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로 보시는게, 사진도, 글도 크게 보여서 훨씬 읽기 좋습니다~
세부 남부 쪽을 여행했습니다.
* 여행기간 : 2022년 10월 14일 ~ 10월 22일(8박9일) , 2명 기준
* 세부 여행비용 : 여행비용은 당연히 알뜰살뜰한 여행, 최소비용이겠죠?
** 필리핀 화폐 페소(p) : 1원=25p
<세부 여행 전체 일정>
오슬롭 고래상어, 아귀니드 폭포 가는 방법, 카모테스섬 가는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 15일 south버스터미널(택시) -> 달라구에테(bato행버스) -> 오스메냐픽(세부에서 최고 높은 산1072m) ->16일 오슬롭 웨일샤크(버스) ->bato터미널(버스) ->17일 아귀니드폭포(오토바이) ->
다시 bato터미널 (오토바이) -> south버스터미널(버스) -> 북부버스터미널(택시) -> 다나오항구(버스) -> 18일 카모테스 섬 콘수엘로 도착(18일~21일, 오토바이 대여하여 퍼시잔, 포로, 폰손 3개 섬 일주)
** 세부적인 가는 방법은 아래 날짜별 이동경로 참고하세요**
1. 필리핀 세부 출국시 필요한 서류, 코로나
* 3차 접종자(부스터샷)는 원핼스패스 입력+ 코로나 예방접종 증명서만 있으면 됨.
+ 코로나 예방접종 증명서(영문, 여권 상 이름과 동일) - 항시 소지
예방접종도우미와 질.본 등에서 인터넷 발급 / 보건소 방문(신분증 지참)하여 발급(5시30분까지 방문)
+ 원핼스패스
출국 3일 전부터 입력, 입국일자는 항공권 날짜와 정확할 것, 항공사에서 시간변경 시 날짜도 변경될 수 있으니, 재 확인 요망
=> 모두 입력 후 QR코드(거래번호 확인(ex: PHLI23QHFW )) 캡쳐하기.
+ 원핼스패스 입력 방법
https://onehealthpass.com.ph/ 에 접속 후,
register -> Foreign National-> "I have read and agreed to the Data Privacy and Affidavit of Undertaking above.(개인 정보 보호 및 약속 진술서를 읽고 동의한다)"에 v체크 후-> continue. 이후에는 아래 등록 안내에 따라 등록.
=> 잘못 입력 시, 처음부터 다시 입력..
+ 월핼스패스 등록 안내 설명
https://blog.naver.com/phltourism_kr/222812903553
2. 필리핀-> 한국으로 입국 정보
입국 시에는 Q-code에 해당 사항 입력.
=> 출국 시 질병관리본부에서 문자 오면, 입국 전에 url에 접속, 입력 후 QR코드 다운로드(사진캡쳐)
3. 여행 준비물(2인 기준)
* 791,000원(32,000p) 환전. / 호텔예약은 agoda앱 이용.
* 항공권 2인 : 585,600원(진에어).
* 휴대폰 공기계 / 필리핀 와이파이 유심 구매 1만원(1주일)
=> 유심을 넣는 순간부터 날짜 계산하므로, 필리핀에 도착하여 필요한 시점부터 유심 넣을 것.
* 동대구 -> 김해공항 리무진 예매 : 2만원
* 14~15일 숙박 호텔 예약(15일 새벽에 도착하므로 미리 예약) : 31,000원
* 의복 : 수영복,상.하의 여벌1, 속옷3, 운동화.
* 음식 : 꼬마김치 20개, 라면10개, 햇반10개, 짜 먹는 고추장 6개(5만5천원)
=> 실제로는 김치12, 라면6, 햇반 7개 가져 갔음.
* 개인준비 : 굵은 멸치 조금(육수용), 멸치 고추장볶음, 집 된장 조금
(고추가루는 못 가져갔음,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라 챙긴다는게 빠졌음).
여행 전 총 준비 비용 : 1,492,600원
4. 날짜별 이동경로와 여행 정보
<14일>
동대구역 택시요금 : 6천원
* 막탄공항에서 세부시티 가는 방법(택시) *
공항 왼쪽에 white택시(미터기 기본요금 40p) 타고(노란 택시는 비쌈) -> 세부 시내로 감.
* 막탄공항 밤11시40분 도착, south버스 터미널 근처 호텔까지 : white 택시(심야라 500p, 깍아서 450p)
호텔 도착하여, 도착 기념주 일잔..
