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명자나무 한그루를 얻었다
다음해 꽃이 피는데 하나의나무에서
흰색과 주황색 꽃이 피고
매년 가지가 번성해서 잘라주기를
몇해 그옆을 지나가다 가시에 긁혀
아픔을 당하기도 하고
올해는 가지치기를 먼저 해야겠다는생각에
마구 잘라주었더니
지금은 땅 바로위에 새순이 돋아나고 있다
올 가을에는 뿌리채 잘라 석류나무처럼
나눠심기를 해보아야겠다
아침에 물을 주면서 쳐다보니
신기하다 흰색꽃에 주황색이 조금씩 들어갔다
그리고 밑둥은 주황색꽃이 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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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백리향의 꽃뜨락
명자나무에 무늬가 !
섬백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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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1
09.04.18 13:03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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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특이한 명자꽃 잘보앗습니다.
감사합니다 ^^
풀사랑님의 오색명자(이름은 불확실)랑 비슷한 종인가 봅니다. 이뿝니다^^*
내년을 기다려봐야겠죠 ^^
정말 별 일입니다.~ 저렇게 살짝 섞이다니......
그러게요 ~~~ 신기합니다
차말로 별나내요. 더 예뻐 보입니다.
올해처럼 명자나무에 신경써본적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특이하네요
밑에 새순이 무척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마 시일이 흐르고 나면 나눔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끔 꽃에 무늬가 (이색꽃잎) 들었다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고정되면 좋은데 아직 고정을 확신할수 없고 내년에도 같은꽃이 피기를 기원합니다.
네~~ 한번 기다림을 해보아야겠습니다
흰꽃에 다홍색이 섞이니 깜찍해 보입니다.
내년을 기다려 봐서 무늬가 그때도 들어가 있으면 밑둥에 뻗어나고 있는 줄기를 잘라 나눔을 해 보아야겠습니다 ^^
ㅎㅎ 저렇게 피니 색다른데요? 다른무늬가 눈에 확 띄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