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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트럼페터의 6~8월 신제품이 지난 9월7일 일제히 국내에 풀렸습니다.
[지난 7일 트럼페터의 6~8월 신제품들이 국내에 입고되었다 그중 가장 기대작중 하나인 M1117 가디안 장갑차의 멋진 박스아트]
[M1117 Guardian Armored Security Vehicle (ASV) 장갑차는 최근 미육군이 도입한 떠오르는 신형 장갑차중 하나이다.]
기대했던 신제품들이 많이 들어왔는데 이중 M1117 Guardian Armored Security Vehicle (ASV) 장갑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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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117 Guardian Armored Security Vehicle (ASV) 장갑 경비 차량
M1117 가디언 장갑 경비차량 또는 ASV는 미육군 헌병대가 사용하기 위해 텍스트론의 캐딜락 케이지사에 의해 만들어진 전륜구동 장갑차이다.
[이라크를 주행중인 M1117 Guardian Armored Security Vehicle (ASV) 장갑차.. 딱 보기에도 아주 야무진 외형을 하고 있다]
무장은 미해병대의 수륙양용 돌격차량(AAV)에 사용된 것과 비슷한 형태의 포탑에 Mk 19 유탄 발사기와 M2 12.7밀리 브라우닝 기관총이 장착되어 있고 사수 해치 바깥쪽에 M249 분대지원화기가 장착되어 있다.
[M1117 Guardian 장갑차에는 수륙양용 돌격차량(AAV)에 사용된 것과 비슷한 형태의 포탑에 각각
Mk 19 유탄 발사기와 M2 12.7밀리 브라우닝 기관총이 장착되어 있다 경장갑차 무장치고는 꽤 강력한 편이다]
차량은 이라크의 미군 헌병과 호위 경비대와 함께 아주 유명해졌다. 이는 원래 장갑이 있는 전투차량으로 설계되지 않은 장갑 험비의 대안으로 더욱 강력한 장갑과 무장을 가지고 있다.
역사
1980년대까지, 미국의 군사 교리에서는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장비를 강조했다. 중장갑의 전차와 보병 전투차가 최전선 전투를 담당하고, 장갑이 없는 다용도 차량이 후방의 수송을 담당했다.
[M1117 Guardian 장갑차의 원조가 되는것이 바로 V-100 코만도 장갑차로 이중 가장 유명한 타입중 하나가 바로 M-706 장갑차이다. 이는 V-100 차량을 기반으로 미육군 사양에 맞추어 개량된 타입으로 제식무기로 편재되어 베트남전 동안 공항이나 기지등의 소비용으로 널리 운영되었다. 그러니까 M1117 Guardian 장갑차는 아버지뻘인 V-100 이 M706으로 채용된 이래 근 40년만에 미육군에 그 아들뻘 된 차량이 다시 도입된 셈이다 ]
1993년에 펜타곤은 장갑차량을 보내는 것을 거절하여 군인들은 모가디슈에서 장갑화되지 않은 험비로만 싸워야 했다. 이는 장갑험비의 필요성이 대두된 작전으로 많은 장군들은 그 이점을 의심했지만, 안전한 전선 후방을 순찰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헌병대는 육군에게 느리지만 꾸준하게 방탄 성능을 가진 M1114 장갑 험비를 생산하는데 비용을 투자할 것을 주장했다.
[M1117 Guardian 장갑차의 외형은 전작인 V-100 에 엔진과 트랜스미션 그리고 장갑을 강화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1999년에 육군은 헌병대를 위해 제한된 수의 M1117 (원래 ASV-150)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이 특별한 목적을 위한 ASV는 기존 케딜락 케이지사의 베트남에서 연합군과 기지 경비를 위해 사용되었던 코만도 계열의 장갑전투차량으로부터 시작된 장갑차량이였다.
ASV 150은 개선된 장갑 방호력과 Timoney의 독립 현가장치의 사용으로 인해 더 좋은 기동성을 가져 초기 캐딜락 게이지 100/150에 비해 더욱 개선된 버전이다.
[오랜 시간동안 이용되어 오면서 조금씩 필요에 따라 형태가 진화해온것이 바로 캐딜락게이지사 장갑차의 특징이며 그 진화의 정점이 있는 바로 ASV 150 (4 × 4) M1117 Guardian 장갑차라 할수 있다.]
