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1일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에서 제37회 동동 경신 예술제가 개최되었다.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이번 예술제는 합창제, 축제 1,2부를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다. 시작에 앞서서 목사님 말씀, 교장 선생님 말씀이 이어졌다. 합창제 진행을 맡은 유아연(1), 송희서(1)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합창제가 시작되었다.
9시부터 1학년의 반 별 합창 무대가 시작되었다. 1반부터 9반까지 모든 반이 성가곡, 자유곡을 정하여 합창하였다. 1학년 1반의 <여호와께 돌아가자>, <sing sing sing>을 선두로 1학년 2반의 <주 품에 품으소서>, <Butterfly>, 1학년 3반의 <꽃들도>, <겨울왕국 메들리>, 1학년 4반의 <은혜>, <풍문으로 들었소>, 1학년 5반의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 <Do you hear the people sing>, 1학년 6반의 <날 세우시네>, <Seoson of love>, 1학년 7반의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깊은 밤을 날아서>, 1학년 8반의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바람의 멜로디>, 1학년 9반의 <사랑의 주님>, <나성에 가면>을 끝으로 1학년의 합창을 끝마쳤다. 1학년의 합창이 모두 끝난 후 쉬는 시간을 가진 후 11시부터 2학년의 합창이 시작되었다. 2학년은 A, B, C, D 반 별로 합창을 했다. 2학년 A 반의 <행복>, <슈퍼스타>, 2학년 B 반의 <나를 통하여>, <Must have love>, 2학년 C 반의 <하나님 나라>, <Why we sing>, 2학년 D 반의 <주는 반석>, <꿈꾸지 않으면>으로 2학년의 합창이 마무리되었다.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학년 1반이 150000상당의 상금을 받고 1,2학년 전체 1등을 거머쥐었다.
김예빈(1) 학생은 “합창제와 축제를 한꺼번에 준비해야 하는 게 부담이었지만 그래도 모두가 즐겁게 즐긴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던 예술제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