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명절을 잘 보내고 연휴 마지막날 칠보산에 올랐습니다.
오늘은 정말로 날씨가 화창합니다.
칠보산은 수원시와 화성시 경계에 자리한 산으로 그리 높지않아 모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산입니다.
눈이 아직 녹지않아 많이 미끄럽네요.
봉담간 고속도로는 하직 한산한 교통흐름을 보입니다.
조용한 눈길을 사박사박 소리내며 걸으니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겨울산의 묘미는 확트인 시야와 눈을 보는것이 제맛이겠지요.
중간 쉼터에 도착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호메실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저멀리 제1전망대가 보이네요.
다시 발길을 제촉하니..
제법 높게 올라왔는지 주위의 모든 풍경이 눈에 들어 옵니다.
제2전망대도 보이고.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화성시 입니다. 고속철도도 보이네요.
봉담과 동탄도 보이고...
수원 오목천동도 보입니다.
수원시 금곡동 개발현장도 보이고...
전망대를 뒤로 하고 출발입니다.
이정표를 확인하고..
눈길을 걷습니다.
정상 전망대가 가까이 보입니다.
계단길을 오르니...
정상 입구 바위가 보입니다.
드디어 정상 도착입니다.
날씨가 너무 맑아 정상에서 바라다본 전경이 너무 선명합니다.
용화사가 칠보산 밑에 자리하고 있네요.
화성시에 자리한 산들이 너무 멋집니다.
너무 멋진 산행을 마치고 하산입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길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