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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역은 하이디엔취(海淀區)라 불리우는 곳으로 중국인민대학(中國人民大學)이 있고 씨투청루(西土城路)에는 우전대학 (郵電學院)이 있다. 또한 외국어대학 (外國語大學)과 베이징이공대학(北京理工大學), 정법대학(政法大學)등 대학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그리고 따후이스(大慧寺)사원 또한 들를만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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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역은 차오양취(朝陽區), 똥청취(東城區), 시청취(西城區)가 모여 있는 곳이다. 런띵후(人定湖)공원과 칭니엔후(靑年湖)공원, 리우인(柳蔭)공원, 쓔왕시우위엔(雙秀園)등 공원이 이곳에 모여있다. 여행의 피로를 호수공원을 돌면서 풀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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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구역에는 똥청취(東城區)의 띠탄(地亶)공원이 있다. 뻬이딴환똥루(北三環東路)에는 화공대학과 중의대학등 대학이 인접해 있다. 국제 전람센터는 징안시리(靜安西里)방향에 있는데 이곳은 세계적인 박람관이므로 꼭 들러보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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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구역의 서직문외거리에는 ㄷ자형으로 늘어선 베이징동물원이 있다. 이곳에는 베이징전람관과 모스크바레스토랑도 있어 팬더곰을 보고 전람관을 구경한 후 허기진 배를 모스크바 요리로 채울 수 있어 하루종일 베이징동물원에서 보내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그 외에도 즈쥬위엔(紫竹院)공원도 있고 베이징도서관 , 우타스(오탑사), 루쉰 고가(노신고가)및 크고 작은호텔등이 밀집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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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구역은 명인고가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 시베이홍(徐悲鴻)기념관 메이란팡(梅蘭方)기념관, 구워모뤄(郭沫若)고가, 손문(孫文)의 미망인인 송칭리엔(宋慶齡)고가 등이 이 지역에 모두 있다. 역사탐험을 여기서 다 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외에도 꽌위엔(官園)공원, 베이하이(北海)공원이 있다. 베이하이 북쪽기슭에는 네모모양의 쎠우씨티엔(小西天)이 있고 연못가에는 오롱팅(五龍亭)이 있다. 동문을 나오면 바로 징산(景山)공원등도 있어 경치 또한 빼어 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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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구역에는 안띵먼똥(安定門東)거리와 용허궁(雍和宮)이 있다. 사원내에는 티베트불교의 대표적인 불상, 불화 몇 점이 전시되어 있고 그 인근에는 빠이린스(白林寺)도 있다. 꽁런티위챵루(工人體育場路)에는 베이징 공인체육장이 있어 노동자들을 위한 체육관이 있다. 신위엔난루(新源南路)와 신똥루(新東路)방향으로는 레스토랑들이 즐비해 있고 다양한 호텔급이 모여 있어 여행자들이 묵기에도 좋은 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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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구역은 크게 두거리로 나뉜다. 푸셩먼(阜城門)거리와 푸싱먼(復興門) 거리이다. 우선 위에탄(玉淵潭)공원의 산책길을 추천한다. 공원길을 따라 쭉 푸싱루(復興路)로 나오면 군사박물관이 있고 과학기술센터(科技交流中心)도 바로 옆에 있다. 푸싱먼따지에(復興門大街)로 나가면 중국공예미술관이 있어 중국 장인들의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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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구역은 베이징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고 번화한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궁(자금성,故宮)박물관을 포함해서 그 유명한 역사의 유적지 티엔안먼(천안문,天安門), 즁샨 공원(中山公園) ,인민문화궁(人民文化宮), 혁명역사박물관등 모두 불과 몇100미터사이에 밀집되어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 먼저 채우고 구경하실 분들은 티엔안먼(천안문,天安門)광장 앞에 유명한 베이징덕을 먹을 수 있는 베이징취엔지더(全聚德)를 찾아가 보자. 이외에 푸싱먼내이따지에(復興門內大街) 거리방향으로 민족문화궁도 있고 시단(西單)시장도 있으므로 그 쪽으로 발을 옮겨 보는 것도 북적거리는 사람들을 피해 좋은 구경을 할 수 있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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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구역은 각국 대사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이국풍의 까페와 레스토랑, 유명 고급호텔, 항공사등 비즈니스업무를 보기에 편리하고 적합하다. 근처에는 실크시장, 우의 상점, 사이터 백화점이 모여 있어 쇼핑하기에도 좋다. 새로워진 베이징역과 고관상대도 들러볼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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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지역은 쉬엔우먼시따지에 (宣門西大街)와 광안먼내이따지에 (廣安門內大街 ) 사이에 art garden이 있다. 그리고 광안먼내이따지에 (廣安門內大街 )와 빠이광루(白廣路) 사이에는 슈엔우(宣武)체육관이 있고 그 맞은편에는 빠이광루(白廣路) 백화점이 있다. 