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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04일 금요일 선교1기 영성 피드백♥
강 사 : 장 미 영 목 사 님
저희들 30일 영성 들어와서, 30일 동안 기도하라고 하신 이후 저녁 3번째 타임입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나님 복 내려 주시어서, 은혜가운데 저희들이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사람들 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우리 내면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알콜중독 환자가 배부르게 우유를 먹으니, 술집을 그냥 지나치기가 쉬웠다고 합니다. 우리 안에 허하고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으니, 숱한 생각으로 하루가 복잡하기만 합니다. 담백해지기를 바라나, 데코레이션 장식으로 우리를 복잡하게 만듭니다. 겉모습 치중하기 바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촌스럽다고, 말씀에 귀 기우리려 하는 사람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원장님은 본문으로 돌아가자는 캠페인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 동참해서 이 말세지말에 본문말씀을 사수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스캔하여 담백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수하는 영혼구원자가 되기 원합니다. 선교 1기입니다. 1기이면 성령도 많이 받아야합니다. 다른 선교과에 모델도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선교 1기에 더 이상 낙오자나 낙오병 생기지 않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똑똑한 머리들만 모여 있습니다. 잘만 하면 대박을 이룰 수 있지만, 삐뚤어지면 초전박살 날 수 있는 위험이 있음을 꼭 기억하고, 서로가 머리라고 뽐내거나 나대지 않고, 진정한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만 머리로 모시는 선교1기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머리로 치리 하시어서 1기는 모두 손과 팔, 귀와 코, 발 다리가 되어서 이 모든 것들이 상합된 한 지체들의 모습 가운데, 본인에게 맡겨주신 작은 일에 충성하여서 예수그리스도의 몸 된 성전을 완성해가는 멋진 선교1기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 시작하려고 합니다. 장미영은 그냥 구름이고, 능력 있는 말씀은 물인데, 성령께서 성령의 바람을 세게 불어주셔야지, 이 구름이 밀려가면서 꼭 필요한 곳에 단비를 내릴 수 있습니다. 오늘 사모하는 심령위에 정확하게 착지시켜 주셔서 모든 척박한 땅이 단비를 통해 갈아엎어져서 30배 60배 100배 결실 맺기 원합니다. 1기들은 오늘 안 땡기면 바보가 되는 겁니다. 뒤에 앉은 분들은 1기 못지않게 은혜 많이 땡겨서 오늘 누구네 영성인지 모르겠다고 할 만큼 천성의 천사 기자들이 이곳을 찍기 위해 취제진들이 몰려들도록 사모하는 마음 허락하여 주옵소서. 강단에서 흘러내리는 그 귀한 하나님 은혜의 강물이 무릎 허리까지 차올라서 수영할 만한 넓은 물 되게 하옵소서. 마치는 시간까지 함께해 주실 줄로 믿고 감사드리며 우리를 구속하신 예수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축복하며 기도드렸습니다.
제가 드린 기도는 예언입니다. 여러분 마음속엣 머리되신 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지체가 되시면 대박이 나서 장자 축복권을 획득하실 것입니다. 성경 속에서는 장자들이 장자 축복권을 못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절대 놓치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인제치고 아벨을 더 사랑하셨고, 에서 제치고 야곱에게 축복권을 주었습니다. 므낫세가 형인데 형을 제치고 에브라임에게 축복권이 주어졌습니다. 이렇게 말씀 속에서는 늦은 비와 이른 비의 비유를 합니다.
첫째는 따라잡히면 죽고, 막내는 안 잡으면 죽습니다. 막내는 반드시 첫째를 따라 잡아야하고, 첫째는 따라 잡히면 죽습니다! 한걸음이라도 먼저 뛰어야 합니다. 저의 꿈은 여러분이 청출어람 되시는 겁니다. 원장님과 부원장님 플러스 된 것의 갑절의 영감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해놓고, 저는 잡히면 죽는다는 그런 생각으로 삽니다.
우리가 살면서 꼭 없애버려야 하는 속담이 있습니다. “형만 한 아우 없다. 부모만한 자식 없다.” 이런 속담 격언 없어지게 우리들이 노력해야 합니다. 사실 부모만한 자식이 없다고 하면 그 자식은 부모보다 더 못하고, 그 밑의 자식은 그 부모보다 못하고 곧 망할 겁니다. 형만 한 아우가 없다면, 형은 하나이고 아우들은 여럿인데, 이 사회는 첫째보다 둘째 셋째가 더 많은데, 한 80%가 20%보다 못하다고, 그 격언이 맞는다고 한다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엘리사가 그렇게 원하는 갑절의 영감을 받기위해, 다른 선교과 2-8기 열심히 땡기시고, 1기는 절대로 뺏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을 사랑하셨던 하나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4번째 아들 유다에게서 오셨습니다. 첫째 르우벤은 뭐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야곱이가 사랑한 라헬의 자식 요셉과 베냐민 중에는 요셉이 더 크게 됩니다. 야곱이 정말 사랑했던 라헬이의 장자와 차자 중에 우리 선교 1기는 요셉만큼 하나님께 사랑받고 필요한 존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영성을 하면서 기뻐합니다. 하나님께서 기특하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마귀는 다 이유가 있어서 기뻐한다고 합니다. 누군가 직장도 그만두고 영성 열심히 하겠다고 있으면, 마귀는 그 사람이 직장에서 잘려서, 할 것 없으니 여기 있는 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사실 직장에서 잘리기 전부터 시간이 얼마 안 남았기에, 죄 용서받고 천국 갈 준비해야 하는데, 내게 진정 필요한 것은 영성이 아닐까 하고 들어왔는데 사단이는 그 꼴을 보지 못합니다.
요즘 와서 누구누구가 기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늘 우울해 있던 아무개가 요즘 와서 기뻐하지 않느냐고 하면서, 이 애비도 기쁘다고 합니다. 그러면 사단이가 까르르 비웃으면서, 그 집에 누가 100만원을 공짜로 줬다고, 그것 때문에 기뻐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말씀 들어도 기쁨이 없더니, 돈 주니까 이렇게 기뻐한다고, 하나님의 속을 다 뒤집어 놓습니다. 이렇게 해서 당한 사람이 바로 욥입니다.
사단이는 하나님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겠냐고 하면서, 산으로 둘러주시고 많은 짐승과 노비뿐만 아니라, 자식들도 10명이나 주시고, 아내 예쁘지 집안 평안하지 그런데도 하나님 경외안하면 누가 경외하겠냐고 합니다. 그렇게 속을 다 뒤집어 놓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자신 있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한 것이 아닐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사단이는 이유가 있으니까 순종하고, 이유가 있으니까 기뻐하고, 이유가 있으니까 사모하고, 이유가 있으니까 말씀 펴서 읽어 내려가지, 그 이유 제거하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탄이가 주장하는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들은 이 사단이의 주장대로 살아왔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6-18]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그렇게 말하는 마귀주장 종식시킬 수 있는 것은,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유가 있으니까 그런다는 마귀의 주장을 완전히 박살낼 수가 있는 주의 종들이 되기 원합니다.
♬-그 날이 도적같이 이를 줄 너희는 모르느냐. 늘 깨어 있으라. 잠들지 말아라.
주님과 동 행하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향하신 하나님 뜻이니라.-♬
“항상 좌절하라, 쉬지 말고 원망하라, 범사에 불평하라, 이는 너희를 향한 사탄의 뜻이니라.”이것이 바로 사단이가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의 말씀뿐만 아니라, 로마서에서도 이러한 사단이의 주장을 개 박살 낼 수 있는 말씀을 우리에게 제시를 해주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라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고 합니다. 앞으로 우리들에게 어떤 것들이 다가 와도 그 사랑을 끊을 수 없다고 제시해줍니다. 곤란이나 핍박, 기근이 와도, 환란으로 우리들을 홀딱 벗겨서 밖으로 내쫓는다 해도, 위험이 있다 해도, 똑바로 살면 칼로 확 죽인다는 위협 속에 있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높이 처하거나, 낮게 처하거나,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 속에서 끊을 수 없다고 합니다. 만약에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진다면 욥기서의 사단의 주장이 맞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상에서 끊어지지 않아야 사단이의 논쟁을 박살낼 수 있는 겁니다.
사랑이 끊어진다고 하면 좋아할 것은 족장시대 때 죽이지 않을 정도로 욥을 막 괴롭히던 그 사단이가 어느 정도로 능력 있냐면, 하나님의 사람을 꼬드겨서 하나님을 욕하게도 만든다는 겁니다. 우리 로마서 말씀 읽으면서 바울뿐만이 아니라 사단이의 주장을 박살내기 위해서, 나도 이런 것들 만나면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이지 말아야지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바울의 마음을 스캔시켜 달라는 마음으로 옆 사람 보다 더 크게 읽으시겠습니다.
