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폭포의 비경을 간직한 100대명산 내연산(경북포항/영덕) 산행 ■1.산행일시 : 2018년 6월 24일(일)2.산행지 밎 구간 : 보경사주차장~문수암 ~문수봉~삼지봉 ~거무다리~은폭포~연산폭포~보경사 (원점회귀)3.산행거리및 소요시간: 13.7km /4시간4.참석자: 산악회 지인이랑5.산행후 한마디 12폭포의 비경을 간직한 경북포항/영덕 소재 100대명산으로 산과 계곡 바다를
즐길수 있는 3박자를 갖춘 여름 계곡 산행으로 유명한 내연산을 찾았다신라시대때 창건된 유서깊은 사찰인 보경사입구의 울창한 노송길을 지나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쌍생폭포로 이어지는 계곡길과 문수봉으로 가는 분기점에서 오른쪽으로 비탈길을 올라가니 저아래 짙푸른 녹음과 계곡은 감탄이 절로 나오는 비경이 아름답기 그지없었다오늘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예상되어 그런지 문수암 입구를 지나 지그재그 오르막을 거쳐
문수봉에 도착하니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된 모습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10여분 지나
그늘숲 아래 옹기종기 앉아 먹는 시원한 물, 각양각색의 정성들여 준비한 반찬은
꿀맛 같은 점심시간과 몸을 재충천 하기엔 충분하였다내연산 봉우리 중에는 향로봉이 제일 높은데, 왜 낮은 삼지봉을 내연산의 주봉또는 정상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삼지봉에서 100대명산 탐방 흔적을 남기는 인증샷을 하고,
은폭포를 이정표해서 하산길을 내려와 계곡에 다다라 물에 발을 담그니 잠시 피로를 잊게한 듯
발걸음이 가벼웠다내연산 12폭중 가장 비경을 자랑하는 연산폭포에는 출렁다리, 선일대, 새로생긴 전망대,
신선이 내려왔다는 비하대등 최고의 풍광들이 눈을 즐겁게 하였다하산길에 여러폭포를 지나 내려오는데 물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고 제한된
시간관계상 패스를 하니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원점회귀한 보경사 일주문에 도착하니 많은 탐방객들과 어우러진 오후의 풍경,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늘높이 뻗어 있는 노송을 기를 받으면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했다산행이후 포항제철이 보이는 포항북부해수욕장에 위치한 이어도 횟집에서 동해안의
시원함을 담은 포항물회로 피로를 푼 하루였다
출처: 재부밀양고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손용석(11회)
첫댓글 어제 날씨도 더웠는데 계곡트레킹은 몇번 가보았지만 내연사으로 한바꾸는 처음 이었지만 육산으로 계곡과 녹음이 짙은 산길을 걸었던 하루였습니다 아쉽게 향로봉까지 못한것이 ~~~~
조은곳을 댕기 왓네~나는 언제나 가보노~!#!@#$!@$@#%$#%^#$^$%&축하한다 앞으로 그 산악회로 영원히~
7월둘째주 토요일인지 일요일날 가신다면서요?문수봉 삼지봉에 재부밀양고산악회 시그널 어디 부착해 놓아서니 사진 찍어 오이소 그리고 향로봉까지 다녀오이소 ~~~
@독수리(상두아빠) 니가 간산은 나는 안갈끼다~!#@!#@!$#@%$@#%
첫댓글 어제 날씨도 더웠는데 계곡트레킹은 몇번 가보았지만 내연사으로 한바꾸는 처음 이었지만
육산으로 계곡과 녹음이 짙은 산길을 걸었던 하루였습니다
아쉽게 향로봉까지 못한것이 ~~~~
조은곳을 댕기 왓네~
나는 언제나 가보노~!#!@#$!@$@#%$#%^#$^$%&
축하한다 앞으로 그 산악회로 영원히~
7월둘째주 토요일인지 일요일날 가신다면서요?
문수봉 삼지봉에 재부밀양고산악회 시그널 어디 부착해 놓아서니
사진 찍어 오이소 그리고 향로봉까지 다녀오이소 ~~~
@독수리(상두아빠) 니가 간산은 나는 안갈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