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불수사도북( 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
◆ 산행일시: 2015.10.17(토)~ 10.18(일)
◆ 산행코스: 공릉역2번출구~ 백세문~ 불암산~덕릉고개~도솔봉~장군봉~수락산~기차바위~도정봉~회룡역(식사)
~호암사~사패산~포대능선~자운봉~우의암~우의동(식사)
~용덕사~영봉~백운산장~백운대~대동문~대남문~승가봉~비봉~향로봉~탕춘지킴터~홍제동
◆ 산행거리: 약 48 km
◆ 날씨: 맑음/ 초여름 날씨
◆ 누구와: with 짐클/마녀수기
◆ 들머리 접근 정보: 구미==>영등포(기차)==> 공릉역(지하철) .... 날머리서 걸어서 30초 홍제동 마을버스타고 홍제역 ==> 동서울터미널 ==> 구미( 서울역에서 기차이용이 편할수 있슴)
▼ 트랙 및 고도표
▼ 위성.. 맹거거..
▲ 도봉산의 일출은 참 황홀하더군요.. 종주중 맞는 일출은 좀 더 특별한 맛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날 원래 계획은 태극시리즈 세번재 지리태극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짐클시절 친하게 지냈던 아우들이 보고 싶다고해서 급 일정을 바꾸어 강북오산종주 일명 불수사도북 종주를 가게되었다.
개인적으로 이번코스는 3번째라 별다른 리딩이 필요하진 않았지만
짐클회장인 백무의 맞춤 리딩을 따라 맘편히 길을 간다..
▲ 들머리
▲ 백무~ 악마라 불리던 백무... 요즘은 사업이 바빠서 조용하지만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지요..
▲ 거북바위
▲ 노송님/마녀수기/영환님~
조용히 다녀갈랬더니 딱 걸렸네요 ㅎㅎ
만나서 반가웠습니다..언제나 청춘이신 두분 늘 안산하세요...
▲ 마녀수기~ 불암산 정상에서 ..
▲ 첫번째 고지를 가볍게 탈환하고 수락산으로 향합니다..
▲ 쥐바위~ 쥐 이빨모양이 참 특이합니다..
▲ 장군봉의 포스에 놀라고..
▲ 종바위~ 우찌 저리 생길수가 있을까요? 혹시 누가 달았나 ㅎㅎ
▲ 종바위가 너무 신기하다는 백무...
▲ 수락산장
▲ 수락산 정상
▲ 기차바위
▲ 기차바위 출발점에서 3일전에 바꾼 겔6 휴대폰을 밑으로 떨어뜨린 마녀수기~
아악~~ 외마디 비명소리와 함께 발을 동동 굴리고~~~
랜턴으로 비춰보니 휴대폰이 굴러가며 삼단 분리되는것이 보인다..
그리고 어둠속으로 사라진 폰....
다행히 모두 찾아서 회수한 결과 놀라운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
45M 아래로 떨어지며 바위에 딩군 폰이 어찌 멀쩡할수 있단 말인가....
신기했지만... 당사자인 수기는 그 기쁨과 안도의 소리가 연신 들린다..
▲ 다시 한번 가슴 쓸어내린 순간을 이야기 하고... 이날의 최고의 추억을 남기며...
▲ 회룡역으로 향한다...
▲ 이 순대국집이 유명한가요? 다들 여기서 국밥 한그릇 하고 간다해서 가봅니다.
▲ 덕릉고개서 먼저가신 노송형님과 영환형님도 먼저와 계십니다..
형님들 국밥 계산해주시고 유유히 사라지십니다..
▲ 호암사 코스로 올라갑니다..
▲ 야경을 보며 걷는 능선길 참 좋으네요
▲ 사패산 삼거리서 사패산 다녀오시는 형님들 만납니다..
이날은 여기서 본게 마지막이네요.. 즐산하고 가셨겠지요..
▲ 사패산
▲ 어둠속에서도 산그리메가 훤히 보였는데... 사진으로는 담을수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 산불초소에서 야경을 보니 참 좋습니다.
시원한 바람 맞으며 잠시 쉬어갑니다..
신선대를 향하여 불빛 신호를 보내니 신호가 옵니다..
노송 형님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ㅎㅎ
▲ 산불초소서 본 야경
▲ 신선대 도착했지만 너무 이릅니다..
그리 춥지도 않고해서 일출을 기다려봅니다..
▲ 자운봉을 배경으로..
▲ 저님도 일출을 기다리나 봅니다..
▲ 삼각대를 준비하네요...작품사진 나오겠군요 ㅎㅎ
▲ 언제나 신기한 돌 봉우리 자운봉...
