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이라크 전쟁은 '이슬라모 파시스트'와의 새로운 싸움 손충무의 뉴스초점 |
사진 : Actress and anti-war advocate Jane Fonda, right, shares a laugh and a hug with actor Sean Penn, as Eve Ensler, left, looks on.
부시, '신념'을 돌파구로 밀어붙여… 갈수록 힘든 이라크 문제, 3등분 분할통치안도 : 베트남 전쟁을 반대했던 '反戰 운동'의 기수로 알려진 영화배우 제인 폰다가 34년이 흐른 지금 이라크 전쟁을 반대하는 활동가로 변신해 지난 27일 워싱턴에 나타났다.
이날 워싱턴에는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는 1,300여개 反戰 단체 회원 수만명이 연방 의사당 근처에서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 속에는 제인 폰다 이외에도 아카데미상 수상자 숀 펜과 대니 글로버, 수잔 서랜든, 팀 로빈스 커플등 헐리우드 스타 10여명이 참가해 TV의 주목을 받았다.
폰다는 시위대 연단에 올라가 마이크를 잡고 "나는 지난 34년간 반전 집회에서 연설을 한 적이 없다"면서 "그러나 이제는 침묵 할수만은 없다. 지금 이 자리에는 내 딸과 내 손자 손녀도 함께 있다"며 "우리가 베트남 전쟁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아직도 이런 전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숀 펜도 연단에 올라가 "연방 상.하원 의원들이 아무런 법적 구속력이 없는 미군증파 반대 결의안만 통과시키고 만족하고 있다"며 "보다 강한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2008년 선거에서 대가를 치루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시위는 300여명의 흥분한 집회 참가자가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의사당 안으로 진입하려다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으나 큰 사고는 없었다. → [계속 읽기]
http://usinsideworld.com/article/view.php?bbs_id=news&num=2064
★ 내달 2월 美대선 치러진다면 힐러리-매케인 막상막하 |
06 日경찰, 조총련 과학기술협 고문 등 체포 연합 |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경찰은 29일 조총련(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계 동포로 가와사키(川崎)시에서 무허가로 인력파견회사를 경영해온 서석홍(74)씨 부부를 노동자파견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일본 경찰은 서씨가 조총련 산하 재일본조선인과학기술협회 고문을 맡고 있는 점을 중시, 인력파견 대상 기업의 기술을 취득할 목적으로 인력파견회사를 운영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인력파견회사 '대보산업'은 후생노동상에 신고를 하지않은 채 지난 2004년 3월부터 2006년 6월까지 금형과 주철제품 등을 만드는 가와사키시의 주조회사와 발전기 및 모터를 생산하는 군마(群馬)현 오타(太田)시의 전기기계회사 등 3사에 노동자 9명을 파견한 혐의다.
서씨는 도쿄대 공대에서 수학한 엔진공학의 권위자로 지난 1998년 8월 대포동 1호가 발사됐을 시기에는 북한에 체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서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었다.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경찰은 그동안 과학기술협회에 대한 조사에서 북한 노동당의 공작기관인 대외연락부가 협회에 첨단기술 제공을 촉구하는 문서를 압수했다. 경찰 당국은 과학협회가 일본의 첨단기술을 북한에 제공하는 창구였을 것으로 보고, 북한의 미사일 개발과 협회와의 관련성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계속 읽기]
http://www.koreapeninsula.com/bbs/view.php?id=k_free&no=12167
★ 北 "유엔사 존속론은 영구강점 노린 것" |
07 역병(疫病)의 원인은 金正日 金成昱 기자 |
사진 : 김일성 별장 (강원도 고성군)
金正日별장 24시간 밝히는 등 온갖 당 기관에 전체 전력 40% 사용 : 金正日의 악마적 속성을 확인시키는 또 다른 비극이 있다.
북한은 지금 때 아닌 전염병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성홍열,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발진티푸스...평양을 비롯한 전 지역에 역병이 창궐한다는 것이다. 청진, 회령 등 함경북도 일대는 공황 상태라고 한다. 의료조사단이 상황파악에 나섰지만, 나눠 줄 기초 약품조차 없다고 전해진다.
전염병 확산의 일차적 원인은 「물」 이다. 깨끗한 식수가 공급돼지 않고, 더러운 오수가 빠져나가지 않으니 시궁창 같은 환경에서 질병이 번져간다. 상하수도 처리가 제대로 안 되는 것은 「전력(電力)난」 때문이다. 그러나 식량난과 마찬가지로 전력난의 원인제공자는 金正日이다.