[로마서 8:35-39]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 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 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 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39절만 한 번 더 읽어 보겠습니다. “절대로 없으리라. 없으리라. 없으리라. 없으리라. 없을리가 있나. 있겠지. 있지!” 사단이는 이렇게 끝나게 만듭니다. 그렇지만 그 어찌되었든 사단이의 논지를 완전히 박살냈으면 좋겠습니다.
[욥기 1:8-11]
“ 8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 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9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10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11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 리이다”
사단이가 하는 말은 이런 주장입니다. 지금을 사는 우리들에게, 서기 2011년 지금까지 4천년이라는 시간 동안 사단이가 사람들에 대하여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하면서, 그 이유를 제거만하면 얼마든지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질 수 있다고 사단이는 주장을 합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전서에서 제시한 답이 바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입니다.
근데 우리들이 사단이의 논지에 맞게 살았는지, 안 맞게 살았는지 알려면, 항상 기뻐하고 있는지, 쉬지 말고 기도하고 있는지, 범사에 감사하고 있는지, 아니면 띄엄 띄엄 하고 있는지 가늠해보면 됩니다. 하는 것은 현재형입니다. 언제? 지금 기뻐해! 감사 언제? 지금 감사해! 구하라 언제? 지금 구해! 찾으라 언제 찾아! 두드리라 언제? 지금 두드려! 항상 현재형으로 살아야 합니다. 10년 전에 나도 한 두드림 했었는데, 한 기도 했었는데, 한 찾음 했었는데, 그것 중요하지 않고, 지금 하라는 겁니다. 하나님은 옛날의 하나님이 아니고 지금 현재의 하나님입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었고, 요셉의 하나님 이었고, 다윗의 하나님 이었고가 아니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오하면서 이렇게 과거형으로 갑니까. 아니면 현재형으로 갑니까. 현재형으로 갑니다. 하나님에게 있어서만큼은 시간이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하나님이 보시기에 전지 한 장입니다. 전지 한 장으로 과거 현재 지금을 동시에 보시고 계십니다. 이해가 안 되어 항상 말하는 것이 개집이야기입니다. 개가 사랑스러워 개집을 지어줬는데, 너무 탐이 나서 그 개집에 가서 살 주인이 있겠습니까. 주인은 절대로 개집에 들어가서 안삽니다. 시간도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시간을 만드시고 그 안에 지배를 받을 일이 없다는 겁니다.
우리는 처음엔 모두 뽀송뽀송하게 태어났지만, 시간이 갈수록 쭈글쭈글해져 갑니다. 이렇게 시간의 지배를 받는 것은 피조물 밖에 없습니다. 시간의 중간 중간에 태어나서 살다가 죽고, 이렇게 물갈이를 쭉- 해오면서 여기까지 온 겁니다. 지금은 우주의 팽창이 멈춰졌지만, 빅뱅으로 처음 우주의 팽창이 시작될 때만 해도 천지창조 때의 하루가 약 80억년이었으며, 지금 지구 나이는 157억 살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우주의 팽창이 거의 멈췄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하는 하루가 당시에도 24시간이었으나, 그 때의 1초는 지금의 1초와 다르게, 팽창 속도에 따라 엄청나게 빨리 흘러서, 지금의 하루는 그때의 80억년이 한 번에 가는 속도라는 겁니다. 우리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으나 그것이 맞습니다. 157억 살 지구의 나이 속에서 우리는 중간에 끼어든 사람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들끼리 얘기를 하고 있는데 알지도 못하면서 누군가 중간에 끼어들어서 분위기를 썰렁하게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늦게 와서 뭘 끼어드는 거냐고 분위기 파악이나 잘하고 끼어들라고 핀잔을 줄 것입니다. 우리들은 역사의 처음부터 있던 사람이 아니라 중간에 끼어든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큰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데, 우리들은 어느 그림쯤에 있는지 잘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이 이루신 역사적 도표 속에서 잠시 잠깐 힘들어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답답해하고 그것을 풀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허비합니다. 진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자 하는 사람은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순전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임합니다. 행여 하나 일이 중간에 꼬이더라도 하나님의 뜻이 있겠지 하면서 가야할 길을 쭉- 갑니다. 그러다 보면 진짜 하나님의 뜻이 이뤄집니다. 끝장났다고 했던 그곳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바로 기독교입니다.
요셉의 형들이 구덩이에 빠뜨렸을 때, 요셉의 인생은 끝난 것입니다. 팔도 안으로 굽는다고 하는데 남도 아닌 형제들에게 버림을 받습니다. 그 사람의 인성에 있어서, 마음 내면에 있어서 안정적인 모든 것을 단 한 번에 잃어버릴 수 있던 것이 구덩이에 빠뜨리는 것입니다. 구덩이에 빠뜨리는 것에서 끝난 것이 아니라, 팔아버리자고 합니다. 이스마엘 상인에게 그 당시 노예의 가격인 은 20에 팔아버립니다. 이렇게 노예로 팔리면서 요셉의 인생은 또 끝장났습니다. 잠시잠간 보디발의 집에서 잘 지내나 했는데, 그것도 잠시 보디발의 아내를 겁탈하려고 했다고 오해받아서 감옥에 갑니다. 누가 봐도 끝장난 인생이었습니다.
만약에 요셉을 구덩이에 딱 빠뜨리는데, 르우벤 형이 또는 시므온 형이, 레위나 유다 형이 중심이 되어서 나머지 형들한테 너희들이 그렇게 하면 되냐고, 막내한테 그래서 되느냐고 하면서 다시 데리고 가자고 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만약에 요셉이 팔려가다가 중간에 이스마엘 상인들이 주막에 들렸을 때, 줄을 끊고 도망을 가서 집에 왔다면, 창세기 끝!!! 창세기는 37장에서 끝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창세기는 13장이나 더 갑니다. 드라마틱하고 스릴 있고, 제일 재미있는 데가 바로 요셉사건입니다. 아버지 야곱도 파란만장 했지만 삼촌 라반 집에서만 일어난 일들로 매우 정적입니다. 하지만 요셉은 동적이고, 쉼도 없이 옮겨 다니면서 많은 일들을 겪습니다. 만약 영화를 보는데 악한 사람이 아이를 유괴하려 할 때 시청자가 “유괴하면 안 되는데.”이러니 유괴범이 시청자가 유괴를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난 유괴 안하겠어. 영화 끝! 이게 뭐가 재미있겠냐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역사를 이뤄 가시는 데는 이 세상의 어떤 극작가 못지않게 드라마틱한 구성과 연출 기법으로 2930명이 1551장소에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만든 것이 이 성경속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안 믿는 사람들도 보고 싶어 하는 책이 바로 성경책입니다. 우리들은 중간에 끼어든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흐름을 다 알지도 못한 채, 중간에 끼어들어서 하나님이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얼마나 위험한 얘기들을 했었는지 우리 모두 반성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이루어 가시는 것을 다 알면, “나한테만 불친절하시네.” 이러면서 갈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우리는 모두 중간에 끼어들은 인생들이지만 그렇다고 생각을 안 하고 삽니다. 우리들은 전 세대와 다음 세대 중간에 끼어 하나님이 준비하신 역사가운데 한 블록을 장식하고 떠나면 됩니다. 그러니 하나님 닮아서, 좀 진실하고 담백하게 살아서, 껍데기만 외형만 치장하려 하지 말고 속을 채우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교회에서만 결혼식을 올리지만, 밖에 잘 사시는 사람들을 보면 결혼식에 몇 10억씩 쓰시는 사람도 있습니다. 식사비용만 2억을 씁니다. 엄청나게 화려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너무나 신기한 것은 그런 결혼식에 초대받아 다녀온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를 한다고 합니다. “열등감 참 많군. 진짜 내세울 것 없나보군. 얼마나 속이 허하면 껍데기만 치장하려고 들까.”라고 말입니다. 그 결혼식 초대받은 사람은 일반 사람들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 수준이 있는 사람들만 초대하는데 초청장 있는 사람만 들어간 건데 그렇게 말합니다. 엄청나게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도 소리 없이 봉사하며 검소하게 사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있는 것 가지고 내가 쓰는데 뭐라고 하느냐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좋은 곳에 사랑을 나누는데 국위선양 하는데 쓰지 않고, 내 재력을 보이는 데만 과감하게 쓰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허례허식을 좋아했습니다. 사단이가 하나님으로부터 우리를 떨어뜨리려고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면 중심으로 살라고 합니다. 하나님 마음 닮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면 이 세상에서 뽀대가 안 난다고 사단이는 꼬십니다. 사람들 마음속에 멋있게 보이고 싶어 하는 마음을 사단이가 떡밥으로 심어 줍니다. 멋있게 사는 방법은 기도의 자리를 떠나서 잘나가는 사람한테 줄서서 비벼야한다고 말을 합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들의 겉모습은 화려해지지만 그 안은 텅- 비어있게 만듭니다.