▲ 가야할 능선을 조망해보고..
▲ 자운봉을 배경으로..
▲ 서서히 여명이 밝아옵니다.. 약간은 깨스가 있어서 여명이 선명하지는 않네요..
▲ 오랜만에 발 맞춰보는 백무..
▲ 신선대에 도착한지 1시간 30분만에 드디어 해가 떠오릅니다..
▲ ㅎㅎ~
일출순간 감상....
▲ 일출이 너무 평범하여 새로운 포인트를 찾아봅니다..
오늘 최고의 포인트를 찾아냅니다.. 너무 좋으네요..
▲ 오봉을 배경으로..
▲ 원통사에서 우이암을 배경으로..
▲ 우이동에 내려섭니다..
▲ 우이동서 동태탕 한그릇하고 육모정고개로 향합니다..
▲ 영봉 오름길의 단풍이 절정입니다..
▲ 백무
▲ 영봉
▲ 영봉에서 보는 인수봉
▲ 하루재고개
▲ 인수암
▲ 인수봉
깔딱고개에서의 단풍도 절정입니다..
▲ 백운산장
백운산장서 제이와 제이일행들 합류합니다..
▲ 사람들이 너무 많아 모두들 백운대 오름길을 포기하고...대표로 다녀옵니다..
줄서서 가긴 힘들고 그냥 대충 올라갑니다..
▲ 숨은벽 바위도 보이고...
▲ 인산인해...
▲ 정상 인증샷 찍는 산객들...
▲ 인수봉에 붙은 인간찐드기들(재밌자는 표현이니 이해 하시길 ㅎㅎ)....
▲ 오리바위...
▲ 노적봉 갈림길에서...
제이/마녀수기/백무
▲ 용암문
▲ 아름다운 성벽길
▲ 성냥팔이 소녀 재림 ㅎㅎ
▲ 대남문에서..
▲ 승가봉 조망
▲ 지옥문
▲ 승가봉
▲ 사모바위, 비봉, 향로봉 까지 조망이 참 좋으네요..
▲ 사모바위
▲ 비봉조망
▲ 족두리봉 조망~ 족두리봉에서의 석양이 참 일품이지만 오늘은 홍제동으로 하산합니다..
▲ 탕춘지킴터로 가는 이길은 실크로드입니다..
▲ 바로 이것 때문에 이리로 하산했지요 ㅎㅎ
불광역으로 하산하면 에어클린이 없는데...백무가 추천해준 이곳이 참 좋더군요..
에어클린, 화장실도 깨끗하고, 마을버스가 항시대기 지하철 접근이 용이함...
먼지 털고. 깨끗이 씻고 버스타고 집으로 갑니다..ㅎㅎ
간만에 함께한 짐클...예전 그 시절을 추억하며 멋진 불나라 방문기였습니다..
사패산까지 함께한 노송형님, 영환형님 반가웠습니다..
- 두건(頭巾) -
첫댓글 두건님은 홍길동과에 속하나 봅니다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그 식당이 맛으로 유명한게 아니고. 배고플 쯤에 식당이 그곳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북한산 단풍이 아주 곱게 물 들었네요
시장이 반찬이니 암튼 맛나게 잘 묵었으니 된거죠 ㅎㅎ~
암릉이 멋지네요
암릉과 암릉사이로 곱게 물든 단풍도 아름답구요
하산길 에어권있는곳은 명당 ㅎㅎ
두건님! 수고했습니다..
에어건이 있으니 참좋더라구요..
담에도 이 쪽으로 하산하려구요 ㅎㅎ
지금 북한산은 단풍이 절정이네요..
한번 다녀가세요^^
먼길 왔다가셨네요^^
북한산 단풍이 절정이군요~~
저도 이번주엔 북한산 단풍구경 가봐야겠네요.
그리고 그식당을 가는이유는 야심한밤 식사할 수 있는곳이 그순댓국집하고 회룡역사거리에 뼈해장국집 뿐이라 맛하고 상관없이 들러가는것 같습니다^^
아~ 전 뼈해장국이 더 좋은데
뼤해장국집도 있었군요~~
담엔 그리로 가봐야겠네요
좋은 풍경사진 감상 잘했습니다
단풍도 멋지고 정상에 모여있는 사람들 옷이 또한 단풍처럼이뿌네요
^^
인단풍도 참 볼만하지~~~
반가운 분들 잠시나마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역시 전문가의 솜씨답게 멋진 풍광을 담아 오셨네요.