우상화(偶像化)에 국가예산의 40%를 사용하고, 나머진 무기개발에 돈을 쓰느라 식량을 사지 않는 것처럼, 북한은 80여 곳에 달하는 특각, 소위 金正日 별장을 24시간 밝히는 등 온갖 당 기관에 전체 전력 40%를 사용한다.
간단한 계산이 가능하다. 70개의 金日成 동상, 80개의 金正日 별장, 3만5천 개의 金부자 흉상, 45만 개의 혁명사상연구소 등에 들어가는 전력만 아껴도 북한의 상ㆍ하수도를 돌릴 전기는 충당할 수 있다.
역병에 죽어가는 죄 없는 어린아이, 부녀자들을 죽이는 것은 바로 金正日 정권이다.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16561&C_CC=BC
★ 산위의 소나무가 높은 이유는? |
08 대탈출 현상을 바라보며! 池萬元 |
기업들이 이 국가가 싫다며 규제가 적은 나라, 근로환경이 유리한 나라를 찾아 해외로 나가 국제 떠돌이 신세가 되고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국내 교육이 싫다며 세계 각국으로 나가 국제 떠돌이가 되고 있습니다.
돈 가진 사람들이 극악무도한 노총자들을 먹여 살리고 싶지 않다며 해외여행으로 돈을 씁니다. 지난해에 140억 규모의 달러가 나갔습니다.
유학과 연수비로 50억 규모의 달러가 해외로 나갔습니다. 국내에서는 투자하기 싫다며 60억 규모의 달러가 해외투자로 나갔습니다. 재산반출 수단으로 25억 규모의 달러가 해외로 나갔습니다.
기업도 해외로 나가고 학생들도 나가고 재산도 나갑니다. 대한민국이 점점 더 가난해 집니다. 남아 있는 국민은 집값에 휘둘리고, 물가에 휘둘리고, 세금에 휘둘리고, 사교육비에 휘둘리고, 정권의 횡포와 좌익세력의 폭력에 휘둘리며 희망 없는 나날을 분노와 무기력으로 연명해 가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나서서 이런 국민을 구해내고 어루만져야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국민을 향해 이렇게 외치는 사람이 나와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 나가지 마십시오. 우리가 이 지옥 같은 세상을 살기 좋은 사회로 바꿀 것입니다"
호국정당 시스템21은 바로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탄생합니다.
http://www.systemclub.co.kr/bbs/zb4pl5/view.php?id=new_jee&no=3961
★ 시스템21당의 노동정책 |
09 韓國與黨, 엷어지는 求心力「大統領選 싸울수 없다」離黨도 續出 朝日新聞 |
韓國의 與黨ㆍ열린우리黨이 存續의 岐路에 서 있다. 盧武鉉政權의 不人氣를 받아 黨支持率이 低迷,「이 대로는 年末의 大統領選을 싸울 수 없다」는 焦燥感에서 求心力이 衰退하여 一部國會議員이 離黨을 斷行하는 事態에 빠지고 있다. 執行部는 來月14日의 黨大會를 기회로 新黨깃발을 내걸고 새출발을 꾀할 態勢이지만,「看板을 바꿔달기」가 어디까지 有權者에게 通할지가 不透明하다.
「우리黨自體가 改革勢力前進의 障害가 되고 있다」. 28日, 現職議員이며 法相도 지낸 千正培ㆍ前黨院內代表가 離黨을 宣言했다. 前回大統領選에서 盧大統領을 最先峰에서 支持, 03年의 同黨깃발올리기도 主導했던 大統領의 前側近。22日에 離黨한 林鍾仁氏등에 이어서, 4人째의 離黨者가 되었다. 週內에 大統領派의 重鎭이라고 하는 廉東淵議員도 離黨을 宣言한다고 하며, 아직도 多數의 議員들이 離黨을 檢討中이다.
우리黨執行部는, 離黨과 分裂을 最小限으로 억제해서, 가능한 한 多數의 勢力을 남겨둔 채, 黨大會에서 新黨으로 옷을 갈아입을 roadmap를 붙이겠다는 생각이다.
