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산 그리고 황토비님 양봉장
■ 함께한 사람들...
햇별 쎄미 황토비비 수지 첼시 한이 유정 언제나나는(왼쪽부터...) 그리고 이같또로따
■ 파주 3.1운동 기념비
1919년 파주 3.1운동을 기리는 추모비가 광탄면행정복지센터 한켠에 세워져 있다.
■ 광탄면행정복지센터 쉼터에서 인사 나눔.
■ 화장(?)하러 단체로 가신 분들이 찜한...이 것, 노랗게 익어 떨어진 살구(殺駒)를 주시어
특유의 신맛에도 불구하고 입으로 입으로..
덕분에 로따도 시큼달콤 살구 맛을 보다.
"시간의 혀 끝에서 뭉긋이 느껴지는/슬프도록 이상한 이 맛을...(문태준의 맨발 2013년 昨) 중에서
살구의 효능은...
항암 효과/기관지 건강/피부미용/눈 건강/변비개선
심장 건강/ 혈관질환 예방/혈압조절/면역력 증진/빈혈 개선
■ 군 작전용 벙커 시설도 보이고. 마침 오늘이 6.25.
■ 오르다 보면 이어 내리막길 그리고 또 이어지는 오르막이다.
■ 전망대
■ 박달산 전망대. 동서남북의 명산과 마을이 한 눈에 들어 온다.
■ 어잉~ 웬 운동화 두 켤레가?...맨발걷기를 하는 분들이 잠시 벗어 놓은 게 아닐까..
■ 산행 중 버섯사진 모음. 각기 색깔과 모양 그리고 크기가 다르다.함부로 먹었다가는 식중독 걸릴 수도.
비운 뒤이고 습한 숲이어서 그런지 다양한 색의 버섯을 만났다.
■ 하산 지점 바로 전에 황토비비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근처에서 아까 본 신발의 두 주인공도 만나고.
이 분들은 3년전 부터 맨발걷기를 시작하고 건강이 무척 좋아졌다며 맨발걷기를 강추했다.
■ 뒤따라 올 우리 일행을 위해 즉석 화살표를. 황토비비님의 배려이다.
어찌 보면 십자가 틀 같기도 하다.안심하고 표시대로 하산.
■ 발길이 비교적 뜸한 길이다.옛 유일러져로 가는 길이다.
■ 딸기도 따 먹고 뒤이어 오는 일행도 기다리고. 햇볕아래 햇별님이다.
■ 로따도덕분에 딸기 따기 체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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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여기가 환토비비님의 양봉장
■ 조리는 언제나나는님과 햇별님이 담당.
요리조리사는 무릇 요리조리 손 놀림과 함께 머리를 잘 굴려야 한다던가.
좌우간 서로 호흡을 맞추며 척척 준비를 하고 있다.
자격증 보자는 말은 끝내 못했다. 밥 못얻어 먹을까봐...
준비 작업 중 햇별님은 간간이 저 아래 쪽 사투리가 자연스레 나왔다.
그 소리가 정겹게 들리는 것은 어디 나하나 뿐이랴.
■다섯 분들도 먹을거리를 식탁에 차리고 있다.
각자 가져온 반찬이 모이니~ 밥상이 넘쳐난다. 침은 계속 꼴깍꼴각이다..
■ 삼겹살 구이에 이어 소시지 굽기.
■ 배 보다 눈이 먼저 부르다. 진수성찬이다.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연기 또한 분위기를 업업하고.
■ 벌들에게도 일용한 양식을 주었는지 모르겠다.
■ 후식도 많다. 수박에 영어로 쓰여있는 과자에 또 커피도.
■ 밤꽃이 조금씩 지고 있다. 저 꽃이 떨어지면...9월, 아님10월에 알밤이...
■ 설마? 밤 이야기는 아니겠지.
■ 벌 키우기가 말처럼 쉬운게 아님을 황토비비님을 통해 듣는다.
또한 여왕벌의 위대하고 또 관리의 위험함을 듣는다.
■ 커피타임~~황토비비님이 양봉 사업에 뛰어든 이야기와 관리의 에피소드도 들려 준다.
벌 이야기, 걍 벌로 들어서는 안됨을 알았다.
아참~ 오늘 영광(?)스럽게 벌 받은 분이 있다.5만원 짜리 벌침을 맞은 분의 닉이 수지.
닉 처럼 오늘 수지 맞은 거 아녀요? 농담이고... 혹여 후유증은 없으신지?
■ 우리길의 듬직한 후미 으뜸 봉사자 황토비님의 사업 번창과 건강을 기원하며
일정을 마치고 귀가를 위해 길을 나선다.
음식과 함께 마음까지도 나눈 뜻깊은 하루였다.
첫댓글 참
좋은곳방문하셨군요
한적하고
산속 깊은곳에
다녀오신것같아요
벌침이
100만불
짜리인데요
사진 잘봤어요
더운 날씨였지만 숲속길이라 그런대로 걸을만하였지요.