=> 호텔(BEDS and FRIENDS)에 맥주 자체가 없고, 옆에 편의점이 있다는데 문 닫혔고, 오토바이(200p, round trip으로 미리 협상) 타고, 500m 떨어진 편의점서 맥주와 간단한 안주(300P)
이 호텔은 다나오 호수 근처에도 있는거 보면, 체인점 같은데, 물도 사야되고, 컵도 없고,,,영~별로임...
하루 총 비용 :6천원+990P
<15일>
호텔에 어제 마신 물 2개 60P 줄려고 보니까 잔돈이 없고(세부에 어제 밤에 왔으니 잔돈이 없는거 당연), 프론트에도 잔돈 없고, 이리저리 가방 주섬주섬 찾고 있으니, 여직원이 웃으면서, 자기가 대신 내 주겠다 함. 이건 ㅌㅋ^^..
물2개(30P)지불.
세부에서 가장 높은 산(1072m) 오스메냐픽
* 오스메냐픽 가는 방법
1) 택시 100P(56P인데 잔돈이 없어)타고, south버스터미널로 감 -> (달라구에테라라고 하면 표(396P)주고, dalaguete라고 물어보면 안내해 줌 / 표에 버스번호 적어주면 타면 됨 bato행 버스) -> 달라구에테라고 하면, 내려 줌/ 4시간, 도로 복잡하여 더 걸릴 수 있음.
---- bato/오슬롭 타는 곳으로 갔는데, 어디서 타야되는지? 출발시간은? 몰라서 물으니...뭐라 샬라샬라 말하는데 당최 알아먹질 못하겠음...메모지에 적어달라(항시 우리가 의사소통하는 방법, Listening이 딸려서)고 하는데도 계속 샬라샬라~ 계속 질문하니까, 한참 뒤에 남자직원이 next라고 적어줍디다...진즉에 말하든지, 적어주지(혼자 궁시렁궁시렁ㅎㅎ)
2) 달라구에테( dalaguete)에 하차
일단, 햄버거80P(1+1이라 2개) 먹고,
* 호텔(씨뷰맨션달리게이트62,000원)로 감(바이크200p)
=> 트라이시클 타도 됨. 호텔이 언덕이라 트라이시클(1인당50p임) 못 간다며 바이크를 추천하길래 그런가보다 했더니, 내려올 때 호텔서 불러달라니, 잘만 달립디다.
짐 내려놓고 좀 쉬자~~
시간이 벌써, 3시가 다 되어간다...내일 갈까 하다가, 석양이 멋지다고하니, 가 보자~
3) 호텔에서, 트라이시클(100p) 타고 달라구에테로 내려감
(호텔에서 오스메냐픽 가는 바이크 불러도 되는데, 600달래서 비싼 거 같아 다시 내려간거임. 괜히 100p만 날린거지만..ㅎ)
오스케냐픽 가는 오토바이(2인 왕복 600p) 타고 30분 정도 감.
* 오스메냐픽 가는 오토바이 정류장 위치
달라구에테 내리면, 7eleven편의점 옆에, 오스메냐픽 가는 오토바이 정류장 /
오스메냐픽 가는 바이크 가격표 ↓↓
* 오스메냐픽 information center에 도착
* 입장료 200p, 가이드 1명이 같이 올라감(쓰리빠 신고 올라가네염~)
정상까지, 왕복 1시간 정도..
날씨가 흐려서 안개가 자욱하고,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혹시나 해서 준비해 간 1회용 우의를 걸치고, 올라갑니다~
안개가 끼었지만, 그래도 멋있네요~ 중간에 텐트치고 숙박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올라가는 길에 개 한마리가 내려오는데, 쭈쭈쭈하면서 같이 가자고 하니까, 우리와 같이 따라오네~ ㅎㅎ 구여븐거...
she is girl이라고 해서 girlly(걸리)라고.. 걸리가 안내를 잘 하네요~
고냉지 양배추, 배추 농사를 많이 짓네요~
배추 맛이 어떤지 궁금해서, try eat? 하니까 ok.. 2잎 따서 먹어보니, 배추 맛이 끝내주네요~
정상에는 비도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고, 안개가 자욱해서...
경치는 꽝~~그래도 안개 낀 오스메냐픽을 언제 또 보랴...
* 내려 오면서는 오이같이 생긴 열매가 있음. 우리나라에 없는거라...
--이거 이름이 뭐냐? 사요티란다...try eat? 했더니..손사래치네....
--내려 가다가, 또 맛이 궁금해서 try eat? 했더니, 요리해서 먹어야된다나 뭐래나...
바로 길 옆에서 나 잡아잡수~하고 메달려있는데, 어찌 그냥 갈쏘냐?
