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나물 찾아 강원도로 갑니다^^
참죽나무순 한보따리 따오셨습니다
색이 참 곱습니다
씹으면 고소한 맛이 올라옵니다
강원도는 이제 봄입니다
아직 산벗꽃도 길가에 벗꽃도 남아있습니다
예순번째 봄이라 ~~~단종문화제가 생긴지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나봅니다^^
우리가 단순이 삼촌에게 왕을 빼앗긴 안타까운 어린왕이라는 단순한 생각만 갖고 있었지만 영화한편으로 단종이 얼마나 준비되고 얼마나 정통성이 강한 왕이였는지를 새삼 알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백성들에게는 신이 된 왕 올봄은 단종으로 인해 영월이 분주했습니다 ^^
오르고 또 오르니 능선의 봄이 넘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두릅도 엄나무순도 차치기합니다^^
일단 점심꺼리는 확보했습니다😅🤣😂
넘 이쁘지요^^
오늘 너희들을 많이 보고 싶단다 하하하
오지에 풀어 놓은 간식은 눈에도 안들어오고 등산화끈 잡아매고 작년 봄에 왔던 자리라고 신나서 출발해봅니다^^
오늘도 오지산속에 회원들 풀어놓으시니 기분 좋으신 대장님^^
차 바로 옆에 있던 엄나무 일차로 순따고
너무 이쁘게 먹음즉스럽게 피었습니다 🥰😍
온 산을 누비면서 800고지에서 거의 300고지까지 내려왔습니다
슬슬 올라갈 것이 걱정되는 순간 엄순이가 더이상 보이지 않아서 발길을 다시 위로 돌립니다🥲🥲
5~60미터 위에 대장님 목소리에 부지런히 올라가 합류해서 밥먹으러가는 길
와~~~보이시나요?😮😲😳
가시도 없는 고목이 된 엄나무가 넘 멋집니다
사진으로는 좀 가늘어보이지만 좀처럼 보기힘든 풍경이였습니다
양옆으로 푸른잎이 또 다른 엄나무순들입니다
풍년입니다 하하하
너무 이쁘게 피어있는 엄나무순이 탐나지만 그림에 떡입니다 하하하
너무 이뻐서 줌으로 쭉~~~~당겨서 카메라에라도 담아봅니다
금방 날아 갈 새들같습니다^^
고목아래 그래도 딸만한 나무가 있어 비탈이라 나무를 베고 따기로 합니다
대장님 왜이리 많냐고 하면서도 열심히 따십니다
동백반야님 열심히 톱질해주셔서 쉽게 땄습니다
가방 가득히 땄는데도 자꾸 따고 있습니다 하하하
쌉싸름함이 별로 안느껴질 정도의 고소함이 그만인 엄나무순이 인기가 좋습니다 ^^
비탈길에서 신나게 따고 베낭가지러 가시다가 미끄러져서 좀 많이 ~~다치신 반야님
다행히 청산님의 응급키트가 있어서 잘 처치해주셔서 다행이였습니다
담부터 비탈길에 있는건 패스합시당😥😥😥😓😓😓
아침에 차치기한 두릅이랑 또 다른 분들이 주신 두릅데치시고
연한 엄나무순도 데쳐서 바로 초장 찍어 먹습니다
봄을 다 먹었습니다🥰😍😋
다들 봄을 입에 한입가득 베어 물고 행복해하십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비빔밥 제조에 들어갑니다
나물을 먹기좋은 크기로 쓱싹쓱싹 자르고 비빔장으로 버물버물합니다
옆에서 실한 엄순이에게 반하신 아지언니^^
언능 드셔용 하하하😊😊😊
오늘은 분주하니 다들 배고프신거 같습니다 하하하
먹어 볼까요~~~^^
젤 행복한 시간입니다😋😋😋
오늘은 동백반야님의 귀한 동백겨우살이주가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적당한 햇살에 적당한 그늘에 봄나물들이 주는 맛에 ~~^^
이맛에 산행합니다🥰😍🤩
매주 다른 같은것 같지만 절대 같지 않습니다 하하하
오후산행은 검은별님 꽁지따라 오가피순 따러 나섰는데 이쁜 당귀순들이 반깁니다
눈앞에 두릅 따고 나니 검은별님도 청산님도 모두 사라지셨습니다 하하하
오전에 풍족하게 수확한 엄나무순덕분에 오후산행은 사브작사브작 다닙니다
우산나물도 빼꼼히 나와서 한주먹하고
이쁘게 크고 있는 엄순이도 또 만나고
이제 막 크기시작한 한입크기 두릅이 한보따리가 되었습니다 🤗🤭🫢
두릅나무가지가 꼭대기는 죽기시작하고 이제 옆에서 다시 두개씩 나더라구요
큰전지가위가 있음 다 잘라주고 오고 싶었는데 내년에는 기회가 되면 자동전지가위 메고 와야겠습니다 하하하
하산하는 길 멀리보이는 풍경들이 얼마나 멋진지 가슴이 뻥 뚫립니다
이제 막나온 여린 잎들은 햇살어 반짝거리면서 뜨거워질 여름을 잊은 듯 마냥 행복해보입니다
