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라우 리조트를 출발하여 팀폰게이트로 하산하는 코스로 산행이 진행됩니다.
올 12월 크리스마쓰를 전후해서
출발할 예정인데 일단 신청먼저 받습니다.
5명 이상이면 무조건 갑니다.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뽑아 줄겁니다. ㅋㅋㅋ
많은 관심 부탁함니다.
등반대장 감산 이상진, 산찾사,이용호, 초록잎새...
키나발루산 트레킹 [OZ/3박5일]
<키나발루 클라임바톤(산악마라톤) 코스>
여행조건 |
항공료, 택스, 차량, 호텔료, 식사, 가이드, 현지공항세, 인천공항세,
등반 수료증, 관광진흥기금, 전쟁보험료, 1억원여행자보험, 유류할증료, 산악가이드 |
불 포 함 |
유류할증료(3,4월은 無), 가이드, 기사팁(팀당 / 500$(한국어가이드고용시) - 참가인원으로 나눔-) |
행사가
4명이상 |
|
|
|
일 자 |
도시명 |
교통편 |
시 간 |
여 행 일 정 |
식 사 |
제 1일 |
인 천
키나바루
|
OZ757
전용버스
|
16:30
18:50
23:15
|
인천 공항 3층 집결 “K카운터 앞 집결”
인천 영종 국제공항 출발
코타키나발루 공항 도착
시내로 이동 호텔 CHK-IN |
|
HTL : CELYN HOTEL 또는 동급 |
제 2일
|
키나바루
국립공원
|
전용버스
|
07:00
09:00
13:00
16:00
18:00
|
조식 후 호텔 CHK-OUT, 공원 본부로 이동(산악마라톤 코스)
입산신고 및 가이드배정(해발 1,600M)
공원버스로 발전소로 이동하여 등반시작(해발 1,890M)
제5 휴게소에서 중식 -산행-
라반라타 산장도착 후 석식, 자유시간(해발 3,353M)
취침 |
조: 호텔식
중: 도시락
석: 산장식 |
HTL : 라반라타 산장 |
제 3일 |
국립공원
키나바루
|
전용버스
|
02:00
05:30
06:00
08:30
13:00
15:00
19:00
|
기상 정상 정복 산행
정상 정복 후 일출감상 및 등정식(해발 4,095.2M)
라반라타 산장으로 하산 시작
산장에서 조식 후 하산 시작
국립공원 도착 후 중식
시내로 이동, 호텔 체크인 후 휴식
시내에서 석식 |
조: 산장식
중: 현지식
석: 한 식 |
HTL : CELYN HOTEL 또는 동급 |
제 4일 |
키나바루
쑤떼라
마무틱섬
키나바루
|
전용버스
BOAT
전용버스
|
08:00
09:00
15:00
19:00
22:50
|
호텔 조식 후 체크아웃
쑤떼라 제띠뜨 이동 마무틱 섬
마무틱 섬에서 스노클링 및 자유시간, 해변에서 바비큐로 중식
쑤데라 제띠로 귀환,
시내관광(사바주청사, 씨그널 언덕, 회교서원)
시내에서 민속공연 관람하면서 씨후드로 석식
공항으로 이동, 출국수속 |
조: 호텔식
중: 바베큐
석: 씨후드 |
HTL : 기내 |
제 5일 |
키나바루
인 천 |
OZ758
|
00:15
06:20 |
코타키나발루공항 출발
인천공항 도착 ***안녕히 가십시요. |
|
* 상기 일정은 항공 및 현지 사정으로 인하여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상기 요금은 성수기(7/16~8/13)에 따라 항공요금 조정으로 전체 요금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 트레킹 특징
- 본 코스는 코타끼나발루 클라임바톤(산악마라톤) 코스입니다.
- 정상 등정시 수료증
- 준비물 : 오버트로(방한복), 손정등, 세면도구, 밑반찬, 반바지, 장갑, 라면, 작은배낭 등
- 쇼핑 : KDCA 토산품점, 보르네오 쇼핑센터 등 반문
- 산장이 예약되지 않을 경우 산장 식당 바닥에 침낭을 깔고 주무셔야 한다는 점 사전에 손님들께 양해 구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중요한건 등반허가를 받아내는 점입니다.
*환율 1300원 적용 +,- 50원에 +,-19,000원 적용됩니다. | |
공식명칭 : 말레이시아(Malaysia) 인구 : 26,640,000 면적 : 329,876㎢ 수도 : 콸라룸푸르/푸트라자야 정체·의회형태 : 입헌군주제, 양원제 국가원수/정부수반 : 국왕/총리 공식 언어 : 말레이어 독립년월일 : 1957. 8. 31 화폐단위 : 말레이시아달러(Malaysian dollar/RM, 링깃[ringgit]으로도 부름) 국가(國歌) : Negara-Ku("My Country")
동남아시아에 있는 나라.
