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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요새는 리뷰 하나 완성하기가 무척이나 어렵네요… 보통 리뷰 하나 쓰는데 짧게는 3일 길게는 1주일씩 걸리는데 그 이유는 완벽을 기하고져 자료집찾고 인터넷 검색해서 자료모으고 정리하느라.. 이제는 저도 제 리뷰팬(?)이 제법 생긴지라 대충 쓰기가 어렵네요.. 차라리 모르고 그냥 막 썼을때가 어찌보면 행복했는지도..딜레마라 해야하나..?
어찌되었던 미라지의 리뷰 오늘도 계속됩니다..!! 황사가 온통 하늘을 뒤덮어도 말이죠..
유로표준전차 레오파드2
개인적으로 현용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중 레오파드2 전차는 가장 좋아하는 전차라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마치 예전 ww2 의 타이거 전차를 연상하게 하는 강력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고 할까요..? 1500 마력의 엔진에서 오는 강력한 기동력과 특유의 쇄기꼴 포탑 그리고 120밀리 주포에서 오는 강력한 펀치력까지 보는이로 하여금 웬지 믿음감이 팍팍 가는 느낌이죠.. 이런 느낌은 저만 그런게 아닌가 봅니다. 현재 독일을 비롯 오스트리아,덴마크,스웨덴,스위스등 11개국이 넘는 유럽나라들이 레오파트 전차를 도입했거나 도입중이고 중동의 여러 나라들도 서둘러 레오파드2 전차를 구입하려 준비중이라니.. 아마 3세대 이상급 현용전차중 이렇게 많은 나라에서 다량으로 팔린건 레오파트2가 유일하지 않나 봅니다. 최강전차라 자칭하는 M1A2 씨리즈 마져 미국의 정치적 영향을 잔뜩 받은 쿠웨이트나 사우디 말고는 채용한 국가가 없는데 말이죠..
특히 유럽의 경우 핀란드나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국가가 레오파트2 전차를 주력전차로 사용하고 있다는점에서 레오파드 전차를 유로표준전차라고도 칭하기도 한답니다. 특히 덴마크나 스웨덴의 경우 특유의 개량을 거친 최신의 레오파드2 전차를 가진것으로 유명한데 스웨덴 타입의 경우 전작에 리뷰했고 오늘은 덴마크군의 레오파드2 전차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덴마크군 역시 스웨덴과 더불어 유럽에서 중립국을 선언하면서 나름대로 강력한 군사력을 지닌 군사강국입니다. 이에관한 자세한 자료가 있어 잠시 첨 부합니다. 출처는
덴마크의 레오파드2 전차 현황
2005년 7월 현재 3세대급 전차인 레오파드 2를 운용하는 국가는 독일(2125량), 오스트리아(115량), 덴마크(51량), 네덜란드(445량), 노르웨이(52량), 스위스(380량),스웨덴(160량), 스페인(219량), 그리스(170량), 폴란드(128량), 핀란드(124량) 이상 유럽의 11개국입니다.
이런 이유로 레오파드는 유로 표준 전차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전쟁의 피해로 폐허가 된 조국 재건을 위해 근면 성실하게 헌신했던 독일인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그들의 고급 하이테크가 결합되어 나타난 결과물이 레오파드 전차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레오파드 2의 운용 국가는 11개국이지만, 3.5세대 이상 전차인 레오파드 2A5 이상을 보유한 국가는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스페인 단 4개국입니다.
스위스의 PZ 87(레오파드 2A4)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PZ 87WE는 스위스의 독자 개량 모델이고, 레오파드 2A5 개량의 기준이 되는 'Mannheimer-configuration'에도 맞지 않을 뿐더러 2008년도에 실전 배치가 예상되고 현재는 시제 차량만이 테스트 되고 있는 경우라 제외됩니다.
그리스의 경우도 실전 배치가 되면 버젼상으로 최신의 레오파드 전차가 되지만, 2006년도에 첫 생산분이 인도되기 때문에 역시 제외합니다.