[마태복음 23:27]
“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 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예수님은 바리새인 서기관 장로님 회칠한 무덤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오래된 무덤이라 삭아서 새것처럼 보이고 싶어서 페인트만 칠합니다. 왜 칠을 합니까. 안 칠해도 상관없습니다. 무덤인데. 그런데도 칠을 합니다. 새 무덤처럼 보이려고 말입니다. 그 안에 들어가면 썩은 시체가 뒹굽니다. 지나가다 보면 썩은 냄새가 코를 찌르지만 그래도 겉에만 회를 칠합니다.
요즘 청년부들에게 오버하지 말고 담백하게 살라는 말씀을 자주 하게 됩니다. 실수한 것을 점검해보니 오버하다가 하나님 일 망치는 일이 진짜 많았습니다. 하나님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잘한다는 소리 듣기 위해 계속 나를 내세우려고 하다 보니 능력이 크지 않은데도 크게 보이려고, 기도자리 떠나야 하고, 그런데 가서 기법도 키우고, 스케일도 키우고, 나한테 능력 없어서 남들이 나에게 기대도 안하는 데 기대치를 채우기 위해 뭐든지 알고 배워야 하고 기술이 있어야 한다고 착각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기도자리 말씀자리 떠나고, 하나님과 자꾸 멀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왜 자꾸 하나님과 멀어지겠습니까. 하나님 전하려면 똑똑 해야 한다고, 많이 알아야 한다고, 그러면서 스펙만(자격증) 쌓는 사람 많이 있습니다. 자격증이 많이 없으면 사람들이 나를 무시할 수도 있으니 하나님 전하기 위해 자격증을 많이 딴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격증 따기 위해 노력하다가 하나님 만날 시간은 없다고 합니다. 그렇게 쭉 갔는데 그 길 끝에 천국이 안 나오면 어떡하겠습니까. 또는 순풍이 불어주어서 다시스로 가는 배 딱 기다리고 있는데 얼마나 좋아 보입니까. 하지만 풍랑 만나서 바다에 빠뜨리면 그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무시하지 않고 있다고 하지만 다 거짓말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들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살아왔습니다. 내가 자격증 취득하려고 기도 자리 떠났으며, 기도할 시간 쪼개 세상 것을 하지 않으면 나는 빛을 못 볼 것 같은 생각을 하며 살았습니다. 우리가 보려는 그 빛, 그 빛은 도대체 누가 주는 것입니까.
아모스의 환상가운데 첫 번째 황충들이 나옵니다. 아모스는 드고아 사람으로 양치고 뽕나무 재배하던 농부였습니다. 양치기예요, 농부예요, 무식해요, 근데 하나님 말씀이 임했습니다. 그 당시 왕이 여로보암 2세였습니다. 예후의 3대손으로 아하시야- 여호람- 예후- 여호아하스- 요호아스- 여로보암 2세 순으로 왕위를 이어갑니다. 예후라는 인물은 오므리 왕조를 종식시키는 인물로 세워진 군대장관 이었는데, 오므리 왕조- 아합과 아하시야 이 집안을 몰살시키라고 합니다. 쿠테타 일으켜서 아합과 아하시야의 왕자 70명을 죽입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유다까지 넘어갑니다.
이스라엘에서 당시 어떤 일이 있었나 하면 아합과 아내 이세벨 그 사이에서 아달랴 공주를 낳습니다. 아합이 생각해보니 남북이 대치해서 계속 가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아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생각에 남북이 힘을 합하면 주변의 강대국에게 밀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남 유다 여호사밧에게 네 아들하고 우리 딸하고 결혼시키자고 제안을 합니다. 여호사밧은 하나님의 사람, 그리고 아사의 아들이고 아사는 아비암의 아들이고 아비얌은 르호보암의 아들이며, 결국은 다윗의 직계후손입니다. 다윗 솔로몬 르호보암 아비암 아사 여호사밧 이 줄기는 하나님이 절대 꺼드리지 않는 등불의 심지로서 북 이스라엘과 놀지도 못하게 하셨는데, 가다보니 자꾸만 겁데기로 가게 됩니다. 강대국에게 위축되는 것보다는 자기들끼리 힘을 합치는것이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숫자의 많고 적음에 전쟁의 승패가 있지 않다고 했는데, 정말 큰 하나님의 그림은 보지 못하고, 장님 코끼리 만지듯 하고 있었던 겁니다. 여호사밧의 생각에 아합이 전쟁하자는 것도 아니고 동맹하자고 하는데, 원래 한 형제고 하나님의 사랑하는 선민인데, 남북이 이렇게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보기에 좋아 보입니다. 유다의 4대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과 아합의 딸 아달랴를 결혼시킵니다. 그 사이에 6대 왕 아하시아가 태어납니다. 그 때 예후가 일어나 아합 왕가를 모두 다 쳐 죽입니다. 그리고 나서 이 집안의 씨를 없애기 위해서는 아달랴도 없애야 하는데, 벌써 씨를 낳은 상황이었습니다. 아하시아의 왕자 42명을 다 죽이고, 그 상황에서 아달랴가 깜작 놀라서 자기 손자들을 다 죽입니다. 상황이 웃기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아이가 담배를 피다가 들켜서 교무실로 불려갑니다. 선생님이 때리려고 하는데 학생의 아버지가 오십니다. 아버지가 선생님들이 그렇게 많은데 애를 어퍼치기에 아구창 날리고, 갈비뼈 코뼈 이빨 3개 출장 보내고, 이러면 선생들 다 말리면서 우리가 잘못했다고 이래서는 안 된다고 학생을 살려야 된다며 때리시던 아버지를 선생님들이 오히려 말리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그러면 아버지는 아니라고 하면서 이런 아들은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죽어야 한다고 합니다. 선생님들이 아이한테서 아버지 떨어뜨리면서 우리가 잘 가르친다고 하면서 죽여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오히려 선생님이 부탁을 합니다. 그러면 아버지는 진짜 잘 가르칠 수 있느냐며 때리는 것을 멈춥니다. 아이는 피 질질 흘리고, 오늘은 애를 데리고 가서 안정시키고 내일 학교 보내라고 합니다. 이놈의 새끼 어서 나와라고 하면서 아버지 먼저 나갑니다. 다른 선생님들은 수업에 가고, 교감선생님이 밖을 내다보니 이상한 장면이 연출됩니다. 아들보고 괜찮냐고 합니다. 아들은 오늘은 좀 심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내가 널 패지 않으면 50명 선생님이 너를 둘러싸서 장례 치를 것 같아서 그런 거라고 합니다. 아빠가 이렇게 한방 날려줘야 선생님들이 기가 죽어서 잘 가르쳐줄 거라고 합니다. 너 내일부터 편할 거라고 하면서 등에 업히라고 합니다. 애가 너무 기니까, 애를 질질 끌고 가니 ,오가는 대화에 친근한 표정 실실 웃는 것을 보면서 교감선생님은 벌써 화해가 되었나 하면서 이상하게 여깁니다.
아달랴가 딱 그 짝이었습니다. 아달랴가 왜 손자들을 사랑하지 않았겠습니까. 예후가 왕자들을 다 죽이고 이러다 보니 남 왕국 유다가 자체가 없어지게 생기니 (아달랴한테 직접 물어보진 않았지만) 더 이상 살해 현장 만들지 않기 위해 예후가 자식들을 더이상 죽이지 않게 하기 위해 연막을 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되었건 왕자들이 다 죽어서 왕을 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서 나타났는지 아달랴가 멋진 옷을 입고 나서 “내가 이 나라의 7대 왕! 내가 이 나라의 국모니라!” 이러면서 왕위에 앉게 됩니다. 진짜 왕자가 다 죽은 줄 알았는데, 미가서에서 배웠듯이 내 대적이 집안에 있었던 겁니다.