개요
남중국해를 사이에 두고 650km 떨어져 있는 서말레이시아와 동말레이시아 두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말레이 반도의 남쪽 절반을 차지하는 서말레이시아(면적 13만 1,598㎢)는 길이 약 800km, 폭 325km이며 북쪽은 타이, 남쪽은 싱가포르, 서쪽은 말라카 해협, 동쪽은 남중국해를 경계로 한다. 보르네오 섬 북서부를 차지하는 동말레이시아(면적 19만 8,160㎢)는 길이 약 1,075km, 폭 384km로 사라와크 주와 사바 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서쪽은 남중국해, 동쪽은 셀레베스 해, 남쪽은 인도네시아령 보르네오 섬과 접한다. 사라와크 주의 영토 안에는 영국 보호령이던 이슬람 왕국 브루나이가 있다. 수도는 콸라룸푸르이다. 면적 329,876㎢, 인구 26,640,000(2006 추계).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대륙 본토와 섬 지역 모두에 영토를 보유한 유일한 나라라는 점에서 독특하다. 서말레이시아는 전체면적의 1/2이 해발고도 150m 이상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산지이다. 해발고도 2,000m 이상, 길이 500km인 메인 산맥을 비롯해 남북방향으로 뻗은 산맥이 여럿 있다. 중앙부의 산지와 접해 있는 해안 양쪽으로 저지대가 펼쳐지는데 서쪽은 사람들이 몰려사는 주거지인 데 비해 동쪽은 좁고 습한 삼림지대이다. 동말레이시아는 동쪽 16~32km, 서쪽 32~64km의 폭으로 펼쳐진 해안평야들과 구릉 및 계곡지대, 말레이시아 최고봉인 북동쪽 모서리의 키나발루 산(4,094m)을 비롯해 해발고도 1,200~2,000m 정도의 높은 산들이 있는 산지로 구성되어 있다. 서말레이시아에서는 파항 강(435km)이, 동말레이시아에서는 사라와크 주의 라장 강과 사바 주의 키나바탕간 강이 주요 강으로 손꼽힌다.
말레이시아는 11(12)~3월의 북동 계절풍과 6~9(10)월의 남서계절풍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적도기후지대이다. 연평균 기온은 저지대에서 25~30℃이며 내륙 산악지방에서는 22~28℃를 오르내린다. 연평균강우량은 말레이 반도 2,500㎜, 사라와크 주 2,300㎜, 사바 주에서는 3,300㎜를 나타내는 등 아주 높은 편이다. 상대습도도 높아서 평균 80~85%이다. 무덥고 습한 기후로 열대식물들이 울창하게 자란다. 국토의 3/4가량을 차지하는 삼림은 대부분 상록우림으로 덮여 있으며 그밖에 대나무·녹나무·흑단·백단향·티크·야자수·홍수림 등도 분포한다. 코끼리·코뿔소·호랑이·표범·들소·말레이곰·멧돼지·오랑우탄·긴팔원숭이 등 동물상도 다양하다. 동말레이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개체수가 많고 다양한 조류군(群)이 서식하는 곳으로 코뿔새·앵무새·넓적부리새류·칼새·비둘기·딱따구리를 비롯한 수많은 종의 새가 발견된다. 수목작물, 특히 고무·팜유·코프라는 이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환금작물이다. 말레이시아는 브라질과 중국의 뒤를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주석 매장량이 많으며 석유와 천연 가스도 상당량 보유하고 있다.
말레이 반도는 세계 주요 항로 중 하나인 말라카 해협과 맞닿은 탓에 아시아 여러 민족들의 집합소가 되어 왔다. 그 영향으로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인종분포를 보인다. 말레이인이 약 2/3를 차지한다. 대개가 이슬람교도들이며 언어는 국가 공용어인 말레이어(바하사 말레이시아어)라 불리는 오스트로네시아어를 사용한다. 이밖에 중국 남동부에서 이주해온 중국인들이 3/10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인도인, 파키스탄인, 드라비다어와 인도유럽어 계통의 언어를 사용하는 스리랑카 출신의 타밀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인은 주로 불교·도교·유교 신자이지만 그리스도교 신자도 더러 있다. 인도인과 스리랑카인 대부분은 힌두교도들이고 파키스탄인들은 주로 이슬람교도들이며 인도에서 온 시크 민족언어집단은 시크교를 믿는다. 서말레이시아의 주민들 가운데 자쿤족·세망족·세노이족을 비롯한 오랑아슬리 종족들은 전통종교를 고수하지만 일부는 이슬람교를 신봉한다. 동말레이시아의 인종분포는 서말레이시아보다 훨씬 더 다양하다. 인구의 1/3을 차지하는 중국인이 주요 인종집단을 이루며, 오스트로네시아족의 언어를 사용하는 소수의 부족집단과 약 25개의 종족집단이 살고 있다. 사라와크에는 한때 머리사냥 풍습을 갖고 있던 이반족(바다 다야크족)이 공동주택에서 살고 있다. 사라와크의 구릉지대에는 비다유족(육지 다야크족)이 살고 북동쪽 해안에는 바잔족이 농사를 지으며 산다. 사바에서 가장 큰 토착종족은 카다잔족이다.
연평균 인구증가율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편에 속하지만 1960년 이후로 점점 감소하고 있다. 총인구의 4/5가 서말레이시아에 거주한다. 이전의 높은 출생률은 특히 중국인과 인도인들 사이에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개발도상국으로서는 보건수준이 양호해 평균수명이 남자 70세, 여자 74세를 기록하고 있다. 젊은층이 많아 인구의 35%가 15세 미만이다. 총인구의 1/2가량이 도시에 거주하며 지금도 도시로의 인구이동이 계속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전적으로 시장경제에 바탕을 두고 있는 나라로, 원자재 생산과 수출에 크게 의존하던 것이 훨씬 다양해지고 있다. 1970년 부유한 소수집단(보통 중국인이나 인도인 상인)에 대항해 인종폭동이 일어난 후 정부는 말레이인을 비롯한 토착민족들의 빈곤을 줄이기 위해 새 경제정책을 고안했다. 국민총생산(GNP)은 인구증가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1인당 GNP가 브루나이와 싱가포르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3번째로 높다.