그렇다면 2005년 7월 현재 현용 최신 버젼의 레오파드 운용국은 바로 스페인입니다.
스페인의 레오파드는 레오파드 2A6에 더 강력한 복합장갑을 장착한 전차로 첫 인도가 2004년 7월이었고, 처음 30여대는 독일 뮌헨의 Krauss-Maffei Wegmann(KMW)에서 생산 되었고, 나머지는 美General Dynamics사의 Landsystem의 자회사인 스페인 Santa Barbara Sistemas (GDSBS)가 라이센스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덴마크는 레오파드 1A5 DK를 20년 넘게 운용하다 근래에 80년대 초기 생산분의 레오파드 2A0~4 전차를 최근(1997년)에 도입하는데, 불과 4년이 되기 전에 A5로 업그레이드를 단행합니다.
전차의 외형은 스페인, 스웨덴의 최신 레오파드와 닮았습니다.
성능 또한 주포를 제외하면 거의 레오파드의 최신 버젼과 흡사합니다.
적은 수량인데다 별로 주목을 받지는 않았지만, 당당히 최고의 전차 레오파드 2A5이상 운용국 중 가운데 4~5등(꼴등 ㅡ.ㅡ;)을 다투는 국가입니다.
덴마크는 평시에는 육군 15450명, 해군 5300명, 공군 6050명 기타 1100명으로 도합 27,900명입니다.
UN 평화 유지군이나 나토의 신속 대응군으로 6400명 가량 근무하고 있으며, 전시에는 육군 45,000명, 해군 7,300명, 공군 9,500명 도합 61,800명으로 증가합니다.
현재 덴마크는 스칸디나비아 국가들 중 유일하게 해외(구 유고슬라비아)에 평화 유지군으로 지뢰 제거기를 대체 가능한 dozerblade를 장착한 자국의 전차(레오파드 1A5 DK)를 파견해 전차의 실전을 경험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덴마크의 레오파드2 전차의 도입과정에 대해
■ 개요 -
덴마크 레오파드 1A5 - 덴마크는 1974년 6월 독일에 오천백팔십억 대니쉬 크로네(518 milliard Danish krone)가치의 레오파드 1A3 전차 120여대를 주문하게 되고, 최초 인도는
추가로 110여대의 레오파드(레오파드1A3 100대 + 레오파드 1A4 10대)를 1989년 독일에 주문하여, 1992년부터 1994년까지 인도를 받습니다.
이 110여대의 레오파드는 센츄리온(Centurion) 전차의 퇴역을 야기시켰으며, 또한 덴마크 정찰 대대 소속의 덴마크 제식명 M41 DK1(M41 전차의 터렛을 현대화 시키고, 구식의 개솔린 엔진을 새로운 터보 차져의 디젤 파워팩(Cummins VTA-903TR developing 465 hp at 2.800 rpm)으로 개선시킨 모델) 전차와 스왑(SWAP) 거래 되어 도입됩니다.
이 230여대의 레오파드 1 전차들은 1990-1994년 사이에 덴마크 Falck Schmidt사와 Odense and Wegmann, Kassel (turret)사에 의해 레오파드 1A5 DK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2004년 덴마크 국방부는 2005년에서 2009년까지 레오파드 1A5 DK를 모두 재고 처리하는 결정을 내립니다.
덴마크는 1997년에 독일로부터 육천억 대니쉬 크로네(milliard Danish krone) 가치에 해당하는 51대의 구형 레오파드 2A0~4(1980-1986년 생산분)를 독일로부터 도입합니다.
덴마크 육군 사령부는
이 프로젝트는 팔천오백오십억 대니쉬 크로네(milliard Danish krone) 정도의 비용이 예상되며..