[미가 7:6]
“ 6 아들이 아비를 멸시하며 딸이 어미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미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
믿었던 딸인 여호세바가 사위 여호야다하고 짜고 손자 요아스를 성전에 숨겨 7년 동안 길렀습니다. 유다는 아달랴의 악정정치 속에 시름시름 앓고 있었는데, 딸이었던 여호세바가 사위 여호야다랑 손잡고 아달랴의 손주인 요아스를 왕위로 등극시킵니다. 성전에서 입관식을 갖는데, 아달랴는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소리 소리를 지릅니다. 왕자들이 다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살아있느냐며 난리가 납니다. 4대 왕 시아버지 여호사밧, 남편 5대왕 여호람, 아들 6대왕 아하시아, 7대왕 본인 아달랴, 8대 왕 손자 요아스로 이어지는 왕위이었습니다. 자기 기준에는 쿠테타이고 반역이라고 소리 지르는데 밖으로 내칩니다. 결국 밖에서 칼에 맞아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정권이 바뀐 유다가 이러고 있는 동안 북이스라엘은 예후가 오므리 왕조(4명의 왕)를 종식시킵니다. 그리고 예후- 여호아하스- 요호아스- 이어서 여로보암 2세가 왕이 되었습니다. 41년 동안 말할 수 없는 악정정치 펼칩니다. 우상 숭배하는 것, 하나님께 거역하는 것, 하나님한테 마음과 뜻과 정성 다해 바로 서려고 하는 자체를 다 없애려고 하는 것, 그래서 여로보암 2세를 북 이스라엘에서 가장 악한 왕이라 칭합니다. 남 유다는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가 가장 악한 정치를 펼쳤다고 평가를 합니다. 이 두 왕의 공통점은 오랫동안 정치했다는 것입니다. 므낫세는 55년, 여로보암 2세는 41년 악정정치를 합니다. 하나님 떠나 우상숭배하고 백성 압제해서 자기 맘에 안 들면 다 죽이고 자기 멋대로 갑니다. 하나님께서 공의로 왕을 통하여 이 땅을 하나님 나라 그림자 되게 통치해야 하는데, 매일 파바다 피바람만 불게 되었던 겁니다. 이러면서 여로보암 2세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서 하나님께서 아모스를 불렀습니다. 아모스에게 이스라엘 백성한테 가서 내가 곧 심판한다고 알려주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5가지 환상을 보여 주십니다.
아모스 7장에서 시작하는 환상이 황충부터 시작하는데, 전체 내용은 하나님이 보셨을 때 앞장서있는 사람들 즉 왕, 권력층, 모든 사람들이 왕을 그대로 닮아 우상 숭배할 뿐 아니라 지금 이 시대와 많이 닮았다는 겁니다. 자기보다 높으면 비비고, 약자는 밟는 것, 강자 앞에서는 약하고, 약자 앞에서는 강한 것, 약한 사람들에게 약탈해서 자기들 사치하는데 불리고하면서 삽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의 분노가 미치게 됩니다. 모두가 다 하나님의 백성인데 말입니다. 솔직히 사회 사람들이 모여 있으면 서민이 많습니다. 엄청 부자 VVIP는 별로 없습니다. 이 사람들이 약한 사람들 것 다 뺏어다가 자기 권력, 부 유지하는데 사용합니다. 없는 사람들 것 약탈해서 잔치하고, 해 입는 것에 다 써버립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어려움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비가 내리지 않으면 목마르다고 죽겠다고, 살라달라고 하면서 돌아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돌아오기는커녕 더 우상숭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 먹을 것 안 주는데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변에 대적 보내도 안돌아옵니다. 도무지 하나님이 보시기에 여로보암 2세 아래에 있는 백성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 기미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모스에게 환상을 주시고 싹 쓸어버릴 것에 대한 환상을 주십니다. 첫 번째,가 황충입니다. 출애굽 때, 메뚜기를 보내서 사람 먹을 음식을 먼저 싹 먹어버리는 재앙이 있었습니다. 애굽이 먹을 것이 없다고 아우성 할 때를 기억하면 됩니다. 환상가운데 황충(메뚜기과로서 메뚜기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조금 더 잘 먹고 조금 더 튼튼하다.)이 보입니다. 황충의 장점이자 단점은 모든 곡식을 싹 쓸어 먹어버리고 옆으로 옮기면서 알을 싹 까고 갑니다. 다음에 유층이 자라 그만큼 황충이 생겨 농사해도 또 먹고 떠나면서 또 알 까고, 다시 유충이 황충 되고, 그러니 농사를 지어도 사람 들이 먹을 것이 없게 됩니다. 이 환상을 보고 아모스는 곧바로 무릎을 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싹 쓸어버리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모세가 중보기도 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리던 환란이 중간에 멈추었던 것처럼, 아모스도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매달리면서 살려달라고 기도합니다. 아모스의 기도로 하나님께서는 이 재앙은 내리시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두 번째, 환상에서는 불이 나와서 물도 삼키고, 육지도 삼켜 버립니다. 보자마자 벌떡 일어나서 이건 아니라며 난리치며 기도를 합니다. 아모스의 기도 때문에 하나님께서 불로 삼키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세 번째, 다림줄 환상을 보여주십니다. 지금은 좋은 측량 기계가 많아서 과학적으로 건물을 쌓아 올려서 삐뚤어질 이유 없지만, 그 때는 사람 손으로 하나하나 올려서 건물들이 삐뚤어질 수가 있었습니다. 그때에는 다림줄에 추하나 매달아 떨어뜨려 비교하면서 삐뚤면 바로잡고, 바로잡고 하면서 건물을 올렸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너희들 내가 곧 측량한다고 하십니다. 공의의 잣대에서 조금이나 굽거나 비뚤어지면 그 자리에서 개박살을 낸다고 하십니다. 그 당시 백성들의 모습은 아모스가 기도를 해서 막을 수 있을만한 상태들이 되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환상은 기도할 엄두도 못 내고 환상이 펄쳐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8장에서는 네 번째 환상이 펼쳐집니다. 여름 실과 한 바구니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꿈꾸고 해몽할 줄 모르면 우리는 이러한 환상을 이상하게 해석 할 수 있습니다. 여름 실과 한 바구니 담겨 있으면 되게 좋은 것이라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해석은 이 여름 실과가 얼마나 가겠냐는 겁니다. 안 먹고 뙤약볕에 놓고 있으면 한 여름에 2-3일이면 썩게 됩니다. 시간이 얼마 안남은 것입니다. 너희들이 여로보암 2세 때나, 므낫세 때나, 담백하지 않고 오버하며, 껍데기만 채우고 그러다 보니 편하고, 껍데기 치장만 하게 되고, 가진 것 많고 부유하고 아쉬운 것 없으니 하나님 앞에 엎드릴 이유 없고, 그런 조건들이 모두다 마귀가 말하는 주장대로 가고 있었습니다. 돈 없을 때는 달라고 매달리다가, 주고 나면 하나님을 떠납니다.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아무것도 없으면 하나님께 달라붙어 있습니다. 하나님 옆에 붙어 있다가 지혜 지식 무형의 것, 눈에 보이진 않지만 가치가 있는 지적인 재산들을 주시면 공부를 잘하게 될 수도 있고, 유형의 것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처음에는 하나님을 의지했다가 받은 것들입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이것을 지키기 위해서, 빼앗길까봐서 하나님을 떠나게 됩니다. 그것이 인간의 속성입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 있는 게 많을 때 떠나지, 없을 때 떠나지 않습니다. 탕자도 아버지 재산을 미리 유산으로 받았을 때 떠났습니다. 하나님도 인간의 그 속성을 알기에 쉽게 안줍니다. 하나님에게 있어서 뭔가를 주고 안주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우리가 늘 아버지 집에 아버지 발등상에 늘 기거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줬는데 여전히 그 마음이 하나님께 있고, 많은 것을 줬는데도 하나님을 욥과 같이 경외하면, 하나님께서는 더 많은 것을 주십니다. 우리들 일평생 살면서 하나님께서 많은 것들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우리들은 나가지 않았습니까. 지금 당장 백만원만 줘도 시내 나가는 버스가 만원일 겁니다. 그래서 주지를 못하는 겁니다. 아버지는 나를 사랑하지 않으신가봐 하면서, 매달리고 달라고 하면 아버지는 마음이 불편해서 주고 싶어 하십니다. 주면 떠나는걸 아시기에 못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내가 이렇게 궁핍한데 하면서 어렵게 지내다가 하나님께서 조금이라도 주면 하나님이 복을 주셨다고 하면서 하나님 앞에 잘하는 척을 하면 하나님께서는 안심하고 덩어리를 주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이 주어지면 우리들은 멀리 가버립니다. 저 멀리 사라집니다. 있는 거 다 쓰고 돌아옵니다.
인류 역사가운데 여로보암 2세 때도 너무 많이 갖고 있고 편안하니까,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는 겁니다. 하나님께 매달릴 만큼 급박한 조건이 있어야지 기도한다는 것은 너무나 마귀가 크게 점령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욥은 어떻습니까. 평상시에도 늘 제사하고 하나님 앞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잔치하면서도 하나님보다 앞서거나, 재물을 더 좋아하거나, 하나님을 잊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전날 잔치했으면 그 다음날은 대대적으로 자녀 숫자대로 짐승 잡아 번제하면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번제는 잘못한 것 다 불사르면서, 이 죄인이 하나님 앞에 이렇게 죽어야 하는데 하며, 자녀 숫자만큼 10마리 다 태워 번제로 올립니다. 그러면서 잔치하면서 하나님께 잘못한 것 다 용서해달라고 빌던 욥이었습니다. 마귀는 그렇게 괜찮은 욥도 하나님 앞에 참소를 합니다. 다 이유가 있으니 경외한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어려움이 찾아오지만, 욥은 잘 견뎌 하나님께서 배로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7남 3녀 주시고 짐승이며 노비며 모든 재산을 다 배로 회복시켜 주십니다.
