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추천 - 북경여행 안녕하세요~시우시우가 왔어요~!!! 겨울이 다가오면서 겨울방학이나 중국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시우시우가 여러분들에게 중국여행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중국여행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북경이죠!! 중국의 수도이자 요나라, 금나라,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를 걸쳐 현재 중국의 수도로 800여년간 중국의 수도로써 자리잡고 있는 북경은 중국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오랜시간에 걸쳐 쌓인 중국문화의 집결지로써 중국여행의 필수코스입니다!!
왜 시우시우가 중국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로 북경여행을 뽑는지 알겠죠?? 외국 관광객이 한국에 오면 서울을 관광하고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국여행을 가는 분들에게 북경은 중국의 수도로 중국여행의 첫 번째 관광지로 적절합니다!! 그럼 시우시우가 추천해 드리는 첫 번째 중국여행!!!! 북경여행의 추천코스를 한번 알아볼까요?? 천안문 광장 중국여행의 꽃인 북경여행을 갔다면 반드시 들려야 할 곳입니다. 마오저뚱이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을 선언했던 곳이기도한 천안문은 수많은 관광객과 중국인들로 항상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입니다. 정중앙에 있는 '중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오저뚱이 초상화가 있는 천안문 광장은 중국인들의 마음의 기둥이라고 불릴정도로 중국의 핵심적인 장소이기도 하죠~ 하지만 천안문은 천안문 사태라는 중국의 안타까운 과거가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천안문 사태는 중국의 문화대혁명 이래 마오저뚱의 절대화가 형성되고, 4인방이라는 마오저뚱의 부인과 그의 측근들의 비판운동으로 학생들과 다양한 계층의 인민들이 하나가 되어 혁명운동을 일으켰습니다. 결국 중국의 민주혁명 운동은 군에 의해 철저하게 무력으로 탄압되었고, 많은 희생자들을 남겼어요. 이와 같이 탱크를 맨몸으로 막아낸 이 사건은 해외에 널리퍼져 다시 중국의 정권에 맞서 싸운 중국인들의 혁명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해석이 되는 사건입니다. 다음으로 가보셔야 할 곳은 자금성입니다!! 천안문을 지나면 황제가 살던 자금성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고궁으로 불리는 자금성은 "자주색의 금지된 성" 이란 뜻으로 일반 백성들이 오랫동안 드나들 수 없었다는 뜻에서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고궁박물관'으로 불리면서 누구든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되었어요~!! 황제가 살던 자금성이라면 중국이 얼마나 웅대하고 눈부신 문화를 이루었는지, 또한 황제가 얼마나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했는지 알 수 있겠죠?? 시우시우가 자금성을 여행할 때 알아두면 더욱 재미있을 TIP을 알려드릴게요~ 자금성에는 여러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요~ 중국인들은 9 라는 숫자를 최고의 숫자라 여겼습니다. 1부터 9까지의 숫자 중에 제일 큰 수였기 때문이죠. 그래서 황제가 사는 자금성의 방의 갯수를 9999개 라고 소문을 냈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자금성의 실제로는 방의 갯수는 8886개 가고 하네요~ 황제의 위엄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중국인들의 마음을 알 수 있겠죠?? 또한 대부분의 황실의 유품들은 장개석이 대만으로 가져가면서 자금성에 있던 황실의 유품들은 대만의 박물관에 전시가 되어 있답니다~ 대만의 박물관에서 3개월마다 한번씩 물품들을 바꾸는데 황실의 유품들을 전부 보려면 무려 8년이 걸린다고 하니 이러한 황실의 유품만으로도 정말 엄청나게 웅장한 자금성의 규모를 알 수 있겠네요~ 다음으로 중국여행의 필수코스는 이화원입니다!! 