ASV는 바깥쪽에 세라믹 복합재를 부착하고 안쪽에 파편 방지 라이너를 부착한 IBD사의 개량형 모듈식 확장형 장갑을 사용한다.
[M1117 Guardian 장갑차는 험비에 비해 방어력이 뛰어나고 지뢰에 IED 의 공격에서도 살아남는 매우 강력한 생존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RPG 로켓의 직격에서는 살아남기는 어렵다]
이는 대당 700,000달러로 M1117은 140,000달러의 장갑 험비보다 훨씬 비싸다.
이 프로그램은 2002년에 예산 우선 순위에 밀려 취소된다. 육군은 기존의 차량들로 수용하기 힘든 수준의 위험 없이 사용될 수 있다고 믿었다. 2003년 이라크 전쟁이 시작되었을 때, 미 육군은 단지 49대의 ASV만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라크에서의 기습 공격으로 인해 험비가 공격에 취약하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져 이 프로그램은 곧 새로운 계약을 맺게 되었다. 장갑이 강화된 험비는 최전선의 전투 부대에서 소화기, 지뢰와 로켓의 공격을 견딜 수 있게 설계된 M1117과 같은 장갑차처럼 설계되지 않았다. 이라크를 방문한 몇몇 국회의원들은 다른 지뢰 방호 차량들보다 M1117에 더 호감을 보였다. 2007년 중반까지 1729대의 차량이 전달되거나 계약 중에 있다.
[열을 지어 주행중인 험비와 M1117 Guardian 장갑차 부대들 험비보다 방어력이 강한만큼 선두에 서서 달리고 있다. 맨 후방에는 장갑강화형 LMTV 가 보인다]
지난 3년간의 미 육군의 긴급한 요구에 대응하여, 3주마다 한 대의 ASV를 생산하는 정도에서 현재 한 달에 56대를 생산하는 수준으로 증가했다. 차량을 생산하는 주 시설은 뉴 올리언즈에 위치해 있었고 폭풍 카트리나에 의해 심각하게 손상되었다. 그래서 생산 시설은 다시 지어졌고 5개의 빌딩으로 확장되고 인원은 두 배 이상 늘었다. 차량은 미 공군의 기지 경비와 외국군에서 사용된 케딜락 케이지 코만도의 개량형이다.
파생형은 지뢰대응장갑차량(MRAP) 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 미해병대에 의해 검토되었다. 2007년 5월 18일 현재 텍스트론은 MRA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는 더이상 주문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언질을 받았다.2008년 초반, 텍스트론은 추가적인 329대의 ASV를 생산하기 위한 228백만 달러(차량 한대당 100만 달러이하)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차량들은 최신의 파편 방지 키트와 함께 전달될 것이다. ASV는 생산중이거나 미 육군에 인도되기로 한 물량을 합한 전체 수량은 이제 2058대에 이른다.
설계
[M1117 Guardian 장갑차는 기존의 V-100 씨리즈 장갑차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험비에 비해 큰 차량으로 내부 역시 넓은 편이다]
약 15톤의 M1117은 20톤의 스트라이커 ICV나 25톤의 M2 브래들리 장갑차보다 더 가볍다. 폭은 3.6미터의 브래들리와 비교하여 2.4미터에 불과하다. 승무원은 빈틈없이 360도의 시야를 가진다.크기와 적재량에서 이 차량은 험비와 2.8백만 달러의 스트라이커 사이에 위치한다. 승무원실은 완전한 냉난방 장치를 가지고 있다. ASV는 루이지애나의 텍스트론 사에서 제조된다.
생존성
가디언의 장갑은 50구경 철갑탄, 12파운드의 대전차지뢰와 15미터 상공에서 폭발하는 155mm포탄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장갑은 경사져 있고 수직면이 없도록 되어 있어 RPG의 직격을 대부분 빗겨나가게 한다. 만일 RPG가 차량에 직격하면, 맞은 곳에 따라 사망 혹은 부상이 발생할 수 있긴 하지만, 여전히 경사 장갑은 유용하다. 경사장갑은 전체 충격력이 그대로 작용하는 단순한 평판과는 반대로 폭발력을 빗겨 나가게 하는(그 형태로 인해) V자 형태의 차체로 인해 수직 장갑보다 공격에 더 잘 견딜 수 있다.