여로보암 2세 때, 히스기야 아들 므낫세 때, 세계사적으로 보면 긴 시간동안 너무나 부강하고 너무나 부유했으며, 당시로써는 최첨단으로 발전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근데 하나님은 뭐라고 하십니까. 다 틀렸다고, 다 썩었다고, 다 망했다고, 너희들이 내 앞에서 이렇게 살면 안 된다고 하십니다. 세계사적으로 보았을 때는 너무 괜찮은데, 하나님은 아니라고 이 모습은 아니라고 하십니다. 이들은 죽어도 하나님께 엎드리기는커녕, 부유하면 다 쓸어다 우상 산당 짓고, 우상 제물로 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무당들 불러 푸닥거리하고, 우상 신전에서 이상한 행동하고, 잔치하는데 돈 쓰는 것과 같습니다. 4번째 환상에서 여름실과가 며칠이나 가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너희들이 세계사적으로 보면 겁나 발전했다고 하지만, 너희들은 광주리에 들어있는 여름실과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며칠 있으면 곧 썩을 것이고 너희들은 금방 망할 거라고 경고합니다.
9장에 마지막 다섯 번째 환상, 기둥이 나옵니다. 건물의 기둥이 막 부서지고 무너지면서 거기에 많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깔려 죽는 환상을 봅니다. 너희들이 부강하고 잘나가는 것 같다만, 너희들의 왕국이 부서지는 기둥이라고 합니다. 건물이 무너지기 전에 기둥이 부서지는 것처럼, “2012”라는 영화를 보면 건물이 무너질 때 먼저 흙 같은 것이 부서져 흘러내리더니 몇 초 안에 건물들이 다 무너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환상으로 기둥이 부서지는 것을 보여주시고, 이어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다 무너져 모두가다 깔려죽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들 나라가 이렇게 될 거라고 하시면서, 아무도 이 심판 피할 수 없으니 이것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라고 아모스에게 사명을 줍니다. 다 같이 본문을 읽어보겠습니다.
기억법은 공부하고 나서 그날 보면 흡수율이 100%에 가깝고, 다음날 보면 50% ,일주일 후는 30%, 한 달 뒤에 보면 그런 일이 있었나 하면서 머리 긁게 됩니다. 말씀을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주간에 들고 배운 말씀 앞뒤를 읽는 겁니다. 이런 습관이 10년 정도가 쌓이면 박사 안 되기가 힘들 것입니다. 근데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설교 말씀 들으면, 다시 안보니 한 달 뒤에 들으면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하며 살아왔습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말씀 몇 구절 들었으면, 쉬는 시간 10분 동안 그거 한 장 읽어보는 것, 이렇게 습관으로 쌓였으면 지금쯤 엄청났을 것입니다. 다들 장미영 정도는 나도 할 수 있다고 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장미영 말 참 잘한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저는(장미영 목사님)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담백하게 내용에 있는 것만 설명한 것뿐입니다.
[아모스 7:1-6] 첫 번째, 두 번째 환상
“1 주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왕이 풀을 벤 후 풀이 다시 움돋기 시작 할때에 주께서 황충을 지으시매
2 황충이 땅의 풀을 다 먹은지라. 내가 가로되 주 여호와여 청컨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 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매
3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켜 가라사대 이것이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4 주 여호와께서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주 여호와께서 명하여 불로 징벌하게 하시니 불이 큰 바다를 삼키고 육지까지 먹으려 하는지라.
5 이에 내가 가로되 주 여호와여 청컨대 그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 매
6 주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켜 가라사대 이것도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시니 라.”
다섯 가지 환상 중, 하나님께서 철패해주신 환상은 황충과 불의 환상 두 가지입니다. 그러나 이다음부터는 아모스가 기도를 안했거나 아모스가 기도해도 신임하지 않거나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용서치 않으리라 하고 말씀을 시작 하셨기에 아무도 되돌릴 수 없었던 것입니다.
[아모스 7:7-9] 세 번째 환상
“ 7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다림줄을 띄우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8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다림줄이니이다 주께서 가 라사대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베풀고 다시는 용서치 아니하리니
9 이삭의 산당들이 황폐되며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훼파될 것이라 내가 일어나 칼로 여로 보암의 집을 치리라 하시니라.”
[아모스 8:1-3] 네 번째 환상
“1 주 여호와께서 또 내게 여름 실과 한 광주리를 보이시며
2 가라사대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가로되 여름 실과 한 광주리니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은즉 내가 다시는 저를 용서 치 아니하리니
3 그 날에 궁전의 노래가 애곡으로 변할 것이며 시체가 많아서 사람이 잠잠히 처처에 내 어 버리리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모스 9:1-4] 다섯 번째 환상
“1 내가 보니 주께서 단 곁에 서서 이르시되 기둥 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 것으로 부숴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살륙하리니 그 중에서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하나도 피하지 못하리라.
2 저희가 파고 음부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서 취하여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 도 내가 거기서 취하여 내리울 것이며
3 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 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뱀을 명하여 물게 할 것이요
4 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서 칼을 명하여 살륙하게 할 것이라 내가 저 희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오늘 이야기 중점은 나 여호와와 함께 있는 자리 떠나서 세상의 화려한 것으로 가기만 해봐라, 한참 화려하게 그 모든 것을 얻어 장식할 때, 너희가 심판을 자초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안 좋아서 안주시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의 것을 자꾸 주면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지 않기 때문에 주시지 않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이 너무 잘 입히시고, 잘 먹이셨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군사훈련해서 7년 동안 정복전쟁해서 가나안 정복할 생각은 꿈도 꾸지 않았을 것입니다. 광야에서 너무 못 먹고 지치니까, 고생의 물 고생의 떡을 먹으니 가나안이 너무나도 사모가 되었던 겁니다. 가나안에 너무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60만 장정 뽑아 군사훈련 하는데, 말 너무 잘 듣고 누가 시키지도 않는데도 잘 때려죽이고, 잘 싸워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힘의 원천은 바로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에 있었습니다. 그래야 그들이 가야하는 가나안을 사모하게 되었던 겁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프로그램을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사단은 하나님이 안주면 자기가 줄 거라며 따라오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원하는 것을 주는 대상을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안주면 더 이상 나한테 하나님이 아니라고 합니다. 세상에서는 내가 원하는 학업, 기술, 부, 권력, 그것을 줄 수 있는 대상이 나에게 하나님이 된지 오래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껍데기 장식을 하기 위해서, 아버지를 떠난 모든 자에게 주시는 경고의 메시지가 바로 아모스서입니다. 아모스서는 여로보암2세와 그 시대의 백성에게만 주는 글이 아니라, 성경속의 이러한 모든 글들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살아 역사합니다.
그러다가 보니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는 지금으로 말하면 성직지인데도, 아모스가 이렇게 회개를 촉구하며 다니는 것을 아니꼽고 듣기 싫었습니다.
에스겔 드라마 자주 보여드렸는데, 대제사장, 연세 많으신 장로님들이 많이 바벨론으로 끌려갑니다. 대선배님 앞에서 30살 밖에 안 되는 에스겔한테 왜 포로로 끌려가는지 정확하게 말하라고 합니다. 두렵고 떨렸습니다. 제사장 집안사람이긴 했지만, 30세가 되면 유다 땅에서 제사장이 되는 것이 맞지만, 30세가 되기 전에 포로로 끌려가서 제사장도 아니고 일반인도 아닌 이상하게 붕 뜬 사람이 되었습니다. 직분 안 받아서 제사장도 아닌데, 일반인도 아닌 그 사람을 하나님이 선지자로 부르신 것입니다. 잘나가시고 교만하신 그분들께 경고의 매세지 주라고 합니다. 두렵고 떨리지만 하나님만큼 그 사람들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기 시작했지만 이미 너무 늦었습니다. 쫓겨나기 전에 회개했으면 좋았을 텐데, 바벨론 포로로 끌려와 이제 와서 후회하니 너무 늦었던 겁니다.
과거에 하나님의 종을 통해 주는 매세지는 그 상대가 아무리 높고 잘나가도, 죄에 대해서만큼은 한 치의 타협도 하지 않았습니다. 선지자가 어리던 무식하던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넣어준 말만 하고 사라지면 됩니다. 좋은 점은 심판에 대해 선포하고 이 소리를 듣고도 정신 못 차리면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지만, 겸비하고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에게는 이 전의 영광을 몇 배로 주신다고 하십니다. 압제 당하고 고달프게 사는 사람은 그날을 기다립니다. 영 아닌 사람들은 하나님께 징계 받을까봐 두려워 하지만, 신본주의로 사는 사람들은 심판 날을 은근히 기다립니다. 악하게 재산 모으고 예수님 보다 내 자랑 앞세우고, 예수님 십자가 없는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심판이 늘 두렵습니다. 언제 올지, 곧 가깝게 오신다면 두렵습니다. “오늘밤에 날 데려가시면 난 천국 못 가는데 어떡하지.” 하며 걱정을 합니다. 그러나 좋은 점은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시간을 주신다는 겁니다. 회개 반성할 시간, 여전히 많은 기회를 주십니다. 이런데도 계속해서 거역하면 뒤도 안돌아 보시고 지옥으로 우리는 골인하게 됩니다.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를 주신 시간입니다. 아직까지 회개할 기회를 주셔서, 나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들까지도 천국 갈수 있는 시간을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렇게 환상을 5개를 아모스 7장, 8장, 9장에 걸쳐서 보여주시는데, 그 사이에 약간의 시간적 터울이 있습니다. 무슨 환상을 하나 보고나면, 아모스가 견디지를 못해 돌아다니면서 말씀을 선포하고 회개를 선포하며 다닙니다.
