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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넷 뉴스]
세계환경문학협회 초청 시낭송 - 별이 빛나는 자선 음악회 /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김지영의 시 ‘동방의 등불 되리’를 낭송하고 있는 대한민국 낭송인 2호 박운초 교수
시와 가곡이 흐르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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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자선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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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5월 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문학과 음악을 사랑하는 문학인, 예술인, 각계인사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가곡이 흐르는 밤 이웃돕기 자선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세계 환경문학협회(총재 선우호 문학박사, 사진)가 주최하고, 우리 가곡작사가 협회가 주관하였다. 후원은 세계평화문학예술원과 가곡동인회가 하였다.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고 총재 문학박사 선우호 교수와 김지영 사무총장이 회원들과 함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개 행사와 3부로 진행되었는데 이영근 교수, 노대성 박사, 김지영 사무총장이 사회를 보았다.
먼저 대불대학교 평생교육원 스피치 계의 대부 이영근 교수의 사회로 식전 공개 행사로 시 동영상이 상영되었다. 아름다운 시 영상이 참석자 모두를 환영해 주었고, 영상으로 준비된 “빛나는 소나무, 영광된 나의 조국”의 시가 우리에게 조국의 사랑을 일깨워 주었다.
본 행사를 주관한 김지영 사무총장의 내빈 소개가 있었다. 먼저 생애를 조국에 헌신하면서, 미국 유인대학교와 필콜 동양 의과대학교의 석좌교수를 지내고, 세계 환경문학협회 총재 선우호 문학박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신학대학원 학장이며, 신학 & 교육학 박사 김인식 목사, 이화여대 주임교수이며 사단법인 한국 명강사 협회 안병재 회장이 소개되었다.
이어서 별이 빛나는 자선음악회를 빛내주기 위해 멀리 미국 시애틀에서 참석한 노대성 박사 부부, 우리 가곡작가협회 김석근 부총재, 혜원 김명희 명예총재, 김금재 고문, 신한국이웃사랑회 한국본부 홍순철 회장, 대불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영근 교수, 서정문학회장 이은협 회장, 그리고 이효녕 명예문학박사, 낭송부문세계시인협회 시 낭송과 교수 박운초 교수 등 20여 명이 소개되었다.
행사에 공로가 많은 미국 시애틀에서 참석한 노대성 법학 박사 외 10명이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제1부에서는 국민의례를 한 다음 선우호 총재의 인사와 노대성 법학박사의 축사가 있었다. 특히 김지영 사무총장의 애절한 인사말에서 지난날의 어려운 환경과 오늘의 사회복지를 향한 그녀의 온누리 큰 사랑을 알 수 있었다.
이어서 “한국 현대시 100년, 세계로 갈 때 됐다.”란 주제로 시낭송이 시작되었다. 가장 먼저 선우호 총재의 시 ‘봄에 드리는 기도’를 김지영 사무총장이 낭송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고, 김지영 사무총장의 시 ‘그대 그리움 앞에서’를 유명한 시낭송가 선우승국이 낭송하였다.
김석근의 시 ‘돌아오지 않는 강물’을 류경숙 시인이 낭송하였으며, 낭송 중간마다 배경음악과 동영상을 곁들여 이해를 도왔다.
계속하여 혜원 김명희의 시 ‘그대 사랑할 수 없다면’을 김영미 시인이 낭송하였고, 사무총장 김지영의 시 ‘동방의 등불 되리’를 대한민국 낭송인 2호 박운초 교수가 직접 낭송하여 열렬한 박수갈채 속에 김지영 시인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우리 한국 현대시를 대한민국 낭송문학인 2호인 박운초 세계문인협회 시낭송과 교수와 유경숙 시인, 선우승국 낭송 전문가, 김지영 시인이 낭송하여 청중들의 박수갈채 속에 감동을 주었다.
시낭송은 끝이 났고, 대한민국 건국유공자 유족회 양금선 회장이 ‘세계 환경문학가 선언’을 하여 참여한 문인들이 우리의 환경문화 선언을 위해 하나가 되었다.
김지영 사무총장의 2부 사회로 ‘정다운 우리 가곡의 밤’을 시작으로 가수, 교수, 시인이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우리 가곡이 발표되어 5월의 밤을 추억과 아름다움으로 수놓았다.
이어서 소프라노 엄미숙 교수가 김지영 시인의 시 ‘꿈길에서 본 그대’를 불러 찬사를 받았고, 바리톤 정창식 성악가가 양영문의 시, 변훈 곡 ‘명태’를 불렀다. 별도 반주 없이 서울 중앙대 성악과 출신의 진우 가수가 기타를 치면서, 김지영 시인의 시, 진우 작곡 ‘그대 그리움 앞에서’와 ‘강가로 가자! 우리’를 감동의 물결이 넘치는 열창을 하여 크게 찬사를 받았다.
끝으로 ‘내 마노 싱어즈’ 합창단 18명이 나와 ‘한 송이 흰 백합화’와 ‘남촌’을 부르면서 감동적이고 아쉬운 2막을 내렸다. 제3부는 초대받은 단체별 소모임을 가졌다. 정답게 촬영을 하면서 상호 인사를 나누는 친교의 시간이었다. 담당 관계자는, “정부 관계자, 다음 카페, 새마을 본부, 서정 문학, 영어 마을, 종로 문협, 청암 학원, 한마음 코럴, '배려는 사랑이고 희망이다. ' 우리 가곡작가 협회, 행복이 열리는 창, 현송 김지영 문학, 세계 환경 문학 등 20여 단체를 초대하였으나 날씨가 좋지 않고, 시위의 현장이 가까워 참석자가 예상보다 적었다.”라고 하였다.
참석자들에게 석가 탄신일을 맞이하여 동산 큰 스님의 충효사상이 가득한 ‘선묵 서도 집’과 현송 김지영 시인의 일곱 번째 책 ‘행복이 열리는 창’, ‘세계 환경문학 10호’ ‘시는 가곡이 되어’ 등 도서 선물과 감동을 주는 유익한 행사가 되었다.
- 실버넷 뉴스 정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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