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교회 찬양사역자로 사역하고 있는
노아 학생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필리핀은 11월에 대학교 2학기가 시작됩니다.
일학기때 밀려 있었던 학비가 있어서 2학기가 시작할 때
완불을 하지 않으면 학교에 더 이상 등록할 수 가 없어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마음먹고 있었을 때 한 청년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일하기 시작하셨습니다.
" 밀려 있는 일학기 등록금을 나눠서 내려고 하니까 노아 학생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학교에 부탁을 하고 11월에 노아 학생이 2학기 등록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153센터에서 후원해주신 후원금을 전달하려고 학교 입학처에 갔더니
노아 학생이 단 돈 백원도 2학기 등록금으로 내지 못한 상황이라고 전해 들었습니다.
노아 학생을 만나서 153센터가 후원해 주신다고 말씀드렸더니
더 이상은 버티기 힘들어서 공부를 중단할 까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너무나 감사해 했습니다.
저희 교회는 필리핀 목회자들이 배출되어지는 학생들이 출석하는
특수한 교회입니다.
이곳에서 공부한 신학생, 기독교 교육학과 학생들과 교육과 학생들이
필리핀 전 지역으로 흩어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 학생들이 저희 대학교회를 통하여 잘 양육되어지고 훈련되어 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신실하게 하나님을 따라가는 이 청년들이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학교 공부를 중단하고, 부르심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어제 노아 학생이 얼마나 감격하며 기뻐하며 감사해 했었는지
그 감사의 마음을 글로 밖에 전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참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필리핀 나사렛 대학교회 오광석, 박경임드림
첫댓글 샬롬~~선교사님 편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아가 그만두지 않고 다닐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럼 선교사님게서 대납하신 10만원은 1학기 학비인 모양입니다
총 46만원이 밀렸다고 하셨는데 2학기 등록금 30만원과 1학기 등록금 16만원이 맞는건가요?
얼마가 모자라는지 알아야 기도할수 있어서요
우리 회원들이 저와같이 중보해줄겁니다
153센터의 중보기도가 영권이 대단하답니다
한번 믿어보세요
선교는 하나님께서 주신 지상최대 명령이라 믿습니다 제가 직접 선교를 하지는 못하지만 선교사님의 선교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풍성한 열매가 맺혀지리라 믿습니다 -!!!
아멘 ~제가 늘 신실한 사명자 신실한 제자 만나게 해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귀한 일꾼들을 붙이시니
저희는 감사하며 협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라르손이 걸님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