농업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1/5, 노동력의 1/4을 차지한다. 1955년 이후 토지개혁이 추진되었지만 농민들에게는 상대적으로 거의 혜택이 없었다. 많은 수의 말레이인들이 영세농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대부분 빈곤하게 산다. 말레이시아의 주산물인 쌀의 생산량은 국내 수요의 거의 전부를 충당한다. 주요환금작물로서 주로 소규모 농장에서 재배되는 고무는 전세계 생산량의 1/4을 차지한다. 야자유 생산량의 1/2은 개인적인 소자작농들이, 1/3은 소자작농 조직체인 연방토지개발공사가 담당하며 일본·타이완[臺灣]·한국·중국 등에 수출되는 통나무가 주요 외화획득원이다. 광범한 조림사업이 1981년에 시작되었다.
광업은 정부가 관장하는 석유 생산 및 수출과 정부가 개발에 참여하는 주석 생산 및 수출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석유와 주석은 말레이시아 제1의 외화획득원이다. 석유는 주로 일본·싱가포르·한국으로 수출되나 주석은 매장량이 고갈되어 생산에 위협을 받고 있다. 구리와 보크사이트도 많은 양을 채광·수출한다.
제조업은 GDP의 약 1/4을 담당하고 노동력의 1/5 이상을 고용한다. 국내 제조업에 대한 외국의 투자가 장려되어 중국을 비롯한 해외이주민들이 대부분의 제조업을 관장한다. 중요한 제품으로는 고무제품과 시멘트, 철강제품, 라디오와 텔레비전 세트 등을 들 수 있다. 전기는 대부분 국내 연료로 발전되고 국가가 주로 관리하는데 1994년에는 발전량이 399억kWh에 이르렀다.
말레이시아의 도로 중 2/3 가량이 포장되어 있다. 서말레시아에는 몇몇 간선도로가 있지만 사바와 사라와크의 도로 사정은 열악하다. 서말레이시아의 철도망은 잘 발달된 반면 사라와크에는 철도가 없고 사바에는 화물과 승객 수송용 단거리 철도망이 있을 뿐이다. 동말레이시아에서는 내륙수로가 여전히 주요 역할을 담당한다. 쿠알라 룸푸르에는 국영 말레이시아 항공사를 비롯해 많은 국제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으며, 전국에 걸쳐 5개의 지방공항과 그보다 작은 공항들이 있다.
1949년에 창설된 말레이시아 노동조합협회가 국내의 모든 조합을 총괄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무역에서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주요 무역대상국은 일본·싱가포르·미국·영국·독일이다.
입헌군주를 명목상 최고통치자로 하는 연방제국가이다. 연방정부는 외무·국방·치안·사법(이슬람법과 현지법이 지배적인 곳은 제외)·연방시민권·재정·상업·산업·통신·교통을 주관하며 주(州)정부는 이민·행정사무·관세 문제들을 관할한다. 9개 주는 주행정위원회의 자문에 따라 세습 통치자가 다스리고 나머지 4개 주는 연방이 위임한 수장이 통치한다. 연방정부의 명목상 수장인 국왕은 9개 주의 세습통치자들로 구성된 통치자협의회가 5년 임기로 선출한다. 그러나 1957년에 제정된 말레이시아 헌법에 따라 실질적인 정치권력은 상원(데완 네가라)과 하원(데완 라키아트)으로 구성된 의회가 행사한다. 상원은 총 69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43명은 최고통치자가 임명하고 나머지 26명은 각 주의 입법부에서 선출한다. 강력한 권한을 지닌 5년 임기의 하원은 보통선거를 통해 선출된 180명의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국회에서 최대 의석을 차지한 정당의 당수가 총리가 되고 내각을 구성한다. 내각의 각료들은 총리의 추천을 거쳐 국가최고원수인 국왕이 임명한다. 현재는 말레이시아의 주요민족집단을 대표하는 정당 연합인 '국민전선'이 정권을 잡고 있다.
사회복지제도를 통해 취업자들은 산업재해·노령·불구의 경우 수당을 받게 되어 있다. 일반적인 보건수준이 다른 개발도상국에 비해 양호한 편이다. 열대성 질병은 대체로 많이 사라졌지만 말라리아 등 병원매개동물들에 의한 질병들은 농촌지역에서 아직도 문제가 되고 있다. 대도시뿐만 아니라 소도시에도 공공의료체계가 갖춰져 국영 병원이나 진료기관 가까이에 사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지만 농촌지역에서는 아직도 의사와 병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6~15세의 어린이들에게는 비강제적인 무상교육이 실시된다. 취학연령의 어린이들 가운데 90% 이상이 6년제 초등학교에 다닌다. 초등학교 졸업 후에는 차례로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고등학교 졸업생들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종합대학교들 가운데 하나로 진학한다. 말레이시아 출판계는 민간소유로 운영되지만 국가의 안전이나 질서 또는 도덕성에 해를 끼친다고 생각되는 것은 출판금지법에 따라 규제를 받는다. 방송매체는 국영이다.
