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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낙타 같고 뿔은 사슴 같고, 눈은 토끼 같고, 귀는 소와 같으며, 목은 뱀과 같고, 배는 신과 같고, 비늘은 잉어와 같고, 발톱은 매와 같으며 발바닥은 범과 같다. 그리고 등에는 81개의 비늘이 있어 9ㆍ9의 양수를 갖췄으며…”라고 용을 설명하고 있다.
용은 예부터 임금을 상징하며, 나라를 보호하고 불법을 수호하는 護國神이자, 護法神이었지만, 민속에서 용은 물의 신이자, 풍농의 신으로 여겨져 신앙되었다. 용은 물의 신이며 비를 관장한다. 옛날에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이 들면 용신에게 기우제를 지냈다. 특히 고기잡이를 하는 어촌에서는 용왕제, 용왕굿 등을 하여 어부들의 무사를 기원하고 풍어를 기념했다.
역사적으로 본다면 신라 문무왕은 죽은 후에 호국룡이 돼 불교와 국가를 수호하겠으니, 시신을 동해 중의 큰 바위에 장사지낼 것을 유언했다. 용은 수호신으로서 호법신 또는 호국신이다. 또 하나 뼈아픈 임진왜란이 일어난 해가 바로 임진년이다. 다행히 이순신 장군이 나라를 지켜내어 토요토미 히데요시로부터 나라를 구하기는 했지만 결국 한일합방으로 나라를 잃어버리게 되었다. 다시금 이러한 치욕을 받지 않기 위해 더욱 마음을 각성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
꿈에 나타나는 용꿈에 대하여 길몽으로 풀이하고 있다. 고위관직에 오르거나 임신출세한다. 용은 훌륭한 사람에 비유되며 용이 올라간다는 것은 입신출세 곧 등용의 뜻으로 해석된다. 올해 특히 '흑룡의 해'라 하니 모든 가정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
첫댓글 임진년 맞이하여 훌륭한 뜻풀이와 덕담 잘 들었습니다.
새해 소원 성취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