당시에 벧엘의 아마샤 제사장이 있었는데, 지금으로 말하면 성직자입니다. 그런데 그 분이 하나님 말씀이 고깝고, 회개가 하기 싫으니, 갈고리를 딱 지고 왕한테 달려가서 아모스를 참소합니다. “왕이시여 아모스라는 저 놈 큰일 날 놈입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하나님이 심판을 하네 뭐하네 하면서, 지금 우리 이스라엘 땅이 아모스가 전하고 다니는 이야기 때문에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라고 하는데도 왕은 아무런 감흥이 없습니다. 그러니 아모스가 왕이 심판받아 죽어야 한다고 왕을 모함하고 돌아다닌다고까지 얘기를 합니다. 빨리 처단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아마샤가 성격이 급해서, 왕이 처단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아모스를 직접 만나러 갑니다. 벧엘에서 아모스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데, 아마샤가 자기가 벧엘의 제사장인데 하나님께서 왜 나한테 말씀을 안주시고, 저 앞에서 농사짓는 아무것도 모르는 일자무식에 배운 것 없고 완전 무식하고 흙이나 파먹고 사는, 그런 누가 봐도 무시할만한 너 같은 사람한테 말씀을 주시겠냐고 묻습니다. 잘나가지 않는 그 아모스가 잘나가는 사람 앞에서 회개하라고 하니 제사장이 너무 아니꼬와 합니다. 어디서 개뼉다귀가 굴러 와서 제사장도 가만히 있는데, 나라만 부강하면 되지 어디서 빠닥빠닥 들어와서 난리를 피우냐고 합니다. 그러면서 솔직히 우리나라 북이스라엘은 선지자 안 먹어주니 유다 땅으로 가라고 합니다. 다윗의 후손이니 하나님만 의지하고 사니, 거기 가서 예언하면 유다 땅은 알아줄 거라면서 유다로 가라고 합니다. 거기서 아모스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선지자도 아닙니다. 가진 것도 없습니다. 나는 양치는 목자이고, 뽕나무 재배업자, 농부입니다. 아무것도 하는 것 없습니다. 어느 한날 양치고 들에 나가서 양을 이리저리 몰고 다니는데, 갑자기 하나님이라는 분이 말씀을 넣어 줄테니,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말씀을 전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시는데 어찌 거역하겠습니까. 내가 아닌 것을 맞다고 하겠습니까. 어찌 나를 꺼지라 하고 유대로 떠나라고 하고 예언을 하지 말라고 협박을 하십니까.”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사람은 충만케 되면 진짜 무서워집니다. 성령이나 악령이나 대거 들어가 역사하면 그 사람은 진짜 무서워집니다.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면 그 사람도 무서워집니다. 아모스가 성령 충만해서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는 예언의 말씀을 아마샤가 전하지 말라고 하니, 제사장의 부인, 지금으로 보면 목사님 사모님인데, 네 와이프는 창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네 자녀들은 미치광이처럼 될 것이고, 네 땅에는 기름이 떠서 축복이 떠날 거라고 합니다. 너는 곧 차가운 땅바닥에 쳐 박혀 죽을 것이라고 이렇게 말을 합니다. 아모스는 벧엘의 제사장에게 그렇게 말하고 예언활동을 계속 이어가게 됩니다.
[아모스 7:7-14]
“10 때에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족 속 중에 아모스가 왕을 모반하나니 그 모든 말을 이 땅이 견딜 수 없나이다.
11 아모스가 말하기를 여로보암은 칼에 죽겠고 이스라엘은 정녕 사로잡혀 그 땅에서 떠나 겠다 하나이다 하고
12 아마샤가 또 아모스에게 이르되 선견자야 너는 유다 땅으로 도망하여 가서 거기서나 떡을 먹으며 거기서나 예언하고
13 다시는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라 이는 왕의 성소요 왕의 궁임이니라.
14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요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배양하는 자로서
15 양 떼를 따를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데려다가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 에게 예언하라 하셨나니
16 이제 너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네가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대하여 예언하지 말 며 이삭의 집을 향하여 경계하지 말라 하므로
17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아내는 성읍 중에서 창기가 될 것이요 네 자녀들은 칼에 엎드러지며 네 땅은 줄 띄워 나누일 것이며 너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이스라엘 은 정녕 사로잡혀 그 본토에서 떠나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이 말씀 하시는 대로 심판이 척척 가고 있는 동안 아모스는 발 빠르게 움직입니다. 양치고 뽕나무 재배 할 때는 하나님의 마음이 뭔지 몰랐습니다. 여로보암 2세가 농부나 없는 사람들 괴롭힐 때 공의의 나님이 계시는지 모르겠다고, 우리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데, 하면서 하나님을 오해하며 살 수 있었는데, 선지자로 부르심을 입은 다음 하나님의 마음이 스캔되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모스는 회개를 촉구하며 부르짖고 다니게 됩니다.
원래 오늘 정한 본문은 신약이었습니다. 기도시간에 원장님이 다림줄 말씀하시니, 마음이 두 갈래로 나누었습니다. 준비한 신약으로 갈 것이냐, 원장님이 말씀하신 환상으로 갈 것이냐, 이 환상을 다 알면 기도하기 쉬울 텐데, 그런데 아모스서를 다 이야기하기는 힘들고, 그렇다고 한 구절만 이야기 할 수도 없어 고민을 했습니다. 왜 이 이야기가 나왔는지 왕국사와 배경을 다 알아야 하는데, 하면서 이 시간을 가다보니 이렇게 바쁘게 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아모스서를 가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이렇게 끌고 가시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마귀가 하나님께 우리를 참소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예쁘게 보기 시작하면, 제는 하나님이 무언가를 주셨으니까 저렇게 경외하여 이유가 있으니 기뻐하고, 이유가 있으니 경배하고, 이유가 있으니 순종한다고 하면서, 그 이유를 제거하면 하나님을 떠날 거라고 합니다. 그런 이유들 때문에 바울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리스도와의 사랑에서 끊어져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성령님 오시면 사단이가 박살나니,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의 끊을 놓지 말고 항상 기뻐하고 늘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전처럼 이유가 있어서 기뻐하고, 이유가 있어서 기도하고, 이유가 있어서 감사하면, 하나님이 싹 다 가져가서 교통사고라도 나서 가족이 죽게 생기면, 집안사람들이 그 때 기도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사탄이는 집안이 망할 것 같으니, 기어 나와서 기도하는 것 보라고, 기도 차트를 가져와서 보라고 하면서, 그 전달 기도하러 오지 않았다고, 그 전전달도 기도하러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삶이 평안하니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고 자기 말이 맞지 않느냐고 참소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가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감사가 생활화되면 그렇지 못한 상활 일지라도 하나님을 오해하거나 중간에 끼어든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예의 없는 언행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인생가운데 행운을 찾기 위해서, 아버지를 떠나 밖에서 많이 배우고 자격증을 따려고 합니다. 여로보암2세 시대에 하나님께서 박사를 불렀습니까. 아니면 제사장 불렀습니까. 권력자를 불렀습니까. 일자 무식쟁이 공부라고는 근처도 안간, 낫 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빨래집게 놓고 에이자 모르는, 아모스 같은 그런 사람을 부르시고 쓰신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어찌하여 많이 배워야, 자격증을 많이 따야 하나님의 일을 빛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특히 목회자 될 분들 잘 들으셔야 합니다. 입장을 바꿔서 여러분이 성도라면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박사학위 많고 똑똑하고 여기저기 세미나 다니고 강의 많이 다녀도, 기도는 안 해, 십자가 자랑 안 해, 자기자랑만 해, 권력자가 알아준다고 잘나간다고 하는 이런 목회자가 좋겠습니까. 아니면 그리 잘나가지 않아도 공부 많이 한 것도 아니어도, 하나님께 늘 기도하고 어떻게 하면 양떼 소떼를 잘 기를까, 형편을 살피면서 어떻게 돌볼까 하면서, 하나님께 이 시대의 말씀을, 이 시대를 관통할 만한 영적인 매세지 달라고 하면서, 그 영광 하나님께 돌려드리고 나는 한 것 없다고 빠지는 목회자가 좋겠습니까. 바울은 그랬습니다.
