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일 부터 5일 까지 가오슝 에서 JCI 아태대회 가 열린다.
이 대회의 참가를 위해 2월 부터 준비에 들어갔다.
제일 먼저 항공편 이다.
저가항공이나 외국 항공사에는 가오슝 직항편이 있는데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직항편이 없었다.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무료표로 여행하려니 타이페이 통해서 들어갈수밖에 없었다.
대한항공에서 갈때는 중화항공 올때는 대한항공편을 세금 약 5만원을 내고 발권하였다.
다음은 타이페이- 카오슝 이동 방법이다.
고속철이 약 2시간 걸린다 하여 그 방법을 택하기로 하고 현지에서 표를 구입하여 갈것으로 결정하였다.
이제 중요한 것은 숙박이다.
내가 애용하는 호텔스닷컴을 보니 예상과는 달리 대회 기간중 가오슝 시내에 방이 넘처나고 있었다.
그 이유를 분석하면 당시 가오슝에 지진이 나서 여행 기피 지역이였던 점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생가한다.
실제로 6월경 방값은 약 8만원 정도었다.
여러 호텔중 FX 인 중화로드 브랜치라는 호텔로 정하였다.
가격은 3박에 11만원.
1박당 4만원 조금 안된다. 지하철 시티홀역에서 2-3분 거리라 하여 이동에 편리할것같아
대금을 지불하였다. 환불은 불가하다고 하니 변동이 없기를 바랄뿐이고 이제 대회가 열리는 6월까지 느긋하게 기다려보자.
SNS 통해보니 한국JC 대표단은 아시아나 전세기를 타고 간다고한다.
어려운 작업을 통해 회원들을 편리하게 해준 집행진에 찬사를 보낸다.
전세기는 1990년 치앙마이 아태대회 이후 26년 만인것으로 생각된다
. 그럼에도 본인은 무료 마일리지 표를 일찌기 발권했던 상황이어서 함께 못하는점이 아쉽다.
4개 국어 가능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완벽한 한국어, 약간 어설프게 지껄이는 영어와 일본어 3개국어는 한다고 자부해왔다.
중국어를 배우려고 3 차례 정도 도전하다가 번번히 실패를 했다.
그런데 이번은 다르다.
무언가 감이 온다. 한 1,2년 하면 될것같다.
얼마전 교보에서 2만원을 주고산 일취월장 중국어 회화 SD카드칩을 카오디오 USB 에 꼽고 운전하면서 듣고 있는데 말 그대로 일취월장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