背景에는「우리黨의 이런 상태로는 大統領選에 이길 수 없다」는 認識이 있다. 最近의 調査에서 支持率은 13.3%이며, 野黨 한나라黨의 47.9%에 크게 차이를 두고 있다. 與黨系의 統一候補로 期待되었던 高建前首相이 今月, 大統領選不出馬를 宣言한 影響도 있고, 次期候補 race에서도 한나라黨의 李明博前서울市長의 獨走를 許容한 채다. 新黨으로 起死回生하려고 하는 企圖다. → [계속 읽기]
http://t.dzboard.com.ne.kr/view.php?uid=756&Board_num=twe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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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오후여담] 묻지마 정계개편 윤창중 문화일보 논설위원 |
[오후여담] 두번이나 지고도 '열린당에 문열자'고? : 5년 전 대선 정치판으로 되돌아가보자. 2002년 대선을 앞둔 한나라당의 '큰 바다 정책'을 기억하는가. 바다에 그물을 치고 쓸어담듯이 민주당과 자민련의 철새 정치인들을 마구잡이식으로 끌어온 '묻지마 영입'. 이회창 주변의 책사들은 충성경쟁하듯이 철새 정치인들에게 돈, 감투, 공천을 내락하고 불러들였다. 몸집을 불려야 대세론을 굳힐 수 있다고 속삭이며. 하루가 멀다하고 철새 정치인들의 목에 화환을 걸어주는 입당식이 열렸다. 대선을 앞둔 1개월여 동안엔 무려 13명의 국회의원이 들어왔다. 어떤 정치 철새는 입당한지 2주만에 국회 상임위원장 감투를 낚아챘다.
그때도 정치 철새를 받아들이는 '큰 바다 정책'은 한나라당을 舊態정당으로 낙인 찍게 만드는 '큰 무덤 정책'이 된다는 반대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회창 대세론에 취한 당내 주류들은 정권을 다 잡은 것처럼 기고만장해서 듣지도 않았다. 그러나 대세론이 굳어진 것이 아니라, 정상배 간의 더러운 담합으로 정권을 찾으려는 이미지만 굳어지고. 여기에 여권 내 책사들이 총동원돼 연출한 김대업 사기극을 라디오와 TV는 하루종일 뉴스 시간대마다 불어대고.
강재섭은 26일 신년 당대표 기자회견에서 "열린우리당은 이번 대선에서 열린우리당 이름으로 심판받아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도 자기가 만든 당에서 탈당 운운하지 말고 끝까지 운명을 같이해야 한다"며 "국민께서 금년을 이당 저당 이사다니는 세력에 대한 '대청소의 해'로 삼아달라"고 말했다. 강재섭이 대표 취임 6개월 동안 한 말 가운데 가장 속을 시원하게 한 어록(語錄)? 더 압권인 것은 "열린우리당 당적을 가진 분들을 받아들일 생각이 전혀 없다"고 쐐기박은 대목이다. 상상해보자. → [계속 읽기]
주 편집 : 전자개표, 이번에는 전자투표기를 의심도 안하는 한심한 한나라당입니다.
http://www.newdaily.co.kr/_ezarticle/?im=artView&artid=2850024100
★ 이광재 "한나라 지지국민 13%불과" 강변 |
10 제대로 펼친 국정 없는데 무슨 마무리? 김윤곤 논설위원 |
누가 대타 맡든 지금 같은 깽판치기는 없을 것 탄핵정국 악몽 털고 이젠 노무현下野 촉구해야
레임덕에 처한 노무현 대통령이 단말마적 언행만 일삼는 것을 보고 여-야당, 원로, 언론 등은 모두 '이제는 국정을 마무리하라', '국정에 전념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공자말씀을 한답시고 하는지 모르겠으나 어불성설(語不成說)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국정이라고 할 만한 것을 펼친 것이 없는데 무엇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인지, '국정'과 '깽판치기'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국정에 전념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지를 한번쯤이라도 생각해보고 하는 말인가 묻고 싶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4년 동안 해온 일들을 검토해보자. 어느 것 하나 방향을 바로 잡은 것이 있는가? 본인은 부동산 이외에는 꿀릴 것이 없다고 발끈하지만 북한핵, 경기부진, 실업, 노동쟁의, 대입혼란, 조기유학붐, 한미마찰, 동북공정, 연금고갈 등등 지금 우리 국가사회는 총체적으로 거덜 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것은 김대중 정권을 이은 노무현 정권이 국민여론이 이렇게 하라 하면 저렇게 하고, 저렇게 하라 하면 이렇게 한 결과 이외 아무 것도 아니다. 새해에 들어서도 노무현 대통령은 판 흔들기 전략으로 개헌을 들고 나왔다. 모든 야당이 반대하고 국민 대다수가 이때의 개헌은 적절하지 않다고 하나, 개헌을 두 번이라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하며, 되지도 않을 개헌을 관철하겠다고 오기만 부리고 있다.