북한산의 단풍이 하루재~백운산장간 만경대~용암문간이 아주 멋스러웠지요!
우리는 족두리봉에서 불광역으로 하산 했습니다.
세분 반가웠습니다. 정겨운 산자락에서 또 뵙기를 바랍니다.
노송형님이 미리 전화주셔서 만날거란 생각은 했었는데 야밤에 불암산 정상에서 그리 만나니 넘 반갑고 좋았어요 ㅎ
늘 즐겁고 행복한 산행 이어가세요^^
7년전 걸었던길이 주마등같이 생각나네요 불.수.사.도.북은
산자분수령에 어긋낫지만
많은산객들한테 사랑받는것 같습니다 멋진 그림 즐감합니다
벌써 7년이나 되었나요?
한번 다녀가실때가 되었군요 ^^
오산 터줏대감님들께 신고도 없이 들이대다 딱 걸리셨군요.
아마 두건님에 행보 바쁘기로 따지자면 제삼리에서 서열에 들죠.
오산종주 축하드립니다.
ㅎㅎ 그리 되었습니다..
갑자기 회사일이 바빠지고 골치아파 점점 산행에 제동이 걸릴것 같네요ㅠ
두건님의 오산종주기를 즐감합니다
서울하늘아래서 깊어가는 가을의 풍광을 만끽하셨군요
전국의 산하를 좁다하고 누비시는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산에 있을때가 가장행복한 시간이지만 맘껏 누릴 시간을
허락 할련지...
점점 바빠지는 현실이 걱정입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대단하십니다.
도봉산에서 찍은 사진은 완전히 '작품'입니다.
어떻게 저런 사진이 나오는지.....
축하드립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이쁘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산이 이쁘고 태양고우니 그림도 이쁘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살려낸게 아니라 멀쩡해요 ㅎㅎ
폰을 잃어버리지 않고 찾을수 있어서 다행이었죠...
설태중탈하고 폰액정깨지구 ㅡㅡ;;
폰바꿔 산에가서 깜놀하고왔다?
금요저녁에봐?
오산 참으로 멋있는 종주 코스지요.. 순대국 보다는 뼈해장국이 더 난거 같습니다. 회룡역 사거리 오른쪽..일출 볼려고 1시간30분을 기다리는 열정 대단 하십니다.
산행기 잘 보고갑니다.
담에는 뼈해장국을 기필코 먹어야겠군요 ㅎㅎ
시간도 여유있고해서 신선대에서 신선놀음 좀 했지요^^
오랜만에 클럽에 와보니 두건형 멋진사진과 생생한 후기글이 있어 반갑네(^^)"~
중간중간 에피소드와 편안한 대화들
재밌었고 좋은추억되게 같이해줘 고마워
늘~ 즐겁고 안전한 멋진산행 하길바래(^^)"~
담에 또 놀러갈께~ 그때는 뼈해장국 먹자 ㅋ~
이번주엔 수도권을 접수하셨군요.
올해 첨보는 제대로된 단풍같습니다.
갑자기 이번주 계획을 바꿔볼 마음이 급 생김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단풍이 보고 싶다면 후회 않을듯합니다 ~~
즐산되시길 기원합니다....
동에번쩍 서에번쩍 주말마다 아름다운 산하를 누비신 두건님 대단하네요
네분의 아름다운 불의나라 산행 잘봅니다
무탈완주 축하하구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지부장님의 응원에 힘이 더 나는군요~~~~
감사드려요 ~~
반가운분들과 좋은 산행이었네 ^♡^
그래~~ 아름다운 영알은 잘 있디? ㅎㅎ~
어 댓글 은것 같은데, 만나서 반가워구 먼저 가면서 많이 기다렸는데ㅇㅅ 老 松
신선대에 불빛은 칼바위 아래서 보았는데, 하루재부터 얼마나 천천히 갔는데,
만나서 반가워구 어느 산정에서 다시 만날지....화성이라는
신선대서 일출 보느라 넘 오래 지체했었구요..
백운산장에서 다른 동생들 만나서 회포 푸느라 늦었어요~~
다음에 혼자가면 형님들과 함께 신나게 함 달려요~~
그날 만나서 너무 반갑고 좋았어요~
늘 행복한 산행하세요~~
일출포인트 끝내줍니다. 설쪽은 바위만 하러 가서는 제대로 산행은 못해봤는데...
여튼 여기저기 부지런히 다니시니 좋은사진 눈으로 호강 잘합니당.
근디 이번에는 두건선배님 사진은 별로 음네요~ㅋ
그래서 섭섭한가봅니다~
담에는 모델 놀이 좀 해야겄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