이 전차들은 제 1기갑부대 산하 연대(Gardehusarregimentet(Guard Hussar Regiment))에 보급될 것이며, 2025년까지 작전 활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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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레오파드 2A0~4 업그레이드는 독일과 네덜란드의 레오파드 2A5 업그레이드의 주요 골자인 "Mannheim configuration"을 기본 베이스로 하지만, 덴마크 레오파드 2A5 DK는 전차 골격의 노후화와 업그레이드 시기상만으로 보아도 독일과 네덜란드의 레오파드 2A5보다 더 앞선 개량이 이루어 질 것이며, 기존의 덴마크 레오파드 1A5 DK에 가해진 덴마크식의 업그레이드 장비들도 장착 될 것입니다.
반면, 독일과 네덜란드의 레오파드 2A5가 다른 국가의 레오파드 2A5와 훈련, 병참, 기술적인 부분들을 공유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덴마크의 레오파드 2A5 DK도 또한 그러할 것이며, 업그레이드로 인한 전차의 중량이 약 65 Ton에 이를 것으로 예상 됩니다.
■ 업그레이드를 하는 주요인:
- 첫번째는 승무원과 전차를 위해 개선된 패시브 장갑 장착을 위해서
- 두번째는 각종 환경에서 전차장(TC-TANK COMMANDER)의 능력 발휘와 효율적 전차 통제를 위한 장비 개선을 위해서
- 장갑의 추가와 보강에 대비한 기술 축적
- 차후 업그레이드에 용이하도록 하는 각 구성
■ 수동 방어(Passive protection):
덴마크 레오파드 2A0~4 전차의 터렛 전면에 'V'자 모양의 모듈식의 추가 장갑과 좌우 앞쪽 측면의 추가 장갑이 장착도 되었습니다.
차체의 복합 장갑은 새로운 복합 장갑으로 대체하고, 차체의 앞면은 부가 장갑으로 보강한다.
사이드 스커트 또한 새로운 타입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조종수의 해치는 좀더 무거운 전동식의 슬라이딩 방식의 해치로 교체되었습니다.
'Mannheimer-configuration' 방식에 준거한 독일과 네덜란드의 레오파드 2A5와 달리 덴마크 레오파드 2A5 DK의 차체 주장갑 교체는 덴마크 레오파드 2A0~4 차체 사양이 위 두나라의 개조전 모델들보다도 초기형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각 로드휠은 새로운 장갑으로 보호될 것입니다.
터렛과 차체의 내부는 spall-liners로 보강되는데, 이것은 피탄시 파편의 수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파편을 원뿔 모양으로 잘게 부수는 효과를 가져와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으며, 열과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역활도 합니다.
■ 세부 사항:
전차의 터렛 전면에 'V'자 모양의 모듈식의 추가 장갑과 차체 전면부에 스웨덴의 STRV 122 전차와 같은 모듈식의 장갑이 보강되었습니다.
전차 엔진부의 냉각 시스템이 개선되었으며, 보조 발전기-APU(Auxiliary power unit)는 전차의 우측 장갑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또한 전차의 터렛에 에어컨디셔너와 폭발 억제 시스템이 장착 되었고, 에어컨디셔너는 터렛의 후방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레오파드 2A6 EX와 동일합니다.
터렛 후방의 보관함(Storage boxes)에는 눈밭이나 빙판길에서 전차 궤도 독일 딜(Diehl)사의 570F 궤도에 고무 패드 대신 장착하는 그로우서(grousers)가 들어 있습니다.
덴마크 레오파드 2A5 DK의 외형적 특이점 중 하나는 포미(砲尾)의 레이져 거리 측정기 좌측에 위치한 보조 라이트(halogen searchlight)인데...
이것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지역에 파견된 UN소속 덴마크 평화 유지군(SFOR)의 레오파드 1A5 DK에 장착된 된 것과 동일한 것으로, '전차의 위력을 분사하는 장치' 즉 적군에게 이 라이트를 비추면 적은 전차의 주포가 자신을 겨냥하는 것으로 느끼게 만드는 위력을 지녀 이 장치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덴마크 평화 유지군에 파견된 레오파드 1A5 DK에겐 아주 유용한 장치로 쓰이고 있습니다.