그런 그가 국정에 전념한다면 판은 점점 더 개판이 될 것이 명약관화(明若觀火)하지 않은가. 사실 대통령이라는 직위에서 볼 때 '국정'과 '정치'는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정치학자들도 구분하기 어려운 일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그 개념을 구분하여 국정에만 전념하라고 하는 것은 공염불(空念佛)이나 다름없지 않겠는가. → [계속 읽기]
http://newsandnews.com/article/view.php?id=headline_1&no=1595
★ 모든 책임은 대통령이 진다 |
13 "국제외교(外交)의 유령" 소설가 오전인 |
외교관, 어쩌면 그들은 허영과 착각에 차 있는 것 같다. 북핵문제에서 크리스토퍼 힐이 할수 있는 일이란 더 이상 없다. 순두부를 좋아 한다는 그가 계속 가방을 들고 뉴스화면에 비치면 비칠수록 북한 김정일의 배짱만 더 키워줄 뿐이다.
그러느니 차라리 북핵을 화끈하게 용인하고(어차피 되어가는 꼴이 그방면으로 가고 있으니) 능력대로 각 나라마다 자국안보(自國安保)를 위한 핵개발에 박차를 가하는게 훨씬 더 났지 않을까?
미국 기업연구소 연구원 니콜라스 애비스터드의 냉소적 칼럼이 아니라도 이미 베이징에서 심심하면(애비스터트의 표현대로) 모여들어 황사가 섞인 밥만 축내고 유령같은 가짜미소와 되지도 않은 몇마디로 보는 관객도없는 생쑈를 하다가 헤어지는 6자회담은 이미 오래전에 한물 간 4류 딴따라신파극에 불과하다.
나는 지난번 글에서 분명히 단언했다. 크리스토퍼 힐 아니라 그의 할아버지라도 외교적으로는 북한의 김정일을 비롯 중국은 물론 한국의 동양적 다중적복심(腹心)들을 결코 이겨내지 못할 것이다 라고.
이제는 비전문가가 봐도 절대로 외교로는 풀리지 않는 북한핵을 굳이 아직도 외교쪽으로만 고집하고 있는 미국을 그래도 좋은쪽으로 생각 해보자라고 마음을 달래어 보는것은 어쩌면 미국의 의외의 복심이 작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라는 희망을 가져보는 기대감 때문이다.
미국의 네오콘에 속하는 애비스터드 연구원의 글에서처럼, 세계 최강대국이고 북한핵을 완벽하게 해결하겠다고 큰소리 친 부시정권이 1) 이제 힘이 다 빠져 포기한 상태이거나 아니면, 2) 상대적 약소국가이고 북핵의 결정적 피해국가이기도 한 당사국 대한민국의 한사람의 소설가인 나의 믿음처럼 한겹, 아니, 몇겹의 외교라는 유령의 보이지 않는 망토로 연막효과를 치고 있는 미국의 고도의 지능적 외교작전이거나, 둘 중의 하나일 것이다.→ [계속 읽기]
http://nat.or.kr/article/view.php?id=nac_news&no=1260
★ 한나라당, '국군포로 북송' 국정조사 추진 |
14 에드먼드 월시 神父, 미국 최초의 반공주의자 이상돈 중앙대 교수 |
함세웅 등 일단의 '붉은 사제'들의 행동거지는 정말 역겹다. 그러나 우리나라 천주교 전체에 비한다면 그런 사제(司祭) 같지 않은 사제는 작은 일부라고 생각하고 싶다. 한국의 천주교에는 김수환 추기경, 정진석 추기경, 정의채 몬시뇰, 변기영 몬시뇰 등 만인이 존중하는 훌륭한 지도자들이 얼마든지 있다. 또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동유럽을 공산주의의 질곡으로부터 해방시켜 인류 역사를 바꾸었음을 생각하면, 한국의 '붉은 사제'들이란 사제라고 부를 수도 없는, 먼지 같이 하찮은 존재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경향이 있지만, 가톨릭 교회는 공산주의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전쟁의 중심에 서왔다. 그 점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람이 조지타운대학 외교대학장과 부총장을 지낸 에드먼드 월시(사진, Edmund Aloysius Walsh, 1885-1956) 신부(神父)이다. 에드먼드 월시 신부는 가히 미국 최초의 반공주의자(The first anti-communist in the U.S.)라고 할 만한 인물이었지만 우리나라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월시 신부는 공산주의 소련의 가공한 위험을 처음으로 경고한 선지자였고, 공산주의의 확장을 막기 위해 투쟁한 성직자이자 지식인.