우리가 미처 몰랐던 벌들의 생태를 조금은 알게 되었구요.
구비구비 넘고 또 넘어도 끝이 없어 땀 흘리느라 숲길에 파묻혀 걸어온 길.
로따님 스틱도 없이 힘들지 않으실까 염 려했던 길이 었는데 이렇게까지 이야기와 숲속이야기를 가득히 펼쳐 주셨네요.
길 열어 주시어 감사 합니다.
박달산 능선길, 오르고 내리기를 몇 차례였는지...
점심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고 장도 다녀오시고... 노고 많으셨어요.
로따님의 정겨운 후기글을 보니 또 행복함이 느껴지네요 좋은길열어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적당한 박달산 산길을 걷고 난 후 늦은 점심였음에도
각자 준비한 반찬과 후식 으로 입과 눈도 즐거웠지요.
더운 날씨에 다녀 가시느라 수고들 하셨습니다.
햇별님,쎄미님,수지님,첼시님,한이님,유정님,언제나나는님 그리고 로따님 누추한 곳까지 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더운 날씨에 쿡 하시고 뒷정리까지 말끔히 해 주신 햇별님과 언제나 나의 누이 감사드립니다. 유정님의 쏘세지도 미국에서 먹던 맛이었네요.
벌침 맞으신 수지님은 좀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 많이 아프셨을텐데…..
오시는 손님들은 쏘지 말라고 미리 교육을 시키려 했는데 원체 주인도 몰라보는 놈들이라서 …..
길 안내에 후기 기록 남겨 주신 로따님과 일총 유정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비밀취급인가(?)를 받아야 출입이 가능함에도
쾌히 받아주시고 환대해 주심에 감사, 감사 드리옵니다.
이색적인 도보에 여러모로
신경써 리딩해 주신 로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양봉장에서의 벌에
대한 설명과
맛난 음식 준비해 주신
황토비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나는님과 햇별님,
함께한 모든분들도
반가웠습니다
다음 길에서
또 뵙겠습니다 ~~^^
조촐한 인원이 조붓하게 멋진 하루를 지냈지요.
한이님을 비롯 여러분의 따스함이 뭍어났구요.
숲속마을에서 8분과 좋은경험 할수있게 길
열어주신 로따님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달산 숲길의 풍광을 느끼며 여유로운 걷기에다가
황토비비님의 숨은 양봉장 견학도 값진 하루였구요.
로따님!
정겨운 후기 글과
사진을 보니 어제일들이
생각 났입니다.
날씨도 더운데
길 안내와 사진 찍을라.
몸은 하나요.맡은 역활에
로타님.황토비비님
고생 많이 하셔고
감사 합니다.
시원한 숲속 길로 걷고
길벗님들과 힐링을
많이하고 옴을 감사
감사 한주를 즐겁게
지낼수 있어.
또 우리길 고운길을
기달리게 됩니다.
햇별님이 함께하시어 더욱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음식준비와 함께 불 가까이에서 고기 굽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일요일 삼송역에서 만나 버스를 타고 가면서
창밖풍경 바라보며 즐거웠여요 황토비비님이 반겨주시며 우리들 짐을
먼저 옮겨주시고 우리들 만나러 박달산으로 오셔 길 안내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산속을 걷고 걸으면서 햇빛을 막아주는 나무들이 있어
더운날씨에 웃으며 내리막 오르막 함께 걸어가다 산딸기가 열려있으니
맛있게 먹으며 추억을 만들었지요 양봉을 나란히 있는건만 보았는데요
이런 모습을 보고 양봉이야기를 너무 잘 해 주시니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우리들 먹이느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난생 처음 벌침을 맞고 얼마나 톡 쏘여
놀란 저힌테서 순식간에 침을 빼주심에 ~ 비싼 벌침 혼자 잘 맞았습니다 ㅎㅎ
살짝 상처가 남았지만 이것도 추억으로 우리 함께하신 님들 생각이 많이 나겠지요
늧은 점심 준비하신 황토비비님 리딩 열심히 해주신 로따님 쉽지않은 기회를 만들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님들 로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먼저~ ㅎ 수지님~벌침 후유증은 없으셨나 궁금했답니다.
간만에 함께하여 반가웠습니다. 자주 뵈옵기를 바랍니다.
사진을보니 박달산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하네요 비비님의 벌집 과 벌들도 보았고 신기한 벌듵의이야기도 들었고 파주에서의
우리길님들과 값진하루를 보내게해주신 로따지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우리길님들 함께한시간들 즐거웠습니다 다음길에서 뵙겠습니다 비비님 많은식구들 챙기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첼시님과 함께한 박달산과 황토비비님 양봉장에서의 일정
오래도록 기억에 남으리라 봅니다.다음길에서도 반갑게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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