여러 민족과 다양한 문화를 지닌 말레이시아는 중국·인도·서양에서 들어온 문화뿐만 아니라 말레이 제도에서 유래된 여러 전통이 한데 융합된 곳이다. 말레이 반도와 보르네오 섬 문화가 이 지역의 토착문화이다. 말레이어로 된 가장 중요한 문학작품으로는 〈세자라멜라유 Sejarah Melayu〉(1535경)를 들 수 있는데, 중세의 도시국가인 말라카(지금의 멜라카 시)에 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축제나 결혼식에서 낭송하거나 노래로 부르는 4행시인 〈판투니스 pantunis〉도 전해진다. 중국의 전통적인 연극장면들을 볼 수 있는 콸라룸푸르의 국립박물관, 중국의 도자기·가구·의상들이 전시된 말라카 박물관, 보르네오 섬의 민속품들이 소장되어 있는 사라와크 박물관 등에서 말레이시아 문화가 지닌 다양한 측면을 엿볼 수 있다.
말레이 반도에는 적어도 6,000~8,000년 동안 사람들이 계속 거주해왔고 BC 2500~1500년경에 신석기 문화가 확립되었다. 2, 3세기경에 소(小)말레이왕국들이 있었으며, 그때 인도의 모험가들이 이곳에 당도했고 이후 1,000년 이상에 걸쳐 인도의 영향을 받았다. 1400년경 수마트라 추방자들이 말라카(1400경)를 세우고 중국의 보호를 받았다. 도시국가 말라카는 상업과 이슬람교의 중심지로서 황금기를 맞았으나 1511년 포르투갈에게 점령당했다. 1641년 네덜란드인들에게 점령되면서 항구도시 말라카는 중요한 무역 중심지로서의 지위를 잃고 말았다.
17세기말 미낭카바우족이 수마트라 섬에서 말레이 반도로 이주하면서 모계사회의 문화를 가져왔고 18세기에는 셀레베스 섬의 부기족이 말라야(지금의 서말레이시아)를 침략하여 셀랑고르와 조호르라는 술탄국을 세웠다. 1819년 영국은 싱가포르 섬에 식민지를 건설하고 1867년 해협식민지(말라카, 싱가포르, 페낭 섬)의 지배권을 획득했다. 19세기 후반에는 중국인들이 말레이 반도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1896년 말레이 반도의 여러 주들이 영국 고문관들을 받아들이면서 페라크·셀랑고르·네그리셈빌란·파항으로 이루어진 연방주가 성립되었다. 1890년대부터 영국은 말라야에 투자를 늘려 수송기관과 고무농장을 발전시켰다. 1941년에는 일본이 말라야를 침공하고 1942년 싱가포르를 점령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영국이 말라야를 단일국가로 개편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그러나 이 영향으로 말레이인들 사이에 민족주의가 대두해 식민상태에 반기를 드는 움직임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 결과 1946년 말레이 민족기구연합(UMNO)이 결성되었다. 1948년 페낭 섬이 말레이 반도에 복속되었고 같은 해에 말레이 공산당(MCP)이 성립되었다. 1955년에는 말레이 화교연합(MCA)과 UMNO가 반공산주의·반식민주의 노선을 함께 취하고 손을 잡으면서 총 52개의 국회의석 중 51개를 차지했다. 결국 영국인들이 지배권을 포기함에 따라 1957년 말레이의 독립이 이루어졌다. (→ 대영제국)
1960년대에 연방 내의 회원가입 상황이 여러 번 바뀌다가, 1963년 말레이시아가 세워지면서 마침내 현재의 형태로 정착되었다. 정치적인 소요가 계속되었으나 1970년대초부터 안정을 되찾았고 경제적으로도 번영하기 시작했다. 1973년 연립여당인 국민전선은 범(汎)말레이 이슬람당을 포섭함으로써 그 세력을 넓혔다. 1970년대 중반에는 말레이 공산당이 체제를 동요시키기 위해 주도한 테러 행위가 시작되었다. 1970년대말 베트남 난민들이 몰려들어오자 말레이시아 정부는 그들의 입국을 막는 정책을 채택했다.
1981년 비특권계급 출신의 마하티르 빈 무하메드가 총리로 선출되었지만 그의 독단적인 스타일과 말썽많은 정책으로 인해 UMNO는 분열되었다. 1988년 그는 반대파를 누르고 UMNO를 해체, 신(新) UMNO를 만들었다.
남북한 동시수교국으로, 한국과는 1960년 2월에, 북한과는 1973년 6월에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상주대사관을 설치했다. 대외적으로는 비동맹중립노선을 표방하며 남북한 등거리외교정책을 펴고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철저한 반공정책을 펴고 있어 한국과 경제·언론·체육·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양국간에는 무역협정(1962. 12)·문화협정(1965. 12)·항공협정(1967. 7, 1973. 4 개정)·이중과세방지협정(1983. 1)·비자면제협정(1983. 9)·과학기술협력협정(1985. 7)·투자보장협정(1988. 4)·해운협정(1988. 7) 등이 체결되어 있다. 말레이시아는 또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국의 해외건설시장으로 1971년부터 진출하기 시작한 한국 건설업체를 비롯해 은행·상사·지사 등 37개 업체가 진출해 있다. 한국에 원목·천연고무·원유 등을 수출하며 한국으로부터 철강·전기기기·기계류 등을 수입한다. 1996년 현재 대한수입액은 43억 3,301만 달러, 대한수출액은 30억 650만 달러를 기록했다. 1997년 현재 한국인 교민은 183명, 체류자는 2,628명이다.
