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하루 3번 낙타 무릎으로]천일 작정기도회 운동본부 강창훈 목사”간증

[김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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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년 동안 하루 세 번 기도의 불길을 끄지 않고
성도와 목회자가 영적으로 깨어나는 은혜를 체험하고 있는
신월동 동아교회 강창훈 목사!

교회 개척준비 당시부터 시작한 1000일 기도는
'1000일 작정기도회 운동본부'를 만들어
27년간 10차까지 직접 인도하고 있으며
약 6,700개의 교회가 천일기도를 도입하여
기도의 불을 이어가고 있다.
또 2001년부터 시작한 전국 목회자 부부 세미나는
지난 13년간 70차까지 진행된 상태다.

기도와 은혜의 열정으로 가득한 그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나 시골 두메산골 4개 부락에서
예수님을 가장 먼저 믿은 아이였다.
이후 고등학교를 미션스쿨로 진학해 하나님을 뜨겁게 만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방위산업체에서 군복무겸 6년을 근무하게 됐고
그 기간 동안 대학에서 야간으로 경영학을 공부하였다.
그는 환경과 상황에 이끌려 술과 세상적인 유혹에 빠지게 됐고
하나님을 잊은 채 살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 6년 동안 그는 6가지 질병으로 고통받아야했다.
만성위계양과 눈의 질병, 가슴의 통증,
허리 고통과 불면증, 신체 마비까지...
결국 자살을 결심하고 설악산을 마지막 장소로 선택했다.
하지만 그는 그곳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얻었고
넘치는 기쁨을 느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교회에 나가 육체의 고통을 낫게 해달라고 기도하던 중
친구 어머니의 권유로 천부사라는 절에 가게 됐고
그는 절에 빠져 스님이 되기로 결심했다.
절의 부주방장이 될 정도로 열심이었던 그는
전 주지승이었던 김인근 장로를 만났고
부흥회에서 눈물의 회개로 하나님께 돌아왔다.
그리고 육체의 질병을 치유받았다.

아프리카 말리, 필리핀, 경남 고성, 부천에 교회를 건축하며
해외와 국내에 사역을 펼치고 있는 그는
지금까지 사례비를 받지 않고 목회를 이어오고 있다.

주님을 떠난 가롯 유다처럼 살다가 주의 종으로 부름 받아
기도의 삶을 살고 있는 강창훈 목사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