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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들보함흥면옥(대전 중구 유천동 311-13, 522-5900)
1956년 대전에 함흥냉면을 최초로 보급한 집. 은행동에서 선화동을 거쳐 유천동에 터를 잡은 지 18년째. 인공조미료를 배제하고 자연의 맛 그대로 고구마전분과 메밀을 약간 섞은 냉면으로 유명. 특히 사계절한우불고기는 일품. 대전시에서 인증한 3대 30년 전통업소. 냉면8천원
▲한마음면옥(대전 서구 도마2동 125-3. 536-0408)
사리원면옥에서 26년간 주방을 맡고 있던 김현정 대표가 1996년 창업해 전국적으로 소문난 집. 사리원면옥 때부터 김씨의 손맛에 길들여진 단골손님들에게 실망을 시키기 싫어 지금도 직접 면을 뽑는다. 직접 담근 동치미육수와 사태, 전골을 우려낸 사골육수를 배합해 맛이 담백한 게 특징. 연중무휴. 물냉면 7천원
▲평산면옥(대전 중구 유천2동 171-14. 582-5215)
16년 동안 양심을 속이지 않고 냉면을 만들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집. 유천동 주택가에 가정집을 개조해 작고 허름하지만 진솔한 주인부부의 애환이 담겨져 있는 곳. 매년 4월에 문을 열어 9월까지만 영업한다. 그날 만든 육수분량이 떨어지면 시간에 관계없이 영업을 종료한다. 연중무휴. 물냉면7,500원. 회냉면 8천원
▲숯골원냉면 본점(유성구 신성동136-2. 861-3287)
4대를 이어온 평양식 냉면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 냉면 위에 올라간 꾸미 노란계란지단이 인상적이다. 동치미와 닭 육수로 만든 국물에 메밀 면발이 일품. 메밀이 많아 면발을 가위로 자르지 않아도 된다. 직접 농사지은 동치미무와 김치가 별미. 연중무휴. 물냉면 7천원
▲원미면옥(대전시 동구 비룡동557. 286-7883)
황해도식 닭 육수로 만든 메밀냉면으로 유명한집. 3대를 이어온 60여년 된 집으로 이창주. 창순 두 딸이 운영한다. 닭육수와 메밀과 5가지 재료로 만든 반죽이 다른 곳과 달라 등산객과 일반인들도 많이 찾는 곳. 오후8시.1.3째 화요일휴무 50대 전용주차 물냉면 5천원
▲판암면옥 (대전 동구 판암2동498-21, 284-4850)
2대째 전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식당. 닭 육수를 사용하지만 진하지 않고 느끼함과 비릿한 냄새가 없다. 면 위에 닭고기와 계란, 오이와 양념장를 넣어 밋밋하지 않고 얼큰함도 있어 해장으로도 개운하다. 물냉면 5천원.
▲진수냉면(대전 중구 산성동 279-3. 586-7892)
숯골원냉면에서 20년 동안 조리장으로 근무한 윤석용 대표가 만든 냉면집. 주문을 하면 삶은 계란과 메밀 삶은 면수의 구수한 맛이 식욕을 돋운다. 한우양지와 토종닭을 넣고 12시간 우려낸 육수에 직접 담근 동치미 국물을 배합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 그대로다. 양이 많다. 연중무휴 물냉면 6천원
▲대동면옥(대전 유성구 장대동 355-11.487-0029)
50년 전통의 냉면집으로 면발이 찰진 듯 부드러워 잘 끊어지고 식감이 편안하다. 씹으면 은은하고 고소한 메밀향이 입안에 퍼진다. 전통빈대떡과 열무김치 맛이 일품. 메밀특유의 쫄깃함이 환상적이고 면발과 함께 국물을 들이키면 뒤끝이 개운하다. 연중무휴. 물냉면 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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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면옥(대전 대덕구 오정동 490-1. 625-7798) |
부드러운 면과 달콤새콤한 맛으로 평양냉면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 양지와 사태를 4시간 이상 우려낸 진한 국물에 숙성된 동치미 국물을 3대 1의 비율로 혼합한 살얼음 육수가 일품. 면발도 직접 뽑는다. 김치를 숙성시켜 삶은 쇠고기와 양념을 함께 무친 ‘쇠고기김치비빔’과‘왕갈비탕.’도 인기. 물냉면6천5백원
▲사리원면옥(대전 서구 둔산동968. 487-4209)
4대에 걸쳐 60년을 지켜온 대전시 전통업소로 인증된 냉면집. 얼음동동 띄운 사골육수에 메밀 면과 채소, 편육, 계란을 얹어 나온다. 2011년에 둔산동에 사리원 빌딩을 지어 이전, 한우를 비롯해 다양한 숯불구이로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있다. 냉면집 같지 않은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연중무휴. 8천원
▲한마음냉면 (대전 유성구 원내동 334-17. 543-9384)
면발이 조금 두껍고 육수가 다소 심심하지만 그 순수한 맛이 인상적이다. 도마동 한마음면옥과 이름이 헷갈리는데 한마음냉면이다. 하나의 별미는 소머리고기와 김치를 양념하여 비벼 나온 김치비빔. 쫄깃쫄깃한 머리고기와 볶음김치의 어우러짐이 소주안주로 그만. 연중무휴. 냉면6천원
▲수라면옥(대전 중구 대흥동 459-3. 255-1332)
1986년 창업해 27년 동안 한자리에서 함흥냉면으로 유명한 집. 특유의 가늘고 쫄깃한 면발과 진한 육수의 맛의 물냉면과 홍어회를 얻은 회냉면이 일품. 국산 녹두를 갈아 만든 ‘녹두빈대떡’과 오징어와 파를 듬뿍 얻은 ‘파전’과 만두가 일품. 간장 등 장류를 직접 담그고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는다. 냉면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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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면옥 (대전 대덕구 중리동 406-13. 627-2315)
아주 맵지 않은 양념과 황태를 먹기 좋게 썰어 넣은 회냉면이 일품. 특히 잘 삭은 파김치와 수육도 인기. 아삭아삭한 맛이 돼지고기의 느끼한 맛을 새콤하게 잡아준다. 돼지비계를 둘러 녹두빈대떡을 직접 부쳐 먹는 재미도 각별하다. 맑은 날보다 궂은 날 찾는 사람이 많다. 1.3째 일요일 휴무. 물냉면 5천원. 회냉면 6천원
▲해주냉면(대전 동구 삼성1동 289-16. 627-9916)
사골과 동치미를 섞은 진한 육수 맛이 일품. 평양식 메밀냉면과 함흥식 냉면을 함께 취급해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다. 물냉면. 비빔냉면 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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