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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매일[2014년 8월 31일자]
경찰청에서는 착한 운전을 실천하는 사람에게 혜택을 주고
안전운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착한 운전 마일리지’라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도는 2013년 8월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1년 단위로 착한 운전 서약을 한 후 1년간 잘 지키면 벌점을 상쇄시킬 수 있는
특혜를 부여는 제도지만 아직 모르는 운전자들이 많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교통사고나 본인의 부주의로 인한 교통법규위반으로 벌점을 부과받게 돼
벌점이 40점 이상이 되면 면허정지나 면허취소가 될 수 있어
운전을 하지 못하는 불편함과 특히,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경우 생계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때 적립된 착한 운전 마일리지가 있다면 벌점과 상쇄되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제도시행 1년을 맞아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자는
약 15만여 명이 교통법규준수와 무사고 서약을 준수해 10점의 마일리지 혜택을 부여받았다.
경찰청에서는 제도 시행 시 1년 경과 후 운전자가 경찰관서를 방문해 재신청을 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최근 시스템 개선을 통해 재방문 필요없이
1년 동안 착한 운전을 실천해 마일리지를 부여받은 운전자는
1년 단위로 자동갱신돼 서약서 재신청의 번거로움을 덜어줬다.
착한 운전 마일리지 신청은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 지구대, 파출소, 운전면허 시험장 등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교통범칙금, 과태료 전용 사이트(www.efine.go.kr)에서도 신청이 가능하고
가입확인은 서약 후 7일 후부터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 또는 인터넷 사이트(www.efine.go.kr)에서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착한 운전 마일리지 접수 및 적립현황, 서약진행사항 등 조회가 가능하다.
모든 운전자에게 이 제도가 널리 알려져
더 많은 가입자와 더불어 많은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준수로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것을 기대해 본다.
충청투데이[2014년 9월 1일자]
착한 운전마일리지제란 운전면허를 보유한 운전자가 무위반, 무사고 준수 서약을 하고
1년간 서약 내용을 지키면 10점씩 마일리지를 적립해 이후 운전자가 벌점 40점 이상을 받아
운전면허 정지 처분 대상자가 되었을 때 누적된 마일리지만큼 벌점과 정지 일수(1점에 1일)를
감경해 주는 제도다.
1년의 기간을 채운 뒤 또 신청 가능하고, 기존에 누적된 마일리지 점수는 소멸되는 것이 아니고
계속 유지되므로 마일리지 점수를 쌓아 놓으면 불가피한 법규위반이나
사고 시 면허 정지 또는 취소를 당하지 않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한 제도다.
지난해 8월 1일부터 시행해 온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국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올해 7월 31일까지 345만 명이 가입,
현재까지 263만 명(76.2%)이 서약을 지키고 있다.
영동군의 경우 전년도 운전면허소지자 2만 6517명중 23.7% 6315명이 신청했으며,
현재 서약 내용을 잘 준수해 자동적으로 10점의 마일리지를 받고 자동적으로 20점에 도전하게 된다.
제도 시행 이후 일부 운전자들은 참여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출소나 경찰서를 방문해야 한다는 번거로움 때문에 신청하지 않은 사례가 있는데
지금은 우리은행에서도 접수를 받고 있다.
이마저도 번거롭다면 교통범칙금 과태료 조회, 납부시스템 홈페이지 eFINE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서약 기간 중에 사고나 교통법규 위반을 한 운전자라면 그 전의 기록들은 무효가 되므로
다시 그 다음 날 서약서를 제출하면 그날부터 다시 1년이 시작돼
언제든지 다시 신청하면 특혜 점수를 부여 받을 수 있다.
착한운전은 선진 교통문화조성과 직결된다.
전년도 교통안전공단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교통문화지수를 조사했는데
충남은 최하위권인 15위에 머물렀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 경찰은 물론 교통과 관련 있는 모든 기관 등이 발 벗고 나서
교통품격 높이기 결의 대회 등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하는 등 충북도민들의 교통문화 향상에
열을 올리고 있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슬픈 현실이다.
착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들의 의식 전환이다.
작년 8월1일 시작으로 첫돌을 맞는 '착한운전마일리지제'.
이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걸음마를 시작해야 할 시기이다.
국민들은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교통질서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서약에 적극 동참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서 자신의 안전은 물론 교통품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기대를 해 본다.
작년 8월부터 시행이 된 제도라는군요. 이런 제도가 있었음에도 아직 모르고 계셨던 운전자 분들 및
잠시 짬을 내서 인터넷이나 우리은행을 방문하셔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년 무사고, 무위반 인정되면 점수가 10점, 다음 또 1년을 같은 이유로 인정되면 20점.
해마다 쌓이는 점수로 나중에 분명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교통문화품격을 격상시키는 일에 모든 운전자 분들이 동참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기사를 옮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