그런데도 교인 중에 바울의 허점 약점 조사해서 괴롭히는 사람들이 이었습니다. 특히 고린도교회 사람들은 바울의 생김새, 버릇, 습성, 연약한 부분들 싹 조사해서 매일 쫓아다니면서 바울을 공격했습니다. 바울은 그다지 잘생기지 않았던 듯합니다. 아무튼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보고 글에는 힘이 있는데 말에는 졸하다고 하면서, 네가 사도가 맞느냐고 합니다. 예수님 당시, 예수님 쫓아다닌 자만 제자 아니냐고 제자도 아니고 오히려 믿는 사람 핍박했던데 네가 올바른 사도 맞느냐고 바울의 사도권을 무시했습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위해 얼마나 울고불고 기도하고 많은 시간을 쏟으며 중보 했는데, 그들은 선을 악으로 갚고 있었습니다. 이런 공격을 받았을 때 바울은 초기에는 나는 자랑할 것 없는 줄 아느냐고 하면서 자기는 베냐민 지파고, 난지 8일반에 할례 받았고, 랍비소리 듣는 바리새인이었다고 합니다. 바울의 입장에서는 유대교 지키기 위해서 뒤늦게 역사에서 튀어나온 기독교는 이단이니 당연히 축출해야했습니다. 당시에는 부활한 예수님을 못 만났으니 당연한 거라며, 뒤늦게 사도로 들어왔다고 해도 나보다 앞선 사도보다 빠질 것 없다고 얘기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시간이 갈수록 너희들 말이 맞다고 합니다. 너희들 말이 맞다고 하면서 나는 질그릇이며 특별한 것도 큰것도 없다고 고백을 합니다. 화려하게 겉모습만 치장하고 예수님을 핍박하는데 사용한 것들을 모두다 배설물만 못하게 여깁니다. 생긴 것 욕하고, 말이 졸하다고 하는 것, 약점을 공격하고, 사도 권한 의심하는 것에 대해서 다 그럴 수 있다고 하면서, 난 질그릇, 덤으로 끼어주는 공짜 질그릇이라고 말을 합니다.
[고린도후서 4:7]
“ 4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 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그 그릇에 하나님께서 보배를 담아 주셨습니다. 능력이 심이 큰 것이 내게 있지 않은데, 하나님께서 질그릇에 보화를 담겨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너희들이 욕할 만큼 나는 질그릇이고 연약하지만, 내 안의 예수그리스도는 절대로 약하지 않다고 말을 합니다.
♬- 약할 때 강함 되시네. 나의 보배가 되신 주 주 나의 모든 것
주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할 수 없네. 주 나의 모든 것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
하나님을 진짜 만난 사람은 더 이상 배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권력에 목말라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진짜 만나면 더 이상 스펙 쌓기 놀이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있던 것도 갖다 버리게 됩니다. 배웠던 그것이 예수님을 믿는데 걸림돌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꾸만 배운 것들이 나와서 말도 안 된다고 하면서, 과학적이지 않다고 하면서 배운 것 때문에 예수님을 빨리 못 만난 것이 마음이 너무 아팠던 바울 이었습니다
모세는 떨기나무에서 하나님 만나 그곳에서 요단강 앞에 가기까지 80년 동안 학문의 책을 들여다보지 않았으며, 어떠한 리더쉽의 기술을 배우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왕궁에서 배운 많은 것들이 모세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젊은 날, 하나님이 나를 통해 출애굽 영도자로 세워 주실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왕자였다는 것이 잠재되어 있다 보니, 앞에서 애굽병사가 유다 사람을 때리는 것을 보고, 애굽병사를 때려죽입니다. 자신이 의협심이 강해서 때린 줄 알았는데, 그것은 모세가 이 나라의 왕자인데 자기 맘에 안 든다고 죽이는 이 세상의 권력자들이 했던 모습과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조기에 히브리인 해방을 해보려다 40년 도망자 생활을 하게 되고, 할아버지가 되서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시내산에 오르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연에 있어서 불을 만들 때 뭐든지 살라버리는 속성을 만드셨는데, 나무에 불이 타고 있는데도 나무가 안 없어집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서있었던 다니엘의 3친구는 풀무불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법안에서 불이란 다 살라버리고 없애버리는 도구로 만드셨는데, 그 안에 하나님이 사랑하는 기도의 사람이 들어가니, 하나님이 만드신 법을 깨신다는 겁니다. 그 불이 사랑하는 자식들 사르지 못하게 만드셨습니다. 또한 굶주린 맹수 사자는 사람이고 뭐고 다 먹게 만들었지만, 굶주린 사자들이 있는 사자 굴에 다니엘을 넣습니다. 하나님이 자연적으로 만든 법칙들이 있어도, 하나님은 다니엘을 살리고 싶으셔서 재갈을 물려 못 먹게 하십니다. 요나를 삼킨 물고기가 위액을 분비해서 소화시킬 수 있었으나, 3일 동안 소화 안 되게 하시고 회개할 시간 주셨습니다. 결국 요나를 육지에 뱉어서 니느웨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게 하십니다.
원장님 말씀 중에 공항에 가는데 짐가방 무게가 넘으면 벌금 내라고 해서, 그럼 내가 물건 안 가져 갈 때는 왜 돈 안 거슬러줬냐고 밀어붙였다고 했는데, 아무튼 결국 벌금을 안냈다고 하신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렇게 안봅니다. 하나님은 법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선교하려고 물건을 가져가는데 하나님의 자식이 하나님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고 하는데, 공항도 하나님이 만드셨는데, 하나님의 사람 먹이러 김치고 뭐고 쌓아 가는데, 100킬로 넘는다고 해서 없는 살림에 벌금 100만원이면 우리 GRSC 한 끼 반찬해서 먹을 수도 있는 큰돈인데, 하시면서 하나님이 그 법을 어기게 만드신 것입니다.
왕 앞에 나아갈 때, 부르지도 않았는데 가면 무조건 사형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기도하고 나온 에스더가 맘에 드셨습니다. 모르드개와 백성들이 식음 전폐하고 3일 동안 금식기도 했습니다. 세상의 법보다 내 앞에서 엎드려 살려달라고 하는 그 백성들을 더 살리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아하수에로 마음에 에스더를 살리고 싶은 마음을 주셨던 겁니다. 또한 왕 앞에 대신들은 근심의 얼굴을 끼면 독살할 위험 있다고 판단하고 장관이던 뭐든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다 죽였던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느헤미야는 성벽 재건이 안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파서 내가 휴가 받고 고향으로 가야하는데, 언제까지 내가 아닥사스다에게 술이나 따르고 이러고 있겠는가하며 하나님께 도와주시라고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이 계셔야 하는 성전의 성벽이 재건되도록 하나님 도와달라고, 엄청난 눈물의 기도를 합니다. 아닥사스다 왕이 한 성질 하는데, 근심하는 얼굴로 가면 저를 죽일지 모르나 70년 포로 끝나고 간 그 성전에 다시 하나님의 임재가 있길 다시 하나님을 떠나지 않길 간절히 바라면서, 하나님께 예루살렘으로 가도록 왕이 선을 베풀도록 도와달라고 밤새도록 기도를 합니다. 아닥사스다 왕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잘 먹고 잘사는데 예루살렘은 헐벗어 불이 난 채로 있는데, 하나님은 경외 받지도 못하는데 인간들은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면서, 근심이 가득한 채로 왕 앞에 나가는데 하나님께서 왕의 마음 가운데 마음을 풀어주시고 느헤미야에게 근심이 무엇이냐고 풀어주겠다고 합니다. 이전까지는 그렇게 왕 앞에서 인상을 쓰고 했으면 독살하려고 하느냐면서 어디서 근심하는 얼굴을 하고 있느냐고 사형을 시킬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휴가주고 잘 다녀오라 조서까지 써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법도 있으시고 세상 사람들의 법도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이 그 법 때문에 죽게 생겼을 때, 하나님한테 살려달라고 하면 그 법을 어기시면서 까지 그 자식을 살리십니다. 사자굴의 다니엘, 풀무불의 다니엘 3친구, 금 홀을 내밀지 않았으면 죽었을지 모르는 에스더, 느헤미야를 살리고, 물고기 뱃속에서 요나를 건지셨습니다. 또한 세상의 많은 죄악속에서 노아와 함께한 정한 동물 7쌍, 부정한 동물 2쌍씩, 실은 그 배가 인류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부정한 동물은 멸종 위기 막으시려고 2쌍씩 싣게 했는데,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해를 주는 것들을 없애 가신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두 담백해져야 합니다. 껍데기를 만들기 위해, 내가 유능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 나를 남들에게 더 나타내기 위해, 하나님과 있어야 할 자리 자꾸 떠난다면 본인에게 개인적인 종말이 빨리 임할 것이며, 하나님이 불러 가실 때 천국 갈 가능성도 없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유능하고 많이 배운 자보다, 농사나 짓는 무식한 사람을 쓰십니다. 높은 사람 부르면 내가 워낙 머리가 된다고, 똑똑하니까 부르셨다고, 이런 잡소리 해 재낄까봐서 아모스와 같은 사람을 부르십니다. 하나님 떠나 공부하고 돈 벌고 기술 익히고 하면, 막판에 하나님이 버리면 그만입니다. 하나님께 있었던 사람은 사자굴, 풀무불에 있어도 살아남았습니다.
