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IN 8월 정기연주 안내
이경선 , 브라이언 듀오 리싸이틀
(서울대 교수) (휴스턴대 교수)
8월 20일(월) 7시30분
콘서트하우스IN 8월 정기연주회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수츠의 듀오 리싸이틀로 꾸려집니다.
풍부한 음색, 세련된 우아함까지 갖춘 이경선과
섬세함과 비범한 균형 감각을 소유한 브라이언 수츠의 무대를
콘서트하우스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2만원이며 6시반부터 식사가 제공됩니다.
많은 문의 바랍니다. (☏ 944-6244)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은 워싱턴 국제 콩쿠르 우승 이후 “제 2의 정경화” 라는 찬사와 기대를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바이올리니스트로 가장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91년 몬트리올 국제콩쿠르, 디안젤로 국제콩쿠르, 92년 레오폴드 모짜르트 국제콩쿠르, 93년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94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등에서 연속적으로 입상하였고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들과 연주회를 가졌다. 세종솔로이스트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멤버로서 전 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수상(2001년) '대한민국 문화 홍보대사'로 위촉(2002년)된 바 있다. 일찌기 동아, 이화경향, 한국, 부산 콩쿠르 등을 석권한 그녀는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에서 김남윤교수를 사사하였고 실기수석 졸업 후 도미, 피바디 콘서바토리에서 실비아 로젠베르그를 사사하고 이곳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줄리어드 음대에서 로버트 만, 도로시 딜레이와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쳤다. 2001년부터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 조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2006년부터 텍사스주에 있는 휴스턴 음대의 부교수로 초빙되어 연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교수로서도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 왔다. 2009년부터 서울대 음대 부교수로 임용되어 한국에서 후배양성에 주력함과 동시에 화음챔버의 리더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작곡자, 지휘자인 브라이언 수츠는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장학생으로 졸업하였고 캘리포니아의 USC 음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 무직도르프 레이블로 자작곡 솔로 피아노 앨범'The way back'을 출반하였으며 곧 두 번째 솔로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화출판사의 ‘학생들을 위한 피아노 렛슨 음반집'을 12개의 CD와 함께 출반하여 화제가 되었고 최근에 기타리스트 이병우씨와 함께 영화음악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중이며 현재까지 참여한 작품에는 <마더>, <괴물>, <호로비츠를 위하여>, <1번가의 기적>, <그 놈 목소리> 등이 있다. 뉴욕 WQXR, WNYC 라디오 등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는 그는 <뉴욕타임즈지>로부터 '잘 정돈된 섬세함과 비범한 균형감각으로 어려운 곡을 소화해 내었으며 매우 예리한 표현력을 지닌 연주자' 라고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의 남편이자 반주자로서 한국 미국 전역에 초청되어 듀오 콘서트를 9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평균 30여회 연주해온 바 있다. 프렌치 체임버 오케스트라, 프라임 필, 대전 실내악단 등을 지휘 해 왔으며 세종솔로이스츠, 뉴욕의 주피터 심포니 등과 협연한 바 있다. 1990년부터 12년간 미국 예일음대에서 근무 하였고 현재 휴스턴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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