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2020년 한 해가 다 끝나고 있습니다.
어찌 올 한 해 평안하셨는지요?
2020년 올 한 해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한 해였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누구 말대로
코로나 19로 시작하여 코로나 19로 끝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그 괴롭게 하는 코로나 19는
믿는 우리에게는 예수님 오심을 알려주는 큰 sign이 되었으니,
믿는 자들과 자는 자들을 깨우는 일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코로나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었고,
소망의 기쁨과 소망의 낙심을 많이 겪었던 한 해였으며,
제가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진실로 믿었던 2012년과 함께
2020년은 잊지 못할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모두 다 올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믿음의 우리는
복된 소망의 마음으로 새 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나라를 비롯 많은 나라들이 사용하고 있는 그레고리력은
1582년에 로마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가 종래의 율리우스력을 고쳐서 만든 태양력입니다.
그러하기에 성경을 믿는 우리는 그레고리력보다는 유대력을 보아야 합니다.
유대력은 유대인이 사용하는 태음 태양력의 역법인데,
이스라엘 백성이 탈 이집트 한 후에 아빕 월(니산 월)을
그 해의 첫 달이 되게 하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니,
종교력 새 해 첫 달(아빕 월, 니산 월)과
기존 사용 민간력 첫 달(디스리 월)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종교력과 민간력은 6개월의 텀(term)으로 대칭적 구조입니다.
그리고 그레고리력과 유대력과는
약 2.5개월의 차이가 있으니,
그레고리력 2020년은 오늘로서 끝이 나지만,
유대력(종교력) 2020년은 2021년 3월 14일까지입니다.
또한 올해 2020. 9월 19일에 있었던 유대력(민간력) 나팔절,
새 해는 모두에게 자유함이 선포되는 50년 만의 희년의 해이기에,
더욱 가치와 의미가 있는 해인데 2021년 9월 8일까지입니다.
우리가 달력을 잘 살펴보아야 하는데,
그 이유는 시대의 구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율법뿐만이 아니라 날들과 때들까지도
많은 변개를 시켜놓아 날들과 때들을 분별하기 어렵게 해 놓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말씀하시어
우리들에게 마지막 때를 알 수 있게 해 주셨는데,
바로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 독립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한 세대가 지나가지 않고
심판까지 하시겠다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독립한지 올해로 벌써 72년이 지났고
2021년 5월 14일이 되면 만 73년이 되는데,
성경에서 한 세대는 보통 70~80년이니,
7년 환란기를 포함하면 예수님 오심은
2021년 5월 14일까지 임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에게 생일이 양력과 음력이 있듯이,
이스라엘이 독립한 1948년 5월 14일은 유대력 3월 4일이니,
2021 유대력 3월 4일은 2021년 5월 17일입니다.
어찌 됐든 예수님 오심의 날은
정말 가까이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날까지 유대인 명절을 살펴보면,
유월절이 2021년 3월 28일..
무교절이 2021년 3월 29일~4월 4일..
초실절이 2021년 4월 4일에 있으며,
오순절이 2021년 5월 18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논란이 있음)
(제가 생각하기에는 5월 23일로 생각됨)
무화과나무 비유의 타임라인으로 본다면
예수님 오심의 마지막 최대 맥시멈까지는,
유대인 봄 명절(유월절, 무교절, 초실절)과
여름 명절(오순절)이 모두 포함됩니다.
한편 또 다른 시대의 표적이라 할 수 있는
파멸의 아들, 죄의 사람 트럼프가
내년 초에는 반드시 드러나게 되는데,
2021년 1월 6일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아니면 그 후에 연방 하원에서..
그것도 아니면 최후까지 3월 연방 대법원에서
그가 확정되어 드러날 것입니다.
그는 이스라엘과 7년 평화조약을 맺고,
제3성전을 건축하며 3년 반 후에
그가 자신을 하나님이라 보이면서
그 성전에 앉을 것이며,
야곱(이스라엘)의 대환란이 있을 것입니다.
2020년 올해가 시작되며
전 세계로 퍼지게 된 코로나 19 전염병..
유난히 많았던 산불과 태풍과 홍수와 지진과 화산 폭발..
하늘에 펼쳐지는 수많은 하늘의 이적들과 표적들의 그림들..
민족과 왕국들마다 일어나고 있는 갈등과 폭동들..
조금만 세상의 뉴스를 살펴보면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지금이 종말의 때라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성경 말씀에 기록된 일들이 일어남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일들을 보며 깨닫고 회개하여
누구나 하나님께로 돌이키기를 원하시며 계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끝없는 사랑을 주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구약성경과 요한계시록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는 두려우신 분이라는 것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그런데도 그런데도 깨닫지 못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신 분이 계시다면
사탄이 깔아 놓은 덫과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존재하심을 찾고 두드리며 믿으시길 바랍니다.
지금의 마지막 때에..
예수님 오심의 증거들이 넘쳐나는 때에..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내가 속히 가리라'라고
몇 번을 강조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하신 것처럼 분명히 속히 오시리라 생각합니다.
현재가 마지막 때 임은 확실하고
그날과 그 시각은 알지 못하니,
신랑이 오는 것을 설레며 기다리는 신부처럼,
믿는 우리들은 그 신랑이 말씀하신 진리의 말씀들을
살펴보고 지키며 정결히 하면서 하루하루 소망해야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평안과 기쁨과 행복이 늘~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