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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성의 신비론(La mystique de la laicité, 2016)
- 유세프 힌디(Youssef Hindi, 1985-), 마로크 출신(?)
- 원제: « 세속성의 신비론: 페에(1753-1794)에에서 뻴롱(1960-)에까지 공화정의 종교의 계보학(La mystique de la laïcité : Généalogie de la religion républicaine de Junius Frey à Vincent Peillon » - préfacé par Jean-Michel Vernochet(1947-) et publié au début de l'année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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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이야기로 프랑스에 있을 때 흥미로운 일이 있었다. 투르 외곽에 여의도 광장보다 넓은 빈터에 “기멜(Gimel, ג)”(이런 책 연합회?)이 주관 하는 세계 신비주의에 연관된 책들을 판매 또는 선전하는 부스들이 만들어졌다. 그 광장보다 더 큰 주차장에 그 옆에 있었는데, 주차 차량들이 부스들보다 더 많았다.
부스들 각각에서는 출판사들이 불교, 이슬람, 기독교 계시주의, 유대 탈무드, 카발라, 티벳밀교, 아메리카 인디어의 신비, 중앙 아시아와 우리나라 쪽의 샤먼들 등등 구경거리가 많았다. 또한 집시들의 점치는 책(손금, 얼굴 관상), 천문의 책(점성술), 연금술의 자료들, 책들뿐만 아니라 부적같은 것들, 또는 그림과 엽서, 향, 향초 등도, 이상한 무술들에 관한 책들도 있었다. 구경 한바퀴 도는데 아마 1시간 넘어 걸렸다.
대학 식당에서 프랑스인들에게 이야기했는데, 프랑스인들이 점치는 이야기를 매우 좋아하고, 또한 이상한 비약 등도 매우 관심있어 하면서, 향수의 발달도, 마르세이유의 노스트라다무스 이야기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여름 방학 시작할 때였던 것 같은데, 그들은, 바캉스가 시작하면, 가장 큰 백화점을 가보라고 했다. 밑층을 제외하고 2층, 3층, 4층 각각에는 타로점 등 점치는 서로 다른 부스가 만들어져 있었다. 바캉스 시작하는 한 달 동안에는 개설한다고 한다. 그들은 프랑스인들이 그정도로 점치기 좋아한다고 했었다(데카르트 지성이 있는 만큼이나).
그들과 한 번 같이 1박 2일로 가까운 곳을 갔는데, 함께 가는 이들 중에 하나가 각각이 로또인지 그라떼인지를 샀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 맞추어보면서 하는 말이 “이게 누군가가 당첨되면 본인의 행운 몫을 일부를 제외하고, 나머지(아마도 반)를 같이 쓰는데, 그 돈을 다 쓸 때까지 되돌아가지 말자고 했다.” 바캉스 기간에 로또와 그라떼가 제일 많이 팔린다고 하면서, 살 때는 거의 다 당첨되면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세상을 돌아다닌다고 서원한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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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멜”에 속한다고 하면 심하겠지만 그런 종류에 속하는 것 같다. 이런 이야기를 프랑스 혁명과 붙인 것은 저자가 책을 과장하여 소개한 것 같다. 소개에서 관련된 인물들이 학술적이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저자가 모르코인 인 것 같은데 공화정의 의미를 잘 모르는 것 같다.
프랑스 공화정의 의미는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에서 나오는 스파르타의 리쿠르고스(BC 9세기) 대 로마의 누마 폼필리우스, 아테네의 솔론(BC 630-560) 대 로마 공화정의 발레리우스를 기준으로 한다. 이상하게도 앵글로색슨에서는 시저와 아우구스투스 다음으로 오현제 시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를 드러낸다.
그리고 프랑스 공화정의 실행은 대혁명인데, 이 혁명에 영향을 미친 “빛들세기(18세기)”의 사상으로 디드로 등의 백과전서파의 유물론, 루소의 자연주의, 그리고 다른 중요한 것은 인문학으로 보마르셰의 “피가로의 결혼”[모짜르는 이것을 음악으로 만들었다]인데, 이 희극(풍자)은 상연금지되었지만 원문을 쪼가리로 나누어서 거리극으로 인민들 사이에 입말로 퍼져나가 왕족과 성직자를 웃음거리로 만든 것이, 인민이 혁명을 하게되는 자신감을 가졌다고 한다.