말레이시아 고원 휴양도시 '코타 키나발루' |
|
▲ 해양공원의 시워킹. | | 산꼭대기에서 바다 깊은 곳까지 자연의 보물이 가득한 나라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의 사바 주는 크리스털처럼 맑고 깨끗한 바다와 햇살 가득한 남국해변, 아름다운 산호초, 코타 키나발루 국립공원 등 생태의 보고로 인정받고 있다. '바람 아래 땅'(The Land Below The Wind)이란 낭만적 이름으로도 불리는 축복의 도시 코타 키나발루는 새로 뜨고 있는 고원 휴양도시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해발 4095.2m의 키나발루 산. '영혼의 안식처'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그리 험준한 산은 아니다. 현지 가이드의 말을 조금 과장하면 북한산 오르는 기분으로 등반할 수 있는 산이다. 시내에서 2시간 정도 걸리면 등산의 출발점인 해발 1563m의 공원 본부에 도착한다. 정상인 로스피크 (Low's peak)까지는 일출을 보는 1박2일 코스가 인기다. 시간 여유가 없는 관광객들은 10시간 짜리 당일 코스를 택할 수도 있다.
출발점에서 산장까지는 5시간 정도 소요되고 정상까지는 3시간 정도 새벽 산행을 해야한다. 현지 가이드를 조심스레 따라가면 어느덧 구름위 정상. 지평선을 뚫고 올라오는 불기둥은 단숨에 세상을 밝히고, 한눈에 들어오는 사바주 전경은 말그대로 장관이다. 하산길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꽃 라플래시아(사진)를 놓치면 안된다. 라플래시아는 지름이 1m가 넘는 꽃으로 15개월간 봉우리 상태로 있다가 7일간 꽃이 핀다.
코타 키나발루는'골프 천국'이다. 남중국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으며 시원하게 티샷을 날린다. 사바주 해변에 18홀짜리 7개, 27홀짜리 골프클럽이 1개 있다.
▲ 정상에서부터 리조트에 딸린 골프클럽. | |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보르네오 골프클럽에선 호수를 건너거나 협곡을 가로지르는 '환상의 샷'을 경험할 수 있고 수트라 하버 골프클럽에서는 야간 골프를 즐길 수 있다. 5성급 특급 리조트에는 골프클럽만 딸려있는게 아니다. 넥스트 리조트에는 동양의 골드코스트라 불리는 6km 산호해변이 부챗살처럼 펼쳐져 있다. 발가락 사이로 모래알을 뽀드득 소리나게 밟다보면 남국의 낭만이 밀물처럼 밀려온다. 낮동안 뜨겁게 달궈진 태양이 빨간 숨을 토해내며 해안선 아래로 떨어지면 점점이 떠있는 요트들은 한폭의 그림이 된다. 탄중아루 리조트에서 와인을 곁들이며 바라보는 일몰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의 그것과 더불어 세계 3대 명물로 꼽힌다.
수트라 하버 리조트에서 쾌속보트로 20분. 툰쿠압둘리안 해양공원에 도착하면 바다에서 막 건져낸듯한 섬 5개가 싱싱한 자태를 드러낸다. 맑고 푸르른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스노클링을 즐기거나 인적 없는 모래사장과 열대의 드높은 하늘 아래 해변에서 조용한 시간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코타 키나발루 해양의 5개섬은 상큼한 만족을 준다. 대롱이 달린 물안경을 쓰고 물속을 탐사하는 스노클링. 식빵하나 손에 들고 물속에 들어가면 이름모를 열대어들이 달려든다. 영화속에서 본듯한 환상의 열대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해양스포츠를 즐긴후에 먹는 시푸드와 바비큐. 입안가득 퍼지는 남국의 향은 환상이다.
▲ 허브 휴양도시 코타 키나발루의 키나발루산. | | ◇ 항공편 = 아시아나 항공이 이달 3일부터 인천~코타 키나발루 노선을 수요일과 일요일 주2회 정기운항하고 있다.
◇ 날씨와 기후 = 적도에서 약간 북쪽에 위치한 코타 키나발루는 일년 내내 여름인 아열대성 기후로 기온은 연중 22~33도로 쾌적하지만 고산지대는 한국의 늦가을이나 초겨울 날씨처럼 쌀쌀하다.
