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19 사진-1(O- Festival 미들경기)
오전에 오페스티발 미들코스 참석
오늘은 잘좀 뛰자하고 마음을 다잡고.. 천천히 잘 찾아갔다.중간에 한두개 조금 시간지체하고..
그래도 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졌다. 함몰지도 눈에 들어오고. 여기지형은 능선이 정말 헷갈린다.
미들코스 3.8km 컨트롤12개
1시간 59분 걸렸다. 아~두군데서 미스.. 롱코스보다 시간이 더 걸렸네.. 롱코스보다 미들이 더 어렵다.
그래도 결승코스를 뛰어볼수 있는 기회가 넘 좋다. 결승 코스랑 거의 비슷하다. 몇개 빠지고 아주 조금 틀리다.
병구선배 먼저 들어와있다. 나 사진 찍어준다고 마지막지점에서 카메라로 나를 동영상 찍고 있다.
아~ 오늘 좀 시간걸렸는데..ㅎㅎ
미들코스 경기 끝나고 점심시간정도에 이재영이사가 왔다.
다같이 사진도 찍고..
점심 도시락 나온거 같이 나눠먹으며 대화를 나누었다. 오리엔티어링에 그래도 관심도 많아 보이는데..
대회 오프닝을 하며..
페러글라이딩으로 멋있게 날아온다...
페러글라이딩
정확히 착지를 하며..
정말 잘 웃는다..
웃는 모습이 비슷한데...ㅎㅎ
매일 이경사를 만난다. 같이 대회참석에 오페스티발 참석에.. 나이가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젊었다. 30살이란다...
메일주소 받았으니 시간날때 사진좀 보내야지//
미들결승,,
여자선수들이 중간지점인 홈에 들어오고 있다.
여기 중앙을 지나가 다시 오르막을 올라 한바퀴 돌고 다시 홈 중앙으로 골인을 한다.
한낮은 날씨가 정말 뜨겁다. 그늘에 있으면 시원하고 아주 좋지만.. 그냥 햇빛노출은 정말 살이 익는다.
그나마 나는 썬크림을 꼭 발라 조금 탔지만.. 그래도 기미주근깨가 많이 올라왔다.
중앙 오르막을 오르고 있는선수 ~ 여기는 사람들이 다 보고 있어 힘있게 뛰어야되는데. 오르막이라 힘이 든다.
나무 밑에 조금 떨어져 있는 컨트롤.. 관중들과 아주 가까이 있다.
코치존에서(왼쪽) 코치가 선수에게 뭐라 지시를 하며... 같이 뛰고 있다.
마지막 피니쉬라인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우리나라 선수는 언제 올까나.. 코치들이 애타게 코치존에서 기달리고 있다. 덴마크와 어딘지 모르겠다.
코치존을 따로 만들어져있다.
"물먹고 끝까지 잘뛰어라~" 알았지??? 힘내... 라고 하겠지..
여기 코치는 정말 하얀비키니에.. 정말 몸매도 이쁘고.. 얼굴은 선글라스 끼어 잘 모르겠지만.. 여자가 봐도 부럽다.
매일 색깔 틀린 옷을 입고와 몸매 자랑을 한다. 아~ 부럽다.....
아~ 힘들다.. 끝이 어디인가.. 조금만 가면 피니쉬...
나무밑 컨트롤..
한선수가 달려오고있다.
좀 흔들린다. 아~ 사진기를 바꿔 처음 찍다보니 많이 흔들렸다.
미자막 피니쉬라인 달려내려가는 모습.. 엄청 빠르게 뛴다. 경사가 조금 가파른 내리막.. 여기서 넘어지면... 으윽//
얼마나 아름다운 얼굴인가~ 예쁘다... 뛰는 모습이..
GPS를 가슴에 차고 뛰어 뒤에서 볼록하다.
달려라~ 달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