여로보암2세 시대는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큼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았던 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치시니, 포로로 끌려가고, 훼파당하고, 불에 타게 되는 일들, 심판받게 되는 일들, 다 성경 속에 있는 일들입니다. 하나님께 어떻게 보이냐에 따라 목숨을 부지하고 살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진짜 만나면 껍데기 꾸미는데 그렇게 시간을 많이 낭비하지 않습니다. 진짜 지혜가 무엇입니까. 내 삶의 진짜 주인은 흙 한줌으로 나를 만드신 하나님이심을 아는 것입니다. 또한 나는 하나님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찬양하라고 만드신 인형입니다. 내게 남은 인생이 그리 길지 않다 그리 길지 않은 인생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바울 이야기처럼, 왜 사람들에게 그런 비난의 이야기까지 들었겠습니까. 세상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것을 다 배설물로 여기고 버렸더니, 선생자리, 공부한 것, 유명한 것, 다 버리니 세상이 그를 무시하기 시작한 겁니다. 그런데도 바울은 나를 무시하고, 내가 연약해 질수록 나는 좋다고 합니다. 내가 연약할수록 내 안에 계신 예수는 강하게 드러나니, 내가 약해져야 강하신 예수께 더 달라붙고 나는 쇠할수록 그는 승리한다고 합니다. 내가 약해지고 무식하고 바닥을 기여야 가진 것이 없어야, 하나님이 높은데 위치하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쯤이면 될까. 1층인데 이정도면 되지 않았나, 그런데 아니라면 나는 지하로 더 파고 들어갑니다. 하나님이 대답 없으면 더 내려갑니다. 예수님 진짜 만난 사람은 외형보다 내면을 생각합니다. 내실을 튼튼히 하면서 더욱더 겸손해 집니다. 내가 질그릇이라는 것을 늘 기억하면서 내 안에 심히 큰 것은 내 안에 있지 않고, 하나님이 잠시 담아주신 것이라며, 촛대 옮기면 끝인데 내 것인냥 잘난 척하면, 하나님께서 보석은 가져가시고 질그릇은 깨뜨리십니다. 그러면 그날이 우리들이 무덤에 들어가는 날이 됩니다.
[갈라디아서 6:14]
“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 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 하니라.”
우리가 사도바울처럼 이 마음으로만 간다면, 여로보암2세 시대, 아모스서의 경고 심판 메시지 안 들어도 되고, 분노 안사도 되고, 맞아 죽지 않아도 됩니다. 세상은 내안에서 죽고 나는 세상에서 죽어야 합니다. 더 이상 세상의 화려한 것이 나를 꼬시지 못하게,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다 버려서 그렇게 높은 자리, 왕자자리에 모세도 그 자리에서 내려와 하나님 일꾼 되는 것 더 좋아하고, 공주의 아들보다 백성과 고난 받는 것 더 즐겨했던 것처럼 남들이 대단하다고하는 귀하다고 하는 그 자리에서 사람들한테 연약하다고 인신공격 받는 그 자리까지 내려와야 합니다. 그 이유는 “내가 내려와야 주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높아져 있는 동안에 주님은 오시지 않습니다. 내 빈 배에 예수님 오시도록 그분이 타실 수 있도록, 배를 비우고 교만한 것 낮추고, 복종하며, 순종하며, 이유가 있어야만 감사하던 모든 것들을 버려야만 합니다. 이유가 있어야 감사하면 예수 안 믿는 사람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우리는 그런 믿지 않는 사람과 달라야 합니다.
살아가다보면 벧엘의 제사장처럼 연세 많다고, 배웠다고, 먼저 되었다고 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매세지 무시하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고개들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영감 주시면 영감대로 움직이면 되고, 그 분 따라 가면 됩니다. 매세지 주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부르시면 가면 됩니다. 우리 인생은 진짜 끝장났다고 하는 그곳에서 다시 시작을 합니다. 우리 인생 끝나는 날 썩어지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부활하는 날, 썩어질 것으로 심고 땅에서 묻어, 썩어지지 않을 것으로 부활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모스와 벧엘 제사장에 관한 말씀 한 구절 보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모스 7:7-14]
“10 때에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족 속 중에 아모스가 왕을 모반하나니 그 모든 말을 이 땅이 견딜 수 없나이다.
11 아모스가 말하기를 여로보암은 칼에 죽겠고 이스라엘은 정녕 사로잡혀 그 땅에서 떠나 겠다 하나이다 하고
12 아마샤가 또 아모스에게 이르되 선견자야 너는 유다 땅으로 도망하여 가서 거기서나 떡을 먹으며 거기서나 예언하고
13 다시는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라 이는 왕의 성소요 왕의 궁임이니라.
14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요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배양하는 자로서
15 양 떼를 따를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데려다가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 에게 예언하라 하셨나니
16 이제 너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네가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대하여 예언하지 말 며 이삭의 집을 향하여 경계하지 말라 하므로
17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아내는 성읍 중에서 창기가 될 것이요 네 자녀들은 칼에 엎드러지며 네 땅은 줄 띄워 나누일 것이며 너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이스라엘 은 정녕 사로잡혀 그 본토에서 떠나리라 하셨느니라.”
그렇게 해서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는 말씀대로 됩니다. 하나님이 부르신 사람은 박사, 제사장, 서기관도 아니고 일자무식에 배우지 못한 농부를 불러서 이 역사를 일으키셨습니다. 그러니 너무 스펙 쌓고 기술, 돈 많이 벌려고 나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우리 원내에 돈 버시는 분들 중, 사명감을 가지고 안 버시는 분 먹여 살리는 분들이 얼마나 있습니까. 본인이 벌어서 본인이 쓰면서 말입니다. 남들은 직장 못가서 안 가는 것 아닙니다. 남들은 돈 버는 것 포기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챙겨달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기가 막힙니다. 영적인 것을 어떻게 성령 버는 사람과 똑같이 벌려고 합니까. 직장 다닌다고 더 챙겨달라고 하지전에,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적당히 성령벌기위해 알아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없는 사람들은 굶으면서 삽니다. 문화생활 하나도 안합니다. 목욕할 돈도 없습니다. 성령 번다고 이러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남들 보기에 구차해 보이나 돈보다 성령 버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마음은 내 모습 껍데기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있지 않습니다. 뽕나무 재배업자처럼 무식해도 하나님 말씀하실 때 순종하는 이런 사람 데려다가 면류관 주시고 명동 땅 주신다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똑똑하고 많이 배우고 기술 많을수록 상급거리가 더 못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자랑안하고 십자가만 자랑하면 그런 최초의 인물이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 그런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바울은 욕먹을 때마다 오해 풀려고 할 때도 있었으나, 나중에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자신의 약함을 모두 다 인정을 합니다.
♬- 약할 때 강함 되시네. 나의 보배가 되신 주 주 나의 모든 것
주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할 수 없네. 주 나의 모든 것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
약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라가 부강할 때 하나님의 분노가 더 크셨던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들 그거 기억하면서 땅을 벗하고 사는 우리들이 어떻게든지 마음이 늘 하나님나라로 향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진짜 만난 사람들은 세상적인 것들을 다 값어치 없게, 다 배설물로 여겼던 것을 기억하고, 세상으로 흘러가는 것이 과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서, 무엇 때문에 겁데기를 치장하려는가, 얼마나 속이 비었으면 그러는가를 깨달아, 이제는 속을 채워야할 때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거짓 교만 다 내다버리고, 하나님만 경외하고 주인 되신 예수님일 모실 때입니다. 우리 모두가 30일 작정기도기간동안 그리 되길 원합니다. 시내산에서 40일 동안 모세가운데 들어와서 나중에는 빛이 나서 얼굴에 수건을 써야 할 정도 된 모세처럼, 우리들에게 빛이 막 들어와서 어둠이 막 밀려가고 수건을 써야할 정도로 주님과 가까워질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 물러갑니다. 오늘 전한 모든 말씀들이 어디 가지 않고, 살을 타고, 피를 타고 돌고 돌아서 하나님만 경외하는 십자가 군병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믿고 감사드리며, 우리를 구속하신 예수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축복하며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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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랑합니다,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아주 많이요~~~
김승현 선생님 정말 수고 많이 하십니다. 그 수고 하나님께서 억척 만배로 뿔려 다 계산해 주실 겁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