라이트의 관리는 전차장이 합니다.
덴마크 레오파드 2A5 DK의 외형적 특이점 중 또하나는 터렛 상부에 7.62 mm AA-MG 동축 기관총이 장착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 앞선 업그레이드 요소:
1. 덴마크 레오파드 2A5 DK는 추가 장갑의 영향으로 터렛의 중량이 증가하는데, 1차 걸프전의 교훈을 받아 터렛의 회전과 주포 등의 안정화를 100% 전자동화시키는 시스템을 채택합니다.
2. 이것은 차후 55구경(L55)의 120 mm 혹은 140 mm의 활강포로의 업그레이드와 터렛 상부에 추가 장갑 장착을 가능케 합니다. - 터렛 우측 전면부 모서리의 사수 주조준경이 터렛의 뒷쪽으로 배치가 되었다.
3.TC는 사수가 Charge-Coupled-Device (CCD)를 통해 모니터로 영상을 받아보는 것을 가능케 한다.
* Charge-Coupled-Device (CCD) : 사람의 눈에 해당하는 것으로, 패턴인식, 화상처리 입력, 감시, 특수 촬영 등의 용도로 쓰이며, 현재 디지털 카메라에도 이 Charge-Coupled-Device (CCD)가 쓰인다. - <문구 인용 '국제테크노정보연구소 기술자료 출판부'>
4.사수의 두번째
5.전차장의
비와 함께 배치되었다. 전차장
Elop Electro-Optics사가 생산한 제품이다. 라이센스 생산에 따른 2년간의 계약액은 300만
유에스 달러를 초과한다.
6.전차의 중량은 55 tons(MLC 60)에서 61 tons(MLC 70)으로 증가할 것이다.
* MLC - Military Load Class
7.덴마크 레오파드 2A5 DK는 GPS-system과 관성(慣性)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뒷받침하는 복합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미래 자가 인지(identification systems)에 대비한 것이다.
8.전차 뒷쪽의 후방 카메라는 조종수가 전차장 도움없이 낮이나 밤이나 비가오나 눈이오나
후진하는데 도움을 준다 ^^;
9.엔진을 냉각시키는 공기는 후방 뿐만 아니라 측면에서도 통하도록 설계해서 엔진 냉각에
효율을 높였다.
10.게다가 미래의 전장 상황에 맞추어, 전자 냉각 시스템(에어컨디셔너와 터렛)을 위한 발전
기도 장착하였다.
위에 언급한 대로 에어컨과 폭발 방지 시스템을 갖추었고, 연료 탱크는 SFOR 소속 덴마크 레오파드 1 A5 DK (SFOR)와 같이 폭발에 대비되어 있다.
Written by 진짜 백사
하여튼 현존하는 레오파드2 전차로중에서는 비교적 최신의 레오파드2 전차로 일컬어지는 덴마크군 사양의 레오파드2 전차를 이번에 하비보스 에서 제품화 했습니다. 바로 스웨덴군 사양과 같이 내놓은 것이죠..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1. 박스 및 외형
눈밭위를 달리는 경쾌한 모습의 박스아트 입니다. 역시나 3D로 처리한듯한 박스아트가 인상적입니다. 박스는 여전히 튼튼하군요~
2. 내용 및 특징
전체적으로 스웨덴군 사양의 레오파드2 전차와 90% 이상 동일합니다. 포탑형태만 빼고.. 따라서 이번 리뷰는 달라진 모습 위주로 리뷰 하겠습니다.
