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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4:21
같은 말씀을 들어도 그 반응은 가지각색입니다. 많이 배운 사람이 논리와 열정을
가지고 전한다고 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믿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소위 교회
성장의 원리라는 것도 이미 결실을 경험한 사람들의 귀납적인 추론일 뿐입니다.
하나님나라의 가장 핵심적인 주제는 하나님나라의 주권입니다.
The same response is all over the place. It's not like more people believe that a
person who's learned a lot has logic and passion. So the so-called principle of
church growth is only inductive reasoning of those who have already experienced
fruits. The core theme of God's country is Lord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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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눈에는 실패처럼 보이는 것이 하나님에게는 성공일 수 있고, 그 반대도 사실입니다.
예수님의 하나님나라 비유에는 성공과 실패, 감춤과 드러냄 사이에 긴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 말씀에 대한 다수의 거절은 이미 예상된 결과이며, 그 나라의 성공적인
결말 역시 예정된 수순임을 분명히 말해줍니다.
In our eyes, what seems like failure can be success for God, and vice versa.
The analogy of Jesus' Godland shows that there is a tension between success and
failure, and dancing and revealing. And the majority of rejection of the statement
is an already anticipated outcome, and the country's successful conclusion is also
a matter of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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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씨뿌리기는 땅을 먼저 갈고 난 후 씨를 뿌리지만 근동의 농업 방식에 의하면
거꾸로, 씨를 먼저 뿌리고 땅을 갈아엎는다고 합니다. 작게는 네 종류의 씨가 등장하고
크게는 열매를 맺는 씨와 맺지 못 한 씨로 나눌 수 있습니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자세히
보면 씨 뿌리는 자와 그가 뿌리는 씨에 초점이 주어져 있는데 당연히 전자가 예수님이기
때문에 저는 울 주님이 씨를 뿌리지 않았다면 씨에 대한 반응도 생각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Common seedlings plant seeds after grounding, but according to modern farming methods,
they sow first and then plow the ground. We can be divided into four small seeds,
one that bears fruit, and the other into unborn seeds. If you look closely at the analogy
of the seed-spraying person, the focus is on the seed-spraying person and the seed he
sows, and of course the former is Jesus, so I don't think we can think of any reaction to
the seed if the Lord hadn't sowed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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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씨에 대한 토양의 반응은 씨 뿌리는 자와 그의 행동에 뒤따라오는 이차적인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유대인들은 천국이 메시아를 통해서만
이루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벨론 포로 이후 약600년 동안 주위의 이방 나라인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로부터 압제와 고통을 당하던 그들은 이스라엘을 괴롭혀 왔던
모든 세력들을 격파시키고 다윗시대와 같은 춘주전국시대를 재건해줄 강력한 메시야를
대망해 왔었는데 울 주님께서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서 그 천국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선언 하시는 것입니다.
Therefore, the soil's reaction to the seed should be seen as secondary to the
seed-spraying person and his actions. As we know, Jews thought heaven was only
done through Messiah. For about 600 years since the capture of Babylon, they have
been oppressed and afflicted by the surrounding Gentiles of Persia, Greece and Rome,
and they have been harassing Israel. We had hoped for a powerful Messiah that would
destroy all forces and rebuild the Spring-Jewish era like the David era, and the Lord
declared that the kingdom was already under way through the analogy of the sowing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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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비유에서는 천국이 밭에 뿌려진 겨자씨에 비유된데 반해, 누룩비유는 천국이 어떤
여자가 가루 속에 갖다 넣은 발효제(누룩)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누룩이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는데 특별히 이 비유에서만 긍정적으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이 의미는
밀가루(세상)에 첨가된 누룩(천국)이 밀가루 전체를 변화시킨다는 말로 누룩이 외부세계에
미치는 역할과 그 변화과정이 핵심입니다.
In the mustard seed analogy, heaven is likened to mustard seed sprinkled on the field,
while the yeast is likened to the fermentation that a woman brings into the powder.
Normally, yeast was used in a negative sense, but it seems to be used especially positively
in this analogy. This means that the yeast added to flour (the heaven) changes the whole
flour, which is key to the role of yeast in the outside world and its transformation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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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에 첨가된 미비한 파우더가 때가 되면 반드시 밀가루 반죽 전체를 부풀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천국이 완성된다는 말처럼 들리지 않습니까? 등불은 감추기 위해 등불을 켜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비유가 은닉의 효과가 있고, 심판의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나라를 더
분명히 전달하는 것이 궁극적 목적입니다.