대혁명의 로베스삐에르와 더불어 9명의 공안위원회는 매우 열정적이고 청백리를 실행하려 했다고 한다. 특히 로베스삐에르는 소박한 식사를 하고 저녁이면 루소의 책을 다시 읽었다고 하며, 연구가는 그의 삶을 초기 스토아의 냉정함(apatheia)를 유지했다고 한다. 그가 마지막에 반혁명파들에 잡혀갈 때도, 주변과 입구에 민병대들이 꽉 차 있어서 이들이 나를 체포하려 한다고 한마디만 하면 잡혀가지 않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는 왜 아무말 없이 주변을 안심시키고 그들을 따라가 기요띤에서 사라졌을까? 연구자들은 그가 스토아의 죽음,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생각했을 것이라고 한다.
프랑스 대혁명의 공화정은 앵글로 색슨이 말하는 유물론과 관념론으로 구별하여 설명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디드로, 달랑베르, 엘베시우스 뷔퐁 등의 유물론이 있지만 그들 속에서 신 없는 자연의 탐구에 있었다. 루소에서는 천국이나 천사와 연관없는 심성에서 자연을 의미한다고 보아야 한다. 이런 자연의 자치성의 자발성은 신의 지배에서 벗어나는 사유라는 것이다. 그 심층(깊이)에는 초기 스토아사상이 있다. 소크라테스의 첫 제자이자 후배인 안티니스테네스의 삶을 보아야 할 것이다. 스파르타의 리쿠르고스보다 더 이전에 라케다이몬의 헤라클레스를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이 책은 기멜의 부스들 중에 하나에 있을 것이라고까지는 말하지 않더라도, 유대계의 전설 따라 삼천리의 이야기를 프랑스 공화정에 덧보태서, 관심을 받기 위해 쓴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 책에 대해 글쓴 이로서 탈무드 전공자인 철학자 레비나스가 주목했다는 것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프랑스 혁명은 그리스와 로마의 공화정에 뿌리를 두고, 그리고 프랑스 중세를 넘어서서는 13세기에 프란체스코파의 보나벤투라(Bonaventure, 1217/8-1274)의 “평결”들에 관심을 가지고, “빛들세기”에 자연의 자치와 자율성에 관심과 루소로부터 프랑스 대혁명을 실현했고, 유럽의 어디에서도 혁명이 성공하지 못했는데, 프랑스는 1830년 1848년, 1871년 파리꼬뮌에 이르기까지 인민이 혁명들을 이어간다. 그리고 1871년 프러시아 군대에 밟힌 인민의 위안과 새로운 세대에게 공화정의 이념을 심으려 1882년에 교육개혁에서 첫째, 종교의 탈피로서서 규육의 종교 달피(세속성), 둘째 모든(남여 평등 포함) 어린이가 교육받아야 하는 일반교육(보편교육), 그리고 무상교육을 시행한다고 했다. - 저자가 제목에서 ‘라이시테’를 말하면서 종교와 연관해서 이 단어를 쓰는 것은 종교가 항상 백성을 위한다는 시혜와 은혜를 베푸는 전략인데, 그 백성이 남긴 재산을 챙기기 위한 수법(바울 이래 용서를 통해 재산 챙기기)이라고 맑스주의자들이 비판하고 있다. 프란체스코파는 재산이 없다. 로마 교황청이 지반으로 하는 도미니크파는 세계에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고, 또한 주식도 엄청나게 가지고 있어서 전쟁을 모른체 채 하는 경우는 주식 때문이라고도 한다. (59T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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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인물들:
1985 유세프 힌디(Youssef Hindi, 1985-), 마로크-프랑스어권 작가, 종교사가, 지리정치학자, 수필가, / 영어로 된 소개에는 메시아주의자라 하며, 정치적 이슬람주의, 시오니즘, 사회주의, 프랑스 혁명주의를 포함하여 다룬다고 소개한다.
- 아랍어 이름 유세프( يوسف ; équivalent de Joseph). 조셉('요셉(Joseph)'과 같은 뜻. [힌디는 그의 저술의 제목들로 보아 아랍계라기보다 유대계일 것 같다.]
- [유대계 이름: 요셉은 예수의 아버지가 아닌가?]
- [작가 이름으로 서핑하면, 이 나이[마흔하나]에 11권의 저술(공동저작포함)을 소개하고 있는데, 출판연도가 없는 것이 있다.]