◇ 통화와 환율 = 말레이시아 통화는 링깃(RM)이며 1링깃은 한화로 350원 정도. 현지은행 또는 호텔 등에서 환전가능하다. |
*말레이시아의 보물 사바주 **말레이시아 사바주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보르네오섬의 북쪽에 있으며 30여 인종, 200만 인구로 이루어진 **말레이시아의 대표주이다. '사바(Sabah)'란 이름은 '바람 아래의 땅'이란 뜻의 아랍어에서 유래했으며, 본래 **영국령 북보르네오로 알려져 왔으나 1963년 이후 연방정부에 합류하면서 정식으로 사바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하였다. *코타키나발루는... **동남아시아 최고봉 키나발루산 아래에 단아하게 자리한 사바주의 대표 섬으로 가장 현대적인 항구 도시이며, **눈부시도록 파란 남지나해는 물론 다양한 희귀 동식물군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말레이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공식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주둔지로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산호초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해안선과 키나발루산의 순수하고 장엄한 자연경관을 살리려는 **말레이시아 정부와 민간기업의 합작으로 오늘날의 아름다운 최고급 휴양단지로 코타키나발루가 새롭게 **탄생하였다. **아름다운 백사장의 해변과 푸른 바다, 세계 등반가들의 꿈인 4.095M의 동남아 최고 열대 원시림인 **키나발루산, 골프매니아를 위한 27홀 최고의 골프장, 다이버들의 최종목적지 툰구압둘 해양공원의 섬들, **세계 최고급 리조트, 친절한 사람들, 근거리의 화려한 시내, 연중 섭씨 23.5도에서 31.4도의 1년 내내 쾌적한 **온도가 지속되는 천혜의 기후 조건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 부호들과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이며, **최근에는 많은 항공 증편으로 남녀노소 구별없이 편안한 해변 휴양과 열대 정글 투어, 현지문화체험투어, **등반, 다이빙, 식물탐방 등 다양한 목적의 모든 관광객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말레이시아 최고의 휴양지로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 **타지역에 비해 여행객들의 손길이 쉽게 닿지 않았던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의 깨끗함, 평화로움, **안락함을 만끽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가와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코타키나발루 가는 길 **- 매일 출발 ** *인천출발 → 5시간 → 쿠알라룸프르 → 2시간30분 → 코타키나발루 **- 항공스케쥴(직항) |
|
코스 |
아시아나 항공 (OZ) |
말레이시아항공MH) |
출발 요일 |
인천→코타키나발루 |
19:15 -23:30 |
11:35-15:40 |
OZ: 월, 화, 금, 토 MH: 토, 일 |
코타키나발루→인천 |
00:30-07:00 |
00:50-07:00 |
OZ: 화, 수, 토, 일 MH: 수, 목 | |
--*공항 → (10분) → 샹그릴라 탄중아루 --*공항 → (10분) → 수트라하버 → (3시간) → 키나바루산 --*공항 → (40분) → 넥서스 → (2시간 30분) → 키나바루산 --*공항 → (40분) → 샹그릴라 라사리아
<시내지도> |
1. 키나바루 제대로 알기
- 키나바루는 753km²에 달하는 지역에 5000종 달하는 식목과 100여종의 포유류와 300여종의 조류가 분포되어 있어서 키나바루는 그 자체로서 하나의 거대한 공원이라고 말할수 있는 자연생태의 보고로 희귀한 동식물로 가득하다. 또한 표고 4095m의 키나바루산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 키나바루산은 1851년 영국의 H. Low 경에 의해서 처음으로 등반되면서 세상에 처음 키나바루가 알려지게 되었다. 키나바루의 어원은 산의 원주민 조상을 뜻하는 아키(AKI)와 산을 뜻하는 나발루(NABALU)에서 유래되었고 아키나발루(AKINABALU)는 '죽은 자를 숭배하는 장소'라는 뜻도 함께 한다. 1964년에 키나바루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키나바루는 모험을 찾는 탐험가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더 알려지게 되었다.
- 키나바루산의 표고는 1997년 이전까지 4101m로 측정되었으나 이후 위성등을 이용한 새로운 측정방법을 통해서 현재로는 그 높이가 4095m로 조사되었다.
2. 무엇을 준비해야하나
- 키나바루는 열대지방이면서 고산지대이기 때문에 일교차가 심하여 보온의 고려한 복장과 스콜등에 의한 비에 장비를 보호할수있는 준비를 해야한다. ☞ 폭우로 정상에 오르지 못할수도 있다.
- 준비물 ⊙ 배낭 35리터 이상 그리고 어택배낭(정상공략을 위한 작은 배낭) ☞ 이상의 짐은 포터를 이용할수 있다. ⊙ 방수자켓(고어소재) ⊙ 방풍자켓 및 의류 - 정상공략시 필요하다. ⊙ 춘/하용 의류 - 등반시 ⊙ 우비/판초 ☞ 키나바루 정상은 암석지대이기 때문에 우천에 대비한 장비는 필수이다. ⊙ 경등산화 이상 및 샌달 ⊙ 모자/장갑/썬그라스/립글로즈/썬블럭 ⊙ 물병 ⊙ 헤드랜턴 ☞ 야간산행이 있기 때문에 필수 ⊙ 비닐지퍼팩 ☞ 폭우나 악천후에서 장비를 보호 ⊙ 개인구급약 ⊙ 세면도구 - 라반라타산장에 샤워시설 구비 ⊙ 현지화폐 ☞ 당일 포터나 가이드 팁 지불시
3. 트레킹 코스 안내
- 키나바루 트레킹은 국립공원입구에서 라반라타산장까지 약 7시간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첫날 코타키나바루 시내로 들어가지 않고 바로 국립공원근처의 메실라우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는것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수 있고 시내에서 국립공원까지 이동하는 시간의 절약할수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오전에 출발하는 MH(말레이시아항공)을 이용하는것이 전체적인 트레킹 일정에 있어서 무척 중요하다.
- 트레킹 일정 : 1박 2일
- 소요시간 : 메실라우게이트 → 라반라타 산장 (약 7시간 소요) 라반라타 산장 → 키나바루 정상 (약 3시간 소요) 키나바루 정상 → 라반라타 산장 (약 2시간 소요) 라반라타 산장 → 팀폰게이트 (약 5시간 소요)
4. SHELTER 및 산장
- 키나바루 등반을 위해서는 라반라타 산장의 예약이 필수이며 현지 국립공원 가이드가 동행합니다.
- 대피소(SHELTER) : 키나바루산은 라반라타 산장까지 무리없는 산행을 위해서 30~50분간격으로 대피소가 위치해 있으며 각 대피소에는 식수와 화장실이 준비되어있어 등산객의 휴식에 도움을 준다. 메실라우리조트에서 라반라타까지는 총 8개의 대피소가 있고 팀폰에서 라반라타까지는 총 7개의 대피소가 있으며, 라반라타에서 정상까지는 사야사야 대피소 한곳만 있다.