복사꽃은 아직도 화려하게 피었고
유독 더운 날에 다들 물이 떨어져 잠시 들린 편의점 풍경은 내려가서 알탕하고 싶은 유혹에 사로잡히게 만듭니다😅🤣😂
이래서 영월이 좋은데~~~^^
이풍경 그대로 안고 집을 짓고 살고 싶답니다 하하하
오자마자 가방을 열어 큰대야에 쏟으니 나물들의 열기가 뜨거워 데일거 같은 온도라 부랴부랴 정리해서 데치기시작 그래도 몇잎파리는 떠서 검게 되었습니다
어린 엄나무순은 장아찌도 담고
한입크기두릅과 작은 엄순이들은 피클도 담고
껍질째 살짝 양념한 엄순이들은 너무 맛있습니다
두릅도 초장맛보다 저희는 무쳐서 먹는걸 더 좋아합니다
땅두릅이랑 엄나무순이랑 두릅으로 비빔밥대신 비빔국수했습니다
저희 남편이 열무비빔국수보다 맛있답니다 하하하
고사리랑 삼겹살도 맛납니다
작년보다 고사리는 많이 없더라구요 아직 안올라온거 같았습니다
오늘은 자면서도 엄나무순이 아른거릴껏 같은 날입니다
운전하고 리딩하신 대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바쁜 마음만큼 바쁘게 지나는 봄이 참 아쉽습니다
첫댓글 먹고 십잔아~~~
사진보니 달려가고싶네~~
어쩜 ~~효무님은 못하는게 없어요
ㅋㅋㅋㅋ
언니두 맛나게 해서 드셨죠~~^^
봄나물은 그자체로 넘 맛나요 ㅎ
회색빛도시에
꽃과 식물이
도시의 문명사회를 사는
현대인의 마음을
위로해 준다면^^^
각종 산나물들은
지친 오늘을 사는 우리의
몸을 치유해주는
최고의건강식품
입니다.
이제곧 곰취 누리대 병풍취 어수리등 각종취나물들이
한거번에나오겠지요.
호무님은 산나물들로도
차암활용을200%하시네요^^
엄나무순 피클맛이 궁금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매번 데쳐서 무쳐서만 먹으니까 좀 색다르게 오래두고 먹고 싶어서 부지런히 레시피 찾아 도전해봅니당 하하하
내일은 피클맛을 봐야겠네요 맛있음 이번주 좀 더 따야졍^^
너무 멋지고 알찬 산행기 눈으로 맛나게 먹어 봅니다
요즘 저는 포도가 싹이 나와
포도밭 준비 하느라 새벽부터 일 갔다가 저녁 3시간 까지 일하고 와서 당분간 못 뵙지난 마음은 언제나 여기에 와 있고 응원 합니다
주나야님의 밭에 다양한 농장물들이 부지런한 주인덕에 잘크겠네요^^
곧 풍요로운 농작물들이 지금의 수고로움을 잊게 해주겠지요ㅎ
수고많으셨습니다
엄순 두릅 참죽
알맞은 시기에 많은 수확을 해오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기를 잘 맞추어서 가는것과 내앞에 다른 사람의 손이 타지 않았다는건 참 운이 좋은것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하늘수박님
효무님 후기 잘 보고 갑니다.
대단한 열정과 체력의 소유자
공부의 신 효무님 이번산행에서도 풍산하세요.
한참은 못뵙겠네요
몸조리 잘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아유~ 멋집니다
좋은 자리 찾아 손맛 눈맛 입맛이 풍족해졌군요
그 기쁨을 알기에 더 흐뭇한 맘으로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온갖것을 다 해먹어 봤어도 피클은 못해봤네요
맛나면 레시피 공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강변님 ^^
레시피 필요하시다면 제가 참고한 거 보내드릴께요
내일도
엄순이가 있을까요?
효무처럼
엄순이 배낭가득채워
훌루 랄라 ~~~
흥얼거리고 싶은데 ....
있을꺼예요^^ 언니 ㅎㅎ
엄순이 풍년 산행
너무 너무 신바람 났었는데 ....
효무님 나물 활용도 참 잘하네요.
즐건 산행기 잘 봤어요~
진짜 정신없이 엄순이 땄는데 말이예요^^
오늘은 삼척의 튼튼한 두릅과 씨름하느라 기운을 다 써버렸어요 하하하
참죽이 소담스럽네요 적기에 잘따셔서 맛나겠어요 일하느라 바빠 참석하기가 어렵지만 마음만 산행을합니다
감사합니다
깜찍이님^^
엄순이, 드릅짱아치
요리 명장^^~
아~~~나물은 아직 적응이
안됩니다ㅋ
봄나물은 정말 맛있어요^^
조금씩 맛을 알아 가시면 그 맛에 푹 빠질거예요 오늘도 운전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