티 로더, 랑콤, 겔랑, 라 프레리 등보다 훨씬 싸죠.
-miracle worker miraculous anti-aging antioxidant pads(낮전용 솔루션 & 패드)-50ml + 60pads / $58
-miracle worker miraculous anti-aging retinoid pads(밤전용 솔루션 & 패드)-60ml + 60pads / $70
-miracle worker miraculous anti-aging eye cream(아이 크림)-13.5ml / $60
-miracle worker miraculous anti-aging concentrate(세럼)-28.5ml / $62
-miracle worker miraculous all-over brightener and dark spot corrector(화이트닝 스팟 세럼)-30ml / $62
-miracle worker miraculous anti-aging moisturizer(크림)-56g / $55
-miracle worker SPF 55 miraculous anti-aging fluid(선블록)-50ml / $55
아참, 이건 지성이나 복합성 피부엔 잘 맞지 않고 끈적임이 강할 수 있어요. 특히 크림(모이스처라이저)이 그래요. 그래서 전 라인을 토대로 했을 때는 건조한 노화 피부가 써야 만족할 수 있다고 전 봐요. 일부 제품은 모든 피부용으로도 정말 무리 없고요. 건조할수록 만족도는 더 높아질 듯! 쫀득쫀득 찰지고 영양감이 넘치는 사용감을 주거든요. 밤에 바르고 나면 다음 날 아침 얼굴에 기분 좋은(?) 윤기와 기름기가 챠르르~ 돈답니다. 건성인 사람들은 자고 나면 대개 더 푸석거리는데(밤새 수분을 빼앗겨서), 자고 일어났을 때 얼굴에 기름기가 돌고 윤기가 나면 얼마나 행복한데요.
그런데 대부분 노화 피부는 건조하기 때문에, 30대 이상이라면 대개 이 제품의 사용감을 맘에 쏙 들어라 하실 거에요. 대개 30대를 기점으로 건조함에 가속도가 붙으니까요. 미라클 워커의 핵심 상품이자 얼굴마담인 레티노이드 솔루션 & 패드, 안티옥시던트 솔루션 & 패드만 해도 약간 미끌미끌 오일리하게 마무리되거든요. 사용법은 마치 화장솜에 토너를 적셔 바르는 것처럼, 미세하게 까끌거리는 패드에 솔루션 액을 적셔놓고 1장씩 꺼내 얼굴을 닦아내는 거에요. 토너와 달리 바른 후 얼굴에 오일이 감돌지만, 페이셜 오일의 오일리함과는 다른, 아주 미끌거리는 막이라 표현하기가 참 애매하긴 한데요, 그래도 의외로 흡수는 잘 되요. 아이 크림은 용량은 적지만 엄청 쫀득해서 한번 바르면 온종일 눈가가 촉촉하고요. 컨센트레이트(세럼)랑 선블력은 상당히 흡수력이 뛰어나고 산뜻한 편이에요. 모이스처라이저(크림)는 절정의 끈적임과 찰짐을 보이고 있어서 지성 피부라면 ‘아우 너무 끈적대는 크림이야! 먼지 들러붙겠어~!’ 이럴 테고, 건성 피부라면 ‘세상에나~ 이런 크림을 이제야 알았다니~ 이제야 살았다!’ 이렇게 고마워하게 되죠. 크림의 보습력과 보호막 형성 능력이 어찌나 뛰어난지..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저리 가라 이제 안녕, 막 이런 마음이 든다니까요.
게다가 크림은 넥 케어와 바스트 케어용으로도 베리 굿~! 미라클 워커 다른 제품들은 그냥 얼굴과 목에만 바르는데요. 크림은 전 가슴부터 얼굴까지 바르거든요. 여자의 몸이라는 게, 얼굴만 탄력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서^-^; 그냥 생활 습관, 화장품 습관에서부터 작은 노력을 하는 중이에요. 따로 가슴 전용 세럼이나 크림도 써 봤고, 제가 보기에 넥 크림이 가장 잘 나오는브랜드다 싶은 라 프레리도 써 봤죠. 최근에 나온 라 프레리의 안티 에이징 넥 크림도 맘엔 맘엔 들지만 가격이 보통 비싸야 말이죠. 경제적으로 풍족하신 엄마들에겐 추천할 수 있겠더군요. 그래서 전 매일 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대박인 이 안티 에이징 크림으로 스킨 케어를 마무리합니다. 잠깐 티셔츠를 벗고 가슴부터 목까지 가볍게 마사지하듯 끌어올리며 바르고, 또 목에서 턱선까지 가볍게 위로 끌어올리듯 바르고, 그리곤 볼에 바르는데.. 덕분에 목과 가슴까지 호강하고 있어요. 다른 비싼 바스트 전용 제품이나 넥 전용 제품보다 전 미라클 워커 모이스처라이저가 훨 낫다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아참! 미라클 워커가 좀 비싼 편이긴 해도요, 대박 아이템이 하나 있거든요. 바로 3종을 한 세트로, 콜렉션 킷이 있어요! 밤전용 레티노이드 솔루션액 + 패드, 세럼, 크림 이렇게 가장 메인 상품인 3종을 사려면 원랜 $187인데, 이걸 $110에 팔거든요. 꺄악~ 제가 강추하는 게 바로 이 콜렉션 키트입니다! 저의 강추를 믿고 구입해 써 보세요. 네이버에만 검색해 봐도 쉽게 여러 구매대행 사이트를 찾을 수 있답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잘 서핑하시고요. 영 자신 없다 하시는 분들은 카페로 들어와 윤주메일 게시판에서 이 글을 클릭하시면 싸게 구입하는 팁을 얻을 수 있을 거랍니다. 여하튼~ 동안 피부에 관심 있는 분들은 저의 사랑 미라클 워커, 기적자라는 이 이름을 꼭 기억해두세요. 당장 여러분의 피부에 기적이 필요 없을 지라도, 언젠가 거울을 보며 한숨이 푹~ 나올 때, 그 한숨을 찾아 들게 하는 최고의 대안이 되어줄 테니까요. 그리고 라 프레리, 시슬리, SK- Ⅱ만 좋은 줄 아시는 엄마에게도 가격은 훨씬 저렴해도 효과는 완전 뛰어난 필로소피 미라클 워커가 있다는 걸 저 대신 소개해 주세요! 진정 미라클 워커는 안티 에이징 종결자입니다! 암요!
-2011. 10. 17. MON. 화장품쟁이 닥터윤주
저도 써보고 싶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