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조원장입니다.
오늘은 사업이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혹은 내 커리어를 돌아보고 계신 분들께
안부 섞인 이야기로 칼럼을 써보려 해요.
흔히 창업이나 확장이라고 하면
완전히 새롭고 생뚱맞은 영역,
남들이 안 하는 블루오션을 찾아 떠나야
성공할 것 같다는 편견이 있곤 합니다.
물론 그런 도전도 멋지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내가 가진 기존의 경험과 커리어를
'어떻게 확장하느냐' 역시 훌륭하고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걸
요즘 깊이 체감하고 있습니다.
1. 평생 영어만 가르치던 원장이,
왜 노인복지에 뛰어들었을까?
제 본업은 지난 21년간 초·중·고등학생들을
가르쳐 온 영어학원 원장입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노인복지학을 전공하며
사회복지현장실습(160시간)까지 무사히
마쳤다고 하니 주변에서 다들 놀라더라고요.
사실 시작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었어요.
어머님께서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시면서, 어머님의 병세와
마음을 딸의 입장에서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죠.
(인생은 계획대로 잘 되진 않죠
그렇기에 설레고 기대됩니다^^)
그런데 공부를 깊이 파고들수록
놀라운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과,
어르신들을 모시는 복지는
대상의 나이만 다를 뿐 그 뿌리가 결국
'사랑과 관심'으로 똑같구나!" 하는 점이었어요.
우리는 흔히 내 바운더리를 좁게
한정 짓고 '내가 하던 것만 해야 해'라며
스스로 한계를 긋곤 합니다.
하지만 내 삶의 경험과 지식은 생각보다
훨씬 더 넓은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더라고요.
2. 나의 경험을 확장해
'성인(시니어) 영어'로 오픈하기
이런 복지적 마인드와 21년의
영어 교육 노하우를 결합해, 이번에
저희 학원에 '성인(시니어) 영어' 과정을 교육청에
정식으로 등록하고 새롭게 확장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만 가르치던 기존의 틀에 갇히지 않고,
배움의 목마름이 있으신 성인분들과 시니어 세대까지
아우르는 공간으로 제 경험의 영역을 넓힌 것이죠.
새로운 분야를 아예 처음부터
맨땅에 헤딩하듯 시작하는 게 아니라,
내 과거의 경험(영어 교육)에
새로운 경험(복지·시니어 이해)을 얹어서
시너지를 낸 것입니다.
(1+1+1....의 기술^^)
💡 [소소한 교육창업·운영 꿀팁]
타겟 확장 전략: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타겟층을
접목하는 확장은 리스크를
줄이고 확실한 무기가 됩니다.
교육서비스 업종 운영 팁:
보습학원에서는 유치부 및
성인 대상 수업을 규제하지 않습니다.
교육청 등록 및 수강료:
교육청에 성인 과정을 정식 등록하면 되며,
성인은 수업료(교습비) 제한이 없습니다.
(※ 단, 관할 교육청 지침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은 필수!)
남기는 말
창업이나 새로운 도전이 꼭 완전히 생뚱맞고
새로운 영역이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가진 경험의 한계를
굳이 좁게 닫아둘 필요도 없고요.
익숙한 내 자리에서 출발하되,
삶의 스펙트럼을 넓혀 나의 경험을
한 끗 다른 방향으로 확장해 보는 것.
그것이 또 다른 기회와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진짜 노하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오늘 제 글이 여러분에게
작은 자극이나 영감이 되었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대박 나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