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
광주·전남 포함 전국 60여 지역서 겨울이불 1,400채 지원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어머니의 사랑을 담아 온정의 손길을 전한다. 전국 60여 지역 관공서를 통해 포근한 극세사 이불 1,400채(7천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팬데믹 장기화로 고충이 큰 이웃들의 마음에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에는 위러브유 회원들이 순천시청에 이불 25채를 기탁했다. 광주에서도 26일까지 서구청, 광산구 비아동 행정복지센터에 50채가 전달된다.
단체 관계자는 “시린 몸을 데워주는 따뜻한 이불처럼 어머니의 포근한 사랑으로 이웃들이 위안과 격려를 얻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크지만 모두 힘내시고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만들어가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을 반갑게 맞이한 김미자 시민복지국장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따뜻한 이불로 어려운 분들에게 맞춤형 봉사를 해주셔서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기탁된 이불은 홀몸어르신가정과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등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현장에 함께한 위러브유 회원 유옥자(40대) 씨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이불로 따뜻함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웃들을 응원했다. 김명화(40대) 씨는 “소외받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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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hn-morning.com/read.php3?aid=1643416245128358005)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없도록 전국적으로 이루어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명절맞이 사랑나눔은 언제나 감동이네요~~~
첫댓글 위러브유의 따뜻한 온정의손길이 훈훈해지네요^^
명절 때면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게 행복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듯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위러브유 ~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