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년 11월 14일
장소 : 경남 남해 금산과 보리암
목적 : 금산과 보리암
명승 제39호인 남해 금산은 소백산이 남쪽으로 뻗어 만들어진 山으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이다.
신라시대에 원효대사가 보광산에서 기도하면서 보광사를 지었다고 한다. 이후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린 뒤 왕위에 오르게 되자 은혜를 갚기 위해 “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비단을 두른다”란는 뜻으로 錦(비단 금)山 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전해한다.
이 산을 금강산과 비교하여 ‘작은 금강산’뜻이란 뜻으로 소금강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산은 으뜸봉인 망대와 자연 동굴인 쌍홍문은 비롯한 38경이 삐어난 경치를 이루고 있으며, 가을이면 오색 단풍이 기이하게 생긴 바위와 어울러져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아낸다.
특히 정상에는 크고 작은 섬과 넓은 바다를 한눈에 굽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쌍계사에 속한 암자인 보리암이 있는데, 강화도 보문사와 낙산사의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로 불린다.
남해 보리암(菩提庵),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을 해수 관음 성지로 꼽아왔습니다.
관음 성지는 ‘관세음보살이 상주하는 성스러운 곳’ 이라는 뜻으로 이곳에서 기도발원을 하게 되면 그 어느 곳보다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잘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상 보리암을 주차장 방면에서 줄곧 사진 촬영하였으나, 화엄봉과 상사암에서도 촬영을 하니 보리암의 전경이 매우 훌륭함니다. 상사바위까지는 600m이나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또 단군성전도 탐방하였으며 금산의 정상에 봉수대에 서서 오늘을 성공하였음에 황홀하였습니다.
다시 주차장으로 회귀하면서 남해 금산(소금강)의 진가를 보는 듯 했습니다. 금산을 10.000보 걷고, 3 시간 머물다. 나름되로 상세히 탐방하였습니다.
촬영 : 2022.11.14. 백송 선 진 규
-가까운 곳에서 보리암 전경-
-석굴암 -
-해수 관음 보살-
-화엄봉에서 촬영한 보리암 -
-화엄봉-
-단군 성전-
-상사바위에서 촬영한 보리암 -
-상사바위-
-금산 정상의 봉수대-
첫댓글 남해 금산과 보리암을 몇 번 탐방한 사실이 있습니다.
오늘은 나 혼자 보리암, 해수관음 성지, 삼층탑과 위로 올라가서 화엄봉에서 촬영하고, 단군 성전, 헬기장을 지나 상사암까지 내려 갈때는 모르겠으나, 올라 올때는 많이 피곤 하였다. 그래도 상사암에서 보리암의 전경은 정말 좋았다. 다시 회귀하여 금산 정산의 봉수대에서 휴식은 꿀맛이다.
약 3시간 동안 10.000보를 걸으면서 웃는다.
다음 코스로 순천 국가정원 1호의 연못에 있는 40여 마리의 홍학(鴻鶴)을 보기 위하여 떠난다.
남해 금산 보리암 소상히 답사 탐방 촬영도 소상히 하였습니다. 건강을 위하여 만보 완주 대단 한 인내 칭찬 합니다. 화이팅!
사진이 정말 생생합니다 정말 김정호가 무색할 지경입니다 사진이 구도와 전경이 멋지게 잡혔네요 잘보고 갑니다
넘 멋진 풍광 잘봣서요.
늘 건강 유염하여 다니시기
바람니다.
금산과 보리암의 아름다운 정취가 묻어나는 멋진 사진과 글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오오래 작품 활동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