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경기공고10회동창회
 
 
 
카페 게시글
우리들 소식 스크랩 2011년 가을 제주 올레길 100km 걷기(1-18코스)
백운대(박상용) 추천 0 조회 63 11.11.19 10:1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2011년 가을 제주 올레길 100km 걷기

(제1, 4-7, 10, 18코스)

 

1.일시: 2011년11월9일-11월15일(6박7일)

2.장소: 제주 올레길(1, 4-7, 10, 18코스)

3.인원: 4명

4.일정;

김포공항(08;15)-제주공항(09:20)(진 에어)-성산포 쏠레민박

첫째날: 1코스: 시흥초-시흥해안도로-성산갑문-성산일출봉-동암사-섭지코지

(택시로 이동) 15k 코스중 10k만 걸음(4시간)

(관광: 성산포 조가비박물관, 섭지코지

둘째날: 4코스: 표선 해수욕장-남원포구, 23k(8시간40분소요)

셋째날: 5코스: 남원포구-쇠소깍 15k(6시간10분)

넷째날: 6코스: 쇠소깍-외돌개 15k(7시간10분)

다섯째날: 7코스: 외돌개-월평마을 16.4k(7시간)

여섯째날: 10코스: 화순-하모 제주올레사무소 15k(7시간40분)

일곱째날: 18코스: 제주 동문 로타리-사라봉-국립 제주박물관

-제주 시청(한라식당) 18.8k 중 6k만 걸음

서귀포-5.16도로-국립 제주박물관(택시로이동)-제주 공항(16:05)

-김포공항(17:05) 도착

 

 

 

 

 

 

 

 

 

 

 

 

 

2007년9월 “세상과 소통하는 길” 제주 올레길이 생긴 이래 2010년 2월에 1-3코스를 다녀온 후에 두 번째로 4-8코스를 다녀오기 로 일정 계획을 잡았으나 8코스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송학산을 올라 모슬포까지 다녀왔습니다.

숲과 계곡, 더욱 더 아름다운 새가 하늘을 날듯 걷고 싶은 길! 끊어진 길을 잇고 푸른 벌판, 감귤밭, 돌담길, 오름 느릿느릿 걸어가는 간세(조랑말)처럼, 놀멍, 쉬멍, 사색하며 여유를 가지고 자유롭게 걷는 것은 살아가는데 많은 활력소가 된다.

 

 

 

 

 

 

 

 

 

자신을 천천히 뒤돌아보고 쉬면서 걸으면서 행복과 여유가 있는 여행을 하기 위해 우리 동네 윤 사장님 내외와 함께 5차에 걸친 올레훈련(백운대, 청계산 등산, 우이령, 북한산 둘레길)을 하고 제주 올레 길을 가기 위해 김포공항을 8시15분에 출발하여 제주공항에 도착 콜택시(080-080-8200)로 제주공항을 출발 성산포 숙소인 쏠레 민박에 오니 친절한 주인아주머니께서 승용차로 1코스 출발지까지 데려다주어 편안히 왔다. 감사합니다.

 

 

1코스는 제주 올레에서 가장 먼저 열린 길로 오름과 바다가 이어지는 아담한 길에서 시작하여 바다를 따라 걷고 오름을 오르고 올레 꾼과 인사하며 길동무되어 함께 행복하게 걸었다.

아주 화창한 가을 날 높고 푸른 하늘, 푸른 바다, 다른 관광지에서 못 느낀 여유를 갖고 토속음식의 맛과 멋을 찾아 여행을 즐겼다.

 

 

 

 

 

 

 

 

 

 

 

 

 

 

 

 

 

 

 

 

 

시흥리 해녀의 집에서 전복죽으로 점심을 마치고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비를 맞으며 걸어도 즐거웠다. 기암괴석과 바다가 어우러진 드라마“올인”의 촬영지 섭지코지, “대장금”의 촬영지 외돌개, 제주시의 사라봉 기슭아래 제주의 역사, 문화를 전시한 국립박물관 등과 올레길 중 가장 사랑받고 있는 7코스도 걸었습니다. 걷는 동안에 제2회  제주올레걷기축제와 우리나라 제주시가 "세계 7대 자연경관 "으로 선정이 되어 더 한층 기뻤습니다. 무사히 잘 걷고 건강하게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검색
댓글
  • 11.11.22 19:55

    첫댓글 아니 박상용친구는 걷기위해 태어난 사람인가봐요,,,,그래서 건강하신건지 건강하니까 걸으시는건지,,?
    하여간 부럽소이다.,, 나는 가만히 앉아서 다 걸었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