--또 다시, looks delicious, try eat? 하니...
you can try...야호~ 퍼뜩 이쁜 놈 하나 따서 먹으니, 너무 맛있네요. 산에서 먹어서 그런가?? 오이보다 훨 맛있음..
ok 할 때까지 계속 들이댄 보람 있구먼 ㅎㅎ~~
달팽이도 엄청 크고, 많네요~
* 걸리와 함께 하산하여, 가이드에게 팁(100p) 줌...
사요티와 배추도 맛 보게 했으니 감사의 마음으로^.^
바이크 타고 내려 오다보면, 시장 건물이 제법 큰 곳이 있던데, 무슨 축제하는 날이라고 함.
3km를 지날 때까지 집집마다 노래 틀어놓고....축제긴 한가 봄.
시간 넉넉하면 내려서 구경하고 싶긴하던데...
* 오스메냐픽도 봤고, 달라구에테 정류장에 내려서, 마땅하게 먹을 식당도 변변찮고,
닭 바베큐(260p), 낮에 먹은 햄버거(80p), 편의점서(950p) 이거저거 사서,
트라이시클(150p) 타고 호텔로 돌아 옴.
하루 총 비용 : 호텔62,000원+3276p
<16일>
아침에 checkout하러 호텔 2층으로 올라가니, 와~경치 좋네요..
수영장도 있고, 라운지바가 탁 트이고, 야경이 좋았겠음..
이럴 줄 알았으면, 어제 저녁에 2층에서 맛있는거 먹었을텐데...아쉽구먼.ㅠ
2층 수영장 바로 앞 방을 예약하면 좋았을 듯..
* 꽤 괜찮았던 호텔(4명은 잘 수 있음, 펜션 겸 호텔) 2층을 사진으로 남기며, 오늘은 오를롭 고래상어를 보기로..
* 달라구에테에서 -> 오슬롭 고래상어(웨일샤크) 보러 가는 방법 *
1) 트라이시클(100p)타고,
'오슬롭 웨일샤크 버스터미널'이라 말하면, 가까운 버스정류장에 내려 줌(세부는 딱히 정류소라고 안내되어 있진 않음)
2) 버스(396p) 타고, 안내원에게 오슬롭 웨일샤크라고 하면, 알아서 내려 줌.
-> 내리는 곳이 웨일샤크샾이라 바로 고래상어 보러감.(마지막 time, am11:00)
-> 고래상어 입장료650*2=1300+수중카메라550*2=1100(2400p)
( 수중카메라는 1개만 추가하고, 하나는 우리 수중카메라 가져가도 됐을 듯, 카메라 하나로 2명을 찍으니, 영~)
* 아귀니드 폭포 가는 방법
1) 웨일샤크샾 건너편 -> 버스 (80p) 타고, bato 터미널까지 -> bato에서 트라이시클(150p) 타고-> 아귀니드폭포 도착
-> 우리는 아귀니드 근처 판타지로지호텔(75,000원)에 내림.
-> 호텔 룸은 넓진 않은데, 풍광이 이뻐서 예약한 호텔.
오후 3시에 도착하여, 호텔 야외바에서 안주를 곁들인 맥주 홀짝임..
서울에서 온 피트니스모델들도 호텔이 이뻐서 왔다고 함..근육질의 멋진 몸매~
무쌍tv 유투버 한다길래 구독해 줌..길 위의 인연인데 어쩐지 반갑네요...
* 코로나 이후여서 그런지 가격도 저렴, 안주도 이거저거 꽉~ 만들어온 멸치볶음도 같이 먹으면서~
바 아래 프라이빗 비치에 내려가서 구경도 하고, 스노클 좀 하려니 비가 와서 포기...
다시 바에서 멍 때리며, 바다 보며 일잔~
서빙 직원이 맥주병을 자꾸 치움(치워주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나 봄)
--> no no Korean style. 병을 그대로 두라고 했음(몇 병 마셨는지 계산해야하니)
* 6시 쯤에 독일인과 우연히 합석을 하게 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서로 구글 번역기를 돌려가면서..ㅎㅎ)를 함.
그 독일인 요한네스는 아내와, 8살 딸, 5살 아들과 4년 째, 세부에서 살고 있다고 함..
좋다면서 우리도 그렇게 살라고 함..내가 그랬지..당신이 돈 좀 주면 그러겠다고(if you give me money)..
그랬더니, 자기도 돈 없다나 뭐래나..그렇게 한바탕 웃고~
기본적으로 경제적으로 넉넉한거 같은데, 치열한 사람들과의 전쟁이 무척이나 싫었던가 봐요.
요한네스가, 만들어간 고추장멸치볶음을 너무 좋아하네요~ 맵긴 한데, 맥주 안주로 좋다면서..