- 라반라타 산장 : 해발 3273M에 위치한 라반라타 산장은 1층에 식당 매점이 있고 2층에는 이층침대로 구성된 2~8인실과 공용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으며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각 객실에는 스팀시설이 있어서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수 있다. 또한 라반라타 주변에는 독립된 소규모의 산장들 있으나 취침만이 가능하고 나머지 편의시설은 라반라타에서 해결해야한다.
5. 트레킹 포이트 - 코타키나 발루, 키나바루산은 동남아 최고봉이란 이름에 걸맞게 산 아래에서의 전망은 그 웅장한 위용에 감탄하게 됩니다. 키나바루산 등반 임함에 있어 고도가 올라 갈수록 기후변화가 심하여 하루에도 몇번씩 날씨가 변하여 그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있어야 합니다.
그에 첫째는 하루에 빠짐없이 내리는 비 입니다. 가끔 안 올때도 있지만 거의매일 오후에는 다량의 비가내리므로 우비 혹 우산을 꼭 준비하셔야 합니다.
둘째는 고도가 급하게 상승 하므로 고소에 대한 준비입니다. 최대 천천히 보행 하면서 충분한 수분섭취와 자주 휴식을 취하는게 좋고 혹시 모르는 불상사에 대비하여 출발 전 고소약을 준비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셋째는 고산등반 이므로 기온의 대한 준비 입니다. 보통 라반라타 산장(3353m)의 기온이 7도 정상 기온이 3도 정도 이므로 강한 바람과 추운 기온에 대비하여 방풍 방한의를 준비하세요.
이에 준비가 많아 짐 걱정이 걱정 되셨다면 입산 신청할 시에 포터(RM88/10Kg)를 고용 할수도 있으니 걱정 하지마세요. 이렇게 준비가 되셨다면 동남아 최고봉(4,095m) 키나발루산을 보다 쉽게 오르실수 있을 겁니다.
이슬람사원 + 위 치 : 코타키나발루 시내에 위치하고 있다 + 특 징 : 말레이지아 국교인 이슬람교는 사바주 국민의 약 80%가 믿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신도들의 편안한 기도와 종교 활동을 위해 시내 외곽 리카스만 로타리에 새로운 회교 사원을 건립하였다. 코타키나발루에는 건립된 사바주 회교 사원은 세계 3대 사원중의 하나로 유명하며 지붕의 원형을 정육각형의 순금판으로 치장하였고 사원 벽면이나 기둥에 새겨진 코란의 성전 글씨도 순금으로 새겨져 있다. 또한 회교사원 내부는 순백색의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있고 넓은 정원을 갖추고 있어 웅장하다. |
|
사바주청사 + 위 치 : 코타키나발루 외곽으로 약 10분 거리인 리카스만에 위치하고 있다. + 특 징 :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건축물중의 하나인 사바 파운데이션 빌딩은 72개 면의 유리로 장식되었고 32층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며 압도적인 외관으로 코타키나발루 시내의 랜드마크를 이루고 있다. 이 건물은 사바주의 수상 직무실과 청사 사무실로 쓰이고 있어 사바주 청사로 더욱 유명하다.
사바주립박물관 + 위 치 : 코타키나발루 시내의 퀸 엘리자베스 병원 앞에 위치하고 있다. + 특 징 : 코타키나발루 박물관은 사바주의 전통적인 건축양식으로 지어 졌으며 과거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와 문화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외부에는 사바주에 거주하는 각 종족들의 주거 형태와 생활 방식을 재현하고 있어 사바 그 자체를 한눈에 보기에 이상적이다.
이슬람 박물관(Museum of Islamic Civilization) 시내 Jalan Tunku Abdul Raman에 위치. 2헥타의 넓이에 지어진 아주 아름다운 전통 이슬람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3층으로 지어진 메인 홀의 1층에는 사무실, 주차장, 기도실이 있고, 2층에는 갤러리와 VIP Room, 그리고 3층에는 갤러리가 있다.
코타키나발루 시그널 언덕 |
| + 위 치 : 코타키나발루 시내 뒤편의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 특 징 : 시그널 언덕은 코타키나발루 시내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로서 이 곳에서는 탁트인 남지나 해협의 아름다운 에머랄드빛 바다를 볼 수 있으며 코타키나발루 시내의 전경이나 야경을 볼 수 있고 이 곳에서 바라보는 저녁 노을은 거의 환상적이라 할 수 있다.
앳킨슨 시계 탑(Atkinson Clock Tower) 시내 중심가. 1901년부터 2년간 이곳의 총독을 역임하였던 프란시스 죠오지 앳킨슨(Francis George Atkinson)을 기념하기 위하여 1905년에 세워진 오래 된 시계탑이다.
보타사(普陀寺 Poh Toh Tse Buddist Temple) 시내 Jalan Tuaran에 1980년에 지어진 아름다운 색으로 채색된 사바에서 가장 큰 불교 절. 도교와 불교가 공존한다고 할 수 있고, 매일 아침 저녁 예불이 있다.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다. 입구에 관음 보살상이 서 있는데 1996년 당시 이 보살상이 쓰러졌다고 한다. 그러자 사바에는 없는 태풍이 불어오는 재해가 있었고, 쓰러졌던 보살상을 다시 세우자 그런일이 없어졌다고 전해져온다.