- 세속화의 신비론(La mystique de la laicité, 2016)[서른 하나]
- 코비디슴과 메시아주의(COVIDISME ET MESSIANISME: Tyrannie sanitaire, crise religieuse et sacrifice, 2021)출판연도 소개가 없다. [코비디즘: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광기 또는 새로운 종교의 숭배.>
- 서방과 이슬람(Occident et Islam : Sources et genèse messianiques du sionisme ; De l'Europe médiévale au Choc des civilisations 2015)
- 문명 충격의 토대인 신화들(Les mythes fondateurs du choc des civilisations : Ou comment l'Islam est devenue l'ennemi de l'Occident, 2016(Ou comment l'Islam est devenu l'ennemi de l'Occident).
- 이스라엘과 종교들의 세계 전쟁(Iseaël et la guerre mondiale des religion: géopolitique et millénarisme, 2024), French Edition by Youssef Hindi (Author), Pierre-Antoine Plaquevent (Author) Format: Kindle Edition, March 27, 2026 [프랑스어 판인데 영어로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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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3 페에(Junius Frey, 1753-1794), 보헤미안 출신 유대계 프랑스 귀화인, 은행가, 알슈미스트, 작가, 시인, 한때 프랑 마송이었기도 하고, 카발라연구자. 1792년 혁명에 가담했으며, 재산가로서 자꼬방의 엄격한 삶과는 매우 먼 삶을 살았다. 그는 스파이 혐의와 배임의 혐의를 받았다. 기요틴에서 사라졌다. - 프랑스 인민에 바친 사회 철학(Philosophie sociale dédiée au peuple français, 1793)
1841 뷔송(Ferdinand Buisson, 1841-1932), 프랑스 철학자, 교육자, 정치가. 쥘페리의 부름을 받아 교육개혁에 세속화를 실행했다. 드레퓌스를 옹호하며 1898년 인권동맹(Ligue des droits de l'homme)의 창설자. 그리고 일차대전에는 프랑 마송이 되었다. [뷔송에 관한 페이용의 저술이 있다.]
- Le Christianisme libéral, Cherbuliez, Paris, 1865
1947 베르노세(Jean-Michel Vernochet, 1947-), 지리정치학자, 기자, 프랑스 극우파 수필가.
- La guerre civile froide. La théogonie républicaine de Robespierre à Macron, Éditions Le Retour aux sources [archive], octobre 2017..
1947 위베르 베드린(Hubert Védrine, 1947-)은 1997년부터 2002년까지 프랑스 외무부 장관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 미테랑 대통령 재임 시절, 대통령 외교보좌관, 대변인(1988~1991년), 엘리제궁 비서실장(사무총장, 1991~1995년)을 지냄. 자크 시라크 대통령과 리오넬 조스팽 총리의 ‘좌우 동거 내각(Cohabitation)’ 시기에 프랑스의 외무부 장관(1997-2002). 냉전시대 미국을 ‘이페르퓌상스(Hyperpuissance, 초강대국)’이라 부르고 미국의 일방주의(Unilateralism)에 대해 유럽의 (Multilateralism)을 주장.
1960 뻴롱(Vincent Peillon, 1960-), 프랑스 정치인, 철학 교수. 사회당 출신으로 교육부 장관 지내기도 했다(2012-2014). 이 사람 모호하다. 아버지는 은행가이며 공산주의자(소련과 연관 있다)였고 어머니는 알사스계 유대인이다. 20권 정도의 저술이 있는데 이상하게도 철학과 사회주의에서 공화제로 그리고 중국과 예루살렘으로 확장하고 있다.
- La Tradition de l'esprit : itinéraire de Maurice Merleau-Ponty, Grasset, Paris, 1994.
- Jean Jaurès et la religion du socialisme, Grasset, Paris, 2000.
- Une religion pour la République : la foi laïque de Ferdinand Buisson, Le Seuil, Paris, 2010
- Jérusalem n’est pas perdue : la philosophie juive de Joseph Salvador et le judéo-républicanisme français, Lormont, Le Bord de l'eau, septembre 2022, 576 p
(2:09, 59TLG) (4:07, 59TLH) 책2026힌디1985신비학
참조:
로베스삐에르(Robespierre, 1758-1794)[서른여섯]
https://cafe.daum.net/milletune/S5xB/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