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요일 오늘의 말씀
(시 53: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숨결이 바람될 때” 라는 베스트 셀러 저자인 폴 칼라니티는 현재 고인으로 젊은 신경외과 의사였습니다. 그는 레지던트를 마칠 즈음 폐암4기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골수 무신론자였던 그는 기독교가 경험적 기준에서 실격이라며 비난했었습니다. 매사에 과학적 증거를 들이대며, 과학적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그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남은 2년간의 생애 동안, 그가 경험한 사랑과 의미를 뇌의 화학반응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할지라도, 실재하는 사랑과 의미와 덕과 고난과 아름다움과 명예와 같은 인생의 핵심적인 요소들을 과학은 적용할 수 없다고 결론을 짓게 되었습니다. 실재하지만 과학에는 그 증거가 없다는 것을 깨달은 폴 칼라니티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희생과 구원과 용서와 같은 기독교의 핵심적인 가치도 믿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저 빅뱅의 산물, 목적도 없는 우주의 작은 파편일 수 없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우리 안에 실재하는 하나님의 형상 때문입니다.
주님, AI가 발달하고 과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이때,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의심하는 세속적 가치관을 주의하게 도와 주시고, 하나님의 형상과 기독교적 가치들이 말씀안에서 더욱 분명하게 되어지도록 은혜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