중국의 4대 악녀로 뽑히는 서태후가 자신의 사치를 위해서 지었던 인공정원으로 엄청난 건축물들과 인공호수로 당시 서태후의 사치의 끝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크기를 잴수도 없을 정도의 커다란 인공호수와 60m높이의 인공산으로 대표되는 이화원은 각종 전각과 사원 등 3000여 칸의 방이 있는 전통건축물들의 전체를 보려면 하루종일이 걸릴 정도라고 하니 단기간 중국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은 그 전부를 볼 수도 없을 것 같네요 서태후가 이화원을 건축하는 등의 사치로 빼돌린 돈으로 인해 청일전쟁에서 패배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막대한 돈이 들어간 이화원이지만 이런 막대한 돈을 투자해서인지 그 아름다움이 뛰어나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이화원에 가보신 분이라면 서태후가 주로 이곳에서 지냈다고 한 이유를 알 수 있을거에요~ 중국여행을 가신 분이라면 그 아름다운 이화원에서 서태후가 누렸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래요~ 중국여행에서 다음으로 가보셔야 할 곳은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인 만리장성입니다~!!! 마오저뚱은 "만리장성에 오르지 않으면 남자라 할 수 없다" 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만큼 중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토목공사"로 일컬어지는만리장성은 중국에 가보신 분이라면 반드시 올라봐야 하는 장소입니다. 새해나 명절 때 중국여행을 온 관광객이나 만리장성을 구경하기 위해 모여든 중국인들이 발디딜 곳 없이 많은 모여드는 곳이 바로 만리장성 입니다. 그만큼 중국여행을 온 관광객 뿐만 아니라 중국인들에게도 매우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최초의 만리장성은 북쪽의 흉노족을 막기위해 진시황때 지어져 군사적 방어선의 역활을 했지만 지금은 중국의 대표적인 명물이 되어 항상 수많은 인파로 북적거립니다. 또한 만리장성은 1987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될 정도로 아름답고 역사가 깊은 유적으로 중국여행을 가신 분이라면 반드시 만리장성을 올라가 진정한 남자가 되시길 바래요~ 최근에는 중국여행객들의 시간을 절약해주는 만리장성의 케이블카로 인해 만리장성의 경치를 구경하면서 정상까지 한번에 갈 수 있답니다~ 중국여행을 단기간에 가는 분들에게는 더욱 좋은 소식이 되겠죠?? 중국여행의 꽃인 북경여행에는 먹을 거리 또한 풍부한데요~ 그중 대표적인 음식은 북경의 별미로 불리는 카오야 입니다!!! 원나라 때부터 전해져오는 오리요리 카오야는 오리껍질과 오리의 살 사이에 공기를 불어넣어 장작불에서 약 3~4시간 동안 훈제한 요리로 바삭바삭한 오리의 껍질과 기름기가 쫙 빠진 오리 고기, 거기에 야장이라는 특제소스에 찍어 오이채를 얹어 전병에 싸먹는 풍성한 비주얼까지 모두 갖춘 베이징의 대표요리입니다~ "전취덕 카오야"라는 카오야 전문점이 가장 유명한데요~ 요리사가 직접 눈앞에서 썰어주는 카오야의 맛과 그 향은 충분히 중국여행을 가신 분들의 머리속에 남아있을 겁니다~ 살을 다 발라낸 카오야는 탕으로 먹을 수도 있으니 든든한 배를 채워주기에는 부족함이 없겠죠?? 시우시우와 함께 둘러본 중국여행은 어떠셨나요?? 중국의 아름다움과 웅장함, 그리고 중국의 기상천외한 먹거리를 알고 싶다면 북경을 여러분의 첫번째 중국여행 코스로 추천해드려요!!! 영국속담에 "널리 여행한 사람은 현명해진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사는 문화와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을 접하고 다른 문화를 가진 나라를 보면서 사람은 성장하고 더욱 넓고 크게 생각할 수 있다는 뜻이겠죠?? 여행은 견문과 지식을 넓혀 줄 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까지 성장시켜주는 역활을 합니다!!! 앞으로 시우시우의 중국여행지 추천을 보면서 이번 겨울에는 중국여행을 한번 떠나보는 것은 어떠세요?? |
|
첫댓글 대단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