(1) 포탑
스웨덴군 사양의 포탑과 기본적으로 같으나 후부 부분 및 몇 가지 부분이 달라졌습니다. 디테일이나 형태는 사진에서 보는정도… 세밀하긴 하나 투박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주포나 기타 부품은 스웨덴군 사양과 동일 장포신 55구경 (지난번에 52 구경은 착각입니다.) 주로가 들어있는것도 동일하다.
(2) 차체 및 로드휠
자체 역시 동일.. 최신형의 EX 타입을 염두해둔듯 엔진 옆 부분을 별도 부품화 한 것이 보입니다. 로드휠은 타미야를 카피한듯 보이다 형태는 다소 어정쩡하다고 한다( 아래 써니74 님의 글을 참고하자면..) 개인적으로는 일단 트럼페터(그것보다 더할 수가 없지!!) 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타미야에 비한다면 비교불가
엔진테크의 경우 말이 많은데 일단 위치는 맞지만 형태가 디테일이 글러먹었다고 하네요 더욱이 포함된 에칭의 경우 일반적인 망형태가 아닌 사각형이라 틀렸다고 합니다.
(3) 기타
이것외로 삽이나 도끼 등과 같은 OVM류 이나 MG3 자체 기관총등은 역시나 대충 형태만 있는 형국이다. 덴마크군 타입은 스웨덴타입보다 다소 단순하게 생겨먹은지라 부품등은 다소 적은편이다. 견인로프 등은 나일론실로 재현하게끔 되어 있는데 굶기가 다소 부족해 보인다. 나머지는 사진을 참고하시길…
3. 단점
지난번 스웨덴 타입과 거의 동일한 타입이라 비슷한줄 알았는데 형태가 꽤 다르다 오히
려 독일군 오리자날 사양과 더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아랫글은 ‘꼬두밥
(http://cafe.daum.net/codubob)’ 에서 활동중이신 ‘ 이영신(써니74)’ 님이 지적해주신 단점들입니다. 참고할만하네요..
전문생략 (댓글형태라 추려서 적어넣습니다.)
STRV-122 는 구별하자면 Leopard II A5(L44) 급입니다. 52구경장은 K9하고 착각하셨나보네요, L55입니다. 최신형인 Leopard II A6 EX급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그리스 스페인 정도 입니다.
외형상으로 크게 다른 점은 55구경장을 장착했고 발연탄 발사기가 독일식이며, 엔진 테크 오른쪽옆부분에 형태가 변경되었습니다(뭔지 모름, 키트역시 그부분이 분활되어 있으며 형태는 조금 틀렸지만 선택 부품이 있음) 일단은 STRV-122 키트 구성품을 잘 조합하면, Leopard II A6 EX까지도 제작 가능합니다. 에칭에 혹하긴 했는데 역시나 망의 구멍 모양이 엉터립니다(직사각형입니다)..그냥 일반 정사각형으로 짜인 철망형이 바른 형태입니다.
케터필러 역시 대충 보면 괜찮았는데....자세히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볼륨도 약하고 가이드티 뒷면이나 정중앙 연결부위의 몰드가 완구 수준입니다. 스프로켓의 몰드도 약하고 너트는 몰드가 하나도 안되어 있고, 차체 용접선은 비행기 페널라인 프러스 몰드 마냥 직선으로 죽죽 그려놓았고, 차체의 미끄럼 방지판은 장갑판 수준으로 몰드 되어있습니다. 미끄럼 방지 장갑판(?) 조각도로 몇개 밀다 포기했습니다. 아예 엔진 테크가 위치한 차제 절반을 새로 플라판으로 자작하고 필요한 몰드만 옮기는게 빠르겠습니다.