n IEDs(사제폭탄)
n
이라크의 ASV는 몇번의 IED 공격을 견뎌냈고 몇몇 차량은 여러 번 공격을 받았었다. 한 대의 ASV는 IED 공격으로 4개이 타이어가 모두 날아가 버린 뒤 45km를 되돌아 왔다. 화생방 공격에 대해 ASV의 가스 미립자 공기 여과 시스템은 부가적인 방호를 제공한다. ASV는 몇 번의 전복사고가 있었다. 포탑은 사수가 밖으로 튀어나가는 것을 방지하도록 완전히 밀폐되어 있기 때문에 병사들은 전복사고때에도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전개능력
[M1117 Guardian 장갑차의 경우 무게가 가벼워 완전무장을 한채 6대의 차량이 C-17에 탑재운송이 가능하다]
n 6대의 ASV가 완전 무장하여 출발 준비를 마친 채로 한 대의 C-17에 탑재 가능
n ASV는 현재 이라크 전투에서 RPG와 IED 공격에 취약한 것으로 증명되긴 했지만, 높은 생존율을 가지고 있다.
기동성
[M1117 Guardian 장갑차는 4륜구동으로 도로뿐 아니라 야지나 사막에서의 주행성도 꽤 우수한 편이다. 하지만 본격 궤도식 차량보다는 아무래도 야지돌파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ASV는 50%의 1급 도로, 30%의 2급 도로와 20%의 야지(cross-contry)가 포함된 곳에서 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mission profile 자체를 의역했습니다.) 전륜과 후륜의 독립돤 현가장치는 시속 60마일(97km/h)까지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5피트(1.5m) 깊이의 개울을 건너고 60도 경사를 등판하며 2피트 크기의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다.
다음의 파생형은 생산되거나 배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n 지휘 통제
n 구난차량(각 ASV는 다른 ASV나 험비를 견인 가능)
n 정찰
n 박격포
n 앰뷸런스
n 지뢰제거차량(countermine, 역자 주: 단순히 지뢰를 제거하는 것이 아닌 탐지, 표시 및 무력화까지 하는 새로운 개념의 차량인 것으로 보임.)
불가리아
n M2대신 NSVT 중기관총을 사용하는 M1117 APC의 기본 파생형. 모든 차량이 이런 식으로 변경되지는 않음.
이라크
n 이라크군의 병력수송용(APC)로 ASV 파생형이 사용됨.
[M1117 Guardian 장갑차는 험비와 더불어 공여되어 신생되는 이라크 육군의 APC 로 운영중에 있다]
운용국
n 불가리아 -7대(6대는 아프가니스탄에 배치), 더 많은 수가 인도될 예정. 불가리아 국방부는 의회에 추가적인 30대를 요구
n 이라크- 106대 이라크 국가 경찰대에 의해 사용. 160대가 더 인도될 예정
n 미국 - 1836대. 이 차량은 주로 이라크에서 미군 헌병과 호송 경비대에서 사용
향후 운용국
n 콜롬비아 39대 주문(2009년 5월), 대당 백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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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키대백과사전 http://en.wikipedia.org/wiki/M1117_Armored_Security_Vehicle
번역 RAINY22[권성훈] 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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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군 Cadillac Gage ASV 150 (4 × 4) M1117 Guardian
개발
[전장에서의 시가전과 테러에 대비한 저강도 작전에서 유용한것이 바로 M1117 Guardian 장갑차 같은 존재이다]
1995년 실시된 Armored Security Vehicle (ASV) 획득을 위한 국제경쟁에서 최종적으로 남은 2개업체, Textron Marine & Land Systems사의 Cadillac Gage ASV 150 (4 × 4)와 Dragoon (4 × 4)개량형을 가지고 참가한 AV Technology, Limited Liability Company중에서 미육군이 선택한것은 ASV 150입니다.
[헙비와 더불어 주차중인 M1117 Guardian 장갑차들.. 이 장갑차는 공통차체를 이용 다양한 포탑을 장착해 여러 타입으로 운영할수 있는 범용성이 높은 설계를 취하고 있다]
일단계로 미육군 Tank Automotive Command 는 3.2백만달러에 4대의 ASV 150 (4 × 4) 프로토타입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1997년초 완료됩니다.