에드먼드 월시 출생과 성장 : 그는 1885년 10월에 보스턴에서 아일랜드계 부모의 여섯 아이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보스턴의 경찰관이었다. 총명한 월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제수이트 교단이 운영하는 보스턴 칼리지의 부속 고교를 장학생으로 다녔다. 고교 졸업 후에는 메릴랜드에 있는 수도원에 들어가 사제(司祭)가 되는 길을 걸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역시 제수이트 교단이 운영하는 조지타운 대학에 1년 동안 등록해서 신학을 공부했다. 1909년에서 1912년까지 조지타운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그 후에는 영국의 런던경제대학에 유학해서 견문을 넓혔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월시는 조지타운 대학으로 돌아왔다. → [계속 읽기]
http://www.independent.co.kr/news_01/n_view.html?kind=main&id=17688
★ 국토를 망가트리는 자, 국민도 함께 망가트린다 |
15 노무현 대통령의 '원맨쇼' Donald Kirk/번역ㆍ정리 김필재 |
[해외칼럼] South Korea's Roh in a one-man show :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의 성격ㆍ정치ㆍ정책에 대한 광범위한 비판에 직면하기보다는 차라리 사임을 결심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잊어버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노 대통령은 국민이 자신을 신임하지 않는다면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수도 있다고 여러 차례 암시했다.
그러나 5년의 임기 가운데 남은 13개월 간 아랑곳 않고 갈 길을 가겠다는 것은 아주 확실하며, 비판자들의 말처럼 '레임덕' 상태가 된 것 같지도 않게 얘기한다. 노 대통령은 단임제를 택한 현행 헌법에서는 연임을 할 수 없으나, 후계자 선택에 어떻게든 개입하고 싶어 한다. 비록 여론의 지지율이 바닥을 기고 있지만 말이다.
'자만'으로 점철된 노무현 대통령 기자회견 : 그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만일 내가 임기를 단축하면, 모든 게 복잡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들보다는 내가 당을 떠나는 게 나을 것"이란 발언은 자기희생처럼 보이려는 제스처에서 나온 것으로, 여기서 그들이란 열린우리당 내의 정적을 가리킨다. 그러나 노 대통령은 "아무도 내가 떠나는 것을 환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4년 임기의 대통령제 개헌안이 어떻게 되었건 간에 대통령이 연임하는데 장애는 없는 것일까?
남은 임기 중 이 계획을 밀어붙이기는 어렵겠지만, 만일 개헌안이 통과될 경우 개헌안을 지지하는 대선 후보들은 4년만 재직하겠다는 뜻을 선거운동 중 표명해야 함을 노 대통령은 제시했다. 한국 언론을 비롯해 외신의 사전에 준비되고, 걸러지고, 승인된 질문에 대한 장황한 답변을 늘어놓던 노 대통령은 '자만' 그 자체였다. → [계속 읽기]
http://www.futurekorea.co.kr/article/article_frame.asp?go=content&id=15238
★ [시대를 보는 눈] 국난극복을 위한 3대 현안(懸案) |
16 북한으로 탈영한 미군병사 이야기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voa |
44년 전 주한미군으로 복무 중 북한으로 탈영한 한 미국 육군 병사의 이야기가 최근 서방 다큐멘터리 작가들에 의해 제작. 보도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나라의 하나인 북한을 새로운 삶의 대안으로 찾았던 조 드레스녹(사진, Joe Dresnok) 씨는 천만금을 준다 해도 북한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북한을 취재한 또다른 서방의 다큐멘터리 방송은 북한의 실상을 일상화된 지옥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요 공중파 방송인 'CBS 방송'은 28일 저녁 북한에 생존해 있는 마지막 미군 탈영병 존 드레스녹 씨의 이야기를 방송했습니다. 드레스녹 씨는 1962년 주한 미군으로 비무장지대에 파병돼 근무하던 중 새로운 삶을 찾아 북한으로 탈영한 이후 44년 간 종적을 감췄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북한으로 탈영한 것으로 알려진 4명의 미군 가운데 북한에 남아 생존하는 유일한 인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국가 가운데 하나인 북한을 새로운 삶의 대안으로 찾을 수 밖에 없었던 드레스녹 씨의 1962년 당시 삶은 좌절과 절망으로 점철돼 있었습니다. 드레스녹 씨는 자신은 당시 불우했던 어린시절 환경과 이혼으로 끝이 난 결혼, 그리고 주한미군으로서의 군 생활 등 삶의 모든 것에 염증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절망 속에서 그는 허가없이 부대를 이탈해 술집을 찾았고, 그로 인해 군사재판에 회부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드레스녹 씨는 21살 어린 사병의 신분으로 1962년 8월 15일 한낮에 새로운 삶을 찾아 비무장지대의 지뢰밭을 넘어 북한으로 도주합니다. → [계속 읽기]
주 편집 : 또 하나의 "한심한 놈"! 그간 행복했을까요?
