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Tcho 원장님 Terry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드립니다. 전에 Prime이란 영어 이름으로 학원 다녔던 남지홍 입니다.
대우조선해양 구매부서에 입사하고 나서 오랫동안 연락을 못드렸습니다. 송구합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연락 드린 이유는
금번 21년 Feb 워싱턴 DC에 미국변호사 시험(Bar Test) 합격 소식을 두분께 전하고 싶어서 입니다.
무적학원에서 영어를 공부 하였던 덕분에 제가 변호사 시험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늘 수업시간에 많이 졸고, 혼나고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 제가 미국변호사 시험 합격하고 나니 정말 영어 공부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도 영어 가르쳐주신 두분과 무적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변호사 시험 중 에세이 시험을 칠때
무적학원에서 논리구조를 가지고 글쓰기 공부 했던 경험이 절대적이었습니다.
변호사 시험은 핵심이 Issue spotting인데 군더더기 없이 이슈를 잡고 Rule을 끌어와서
주어진 사실에 Application하여 거기서 도출되는 결과로 유무죄를 다투어야 합니다.
그런데 저 훈련이 무적에서 이순신, 세종대왕 책 읽고,
선생님께 혼나가며 배웠던거와 차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아둔해서 이제 그게 중요했던 것을 깨닫게 되네요.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실까바 간단히 아래와 같이 적으면...>
저는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 하였습니다.
서울시 소재에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미국법학과에 들어가서 석사 따면서
동시에 듀얼학위로 미국코네티컷 주립대 로스쿨 석사도 동시에 취득하였습니다. (국내에서 가능)
그렇게 해서 워싱턴DC Bar 시험을 칠수 있었고, 3번째 도전만에 붙었습니다. (19년2월, 20년2월, 21년2월)
학교기간까지 총 4년 걸렸습니다. (17년2월~21년2월)
저도 이제 전문성이 생겼으니 이걸 발판삼아서 더 정진하며 살겠습니다.
혹시 무적학생 중에 미국변호사를 꿈꾸는 데 제반 정보가 필요한 학생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 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Prime 배상
* 2011년에 무적에 오셔서 공부시작하시고 2013년에 첫 취업을 하셨습니다.
오랜시간 계속 공부하시고, 갈 길을 찾고, 이렇게 좋은 소식 주셔서 정말 고맙고,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