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산행(78회)-인릉산(옛골-인릉산-범바위산-법수선원-방죽마을-수서역)
1. 일시: 10월 30일 토요일
2. 산: 인릉산
3. 참석자: 이남표(뒤풀이 합류), 정홍영, 이명호, 오기권, 임승규 5명
4. 산행 시간: 3시간 40분
5. 산행코스: 옛골~인릉산 정상~범바위산~법수선원~방죽마을~수서역
09:00 옛골 버스 종점에서 만남
오랜만에 정홍영선생님이 참석하셨다. 주중 손주 돌보미에서 주말에는 시간이 나신단다.
10:45 인릉산 정상에서 휴식
단풍은 지난번 한파로 푸른 잎이 말라 기대할 수 없다.
11:10 범바위산
헌릉로를 바라보며 예비군 훈련장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 했다.
12:50 수서역 6번 출구
계획은 대모산으로 해서 하산하는 코스였으나 1시에 수서역에서 만나기로 해 시간상 바로 수서역으로 갔다.
13:00 이남표선생님을 만나 큰물 참치 수서점에서 뒤풀이를 했다.
미스터 순두부집이 휴점이라 마땅한 곳이 없어 차선책으로 일식을 먹었다.
일식 후에는 커피를 한 잔하며 2010년 ABC 트레킹 이야기를 이어갔다.
카트만두에서 포카라 구간 도로 상황이 최악이고 항공편도 작은 항공기라 다시 간다면 걸어가는게 좋을 것 같단다.
난 다섯 번을 갔는데 매번 버스를 이용했고 2019년 손녀랑 갔을 때도 왕복 모두 버스를 탔다.
아마 랑탕을 가기위해 카트만두~사브로베시 구간을 버스로 이동했으면 기절할 것 같다.
카트만두~사브로베시 구간은 "하늘로 가는 길"이란 별칭을 가진 험로였는데 항공편이 없으니 버스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다들 EBC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계셨다.
후배들이 중심이 되어 가시겠지......,
커피는 정홍영님이 찬조하셨다.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6. 회비 결산
가. 회비: 50,000원(5명)
나. 점심: 98,000원
다. 결산: -48,000원
라. 잔액: 4,394,936원 (결산 내용은 단체 카톡방 공지 사항에 있습니다)
마. 커피: 정홍영님 찬조
7. 교외 산행 교통비 지원: 봄가을로 2회 교외 산행에는 교통비를 지원하고 회비를 2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8. 11월 79회 산행은 양재시민의 숲 역에서 구룡산~대모산~수서역으로
12월 80회 산행은 마천역~남한산성~가락시장역으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