http://www.voanews.com/korean/2007-01-29-voa11.cfm
★ 이라크 파병 거부한 미군 장교 - 군사재판 결과에 관심집중 |
20 대한민국 조종실이 납치되었다 향군이 나서야 한다 박세직 향군회장 |
朴世直 향군회장의『21C 율곡포럼』창립 개회사 : 31일 오전 11시 서울 잠실 향군회관에서 개최되는 향군『21C율곡포럼』창립 및 제1차 포럼에서
존경하는 원로선배님! 『21C 율곡포럼』이사님들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 그리고 시ㆍ도 및 시ㆍ군ㆍ구회 회장님과 관계관 여러분!
연초 여러 가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만사 제쳐 놓고 오늘 이 포럼에 흔쾌히 참석해 주시고, 특히,『21C 율곡포럼』창립에 적극 동참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향군은 조국수호의 일선에서 애국투혼을 불태웠던 750만 회원과 전국적 조직을 갖춘 그야말로 국내 최대ㆍ최고의 안보단체입니다. 그리고 유사시 향토방위를 지원하고 호국정신을 선양해야 하는 책임과 의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향군은 이와같은 소임완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북한에게는 대남적화공세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반미ㆍ친북ㆍ좌익 세력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되었으며, 우리 국민들에게는 "오직 믿을 곳은 향군밖에 없다"는 믿음과 위안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작금의 안보정세를 감안할 때 우리는 이와같은 성과에 자족하거나 안주할 수 없습니다.
이 나라 최고의 엘리트라고 할 수 있는 사법고시 2차 합격자의 80%가 우리의 주적을 미국으로 알고 있으며, 임실중학교 학생들이 전교조 교사의 안내로 비전향장기수들과 함께 빨치산 추모제를 지내고, 북한체제를 찬양하는 글을 쓴 바 있듯이 상당수의 국민들이 북한의 통일전선전술에 마취되어 사상이 오염되고 오도되어 있습니다. → [계속 읽기]
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10408
★ 보훈처 '지침'은 향군 자율성 침해, 손해배상청구도 가능 |
21 대한민국 조폭은 어디에 '서식'하는가 전홍기혜 기자 |
[기자의 눈] 국민들이 조폭에 관용적인 이유 : 형사정책연구원이 지난 29일 한국의 폭력조직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보고서를 내놓았다. 대검찰청이 의뢰해 지난 1년간 대학교수뿐 아니라 검찰과 경찰이 직접 연구에 참여하고, 전국 교도소 6곳에 수감된 서로 다른 폭력조직의 조직원 1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등 상당한 공을 들여 완성한 이 방대한 분량의 실태보고서는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폭력조직의 '서식'환경? : 전국에 걸쳐 383개의 폭력조직이 활동하고, 폭력조직 가담인원이 1만2056명에 달하며, 조직폭력원들의 평균 월수입이 400만 원이나 되고, 업무만족도에서도 80% 가량이 '보통'과 '만족한다'고 답해 경찰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보고서 내용도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이 방대한 보고서 중에서 기자의 눈을 잡아끈 것은 '폭력조직의 서식환경'이라는 한 보고서의 제목이었다. 표준 국어대사전을 찾아보면 서식(棲息)이라는 말은 동물에게 쓰는 말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 '관행적인 표현'이라고 해명했다.