Poor powder added to the flour must inflate the whole dough when the time comes.
And don't you think it sounds like heaven is finally complete? No one would light a lamp
to hide it. Although the analogy has hidden effects and acts as a referee. The ultimate
goal is to communicate the kingdom of God more cle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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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의도는 조명이고 비춤이지 감춤은 아니기에 계시하신 분이 아닌 눈을 가린 내
책임입니다. 하나님나라는 마치 농부에 의해 땅에 뿌려진 씨와 같다고 합니다(26).
농부는 씨를 뿌릴 뿐 자라게 할 수는 없지요. 농부가 농사를 짓는다고 하나,
실은 싹에서 이삭으로, 이삭에서 충실한 곡식으로 자라있는 것을 확인할 뿐입니다.
For your intentions are light and non-dancing, and I am responsible for covering my eyes,
not your presence. God is like a seed sown on the ground by a farmer (26).
A farmer can't just plant seeds and grow them grow. Farmers grow crops, but only to
confirm that the room is grown from buds to ears and from Isaacs to faithful g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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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 역시 인간의 능력과 지혜보다는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나라가 성장해 가는 것도 매번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복음 안에는 생명이 있기에 그 나라 역사는 중단 되지 않고 왕의 지혜와 능력으로
진행 될 것입니다.
The kingdom of God also depends more on his sovereign rule than on human ability
and wisdom. It is not every time that God's kingdom is growing, but because there is life
in the gospel, its history will not be interrupted, and the wisdom and ability of the king
will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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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를 본 일이 있습니까? 겨자씨 한 알을 보면서 모든 풀보다 더 크고 공중의 새들이
깃들만큼 큰 가지를 내리라고 상상하기 어렵듯이 하나님나라의 미약한 시작을 보고는
아무도 그 창대한 결말을 기대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하나님나라의 진리는
여전히 수수께기 같은 것이었지요.
Have you ever seen mustard seeds? No one will expect the grand ending when they see
the feeble beginning of the kingdom of God, just as it is difficult to imagine that a single
egg of mustard is bigger than all grass and that the birds of the air are as big as the feathers.
So to his disciples, the truth of God's kingdom was still like a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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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는 겨자씨 한 알 같이 미미하게 시작하였지만 팔레스타인을 뒤집고,
로마를 뒤집고, 땅 끝까지 체제를 전복시킬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나라에 대하여 얼마 만큼 이해하고 있는가?
The kingdom of God began as little as a mustard seed, but it would overthrow Palestine,
overthrow Rome, and overthrow the system to the ends of the earth.
How much do I understand about the kingdom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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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 비유(21-23)
들음에 대한 권고(24-25)
부지중에 자라는 씨 비유(26-29)
겨자씨 비유(30-32)
비유로 가르치는 예수님(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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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희에게 이르시되(21a)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나 평상 아래나 두려 함이냐(21b)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21c)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2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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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춘 것이 없느니라(22b)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23)
또 가라사대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24a)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2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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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 또 더 받으리니(24c)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25a)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25b)
또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2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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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26b)
저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27a)
씨가 나서 자라되 그 어떻게 된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27b)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2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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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싹이요(28b)
다음에는 이삭이요(28c)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28d)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2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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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29b)
또 가라사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하며(30a)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30b)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3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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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심길 때에는 땅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31b)
심긴 후에는(32a)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32b)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3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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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33a)
저희가 알아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33b)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34a)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3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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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은 등경 위에 a lantern on a lantern.
보이지 않게 자라는 씨 an invisible seed
작게 시작하지만 커지는 씨 a small but growing s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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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비유에서 보는 것처럼 보이지 않고 미비하고 사라질 것 같지만 결국 생명이기에
홀로 남고 번성할 것입니다. 복음이 현 시대에 미치는 영향력이 미미한 것 같아서 속상해
했던 것을 용서하옵소서. 이 누룩반죽이 역사와 세계를 먹어치우는 방식으로 정점을 향해
부풀어 갈 것을 믿사오니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바로 깨달아 힘 있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Lord, it seems like it is not seen in parables, but it is likely to fade away, but it will
remain alone and thrive. Forgive me for being upset that the gospel seemed to have
little influence on this age. Believing that the yeast will swell toward the peak in a way
that eats up history and the world, let the secret of God be realized right away and
become a powerful saint.
2020.3.9.mon.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