3명이서 맥주 엄청 마시고, 한참 같이 잘 놀았네요~
요한네스의 e-mail과 세부 집 전화번호도 일단 받았고...
나중에 세부 또 여행 올 때 한 번 더 볼까?
사람일은 모르는거니...우째될지...
하루 총 비용 : 호텔75,000원+3,126p
<17일>
* 아침에 조식 먹는데, 요한네스는 대뜸 맥주 먼저 마시네요...역시 독일사람 맞네..ㅎ
어제 먹은 식비 계산 50$(7만5천원) -> 엄청 저렴, 안주하고 이거저거 꽉~시켰는데....
어제 호텔까지 태워 준 트라이시클 아저씨가, 부르지도 않았는데, 식전부터 기다리고 있네..
느긋하게, 쉬다가 가려고 했는데, 미리 찜 당해서?
일찍 아귀니드로 출발.(아귀니드+투어 후 bato터미널까지 400p로 합의)
* 아귀니드 폭포 도착
* 입장료 600p, 1인당 가이드가 한 명씩 붙음..머리 묶는 고무 10p.
작은 캐녀닝인데, 힘들지도 않고, 물이 철분이 많아서 바위도 미끄럽지도 않고, 너무 재밌어요~.
8단계까지 마치고 나면, 산 길을 20분 정도 내려오는데, 투어 후에 걷는 산길도 좋습니다...
내려 오다가, 코코넛30p 하나 사 먹고.
* 가이드 팁을 줘야한대서, 얼마를 줘야할 지 몰라 100p*2=200p 줬는데,
팁이 적었는지, 가이드 아짐이 표정이 별로 안 좋네...
가이드 팁을 정해 놓으면 되는데, 알아서 줘야하니, 여행가는 참 애매하네...
(100p면 일반적인 팁 같음)
* 투어 후, bato 터미널 이동 -> 남부터미널로 이동
트라이시클 아저씨가, boto까지 태워주는 조건으로 400p 합의 했는데도, 2시간(폭포투어시간) 기다렸다고 500p 내라 하네..
짜증나던데 나름은 합리적이라 450p으로 결론.
=> 가실 분들은 기다리는 비용까지 구체적으로 얘기하고, 가격 흥정하세요..나중에 말이 달라지면 기분 별로 안 좋아요.
bato 터미널내 식당에서 밥 먹음, 고기 한 점, 밥 하나 모두 각각 계산(205p)
( 좀 깍아달라니, 자기는 주인이 아니라네(not mine), ㅎㅎ 어딜가나 깍아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 아귀니드 투어 후, bato 터미널에서 -> danao항구 가는 방법 】
아귀니드(트라이시클) -> bato터미널(버스) -> south버스터미널 버스(658p)에 내려 -> 북부터미널로 (택시120p)이동, 다나오항 버스(160p)타고 - > danao항구 도착
** 북부 터미널 위치(24년 현재는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 밤 9시에 다나오항구에 도착, 항구에서 제일 가까운 호텔 예약하려니 예약 안 되서, 무작정 바이크(100p)타고 호텔로...
골목골목으로 들어감. 방 있냐부터 물으니, 방은 있다는데, 주인도 뭔가 좀 어색하고..
호텔(Scott's Seaview Resort)이 좀 후줄구레하게 보여서 실망스러움.
그래도 잠만 자고 가자고하고 1500p결재(로컬들이 이용하는 호텔 느낌) -> 1800p인데 할인한 금액.
* 주인장한테 항구port 근처에 먹을 곳 없냐고 하니까, hungry? 하며 port 어쩌고 뭐 그러는거 같아서
yes했지..앉아서 기다리라고 해서 그러고 오토바이 불러주나보다 했지..한참을 기다려도 감감무소식이고..
바이크 아저씨는 한 대 더 부른다지..영어는 짧지..뭐가 우째 돌아가는지..
기다리다가, 항구 근처에 갔다왔다 시간만 흘러갈거 같아서,
그냥 우리 반찬에 맥주만 간단히 한잔 하자하고, 바이크도 취소하고 있는데,,,
주인 아짐이 밥하고 돼지고기(5cm정도 고기 한점) 튀긴걸 주시네~
아이고~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enough~ 맥주 달라고해서 너무 잘 먹었음...
* 아짐은 배고파요?, 돼지고기 줄까요? 라고 물은거고, pork라고 발음했는데, 나는 port로 알아들은거네(K,T 묵음)
ㅎㅎ 무식하니 고생이라...
only pork만 3번을 시켰음..먹으면서, 옆에서 애처롭게 바라보는 개도 좀 주고...
그 호텔에 우리만 있으니, 수영도 하고 느긋하게 먹었네요...