폭력조직(원)이 '부적절한' 조직(사람)이므로 '부적절한' 용어를 쓰는 게 큰 문제냐고 따지면 크게 항변할 명분은 없다. 그러나 이것 자체가 폭력조직을 다루는 기관들의 '부적절한' 인식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안타깝다. → [계속 읽기]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70130064242
★ 정부, 美에 '벨 사령관 발언' 우려 전달 주 편집 : 한국은 막말하는데... |
23 한, 대선용 창당 국고 지원 '저지'나서 이충재 기자 |
김성조 "대선 전 해산정당 국고지원 상환토록 법개정 할 것" 나경원 "새로운 정당 만들어 국고보조금 사기질하는 행위"
"열린당의 탈당러시,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 국고보조금 사기질하는 행위이다" : 한나라당이 '대선용' 신당창당에 제동을 걸었다. 김성조(사진, 金晟祚, 1958 구미生, 구미甲, 二選) 전략기획본부장은 30일 "대선전 급조된 정당들이 국고지원을 받은 뒤 선거 전에 간판을 내릴 경우 그 돈을 상환토록 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을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국회대책회의에서 "열린우리당 실세의원들의 별도의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해 국민의 혈세인 정당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신당 창당 자금이나 오픈프라이머리 자금으로 활용한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여당 의원들의 탈당행렬에 대해 "여당을 분열, 와해시킨 뒤 다시 헤쳐 모여 신당을 창당한다는 소위 기획탈당이라는 점이 문제"라며 "이는 꼼수정치의 극치이자 사기정치 자체"라고 비난했다. 이어 "대선 전에 급조정당을 만들어, 당내경선에 자금을 쓰겠다는 발상은 민주정치라 하더라도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고, 용서받을 수도 없는 정치행태"라며 "한나라당은 이번에 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을 개정해 이러한 꼼수정치가 발붙일 수 없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대변인도 현안브리핑을 통해 "국민들의 표를 도둑질하고 국고를 사기질 하는 탈당과 신당놀음은 즉각 중단되어야 할 것"이라며 "국민들은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감시와 비판을 할 것이고, 책임을 물을 것이다. 열린당은 민생과 책임은 내팽개치고 뺑소니치는 정당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kind=rank_code&id=55717
★ 노 대통령, 언론향한 미움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
24 힐 "제네바 합의보다 더 멀리 날 것" 김용훈 기자 |
6자회담 내달 8일 6자 재개… "中 참가국에 통보" :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내달 8일 베이징에서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외교부는 30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한다.
한 외교 소식통은 "베를린 미북접촉을 계기로 6자회담 재개가 탄력을 받았고, 중국 정부가 회담 참가국들과 개별 접촉을 갖고 회담 날짜를 확정했다.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다음달 8일 재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부 소식통은 "회담 재개 전 마지막 조율을 위해 힐 차관보가 한국,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며 현재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며 "방한 시기는 내주 초가 될 수도 있고 이번 주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힐 차관보는 30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6자회담이 1994년 제네바 북미기본합의(agreed framework)와 유사한 합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나 그것은 예비적인 것일 뿐 마지막에는 더 멀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금융제재 문제를 6자회담과 분리한다는 원칙에서 한 발 물러서 방코델타아시아(BDA)은행에 있는 북계좌 중 1300만달러를 해제할 가능성이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까지 나온 상태여서 다음 회담이 초기 단계 이행 합의 가능성도 높다는 전망이다. 그러나 북한이 요구하는 초기조치는 동결 수준이지만, 다른 참가국들은 핵 폐기를 직접 예고할 수 있는 초기조치를 말하고 있어 갈 길이 멀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앞서 30일 오후에 개시될 미ㆍ북간 금융협상도 관심이다. 미 재무부 글레이저 금융범죄담당 부차관보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측과의 이번 협상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계속 읽기]
주 편집 : 제네바 기본합의가 실패했는데 유사한 합의를 한다고? 미국도 끈질긴 인내심이 있어야지요!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num=36372
★ 간첩혐의 강순정 "북 공작원은 동포, 나는 통일운동가" 주 편집 : 간첩이 통일운동가? 세상 참 좋네요! |
25 "참여정부 국정운영 점수 46.1점" 부산=박수현 기자 |
사진 : 작년 2월16일 행정개혁시민연대가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노무현 정부 3년 평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고 토론자들은 노 정권의 국정운영에 대해 '혹평'을 쏟아냈다.
행정개혁시민연합 최근 3회 조사 중 최저 : 참여정부의 지난 4년간 국정운영 전반에 대해 각계 전문가집단으로 구성된 행정개혁시민연합(공동대표 백완기.김성남, 이하 행개련)이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46.1점(100점 만점)의 낮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행개련은 "22~26일 교수, 연구원, 공무원, 기업인, 문화예술인 등 전문가 5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며 "이는 2005년 50.8점, 2006년 48.8보다 낮은 점수"라고 밝혔다. 또 차기 정권은 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야 하고 이밖에도 정치개혁과 남북관계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행개련은 정부 개혁방안의 공론화를 위해 1997년 창립된 시민단체로, 지난 2005년 '참여정부 2년간 국정운영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2006년에는 '참여정부 3년간의 국정운영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올해까지 3년 연속 매년 초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정부의 행정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국정운영에 대한 설문 항목은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 이외에도 ▲인재 등용의 적절성▲국정운영의 민주성▲국정운영의 효율성▲국정운영의 신뢰성▲국정운영의 합리성를 포함해 모두 6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의 경우는 60.2점(2006년 59.8점)을 받은 '국정운영의 민주성'을 제외하고는 모두 50점 이하의 점수를 받았다. → [계속 읽기]
주 편집 : 너무 후한 점수같습니다.
