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솔 감독(전망좋은 영화사 제작)의 신작 영화 '핼머니'에서 욕쟁이 할머니로 열연중인 배우 김수미와 중견배우 권병길.
명품배우 권병길이 영화 '핼머니'(감독 신한솔)로 2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권병길은 현재 SBS 인기 수목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대통령 손현주와 대립각을 세우는 국무총리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펼치고 있다.
'핼머니'는 영화 '솜사탕', '싸움의 기술', '가루지기', '위험한 상견례'의 신한솔 감독이 3년만에 연출하는 신작이다. '핼머니'는 '위험한 상견례', '청담보살'을 제작한 전망좋은 영화사가 제작사이다.
영화 '욕쟁이'는 한 할머니가 기구한 사연으로 인해 전국 욕 배들 오디션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가족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이다. 답답한 세상을 욕으로 푸는 욕쟁이 할머니 역은 배우 김수미가 맡았다. 권병길은 욕 배틀 오디션의 심사위원 역을 맡아 욕쟁이들 사이에서 중후한 연기력으로 반전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달 크랭크인한 화제작 영화 '핼머니'는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명품배우 권병길. 두말 필요없이, 그는 대한민국 대표 연극쟁이다. 올해로 연기인생 47년째. 연극계의 명불허전이다.
최고의 연극인에게 수여하는 동아연극상, 서울연극제상 등 묵직한 상을 많이도 거머쥔 명배우 권병길은 1975년에 입단한 '극단 자유'(대표 이병복)의 대표배우로 지금껏 활동중이다. 연극을 몇편하다 재미진 연극에 빠져 카페를 무대로 연극을 시작한 그는 어느덧 관록의 대배우로 정상에 서있다.
배우 권병길은 지금도 불타는 연기에의 열정을 품고, 연극, 영화, 방송을 넘나드는 개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살인의 추억(2003), 내 머릿속의 지우개(2004), 후궁: 제왕의 첩(2011), 댄싱퀸(2012), 아이리스2(2013), 쓰리데이스(2014) 등이 있다.
권병길은 영화 '핼머니' 출연은 물론, 현재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중후하면서도 격조있는 국무총리역을 맡아 손현주, 윤제문, 박유천 등과 열연중이다. 또한 극단 자유(대표 이병복)의 작품 '화수목나루'에도 캐스팅되어 6월 연극 무대에도 선다.
권병길은 "그동안 중후하고 젠틀한 회장 역할, 개성넘치는 다양한 역할들을 많이 맡아왔지만, 앞으로는 좀더 코믹하고 유쾌한 역할, 부드럽고 감성넘치는 역등도 맡아보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영화, 방송, 연극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연기혼을 불태우고 있는 명품 배우 권병길의 행보가 매우 기대된다.
배우 권병길은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자문위원이다.
글/ 아티스트 패밀리 저널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