아짐이 착하고, 순박한거 같음. 외국인은 처음 맞이하는 듯한 느낌...
요리하는 집은 좀 많이 지저분하긴하던데....
물도 1L짜리 공짜로 꽉 주시고~~
하루 총 비용 : 어제 판타지호텔 식비7만5천원+scott호텔비 1500p+2,533p(4,033p)
<카모테스 여행 정보>
* 막탄공항에서, 다나오항구 가는 방법
공항서 택시타고, south 버스 터미널 -> 북부터미널(남부터미널 근처) -> 다나오항(조말리아 배편)->카모테스 콘수엘로 도착
<18일>
* 새벽 6시에 밥 먹으라고 깨운다...헐~ after sleeping 하고는 더 자고 9시에 먹음...
할매들이 새벽같이 밥 해놓고, 퍼뜩 밥 무라~하는 느낌??
어제 먹은 곳에서 먹나 했더니, 방 밖에 바에다 차려 놓았네..
괜찮네요..물과 커피도 바구니에 챙겨 놓으시고...
어제 먹은 식사+조식(무료) 계산서=740p
* 다나오항구에서 카모테스(콘수엘로)
* 호텔 아짐한테, 카모테스행 11시30분 배 타야하니, 11시에 바이크(100p,기본 바이크요금?) 불러달라했음.
다나오항구에서->카모테스 콘수엘로 티켓팅하고~
요한네스가 추천해 준 Villa Marquez호텔(22,000원) 예약함.
드뎌~ 세부 남부 숙제는 다 했고,,, 카모테스에서 룰루랄라~~
배에서 또 열심히 여행일정 조정~
<다나오항구에서 카모테스 섬 가는 배 시간표>↓
* 카모테스 콘수엘로 항구 도착
일단, 햄버거2개(130p)+콜라1개(35p) 사 먹고,,,
항구 가까운 amazing 동굴 가기로... 또 바이크 흥정 시작~
300p 달라고?...헐~ 여기서 가까븐데, 무신 300씩이나?
지도상으로 항구에서 500m다(항구 바로 옆인 줄 알았음, 실제 2km 정도), 비싸다, very near, 150p ok? I have no money...
결국 150p에 가기로 함.
* 어메이징동굴
입장료 175p(adult100p+senior75p), 방명록에 나이를 적는데, 60부터 노인으로 들어가나 봄...
59세로 적었으면..우짤뻔했어..ㅎㅎ
짐은 락카룸에 넣고, 작은 가방만 들고 감.
관광객이 없으니, 가이드도 없이 우리만 구경..그냥 작은 동굴...물 색깔은 엄청 이쁘네요..
나오니 동네 아짐이 코코넛을 정리하고 있길래...와우,,,delicious 하니까, 하나 깍아서 주신다...
코코넛 주스가 많아서 다 못 마시고, 물병에 담았음..아짐이 그냥 선물이라고 주시네? ㅎㅎ ㅌㅋ^^
* 어메이징동굴도 봤고, 호텔 가려고, 바이크 불렀는데, 호텔까지 500p 달란다..
오메~우리가 호구로 보이남?? 300p 하자니까, 손톱도 안 들어감.
안내원이, 큰 길까지 나가서 타든지 해야한다고..
헐~ 큰 길까지 200m 거린데, 200p 달라면 심한거 아님?
그래서, 걸어서 큰 길로 가기로 했음.
큰 길로 나가 바이크 올 때까지, 호텔 방향으로 20분은 걸은거 같음..
오는 바이크 하나 무조건 세워서, 지도 보여주고, 300p에 호텔로~
* Villa Marquez호텔은 정원을 참 잘 가꿔 놓긴 하고, 가격이 무척이나 싸긴 한데..
2인 객실은 그냥 그렇고, 2층 페밀리룸이 괜찮을거 같음.. 조식은 꽉~ 줍니다~
바깥의 레스토랑에서 또 식사를 즐기면서...비가 주룩주룩 오니...더 좋네요~
* 음악 듣고, 한참 즐기는데, 갑자기 전기가 뚝 끊김...헤드렌튼으로 켜 놓고..
그러다 15분쯤 지나니, 불이 다시 켜 짐..
7시에 서빙직원은 퇴근이라는데, 우리 때메 퇴근 못 하나 싶어서, sorry 맥주 좀 더 주고, 집에 가서 릴렉스하시라고...
끝나면 불 끄라고, 전기 스위치 위치 가르쳐주고 퇴근하네요...
비 오는 밤...우리만 남았네...
하루 총 비용 : 호텔 22,000원+1530p
<19일> -
* 푸짐하게 조식 먹고, 썬앤씨호텔 예약 후, 걸어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서, 호텔까지 가깝기도하고 1km 정도 걸어서...