1999년초 Textron Marine & Land Systems사는 미육군 Tank-automotive & Armaments Command와 5천만달러에 달하는 94대의 ASV 150 (4 × 4) 차량을 미육군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합니다.
첫번째 차량들이 2000년 2분기에 인도되며 추가 생산 옵션에 따라 250대까지 구입수량이 증가합니다.
미육군의 ASV 150는 군헌병대의 표준장비로 운용되는데 14.5 mm소총탄의 방어력과 독립 현가장치, 그리고 일인용 포탑에 .50 (12.7 mm) M2 HB 기관총과 40 mm MK 19 자동기관포를 장착합니다.
또한 4연장 연막탄발사기가 포탑양측면에 장착되어 전방으로 발사됩니다.
개요
ASV 150의 전체 배치형태는 앞서 출현한 LAV-150ST 과 유사합니다. 차장과 조종수는 전방에 있고 병력실과 포탑은 차체 중앙부에, 그리고 파워팩은 후부 좌측에 위치합니다.
[사막에서 행군중인 M1117 Guardian 장갑차.. 이 장갑차는 이라크전과 아프가니스탄전을 통해 그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차장은 우측에, 조종수는 좌측에 있고 방탄유리가 그들의 전방과 측면에 있어 시야를 제공합니다.
[M1117 Guardian 장갑차의 내부는 생각외로 넓고 괘적한 편이다. 군납목적이 아닌 민간업체에서 제작한 차량이다보니 에어컨 도 기본탑재되어 있어 사막에서의 작전에도 매우 유리하다. 창문은 모두 방탄유리재질이며 7.62 밀리 직격탄을 방어가능한 수준의 방호력을 지닌다]
[M1117 Guardian 장갑차에는 총 4명의 인원이 탑승하며 상황에 따라 1~2명의 인원이나 화물을 적재할수도 있다. 내부에는 생화학 탄에 대비한 NBC 방호장치가 완비되어 있다]
그리고 각위치의 상부에는 한개로된 해치가 있습니다. 차체측면에는 두개로 나누어 열리는 도어가 있어 아래부분은 탑승용 스텝으로 아래방향으로 접히며 상부도어는뒤쪽으로 열리는 구조입니다.
[탑승은 측면의 도어를 통해 한다 도어는 매우 두꺼운 강철판으로 되어 있어 소총탄을 물론 폭탄의 파편으로 부터 승무원을 안전하게 보호시켜 준다]
맨뒤에는 방탄비전블록과 그 아래 원형 사격용 포트가 있습니다. 추가ㅣ로 후부 우측에는 도어가 있어 아래부분은 발판용으로 아래로, 상부는 위쪽으로 열립니다.
[후면에도 긴급 탈출 도어가 위치해 있다 . 또한 엔진테크와 머플러등이 위치해 있기도 하다 RPG의 공격에 대비해 철판으로 보강되어 있다]
ASV 150의 차체는 전용접 강판구조로 LAV-150ST와 유사하지만 중기관총의 장갑탄과 야포의 통산탄 파편과 지뢰및 로켓추진유탄에 대하여 더높은 수준의 방어력을 제공하는 진보된 세라믹장갑이 장착되었습니다.
[이라크전에서 운영해본결과 M1117 Guardian 장갑차의 안정성은 이미 확실하게 증명되었다]
Textron Marine & Land Systems사에 따르면 ASV 150용으로 만들어진 장갑패키지는 .50 (12.7 mm) M2 HB 장갑탄, 15m 상공에서 터진 155mm 야포의 파편, 차체하부에서 폭발하는 TNT 5.44kg의 지뢰폭풍등에서 360도 전방향에서 방어할 수 있습니다.
설계
[M1117 Guardian 장갑차는 12.7밀리 M2 중기관총과 40밀리 MK-19 다연발 유탄발사기를 장착한 1연용 포탑을 기본 장착하지만 이를 떼어내고 20밀리 급 기관포를 장착한 포탑이나 포탑을 제거하고 APC로 운영할수도 있는 범용성을 지니고 있다]
중량 15톤급인 M1117은 20 ton중량의 Stryker ICV 혹은 25톤급 M2 Bradley장갑차보다 가볍습니다.
