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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사랑방-방송 고전코너 암행어사와 정의 獲罪於天, 無所禱也
김병준 추천 0 조회 109 11.01.18 23:2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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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19 16:47

    첫댓글 이 보라돌이는 2명의 암행어사를 알고 있어요.
    판소리 춘향가에 나오는 암행어사 이몽룡,
    그리고 조선시대 가장 유명했던 암행어사 박문수.
    임금의 지엄한 분부를 받들고 법에 따라 지방관리들의 정치적 실책을 수사하고
    합당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하는 관리.
    박문수 같은 이도 역시 사람인지라 실수도 하고 그러더만요.
    한데, 진시황의 분서갱유가 어사로 하여 유발된 사건이군요.
    물론 사건의 단초는 진시황에게 있지만요.
    나라를 다스려야 할 황제라는 사람이 개인의 사적 욕망 - 불로장생을 구현키 위해
    어사를 파견하고 그에 따른 부작용이 생기자 또 그들을 감찰하기 위해 어사를 파견,
    진시황 욕심과 변덕때문에 많은 사람이...

  • 11.01.19 18:25

    1800년대 홍경래난이 일어났죠 ...
    공직자들이 너도 나도 돈으로 벼슬을 사고 파니... 백성들은 늘 배고픔과 추위에 삶 ...ㅜㅜ
    이제는 물가도 오르고 올라 .. 잡을 수도 없구요 ...
    빈부격차가 너무나 커서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당신 ...??
    있는자들이 배풀고 점수보다 덕과 예를 중시하는 옛 유교사상과 사농공상의 나라 ....조선 선비들의 가르침
    이것이 전정 후손들을 위하고 대한민국이 영원할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
    과거는 우리에게 말을 합니다 ...
    본보기가 되어 이렇게 참수하고 유배가고 성군의 자질을 원하는 ....100년도 못사는 인생 1000년의
    근심은 무엇인가요 ..?

  • 11.01.19 15:30

    지금은 어사 역할을 해야 할 관리들이 청문회에서 까발려지는것을 보자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하나같이 부동산투기에, 위장전입, 탈세,논문표절이 중국집 짬뽕처럼 단골메뉴로 등장합니다. 그런 인사를 천거하는 사람이나 부끄러운줄 모르고 나서는 사람이나... 백성들은 누구를 믿고 義를 이끌어가야 할지 갈수록 어지럽습니다..

  • 작성자 11.01.19 16:07

    나이값이라는게 있는데, 저 나이 살았으면 자기 주제도 알만하고
    얼굴값 자리값 개구멍 쥐구멍 가릴 줄도 알텐데, 얼마나 불쌍한지 모릅니다.
    그들이 부끄러움을 알게 하기 위해 우리 민초들이 두눈 부릅떠야 하는 이유이고요.

  • 11.01.19 18:19

    하우님 국민은 속여도 ...자신을 속일수 잇나요 ,,,ㅎㅎㅎ
    물. 돈. 마음. 항상 아래로 흐르는 법입니다 ...

  • 11.01.19 18:28

    작가선생님 글이 참으로 맛습니다요 ...
    말보다 행동이 먼저인데요 ... ^^
    네 !!! 하고 대답하고 바쁘다 . 깜빡했다. 머 나까지 ...하는 생각 ..!!!!
    그져 마시고 떠들고 그 자리에서 간도 빼줄듯 하더니 ...정말 필요하면 내가 언제 ㅎㅎㅎ
    30살 눈으로 보던 세상 40말에 보는 세상 ... 다르더라구요 ,.,,ㅎㅎ 선생님 !!!!
    우인이 더 배워야죠 ... 가르쳐주세요 ..

  • 11.01.19 18:17

    저는 못된 암행어사가 생각나요 ,,
    일명 낮도둑이죠 ...
    백성들은 그들을 가르켜 성균관을 낮도둑 가르치는 곳이라 ...했지요 ...ㅎㅎㅎ
    지금도 어디선가 낮도둑질 하는 어사들이 있습니다 ..ㅎㅎㅎ
    공직에 머물고 감투쓰고 ...
    낮도둑 ..질 하죠 ..ㅎㅎ
    바다에 물이 있어야 배가 뜨는걸 모르는 사람들 ...
    이취위에 전기가 단전되어 부탄까스 켜놓고 있다.. 화상입은 할머니를 보면 ...
    무슨 생각이 들까요 ...???
    미국처럼 부자가 수입에 20%를 가난한 자에게 배풀지 않으면 법을 적용하여 ^^징수를 해야 합니다 ...
    태평성대를 위하여 안성에서 태평무 공연 합니다 ...
    2011년 춤한올무용단이 첫 공연 !!!얼쑤

  • 11.01.20 11:07

    "암행어사"
    어렸을때 어디서든 이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보라돌이님과같이 생각난분은 이몽룡과 박문수 밖에 없지만요
    "참 좋은 제도인데"
    그 제도를 운용하는분의 생각과 행동이 중요한것같에요

  • 11.01.20 20:39

    암행어사 ..산촌 초목이 떨었다 하지요..
    현세에 박문수 어사 같은 명 판관은 어디에 계신지?..요즈음에 감사원장..수억 급료가 아닌 청빈한 분 ..
    그러나....현 시대가 그런 청빈한 사람을 없게 큼.. 하는 세상입니다..
    공직자도 자식 과외에 유학에 돈이 많이 들어 가는 세상입니다..
    함바집 비리가 경찰 총수에게 까지 미치는 그런 세상입니다..
    어디다 세상 탓을 하겠습니까?.....

  • 11.01.20 21:33

    건설 노동자들 함바집 밥풀떼기까지 뜯어 먹는 경찰총장이나 대학 청소 노동자들 식비300원이라고 던져주는 교욱자들을 보면 모두들 악다구니로 돈을 모으는 세상인가봅니다..

  • 11.01.22 13:04

    우리도 암행어사 발동 갈어야 합니다 ......
    대통령직속 ....공무원들 ....논에 피 뽑듯 말입니다,요 ...ㅎㅎㅎ
    그러면 좀 깨끗한 정치판이 되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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