* 호텔에 짐부터 내려 놓고..
숙소는 카모테스서 최고가 아닐까?
3층(방2, 5~6인) 전체를 쓸 수 있어서, 가족 단위로 가면 넓을거 같음.
* 12:30분, 호텔서 바이크(24시간 400p임) 대여하여, 퍼시잔-포로섬-폰손섬 일주 시작~
호텔 -> 다나오호수 -> 포로섬, 부호락 -> 폰손섬 -> 아고라시장 -> 퍼시잔, 호텔로 귀가 (8시간30분 걸림)
=> 한 번에 3개 섬 다 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숙박을 퍼시잔 하루, 포로섬 하루 나누면 좋을 듯.
퍼시잔에서 2일을 숙박하니, 돌아오는 시간이 많이 걸림..
* 다나오 호수
입장료 30p
망고셰이크 2잔(240p)..짚라인은 1인 250p라는데, 코로나로 운행을 오랫동안 안 해서, 줄 끊어질까 겁나서 안 했음.
포로섬 다리 건너기 전 베이워크에서 빵.음료수37p
* 포로섬으로 이동
부호락 -> 절벽 다이빙(5m, 10m 다이빙포인트) - 그냥 구경만, 폰손섬 가려면 시간이 촉박해서리~
(부킬랏동굴은 건너 띔, 폰손섬 가기로)
* 부호락 위치
퍼시잔섬에서-> 아고라시장 지나, 다리 건너-> 포로섬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부호락과 부킬랏동굴 있습니다.
* 폰손섬 이동 / 폰손섬 가는 배 가격
2명700+ +바이크, 싣는 인건비150+ 50? *2회=1,800p(50은 뭔지 적어준 글자를 모르겠음)
+ 폰손섬에서 오토바이 내리는 인건비(240p -> 300p에서 깎은금액), = 총 합계 2,040p
(폰손섬서 오토바이 내리는 비용은, 900p에 포함된 줄 알았음. 미리 하나하나 짚어서 계산해야 할 듯.
포로로 올 때 계산 안 한거보면, 240p는 뭔가 사기당한 기분)
* 우리 애마, 오토바이 싣고 폰손섬으로~~
* 50분만에, 폰손섬 다 둘러봄
(5시에 마지막 배 시간인가 싶어 열심히 달렸음. 개인 배라 시간 제한이 없었는데..ㅎ)
폰손섬 정기운항 배편 (포로섬-> 폰손섬 am 5시30, 1회 / 폰손섬-> 포로섬 am 7시30분, 1회)
<폰손섬 가는 항구 위치>
* 아고라 시장(재래시장)
폰손섬 돌고 돌아오는 길에, 아고라 시장서 망고100p(아짐이 한국어를 잘해서, 칭찬해줬더니 깍아 줌)
마늘.양파.무.고추.감자=240p, 생새우 1kg(390p) 구입.
시장 근처 식당에서, 버섯소스 스테이크로 일단 허기 채움~
* 아고라시장 위치(퍼시잔섬과 포로섬 다리 건너기 전)
* 호텔로 돌아옴
호텔 옆 동네 구멍가게서 꼬치8개(56p), 맥주 4개(500p).. 망고랑, 새우랑 맛나게 해 먹었음.
낼 아침엔, 된장 끓여 먹어야지~
하루 총 비용 : 호텔 46,000원+3,633p
<20일>
오늘 아침은, 어제 남은 새우랑 된장찌개..
* 오늘은, 퍼시잔 섬 나머지 일주(망고들랑 락, 산티아고베이)
. 망고들랑락 위에서 근사하게 한상 차려놓고 즐기기는 좋을거 같음.
* 산티아고베이는 그냥 물 빠진 해수욕장 느낌?
* 아고라 가서 먹거리(과일130p 채소 80p) 사 와서, 마지막 밤을 준비~
* 호텔은 1층 더 넓은 곳으로 옮김. 방 앞에 작은수영장..1층 전용?
방 앞에 프라이빗비치인데 산호가 없어 물고기 안 보임.
갠적으로는 3층이 더 뽀송하니 좋은 듯.. 전용테라스는 1.5층이 더 좋고..
* 마지막 밤을 ~ 동네 마실(300m)에서 꼬치 + 맥주2개(250p+3개380p)
하루 총 비용 : 호텔 2,000p+840p
<21일>
아침 겸 점심...라면
* 호텔에서 빈둥거리고, 비행기 타러 가려다, 툴랑섬 가기로 함(참 알뜰히도 돌아다닌다..)