전차장용 파노라마 사이트는 타미야 껄 카피하지 않고 엉뚱한걸 넣어놓았는지....세세 한걸 트집 잡으면 한도 끝도 없지만 싼가격에 최신 레오파드를 만들수있다는 점이 매리트인것 같습니다. 초, 중급자라면 타미야껄 권합니다. 어차피 들어 있는 케터필러는 쓰기에 찜찜한 물건이므로 연결식을 구매할걸 생각하면 타미야 키트 살 가격은 나옵니다. 악전고투를 불사할 헝그리 모델러에게 추천할만한 키트입니다
Q:하비보스 + AFV클럽 트랙의 조합이면 독일군형 A6의 합리적인 재현이 가능할까요? (타미야 + 별매트랙은 너무 비싸고.. 이탈래리제는 이제 가격이 너무 올라서리.. 물론.. 고생은 좀 되겠지만요.)
A: 네델란드형을 사면 포탑이 같으니 가능할것 같습니다. 독일군 기본형도 하비보스에서 조만간 나오지 않을까요?. 세세한 디테일을 신경쓰시면 타미야 쪽이 나을 듯합니다. 기본적으로 로드휠 파트는 타미야 키트의 카피 이긴한데, 로드휠 허브캡도 모양이 타미야보다 떨어집니다. 엔진 테크 자체는 평평한 판형태이니 제거하고, 플라판에 리엔그레이빙 해주고 일부 몰드를 옮기는 작업은 필요할것 같습니다. 미끄럼 방지처리가 너무 오버해서 되어 있어 밀어내기는 쉽지않을 듯합니다
저는 연결식 케터필러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A6 기본 형이라면 연결식 포기하고 그냥 타미야 A6 보다싼 A5를 사서 포신만 연장하겠습니다. 들어있는 케터필러도 그리 나쁘지 않고, 하비보스제를 조립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예전에 나팔수 T-72에 하도 뒤통수를 얻어 맞아서 왠지 모를 불안감이..... EX형을 만들거라면 하비보스제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이하 하략
4. 미라지의 평가
정리하자면, 하비보스제 레오파드2 전차는 가격은 일단 저렴하나 정밀도에서는 다소 떨어진다는 평입니다. 특히 측면이나 세부적인 디테일면에서는 대충 넘어간부분이 꽤 보입니다. 다만 가격이 일단 타미야에 비해 절반 정도 수준이고 (타미야 52,000원 하비보스제 22,000원) 댄마크 및 스웨덴 타입의 레오파드2 전차중 유일한 아이템이라데 의의를 두어야할 듯 싶습니다. 특히 부품분할로 보건데 독일군 사양의 레오파드2 전차외에 최신형인 EX 버전도 출시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제품명 : DANISH LEOPARD2 A5DK TANK (1/35 HOBBYBOSS MADE IN China)
제품코드 : 82405
● 현용 최강의 전차 LOEPARD2 전차의 파생형인 덴마크군 사양을 1/35 스케일로 모형화
● 덴마크군 사양의 포탑 부 정밀재현
● 상세한 매뉴얼과 함께 손쉬운 조립성과 높은 디테일 및 엔진메쉬 등의 에칭부품 포함
소비자가 : 22,000원
완 성 도 : ★★★☆☆ (보통)
조립난이도 : ★★★★☆ (매우쉽다 거의 다 붙어있는데 뭘..)
가격만족도 : ★★★★☆ (우수한편 중국제의 기본!! 타미야 반값이다.)
미라지의 전체적인 평가: ★★★★☆ ( 세부적인 디테일은 좀 떨어지지만 타미야 반정도 가격
에 손쉬운 조립성까지 부분적으로 디테일은 떨어지지만 유일한 덴마
크군 사양이라 레오파드2 매니아라면 한번 욕심낼만 하다)
* Wrighte By Miragek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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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됩니다. 다만 출처는 꼭 밝혀주시길…
실기체 자료출처 는
본 실 기체의 자료는
자세한 자료는 아래 싸이트에 방문해보시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http://www.haaland.info/sweden/tank/
http://www.plasticwarfare.com/articles/122/main.asp
http://www.mss.mil.se/taktik/article.php?id=1925
http://www.fmv.se/WmTemplates/Page.aspx?id=1106
http://www.fprado.com/armorsite/leo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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