폭은 2.4m로 Bradley의 3.6m에 비교됩니다. 도로상에서 최대 100 km의 주행속도는 70 km의 속도를 가진 M2 Bradley보다 빠릅니다. 또한 빈틈없는 관측과 경계가 가능하도록 360도 시야를 제공하며 크기와 능력대비 Humvee 와 $2.8백만달러인 Stryker 장갑차의 사이에 위치합니다.
[M1117 Guardian 장갑차은 완벽한 수륙양륙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차체의 부력과 후방의 워터제트를 통해 도하가 가능하다]
승무원실은 완전한 에어컨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이라크에서 승무원들이 편안하게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생존성
[M1117 Guardian 장갑차 와 쌍벽을 이루고 있는 MARP 대형트럭 이는 트럭급의 장갑차(트럭을 개조한 차량이다] 로 더 많은 인원과 화물을 적재할수 있는 특수차량이다.]
Guardian의 장갑은 .50 구경 장갑탄을 방어할 수 있으며 12파운드급 지뢰나 15m 상공에서 터지는 155mm 야포탄에 대하여 방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통상적 트럭을 개조한 다른 장갑차들과 달리 장갑은 수직면이 없이 전부 경사각으로 이루어져 많은 Rocket Propelled Grenade을 튕겨나가게 할 수 있는점도 피탄력을 높여줍니다.
[M1117 Guardian 장갑차에 장착된 1인용 포탑은 게딜라게이지가 개발한 포탑으로 이미 AAV 상륙용 장갑차에 탑재되어 그 성능을 인정받은 포탑이다.1인용의 작은 포탑이지만 12.7 밀리 기관총과 40밀리 유탄발사기의 막강한 조합으로 공격력은 매우 우수한 편이다]
RPG가 직접 차량에 명중할 경우 어느곳에 명중하였는가에 따라 승무원의 사망과 부상을 입더라도 계속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경사장갑은 수직장갑보다 더 방어력이 크며 V형 차체 구조는 폭발력을 반사시키도록 작용하고 여러가지 IED로부터 피격당해도 견딜 수 있습니다.이는 이라크에서 실제로 발생한 일입니다.
IED 피격후 4개의 타이어가 터졌지만 ASV는 45km를 주행하여 부대로 복귀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화학제나 생물학 공격에 대해서도 ASV의 특수한 가스 필터링 시스템은 추가적인 방어력을 제공합니다.
ASV는 전복되는 사고도 여러번 있었는데 측면으로 전복되면서 포탑이나 사수위치에서 튕겨나온 병사들이 차량에 깔려서 사망하기도 하였습니다.
C-17 수송기는 6대를 즉시 적재하고 하역할 수 있고 ASV는 고도의 생존율을 가지고 있어 RPG 공격이나 IED (Improvised Explosive Devices) 공격에서 살아남았슴을 이라크에서 실증하였습니다.
기동력
전술임무 수행을 분석한 결과 ASV는 주요도로에서 50%, 간선도로에서 30%, 그리고 야지에서 운용이 20% 정도일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전방과 후방의 독립식 현가장치는 도로상에서 최고 60 mph까지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하며 깊이 5ft의 하천을 건널 수 있고 60% 경사각을 등판할 수 있으며 수직장애물은 2ft까지 통과할 수 있습니다.
파생형
Armored Personnel Carrier 과 이라크형 Armored Personnel Carrier ASV형은 승무원 2명과 병력 8명등 10명을 수송하는 형식
[M1117 Guardian 장갑차에 장착가능한 20밀리 기관포 장착형 포탑 브래들리 장갑차에 장착한 것과 같은 체인건이며 T-62 전차의 측면 장갑을 관통할 정도의 매우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포탑이다]
Command & Control
[안테나를 장착한 지휘용 M1117 Guardian 장갑차.. 가디안 장갑차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범용섬이 높은 차체설계방식을 취하고 있다]
Recovery Vehicle (각 ASV 구난형은 다른 ASV나 HMMWV를 견인할 수 있슴)
RECON
Mortar Carrier
Ambulance
Countermine
※ 불가리아는 기본형 M1117 APC를 도입하면서 러시아산 NSVT 중기관총을 기존의 M2 중기관총 대신 장착하지만 전체 차량에 이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운용국가
불가리아 - 7대 (6대는 아프칸에 파견됨, 추가 도입 예정)
미국 - 1,118대, 또다른 718대의 주문이 2008년 완료되어 매달 48대씩 생산중.