* 툴랑섬 출발하는 곳과 배 가격표
배 한 척에 1인당 왕복 200p*2=400p, 20p에 가려면 10명 채울 때까지 기다려야 됨.
(바이크 타고 가다가, 툴랑 ship라고 하면 배 타는 곳 알려 줌)
* 툴랑섬 배 타는 곳 위치 / 티무보 동굴 가는 길
* 툴랑섬은 수도 시설, 전기가 없는 섬입니다.
더워서, 망고쥬스 한 잔 시원하게 먹으려도 없고...얼음 넣어서 캔 음료는 먹을 수 있네요(120p)
전기도 군데군데 태양광을 쓰더라고요..
* 티무보(timubo)동굴
* 세부 여행 일정 모두 마무리
주유소에서 바이크 가솔린 넣고(120p)+ 20~21일 숙박비 2000p +.오토바이 2일 대여800p + 밥2공기30p=2,430p 호텔에 지불 후, 콘수엘로 항구까지 바이크300p.
* 콘수엘로 항구에서 망고셰이크 2잔(220p).
다나오까지 배편285*2=570+터미널 fee 2인 10p / 인터넷 꾾어져서 항구서 유심칩30p(사용 못 했음,사용법을 몰라서).
* 다나오 항구에 내림
출국 시간이 많이 남아서, 항구에 내려서 밥 먹으며, 빈둥빈둥... 터미널 내에 식당이 맛있네요~
버거 스테이크145p + 포크 스테이크 155p, 고기 품질도 좋고...소스를 따로separat 달라고 주문, 어딜가나 소스는 비위가 상해서, 항상 소스는 분리 주문함..
* 다나오항구 식당과 무지개~
* 다나오항구에서 막탄 공항 가는 방법
다나오 항구 건너편에서, 공항 근처 가는 버스 (100p) 타고(아래 사진)
공항 가까운 곳에 내려달라면, 막탄공항 근처에 내려 줘요.
(만원 버스에 사람들 행선지를 일일이 어떻게 기억하고 있다가, 내려주나 신기)
버스는 창문 자체가 없습니다.(더워서?)
* 막탄공항 근처 내려서-> 택시 or 바이크 타고 공항으로 go
비행기 시간이 많이 남아, 공항 근처 저렴한 호텔(택시 150p)에서 쉬었다 갑니다.
호텔서 맥주 4캔(360p)
* 다나오항구에서 막탄공항 가는 버스 하차 위치
* 자다가, 비행기 놓칠 뻔...
11시에 바이크 불러 달라고 호텔 프론터에 부탁했는데, 직원이 잊어버린건지..관심이 없었던건지...
우리도 알람을 맞춰 놓았는데, 요일을 잘못 맞추는 바람에...
11시 20분에 일어나, 호텔 프론터에 얘기하니, 택시 호출이 안 되고, 계속 찾고 있다고만하고...
영~동작이 굼뜨네...
급한 사람이 우물 파야지 뭐...도로에 나가서 아무거나 걸리는대로 타려고, 계속 손 흔들어서,
20분이 넘어서 겨우 지나가는 바이크(2대120p)타고 공항으로,,,,
코로나로 여행객이 없길래 망정이지...뱅기 놓치기 딱 좋음...
우리가 급할 때 때 맞춰 타고 왔으니..고마워서 20p*2명=40p 팁 줬음.
하루 총 비용 : 호텔 30,000원+5,370p
6. 세부 여행 후기
* 코로나 이후여서 관광객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대부분 저렴하더라고요~ 여행하긴 딱 좋을 때..
11월 부터는 유류할증료가 인하된다니, 항공료도 저렴해지면, 많이 여행갈테고 또 북적이겠죠...
이번 여행은, 높은 산과 스쿠버 다이빙이라는 목적 없이, 그냥 유랑처럼 다녀 왔습니다..너무 좋긴 함...
카모테스에서의 바이크 타고 일주한 것이 제일 좋았던 거 같습니다. 바이크 타고 질주하는 그 맛을 알겠네요~
섬에 바이크가 많을 수 밖에 없겠네...날은 덥고, 바이크 타고 달리면 땀이 다 식으니 시원함을 더 느끼죠..
길은 비포장길이 40%정도인데, 군데 군데 움푹 패인 곳이 있는 거 말고는 바이크로 다녀도 괜찮습니다.
* 고래상어 : 원래는 고래상어를 불러들인다고 먹이를 던져주다보니 양식과 비슷하고, 먹이 먹으로 고래가 오다보면, 배에 부딪혀 상처도 나고, 고래상어를 관광 상품화 한다고 환경적인 측면에서 우리라도 안 가려고 했는데,,,우째하다가 보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볼만하긴 하더라고요...
