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등선폭포),구곡폭포,문배마을 트레킹 코스

삼악산(三岳山) 등산 즐기기(2012.5.21 ) - 기드온 남선교회 등산반-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 있는 삼악산 (654m)의 주봉(主峰)은 용화봉이다. 서울에서 북쪽으로 80km, 춘천시에서 남서쪽으로 10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경춘국도의 의암댐 바로 서쪽에 있으며,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강변을 끼고 남쪽으로 검봉산·봉화산이 있다. 주봉 용화봉과 함께 청운봉(546m)·등선봉(632m) 3개이므로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3개 봉우리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암봉을 이룬다. 산을 구성하고 있는 주 암석은 규암의 일종으로, 약 5억 7000만 년 전 - 25억 년 전에 퇴적된 사암(砂岩)이 높은 온도와 압력을 받아 생성된 변성암이다. 산의 규모가 크거나 웅장하지는 않지만 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는 명소다. 명소 가운데 등선폭포(登仙瀑布, 또는 경주폭포)는 높이 15m의 제1폭포 외에 제2·3 폭포가 더 있고, 그 외에 등선·비선·승학·백련·주렴폭포 등 크고 작은 폭포가 이어진다.   물, 나무, 골짜기가 연출하는 풍류의 산. 운치있는 소나무와 잡목으로 덮혀 있어 깊고 그윽한 골짜기의 멋을 풍긴다. 산자락에 의암호를 끼고 있어 더욱 절경이고 산중에는 등선폭포와 상원사, 흥국사 등 볼거리가 많다. 등산로를 따라가면서 발아래 펼쳐지는 춘천시 전경과 봉의산, 중도, 붕어섬, 의암댐 등이 같이 어우러진 경치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삼악산 남쪽의 골짜기 초입은 마치 동굴속을 들어가는 것 같은 깊은 협곡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유명한 등선폭포(일명 경주폭포)를 위시하여 크고 작은 폭포가 5개나 있고 그외 오래된 사찰들이 절벽 위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봄철이면 진달래가 군락을 이뤄 등산로 주변과 능선 일대에 흐드러지게 핀다． (등산코스:북한강 주차장(강촌)--매표소--등선폭포--선녀탕--흥국사--삼악산정상(654m) 하산 (약 3시간) 주차장 : 2000원 입장료:1600원 *경로혜택 가능)   <생각해 보기 > 人間眞面目 純粹心如苾 인간의 진실한 모습은 순수하고 향기로운데, 大人者不失其赤子之心者也 이런 어린아이 마음을 잃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대인이리니 -맹자 <인생은 60부터> 인생 이모작                       효봉 이 광 녕 백발이 무성한 것은 마음 뿌리가 하얘서다 칼바람 허기진 세월 죽을 고비 몇 번인가 이렇게 살아 있음은 기적 같은 일이거니.    인생은 육십부터 마음먹기 달렸으니 녹슨 쟁기 다시 갈고 땀 섞어 씨 뿌리면 마른 땅 거친 들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리   기드온 등산 및 트레킹 코스 조정 2012년 5월 21일(월)   1. 9시 명일동 출발(승용차) 네비게이션 “등선폭포”   2. 10시 등선폭포입구 도착(삼악산 등산로 입구) -(경춘고속도로 강촌IC 출구 이용)   3. 10시~ 11시 ① 삼악산 등선폭포, 선녀탕 등 왕복 1시간 등산코스(협곡 철계단)관광   4. 11시 하산 후 강촌 “구곡폭포”로 향해 출발.   5. 11시 30분 매표소 입구 주차장에서 구곡폭포로 향해 출발(트레킹 코스)   6. 11시30분~12시 30분 ② 9곡혼(아홉가지 “ㄲ” 혼)음미하기면서 트레킹, 구곡폭포, 일대 관광 (꿈-끼-꾀-깡-꾼-끈-꼴-깔-끝)   7. 12시 30분 ~ 1시 20분 말로만 듣던 산꼭대기 ③문배마을 가보기. 문배마을을 향해 등산로 올라가기   8. 1시 20분 산 정상의 문배 마을 도착 ④ 별미 산채비빔밥 맛보기 (김씨네 식당이나 장씨네 식당 중 택일)   9. 1시 20분 ~ 2시 20분 식사 및 정담 나누기(시낭송도 겸함)   10. 2시 30분 ~ 3시 30분 역코스로 하산하여 주차장 도착, 귀로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