미육군 Military Police Units와 Convoy Security Units가 이라크에서 사용중.
이라크 - 수미상
제원
[20밀리 기관포장착현 V-150 차량 .. 이것 말고도 90밀리 저압포를 장착한 지원타입도 존재한다]
중량 13,408 kg (29,560 lb)
길이 6.07 m (237 in)
차폭 2.56 m (101 in)
높이 2.59 m (102 in)
승무원 3
Armor IBD Modular Expandable Armor System
주무장 40 mm Mk 19 유탄발사기, 12.7 mm M2HB 기관총
부무장 M249 Squad Automatic Weapon
엔진 Cummins 6CTA8.3
출력 260 hp
현가장치 4 x 4 완전 독립현가식
행동거리 440 miles @ 40 mph
최고속도 100 km/h (63 mph)
출처 비겐의 군사 무기사진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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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새로운 전장에 새로운 장갑차량의 필요성이 대두되다
미군은 2003년부터 6년동안 이라크전쟁을 통해 6천명이 넘는 사망자 및 부상자가 나는등 막
대한 피해를 입게 됩니다.
[이라크전을 통해 IED 폭발물의 위험성은 장갑차의 최대의 난적이 되었다. 사진은 IED 공격을 당하고 있는 쿠거 장갑차 이 폭발로 차체는 큰 트격을 입었지만 내부의 승무원은 모두 상처하나 없이 말짱해 장가차량의 우수성을 보여주었다]
여기에는 전투에 의한 사상이나 피해보다는 경계임무나 순찰 중에 입는 피해가 크며 특히 시
가전을 통한 소총탄과 RPG 그리고 IED (Improvised ExploSIve Device) 같은 사제 급조 폭발물
에 의한 피해가 막심했습니다.
[M1117 Guardian 장갑차는 민간기업이 독자적으로 제작한 장갑차량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범용성으로 섹"ㅖ 여러나라에서 준 APC등으로 널리 운영중인 장갑차이다]
미육군이 보유한 헙비는 우수한 기동력을 가진 차량이긴 했지만 원래부터 방탄기능이 없는 차
량이였고 험비에 방탄기능이 있는 M1114 의 경우 그 수가 매우 부족했으며 이 역시 간단한 소
총탄으로 부터만 막아줄 뿐 IED 나 지뢰 같은 폭발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주지는 못했습니
다.
[험비는 미군을 대표하는 차량이지만 앞전의 IED 공격이나 특히 소총탄의 공격에도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의 험비는 IED공격으로 차체가 두동강 났으며 안의 탑승한 2명의 미군 역시 그자리에 사망했다.1993년 소말리아전을 통해서도 알수있듯 험비의 낮은 방호력은 현대전에 맞치 않는 부분이 많으며 이후 장갑을 강화한 M1114 가 등장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하체는 지뢰등의 공격으로 부터 안전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로 인해 M1117 Guardian 장갑차가 험비를 대신해 널리 운용되고 있다]
그리하여 미육군은 부랴부랴 민간군수회사가 개발한 방탄장갑차인 V-150을 도입하여 M1117
Guardian Armored Security Vehicle (ASV) 이라는 제식명을 주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처럼
적의 위협을 많이 받는 전투지역에 긴급투입하게 됩니다.
[M1117 Guardian 장갑차는 1960년대부터 경장갑차의 필요성을 인지한 캐딜락게이지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V-100 코만도 장갑차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는 1960년대 M706 이란 제식명으로 미군에 도입되었으며 이후 꾸준한 개량을 통해 현재는 엔진과 방호력,,, 트랜스 미션과 무장을 강화한 V-150 이 최신형이다.]
M1117 은 장갑차 제작으로 유명한 군수업체인 캐딜락 게이지사가 개발한 장갑차량으로 그
원조는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미 1960년대 초반 폭동진압이나 시가전등에 유용한 방탄차량의 필요성을 깨달고 자체적으
자 개발한 것이 그 유명한 V-100 씨리즈 장갑차였습니다
[M1117 Guardian 장갑차의 원형이 된 V-100 (M706E2)코만도 장갑차는 베트남전에서 널리 운용된 장갑차이다]
이는 7.62 밀리급의 소총탄과 폭탄의 파편으로부터 완벽히 보호되며 수륙양륙 기능도 있는
4X4 방식의 소형 장갑차로 저렴한 가격과 탁월한 성능 그리고 다목적성으로 인해 전세계 여러
나라에 널리 팔려나가게 됩니다.