http://www.frontiertimes.co.kr/news_view.html?s=FR06&no=19108
★ 항복하는자의 승리 (김성광) |
26 "北 작년 미사일 발사는 자충수" 워싱턴=연합 |
지난해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가 그동안 미국이 구축해온 미사일방어망(MD)을 위해 절호의 리허설 기회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미국은 여기서 얻은 지식과 시험자료를 통해 적대 미사일에 대한 실전 요격 능력을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북한이 미국의 MD개발 일정을 크게 촉진한 결과가 됐다.
미 미사일방어국(MDA)의 패트릭 오라일리 방어국 부국장은 29일 지난해 7월4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때 미국이 MD를 전면가동한 사실과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 지금까지의 2차례 미사일 요격시험의 성공 내용을 설명하고 올해까지 "북한과 중동(이란 의미) 양측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완벽히 보호할 수 있다"고 장담했다.
오라일리 부국장은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 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2004-2005년 사이의 초기단계 MD로 북한의 위협으로부터는 미 전역을 보호할 수 있고, 중동의 위협으로부터는 부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추진중인 다음 단계는 북한과 중동 양측의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완벽하게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우리의 MD 커버 범위를 동맹과 우방들로 확장했으며, 계속 반격 능력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이날 브리핑에서 사용한 차트에는 이 단계의 MD 구축 완료시기가 2006-2007년이라고 돼 있다.
미국은 2단계 MD의 다음 단계로 "모든 상이한 방향에서 오는 모든 상이한 능력의 비재래식 공격"으로부터 미국과 동맹, 우방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오라일리 부국장은 말했다. → [계속 읽기]
http://nk.chosun.com/news/news.html?ACT=detail&res_id=91781
★ 6자회담 재개 배경과 전망 |
28 중국, 2015년이면 선진국의 1960년대 수준 도달 온바오 전성애 기자 |
사진 : 중국 벽촌에 로마제국 후예들 중국 간쑤성 융창현에 살고 있는 고대 로마제국 후예들이 이란 정복을 위한 전투 당시 사용한 전법을 재현하고 있다. /홍콩=연합뉴스
'2007 중국 현대화 보고서' 2015년 현대화 100% 실현 : 중국이 오는 2015년이면 1차 현대화를 실현해 명실상부한 공업국가로 부상하게 된다는 중국 자체 평가 보고서가 나와 주목된다.
중국 현대화 전략 과제팀 허촨치 팀장은 중국과학원, 중국과학기술부 및 주요 대학들이 공동 연구, 발표한 '중국 현대화 보고서 2007'을 통해 "지난 1980년부터 2004년까지의 경제 성장 속도로 추산하면 중국은 8년 후인 2015년이면1차 현대화를 100% 실현해 선진국의 1960년대 경제, 산업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고 밝혔다.
2005년 중국의 1차 현대화 실현 정도는 87%로 2004년에 비해 1% 상승했으며, 2004년 1차 현대화 정도는 세계 108개국 중 55위, 2차 현대화 지수는 39점으로 51위, 종합 현대화 지수는 35점으로 59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중국의 산업화 척도를 위한 10개 지표를 제시하며 현재 중국은 평균 기대 수명, 성인 문맹률, 고등 교육률 등 6개 부문은 만족할만 하지만, 1인당 국민총생산(GNP), 서비스산업의 부가가치, 농업부문 노동력 비중, 총인구 중 도시거주자 비율 등 3가지 부문은 아직 미흡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역별 만족도도 함께 발표했는데 중국의 34개 성(省) 중 홍콩, 마카오와 타이완은 2005년에 이미 1차 현대화를 실현해 세계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으며, 베이징 등 7개 도시의 1차 현대화 실현정도는 90% 이상, 푸젠(福建) 등 14개 지역은 80~89%에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 [계속 읽기]
http://www.onbao.com/dongbook/Article/2007/01/29/13571.html
★ [시론] 중국만 보지 말고 일본도 보자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