다음에 세부 간다면, 모알보알에서(너무 관광화 되긴했지만), 바다 속에서 자연 그대로의 고래상어를 한번 만나고 싶네요..
세계는 넓고, 가고 싶은 곳은 더 많고~
~~~~~
~~~~~
*카모테스에서,
바이크 타고 가는데, 개들이 어슬렁거리고, 길을 안 비킴..
도로 중간에서 뒷 다리로 배를 긁고 있는데, 바이크가 달려오는데도, 천하태평이라,,,빵빵해도 비킬 생각을 안 하더라고요...
관심이 없는지,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도 않나 봐요...그게 뭔데?? 뭐 이런 느낌이라...
너무 황당, 얼척없음... 사람이 비켜가게 만드는 개들의 멘탈...ㅎㅎ
* 우리처럼 여행 다니는 패턴이, 공정여행이 아닐까?
대단하게 패키지로 비싼 호텔에 짜여진 여행이 아닌..특정인들에게 수익이 돌아가는 게 아니라, 현지 주민에게 도움되는 여행...
버스타고, 바이크 타고, 택시타고..현지 식당서 밥 먹고..
* 현지에서 사람들도 너무 평화롭게 보이네요~ 물론 어느 삶이나 치열하긴 하겠지만...
필리핀은 쌀도 2, 3모작하지...천연 과일 천지로 따 먹을 수 있지...
딱히 집다운 건물 지을 필요없지..더우니 옷도 별 필요없지....
기본적인 의식주가 해결이 되니, 욕심낼 게 뭐가 있겠으며, 급할 것도 없고,,,,그냥 일상생활 하면 되는거고...
그러니, 식민 통치를 하는 나라들도 별로 재미가 없었을 거 같음..
우리나라처럼, 나라 찾겠다고, 눈 반들반들해서, 싸우고 대들고, 제압하는 과정에서 통치하는 맛이 날텐데...
누가 통치하든...별 관심이 없었을 수 있겠구나...
물론 맞서 싸운 사람들도 꽤 있었겠지만, 수 많은 섬 속에 사는 다수의 대중은 어느 나라가 통치하는지도 몰랐을 듯...
호구조사나 제대로 되려나?
일본이 패망했음에도, 전쟁이 끝난 줄 수 십년간 모르고, 숨어 살던 일본병사의 이야기처럼...
우리나라는, 일부 사대부가 매국을 했고, 다수의 대중이 독립투쟁했지만, 필리핀은 다수의 대중은 별 관심이 없지 않았을까...
~~~~~
~~~~~~
* 소모임(50대~80대까지)에서 세부 간다고하니, 나름 여행은 많이 다닌 사람들이라, 그냥 가나보다하고 심드렁하더니, 매일 매일 실시간으로 단톡방으로 우리의 하루를 쐈더니, 80대인 회원 한분(등산의고수)이 전화와서,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다음에 가면 나도 데려가면 안 되냐고 적극적으로 나오시네염~
뭐 세부가서 그냥 호텔서 놀고, 바다 갔다가 그렇게 무미건조하게 다닌 사람들은 새로운 여행패턴이었을 거임..
* 여행기를 쓰면서 다시 한번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껴서, 여행 다녀오면, 계속 적을려고 합니다~
짧은 영어로 외국을 자유로이 다닐 수 있는 비법을 무장하고( 바디 랭귀지 + 눈치 랭귀지 ㅎㅎ),
세부지역만 제대로 훓어도 재미 있겠더라고요...마이크로의 삶 속으로~~
* 2024년 7월 말라파스쿠아 여행정보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9
* 2024년 네그로스섬(두마게티,아포섬,만후요드manjuyod,칸라온산,산카를로스,시퍼웨이,톨레도)1편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5
* 2024년 네그로스섬(두마게티,아포섬,만후요드manjuyod,칸라온산,산카를로스,시퍼웨이,톨레도) 2편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6
* 2024년 네그로스섬(두마게티,아포섬,만후요드manjuyod,칸라온산,산카를로스,시퍼웨이,톨레도)3편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7
* 2023년 올랑고섬 여행정보1(버드(wildlife)생추어리)오토바이 투어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1
* 2023년 올랑고섬 여행정보2 마지막날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8
* 2023년 세부.시아르가오여행정보(코코넛트리,마신강,타양반동굴,마푸푼코,소호톤투어)2편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0
* 2023년 세부.시아르가오 여행정보, 외딴섬 아나하완(suyangan, mamon섬투어)1편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89
* 괌여행정보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69
* 사이판 여행정보(최소비용의)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64
* 대만여행정보1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66
* 대만여행정보2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67
첫댓글 멋진 최신 정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