포링 온천(Poring Hot Spring) + 위 치 : 국립공원관리소에서 북쪽으로 39Km 떨어진 곳. + 온천지역의 기후 : 포링온천은 해발 486m에 위치하고 있어, 저지대의 날씨를 보이나 고도로 인해 약간 쌀쌀한 밤 공기를 즐길 수 있다. 년간 강우량은 254㎜이다. + 교통편 : 관광버스, 렌트카, 택시를 이용하거나 시내에서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 온천욕의 효과 : 포링 온천에서는 피부에 좋은 것으로 명성이 높은 뜨거운 유황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
|
수상가옥 + 위 치 : 코타키나발루 시내, 외의 바다가, 섬 또는 강가에서 볼 수 있는 사바주 전통 가옥 형태이다. + 특 징 : 수상 가옥은 말레이시아 사바주 원주민들의 전통 가옥으로서 주로 강이나 바다가에서 고기를 잡고 집단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바자오 족, 오랑숭아이 족의 가옥 형태를 말한다. + 볼거리 : 최근 코타키나발루에서는 21C를 향한 현대화 경제개발 계획에 따라 바닷가에 지어졌던 수상가옥을 철거하고, 바다를 매립하여 현대화된 다세대 주택이나 아파트, 상가, 빌딩 등을 짓고 있어 수상가옥은 점차로 사라져 가고 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수상가옥은 이슬람 사원 근교에 있는 원주민 수상 가옥이 있으며 해상 국립공원중의 하나인 가야 섬을 방문하면 바다위에 대단위 수상가옥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곳에는 원주민이 아닌 필리핀 사람들이 합법적인 방법과 불법적인 방법으로 이곳 사바주에 체류하며 살아가고 있는 이색적인 생활사를 볼 수 있다. + 대표 적인 종족 :수상 가옥은 바자오 족과 오랑 숭아이 족외 다수의 종족이 생활하는 가옥 형태이다.
가야 7일장(Gaya Street Fair) 시내의 가야로(Gaya Street)에는 매주 일요일 오전에 장이 서는데, 골동품에서부터 자질구레한 부엌 용품까지 없는 것이 없으며, 잘만 흥정하면 괜찮은 물건을 괜찮은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는 곳이다. 과일, 수공예품, 의류, 식물, 약품, 채소류 까지 다 있기는 하지만, 공산품이나 전통 약재의 품질을 보증하는 곳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자취를 감춘 재래 시장의 분위기를 마음껏 느껴 볼 수 있는 곳이다. 일요일 아침 6시부터 상인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여 오후 1시면 파장한다. 택시를 타고 "가야 스트리트"라고 외치면 틀림없이 데려다 준다. |
|
야시장(파사 말람, Pasar Malam) 시내 법원 옆에있는 캄퐁 아이르(Kampong Air)에 서는 야시장을 비롯하여 말레이시아에서는 낮의 더운 날씨 때문에 야시장이 중요한 유통 수단중의 하나이다. 각종 생활 필수품을 길거리에 질서 있게 펼쳐 놓고 팔고있는 상인들, 필요한 물건을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사려고 흥정하는 여러 인종의 사람들을 바라보며 이국의 정취에 젖어본다. 백화점이나 수퍼에만 익숙한 아이들에게 경험을 주려고 아이의 손을 꼭 잡고, 학교 다닐 때의 기억을 되살려 영어 단어 한 두 마디를 가지고 흥정을 해 보는 아빠와 엄마의 모습이 현지인들 생활의 모습 속에서 아름다운 광경으로 떠 오른다. (파사pasar;시장 / 말람malam;밤 / 캄퐁kampong;시골 / 아이르air;물)
키나바루 국립공원(Kinabalu Park) 4,101미터 높이의 동남 아시아 최고봉인 키나바루 산을 품고있는 국립공원으로 전체 넓이가 754평방 킬로미터에 달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꽃인 라플레시아(Rafflesia)와 식충식물(Nepenthes)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식물군을 볼수 있고, 포링 온천 등을 즐길 수 있다. 왕복 5시간이 넘는 구간의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코타 키나바루를 찾은 삼람은 꼭 한 번 들러볼 만한 곳이다.
조류 보호 구역 (Bird Sanctuary) 코타 키나바루, 리카스 습지(Likas Wetland)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
| 약 2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60에이커 넓이의 시립 조류 보호 구역(KKCBS)이 자리잡고 있다. 덥고 모기도 많고...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관광객이라면 주의를 많이 기울여야 할 곳이다.
라플레시아(RAFFLESIA) + 서식지 : 키나발루 국립공원 포링온천 지역 + 유 래 : 1853년 영국의 탐험가 스펜서에 의해 발견된 `라플레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꽃으로 직경 1미터이상이며 수분 함유량은 4리터 이상이라고 한다. + 편의 시설 : 노천 유황 온천탕, 실내 유황 온천탕, 2개의 실외 수영장, 숙박 시설(샬렛), 탈의실, 공중 화장실 휴게소, 기념품점, 주차장, 그늘집 등의 편의 시설
주변 관광 코스
|
| + 관광 코스 : 정글 트렉킹 코스 / 계곡과 폭포 / 2개의 야외 풀장(수영장) / 박쥐동굴 등이 있다.
▣학 력 : 연세대학교대학원졸업(행정학석사)
▣직 업 : KMC무역 / KMC기술연구소 대표
▣경 력 : 해외트레킹 전문 등반대장(일본어통역, 산악가이드)
▣甘山 李相鎭 / 감산 이상진
kmclsj@hanmail.net
010-3501-9645
잦은 해외 출장 관계로 연락이 안될경우가 있으므로
문의 또는 신청은 필히 휴대폰이나 이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