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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제11회 방윤석신부 만돌린자선음악회는 2011. 10. 29. 토. 19:00 서산석림동성당으로 정했습니다. 많은 후원과 협조바랍니다.>> <<저의 영명축일(베르나르도) 미사>> 8. 21(일) 10:30 교중미사.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말씀의 전화 : 연중 제19주일 가해. 2011. 8. 7. mor19a11예수물위걸음.hwp
* 이 강론을 원하시는 공소회장님들과 희망자에게 매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발송이 안 되면 말씀의 전화 카페 http://cafe.daum.net/malssmphone 에서 음성과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전화로 듣는 법: 152 누르고 기다림-신호음 울리고 안내말 나오면-사서함번호 3217번 누릅니다. 전국어디서나 시내전화 1통화요금, 듣는 시간 3분. * 말씀의 전화는 1994년 10월 01일 개설하여 현재까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전화기와 컴퓨터에 입력, 운용하고 있습니다. * ‘방윤석 신부의 주일 강론’도 있습니다. 대전마르코니 카페 http://cafe.daum.net/DS0LB 오늘 말전은 오늘 주일 강론과 같습니다. * 방윤석 신부 이메일 hl3ecp@hanmail.net 손전화 010-6757-3217 * 말씀의 전화 카페 http://cafe.daum.net/malssmphone와 대전교구 홈페이지에 음성 녹음도 있습니다. ▥ 제1독서 : 열왕기 상권 19,9ㄱ.11-13ㄱ <산 위, 주님 앞에 서라.> ▥ 제2독서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9,1-5 <내 동포들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이 저주를 받았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 복음 : 마태오 14,22-33 <저더러 물 위로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 제목 : 예수님께서 물위를 걸으신 뜻은 찬미 예수님, 여기는 전화로 듣는 천주교 주일 강론 ‘말씀의 전화’입니다. 충남 서산 석림동 성당 방윤석 베르나르도 신부가 매주 토요일 입력하고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시내전화 한 통화요금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2011년 8월 7일 연중 제19주일 가해 강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아버지와 약속을 잘 지키지 않은 어린 아들에게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한번만 더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너를 추운 다락방으로 보내겠다.” 그러나 아들은 또 다시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약속대로 추운 다락방에서 자게 했습니다. 아들을 다락방으로 보내고 잠자리에 든 부부는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아내가 먼저 입을 열었습니다. “우리가 괴롭더라도 참읍시다. 아이를 데려오면, 오히려 그 아이를 망치는 것입니다.” 한참을 괴로워하던 남편이 입을 열었습니다. “당신 말이 옳아요. 그러나 지금 혼자 추운 방에 떨고 있는 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오, 내가 그 아이에게 가야겠소.” 아버지가 다락방으로 올라갔습니다. 아들은 추운 다락방에서 베개도 없이 구부린 자세로 잠들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 옆에 누워 꼭 안아주었습니다. 아버지 품에 안긴 아들은 한참 후에 가만히 아버지의 볼을 비벼댔습니다. 아들은 잠깐 동안이었지만 춥고 어두운 다락방에서 부모님 곁을 떠났다는 것, 자신의 곁에 아무도 없다는 것이 얼마나 외로운 것인지를 알았습니다. 그리고 추운 방에서 자신과 함께 누운 아버지가 그렇게 고맙고 믿음직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춥고 어두워도 아버지가 그와 함께 한다는 것이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는 호수를 걸으시어 한숨에 제자들에게 다가가신 이유는 무엇인지요? 제자들이 깊은 밤에 호수 한가운데서 거센 바람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어둠 속에서 풍랑에 시달리며 두려움에 떨고 있자 물불을 가리지 않고 그들에게 달려가신 것입니다. 마치 위기에 놓인 자식을 보고 허둥지둥 달려가는 아버지처럼 말입니다.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요? 오늘 복음에서 보듯, 어둠과 폭풍우입니다. 