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정리 #3. B급상품 스티어 (내야, 외야)

[원아웃]

B그레이드 제품은  글러브 새끼 고리쪽에  B 각인 찍혀서 나갑니다.

세토스티어로 제작된 기성품 B 급 제품들입니다.(가죽이 좀 부드럽게 나와 무른 느낌이 드실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길 쉽게 드는걸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잘 맞으실것 같습니다.

1. 새제품 / 세토스티어 / 501 / 11.6 / 16만원

2. 새제품 / 세토스티어 / 401 / 11.75 / 16만원 (사진의 라이트 오렌지도 동일 모델입니다.)

1. 새제품 / 세토스티어 / 70 / 13.25 / 17만원

[민트페이즐리]

사장님 .. 글러브 갈수록 감동입니다 .. 구력대비 중증의 장비병에 걸렸었고 .. 글러브들 사보고 실패하면 공부가 되겠지 하고 다 뜯어보고 분해 해보고 그랬습니다 ..조금 작은 손 사이즈에 마타 없는 글러브 찾아다니며 한~~참을 글러브 미아로 살았거든요 .. 류글러브 좋다좋다 들었지만 밤잠 못이루다 카페에서 비품 출시 보고 시험삼아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 찰떡같은 글러브입니다 .. 제트 롤링스 윌슨 다 쓰레깁니다 .. 지금까지 다른 글러브에 쓴 돈이면 하 .............................. 팔기 귀찮아서 버릴까 싶습니다 .. 아 얘네도 그냥 다 뜯어봐야겠네요 .. 비품사서 죄송합니다 .. 와 ................. 인스타 안하는데 사장님 때문에 인스타 해야하나 싶어집니다 ...... 제가 뭐라고 이렇게 감동받았다고 사장님께 감히 최고라고 말씀을 드리는지 .. 그냥 이건 너무 감동입니다 ..

[원아웃]

아이고 이게 제가 만들다가 맘에 안든다고 전량 보류한건데 2년만에 이런 찬사를 들으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ㅎㅎ

마음에 드셔서 무엇보다 다행이시구요..
아직 부족하지만 이제 글러브 만드는거 조금 알아가는듯 하니 더 좋은제품 많이 선보이겠습니다.
응원의 글 감사합니다.^^

[민트페이즐리]

패턴 501 이거 S~M 손에게 너무 추천하고 싶어요 .. 기본중의 기본이라는 패턴들도 추천받아 착수해봤던것들 .. 한테 속은거 같습니다 .. 엄지 올라간거 굉장히 싫어했는데 사장님이라면 혹시..? 하는 맘도 생깁니다 ㅎㅎ 왓베라든가 40 혹은 41 기성품 어디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 그리고 마르고 닳도록 쓰고 오더글러브 한번 부탁드려야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아웃]

제가 10년 동안 같은 패턴만 만들면서 계속 조금씩 변화를 줬습니다. 같은 501이라도 최근에 나온것 보다 포구면의 공간이 조금 더 작은 사이즈라 아마 현재 판매되는 501은 느낌이 다르실 수 있습니다. 조만간 REAL CUSTORM 한번더 할테니 그때 오셔서 얼굴 뵙고 상담 하시죠^^

[민트페이즐리]

아하 ㅎㅎ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변화가 있었군요 ㅎㅎ 이것저것 써보면서 티끌만큼이라도 이게.. 맞아?? 한 적이 많았는데 .. 너무 감사한 글러브입니다 사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