V-100 코만도 장갑차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l Cadillac Gage 社의 Commando 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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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117 Guardian Armored Security Vehicle (ASV) 로 진화하다
V-100 씨리즈는 이후 3년 가까이 세계 여러나라에서 운영되면서 요구사항에 따라 조금씩 개
량을 거치게 되는데 이중 다양해진 무장의 운영과 더 강화된 장갑무게를 이기기 위해 엔진을
출력을 높이고 트랜스미션등의 개량등이 가하진 V-150 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 V-150 은 때맞춰 개전된2003년 이라크전과 아프가니스탄등에 투입되어 좋은 반응을 얻게
되었고 미육군에 M1117 Guardian Armored Security Vehicle (ASV) 이라는 정식명칭을 얻게 됩
니다.
M1117 은 험비에 비해 방탄기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차고가 높고 방폭기능이 뛰어나 지뢰나
IED 등에 의한 피격에도 비록 차체는 부서져도 안의 사람은 경미한 상처만 입는등 치안이 불
안한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운영에는 안성맞춤 이였습니다.
[M1117 Guardian 장갑차는 무장과 방호력 증가를 중점으로 개량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로 사진과 같은 1인용 포탑을 장착하게 되었다]
특히 크기나 무게등은 장갑차에 비해 훨씬 작고 가벼우면서 방탄기능이나 특히 수륙양륙 기능
등이 기본으로 들어있어 다양한 전장환경에서 운영하기도 좋았습니다.
[M1117 Guardian 장갑차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는 수송기로 전세계 어디든 24시간안에 전개할수 있다는 점으로 이는 미군이 추구하는 긴급전개전술개념하고도 딱 맞는 무기시스템중 하나이다]
게릴라들의 습격이나 메복이 심한 이라크등 에서는 방탄기능이 없는 험비보다 M1117 을 더
선호하고 있으나 험비에 비해 3배이상 비싼 가격이 (험비가 대당 14만달러 인데 반해
M1117은 대당 60~70만달러가 넘는다) 문제 입니다.
하지만 이라크전에서 미군 사상자사 6천여명을 넘어서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증가할것으
로 예상되어 미육군은 M1117 같은 방탄장갑차를 우선 확보하여 전장에 투입한다는 계획에 있
습니다.
[M1117 Guardian 장갑차는 현재 이라크를 위시한 많은 나라에서 도입을 고려중이거나 도입중에 있는 인기 장갑차이다 사진은 미군으로 부터 공여받은 차량을 운영중인 이라크군 ]
M1117 가디안은 미육군에 정식채용으로 인해 수출에 대해서도 전망이 매우 밝은 편 입니다.
이미 불가리아 와 이라크군에서 차기 전투차량으로 선정되었을뿐 아니라 콤롬비아에서 역시
약 39대의 차량이 도입될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차량은 민간업체에 의해 개발된 차량으로 정치적인 목적으로 인한 수출제한이 덜한
기종이라 반미감정등으로 수출이 어려운 나라에서 준장갑차로 도입이 예상되는등 21세기의
새로운 장갑차로 각광받는 기종이기도 합니다.