칠흑 같은 캄캄한 어둠 속에서 우리는 나아갈 방향을 잃기 쉽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더 큰 두려움은 아무 기댈 곳 없고, 어떤 희망도 보이지 않을 때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보듯,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위기가 닥치자 거센 바람을 뚫고 제자들에게 오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삶이 평온할 때도, 폭풍우가 몰아치듯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우리가 기대어 살 곳은 주님임을 늘 의식해야 합니다. "용기를 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언제나 마음속 깊이 간직하며 살아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웃음한마당>> <1. 용감무쌍한 해적 두목....> 16세기 용감무쌍한 해적 두목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던 곰바우. 그는 한쪽 눈에 안대를 했으며, 한쪽 다리는 나무 다리이고, 한손은 갈고리 손이었다. 하루는 곰바우의 오른팔격인 부하가 그에게 물었다. "다리는 왜 그렇게 됐나요, 선장님?" "음, 몇 년전 번개와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밤이었지. 그때 번개를 맞은 무거운 돛대가 내다리 위로 떨어지고 말았던 거야!" 그러자 두목의 그 남자다움과 용감무쌍함에 탄복한 부하는 또 물었다. "그럼 손은 또 왜 그렇게 됐어요?" "음, 해안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배가 바다로 너무 나갔지. 그러자 무시무시한 식인상어가 나타나더니 내 팔을 물어뜯어버린 거야! 하지만 난 결국 그놈을 멋지게 포획했지. 그리고 항구에 돌아와서 가장 솜씨좋은 대장장이에게 이 멋진 갈고리 손을 만들어 달라고 한 거라네!" 두목의 무용담에 아예 넋이 빠진 부하는 더욱 기대에 차서 또 물었다. "그럼 눈은 왜 그렇게 됐나요?" "음, 내가 하늘을 쳐다보고 있을 때 갈매기가 내 눈에 똥을 떨어뜨렸지 뭐냐!" 선장이 그렇게 간단히 말해 버리자 좀 실망스럽기도 하고 의아스럽기도 하고 해 부하가 되물었다. "하지만 그만한 걸로 실명까지 했단 말이예요?" 그러자 잠시 후 곰바우는 씁씁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그렇다네! 그 날이 내가 최초로 갈고리 손을 사용한 날이거든~!" <2. 니가 시방 어른을 가지고 노냐?> 차를 몰고 가던 남자가 도랑물을 만났다. 물의 깊이를 몰라 망설이던 남자는 옆에 있던 한 아이에게 물었다. “얘야, 저 도랑 깊니?” “아뇨, 아주 얕아요.” 남자는 아이의 말을 믿고 그대로 차를 몰았다. 그러나... 차는 물에 들어가자마자 깊이 빠져 버리고 말았다. 겨우 물에서 나온 남자는 아이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화를 냈다. “얌마! 깊지 않다더니 내 차가 통째로 가라앉았잖아! 니가 시방 어른을 가지고 노냐?“ 그러자 아이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말했다. “어? 이상하다~ 아까는 오리 가슴밖에 안 찼는데...” <3. 마누라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 더럽고 꾀죄죄한 부랑자가 한 남자에게 저녁 사먹게 1만원만 달라고 구걸하자 남자는 주머니에서 만원을 꺼내들고 물었다. "내가 이 돈을 주면 얼른 가서 술을 사 마시겠죠?" "아뇨, 술은 오래 전에 끊었지요." 부랑자가 대답했다. "그럼 이 돈으로 도박을 하겠소?" "난 도박 안 해요. 먹고 살기도 힘든 판국인데 어찌 감히 그런 짓을..." "그럼 이 돈으로 골프를 치겠소?" "웬 개가 풀 뜯어먹는 소리요? 골프 쳐본지 10년이나 됐수다." 그러자 남자가 "됐소. 그럼 우리 집에 가서 근사한 저녁이나 먹읍시다." 부랑자는 깜짝 놀랐다. "부인이 그런 행동에 엄청 화를 내지 않을까요?"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문제 없소. 난 마누라에게 남자가 술과 도박, 골프를 끊으면 어떤 꼴이 되는지 똑똑히 보여주고 싶소." <4. 두 술꾼> 두 술꾼이 만취해서 철길을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었다. "무슨 사다리가 이렇게 길어, 끝이 없네, 내려 갈 수도 없고 어쩌지?,,." 그러자 뒤에서 기어오던 친구가 말했다. "못 올라가겠다...! 좀 쉬었다 가자...... 야, 밑에서 엘리베이터 올라온다." <5. 한국 대통령과 일본 왕의 만남> 한국의 대통령과 일본의 왕이 만났다. 한국과 일본의 국민 수 만명이 모였고, 일본 왕이 자랑스럽게 말했다. "우리 국민은 그 단결력이 상상을 초월하므니다. 제가 손을 한번 흔들기만 하면 모두들 박수를 치며 환호할 것이므니다." "그렇습니까? 한번 해보시죠?" 일본 왕은 자신만만하게 자국의 국민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그러자 일본 국민들은 정말로 모두 박수를 치며 환호를 보내는 것이었다. 일본 왕은 우쭐해하며 한국 대통령을 쳐다봤다. 그러나 우리의 대통령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말을 이었다. "후후. 그렇군요. 하지만 제가 손을 한 번만 쓰면 여기 있는 국민은 물론 집에서 TV를 시청하고 있는 국민들도 모두 환호하며 기뻐해서 그날은 국경일로 지정이 될 것입니다." 그러자 일본 왕은 비웃듯 말했다. "쿠쿠쿠. 그렇스므니까? 그럼 어디 한 번 해보스므니다." 그러자 한국 대통령은 일본 왕의 귀싸대기를 냅다 후려갈겼다(독도가 지네꺼래. 빰 맞아 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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