펑타이취(豊台區)의 리엔화츠똥루(蓮花池東路)와 시싼환중루(西三環中路 )사이에는 리엔화츠(蓮花池)공원이 있어 멋진 조경을 이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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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지역은 베이징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 곳. 중국의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리우리창(琉璃廣)거리와 유명 전통음식점과 상점들이 즐비한 치엔먼(前門) 거리와 따샬란(大柵蘭) 거리가 있다. 중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비교해 보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여기서 절대 지나칠 수 없는 곳, 취엔쥐더(全聚德) 오리고기 전문점과 통런탕(同仁堂) 약국은 필수 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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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지역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던 치니엔띠엔(祈年殿)을 보고, 돌로 만든 웬츄(圓丘)등의 고대 건축물을 돌고 나서 롱탄후(龍潭湖)공원에서 산책을 즐기자. 그리고 베이징에서 가 볼만한 유원지를 찾는 이나 어린이 관광객은 베이징유원지를 추천하는데, 이곳은 베이징의 디즈니랜드라고도 할 수 있는 곳. 롱탄후(龍潭湖)의 일부를 유원지로 만든 것으로 중일합작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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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구역은 시내에서 대부분 떨어진 외곽으로 볼거리는 거의 없다. 이곳에는 정원식 공원으로 청시대의 우아함이 돋보이는 따관위엔(大觀園)이 있다. 레스토랑은 베이징 빠이둥(白東)주점, 뽀하이하이웨이(渤海海味)레스토랑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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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구역은 이허위엔(이화원)과 위엔밍위엔(圓明園), 완리챵쳥(만리장성,萬里長成)이 있는 곳이다. 완리챵쳥은 역사의 숱한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유적이며 달에서도 볼 수 있는 유일한 인공 건축물이다. 지금 남아 있는 장성의 대부분은 명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빠다링챵쳥(八達嶺長城)외에 무티엔위챵쳥, 진샨링챵쳥(金山凌長城) 등의 장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위엔밍위엔(圓明園)은 아편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다가 복구되고 있는 중인데 그 전에는 이허위엔(이화원)보다 더 큰 정원이었다고 한다. 이허위엔(이화원) 총면적의 75%가 쿤밍후(昆明湖)라고 하는 인공호수이다. 이 호수는 겨울에는 얼음이 얼어 스케이트나 썰매를 즐길 수도 있다. 그리고 시앙샨(香山)의 동쪽 산록에 펼쳐진 공원으로 옛날에는 황제의 사냥터였다고 한다. 공원 안에는 시앙샨(香山)호텔이라고 하는 고급호텔이 있으며 그외에도 볼거리가 많이 있다. 오른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있고 왼팔은 쭉뻗고 있는 와불상이 있는 워포스(臥佛寺), 그리고 삐윈스(碧雲寺)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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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지역에는 아시안 게임을 대비해서 만들어진 국가올림픽스포츠센터(國家奧林匹體育中心)가 있고 운동시설의 몇 곳이 운동공원으로 공개되어 있다. 가까이에는 하키구장도 있으며, 올림픽구장에서 3블럭정도 가면 학원로 가까이에 베이징체육사범학원 체육관도 있다. 그리고 하이디엔취(海淀區)는 베이징의 문화, 교육지구로 대학과 연구기관이 많다. 청화로와 학원로사이에는 명문대학인 칭화대학(淸華大學)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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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지역에 있는 씨앙샨난루(香山南路)에는 푸후이쓰(福惠寺), 따베이쓰(大悲寺), 샹지에쓰(香界寺)등 크고 작은 사찰들이 많이 모여 있다. 씨산환베이루(西三環北路)를 쭉 내려와서 푸싱루(復興路)까지 거리에 호텔들이 많이 늘어서 있는데. 쇼우송(壽松)호텔, 완쇼우(万壽)호텔, 완니엔칭(万年靑)호텔등 싸고 괜찮은 호텔들이 많다. 그 밖에는 쓰징샨루(石景山路)에 위취엔루(玉泉路)백화점과 쓰징샨(石景山)체육관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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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지역에는 시의 남서쪽 교외로 시가지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 루꼬우치아오(盧溝橋)와 항일전쟁기념관이 있다. 1937년 항일전쟁이 루꼬우치아오(盧溝橋) 다리옆에서 일어났었다. 항일전쟁기념관은 루꼬우치아오(盧溝橋) 바로 앞에 세워져 있으며 바로 이곳에서 항일운동의 역사를 알 수 있다. 루꼬우치아오(盧溝橋)는 좁아서 차는 다니지 못하므로 유의하시길, 도보나 자전거는 가능하다. 다리중간쯤에 당시의 다리 일부분인 돌바닥이 기념으로 남겨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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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지역에는 똥산환베이루(東三環北路)방향에 농업전람관이 있고 지엔구워루(建國路)부근에 차우양(朝陽)체육관등이 있다. 광화로에는 지엔구워루(建國)호텔이 있는데 이 호텔은 1982년 외국자본으로 베이징에서 처음 개업했다. 그 전까지는 이 호텔에 중국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처음으로 중국인의 출입을 공안국에서 허락받은 호텔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징룬(京倫)호텔이 바로 가까이에 있고 똥산환베이루(東三環北路)와 지우시엔치아오루(酒仙橋路)방향에도 괜찮은 호텔들이 밀집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