[M1117 Guardian 장갑차는 잘하면 험비를 대신해 21세기에는 위험지역에서의 작전에 적극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 차량은 험비에 비해 4배이상 비싸 (대당가격 약 60~70만불 참고로 험비는 약 14만불 수준) 필요수량을 다 채우기 힘들다는 단점과 이렇게 비싼데도 불구하고 이 역시 RPG의 직격에서는 생존을 보장받기 어려운 경장갑차량의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단점중 하니이다]
M1117 Armored Security Vehicle (ASV)
Specifications
Manufacturer: Textron Marine & Land Systems
Dimensions:
Length: 246" Width: 101" Height: 102" Gross Vehicle Weight: 12,428 lb. Ground Clearance: 18"
Performance:
Range: Over 400 miles Maximum Speed: 63 mph Acceleration: 0-20 mph <5.0 sec. Turning Diameter: 55' Gradient: 60% Side Slope: 30% Vertical Wall: 24" Fording: 60"
Equipment Specifications:
Cab: 3 Man Seats: Adjustable Fore/Aft
Engine: Manufacturer: Cummins Model: 6CTA8.3 Rating: 260 hp Fuel: Diesel
Transmission: Manufacturer: Allison Model: MK3560 Speeds: 6 Forward/1 Reverse
Transfer Case: Single Speed
Suspension: Fully Independent, Coil Springs
Axles: Manufacturer: Rockwell Model: R-61 Type: Independent
Tires: 14.00 R20XL Central Tire Inflation: 4 Settings & Run Flat
Armament: Primary: 40mm MK 19 Grenade Launcher Secondary: 12.7mm 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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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싸이트 및 서적
유용원의 군사세계 (http://bemil.chosun.com/)
비겐님의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3817.html?p=1&t=3)
위키 대백과 사전 (http://en.wikipedia.org/wiki/M1117_Armored_Security_Vehicle)
http:://necrosant.oranc.co.kr/zb5/?article_srl=2070
(각종 무기에 대해 소상히 잘 정리되어 있는 블로그)
http://afvdb.50megs.com/usa/m4sherman.html
http://web.inter.nl.net/users/spoelstra/g104/
http://imperialclub.com/Yr/1945/46Tanks/Page048.htm
http://mailer.fsu.edu/~akirk/tanks/UnitedStates/mediumtanks/M4/M4.html
http://mailer.fsu.edu/~akirk/tanks/UnitedStates/lighttanks/LightTanks.html
www.strijdbewijs.nl/tanks/sherman/eng.htm
참고서적
세계의 전차 (주식회사 군사정보 2000.9.1)
98 전차연감 (주식회사 군사정보 1998.5.1)
취미가 (18호~ 27호 특집 MORE SHERMAN 편)
Future Weapon (군사연구 황재연 정경찬 저자 2008.5.25)
ㅇ 한상철, 한기상, CD 롬 : 세계 각국 전차 소개, 현대정공 기술연구소, 1999
ㅇ 유승식, 21세기의 주력병기, (주)군사정보, 1998, pp206~207
NGC.다큐먼터리 진화하는 전투병기-TANK 편
디스커버리 채널 다큐먼터리 세계의 TOP 10 최고의 전차편
* Wrighten By Mirageknight (2009.9.9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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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코만도 장갑차의 후계차량 답습니다. 우리도 어여 노익장을 과시하는 KM-900 차륜형 장갑차는 도태시키고 신형을 도입해야하는데....쩝..그나저나, 이번 에어쇼에 현대기아 특장차 사업부에서 민수용 트럭을 베이스로 지뢰방호가 어느 정도 가능한 보병수송용 트럭을 공개한답니다. 시제차량 사진을 봤는데 보병 탑승석에 온통 방탄판으로 도배를 했더라는.....-;-
세계 제 5위안에 드는 자동차 공업국 인데 하나 제대로 만들지 않을지요..? 전에 공개된 두산에서 나온 한국형 장륜장갑차도 나름 괜찮아 보였는데...
항상 감사히 잘보고있습니다. 완젼히 한권의 책입니다. 다시 한번 이렇게 좋은자료 올려주시어 모든사람이 볼수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과거 어릴적에 즐겨보던 취미가 같은 모형지가 사라진 지금 저의 이런 작은 노력이 이땅의 모형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걸프전 사진보고 항상궁금한 차량이였는데 미라지님의 상세리뷰에 감사드립니다^^실전사진보니깐 1인용포탑위에 또 기관총을 하나 달고다니군요
요 장갑차 국내에도 있습니다. 주한미군 헌병대 아저씨들이 타고 다니더라는...일전에 부산항에서 선적 대기하는 놈을 봤다는..색상도 사막색으로 이쁘게 칠해져서..ㅎㅎㅎ
오.. 이 차량이 이 정도로 대단한 줄 몰랐습니다. 이걸 보니 제 아드레날린이 샘솟듯 흥분을 느낍니다. 읽는 것도 재미있지만 역시 미라지님 리뷰는 논문 수준이네요.
아우~~ 제가 번역한 걸 다시 읽어보니;; 민망 민망~~ 미라지님이 그래도 잘 정리해 주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