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관련 책 검색하다 찾았는데요 읽어보고 좋으면 글 올리겠습니다.
: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생존 매뉴얼
일본 대지진 이후,
미국인들은 왜 이 책을 읽었을까?
베스트 셀러 소설 "패트리어트" 작가이자 SurvivalBlog.com 운영자인 생존 전문가 제임스 웨슬리 롤스가 가르쳐주는 필수적인 생존 도구와 기술을 소개하는 책이다. 얼마전 일본에서는 대 지진과 함께 쓰나미가 일어났고, 이로 인해 원전폭파의 위험까지 경고되고 있다. 미국인들은 CNN을 통해 일본의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접하면서 ‘나와 가족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지?’라는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들은 몇 년 전 출간되었던 『세상의 종말에서 살아남는 법』을 떠올리게 되었다.
이 책은 여러 극한상황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지적 욕구를 채워 주는 말의 성찬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유용한 아이디어, 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들어 세계 여러 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난과 전쟁이 있을 때마다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는 제임스 웨슬리 롤스는 이 책에서 ‘각 개인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되 이웃과 결속력을 다지고 서로 돕는 방향으로 재난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James Wesley, Rawles 제임스 웨슬리 롤스는 가족 생존대책을 주제로 한 블로그 SurvivalBlog.com의 운영자다(그의 블로그는 인터넷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롤스는 식량 저장, 연료 보관, 자기방어, 통신, 은신처 보안, 긴급대피용 배낭, 서바이벌 차량, 은신처 설계, 자급자족 텃밭, 소규모 축산을 비롯하여 전통적인 서부 개척자의 기술과 자급자족의 지혜를 겸비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다.
롤스는 미 육군 정보장교를 지냈으며 생존대책 컨설턴트로서 포춘 500대 기업 경영자, 성직자, 사업가, 펀드 매니저 등을 자문했다. 현대 생존대책 운동을 대표하는 롤스는 ‘로키 산맥 서부 모처’의 산악 지대에 자리 잡은 (풍족하고 자급자족이 가능한) 은신처에서 가족과 살며 자신의 주장을 실천하고 있다.
롤스의 소설 『패트리어트: 임박한 파국에서 살아남는 법』(Patriots: A Novel of Survival in the Coming Collapse)은 “픽션으로 포장된 생존 지침서”라는 평가를 들었다. 후속작 두 편이 출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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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핵폭발, 세계 금융 위기에서 전염병에 이르기까지
모든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 제시
생각하지 못했던 사건이 하나만 일어나도 우리의 삶은 산산조각날 수 있다. 대지진, 테러 공격, 전염병 대유행, 물가 급등이 일어나면 여러분은 결코 상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자신을 지켜야 한다.
식수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다른 지역에 사는 가족과 어떻게 연락할 것인가?
무엇을 연료로 쓸 것인가?
베스트셀러 소설 『패트리어트』 작가이자 SurvivalBlog.com 운영자인 생존 전문가 제임스 웨슬리 롤스가 가르쳐주는 필수적인 생존 도구와 기술을 살펴보자.
일본 대지진 이후,
미국인들은 왜 이 책을 읽었을까?
일본의 현재 상황을 되짚어 보자.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후, 높이 10m이상의 쓰나미가 미야기현 해안을 덮쳤다. 가옥뿐만 아니라 주요시설(병원, 관공서 등)과 차량이 모두 바닷물에 휩쓸려 떠내려갔고 이런 상황이 거의 실시간으로 뉴스에 보도되었다. 화재가 발생하고, 정전이 되었고 이로 인해 전철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다. 유일한 교통수단인 자동차는 바닷물에 떠내려가거나 연료를 구하지 못해서 멈춰 있었다. 정전으로 냉장고의 식료품은 부패해 갔고, 때 아닌 폭설과 추위가 왔지만 난방을 하지 못한 채 대피소에 피난민들이 모여 있었다.
지진이 발생하고 채 하루가 지나지 않았을 때 원전의 폭발이 있었고, 방사능은 원전에서 반경 수 십 Km까지 퍼져 나갔다. 정부는 신뢰감이 떨어지는 자료를 언론 앞에서 발표했고, 일반시민들은 공포감이 날로 늘어만 갔다. 일본인들은 엄청난 재난 앞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냉정한 시민의식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추위와 배고픔에 떠는 생활이 보름 이상 지속되자 서서히 폭력성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첫댓글 JWR 책이군요...^^
일부내용은 우리나라의 현실과 거리가 먼 내용도 있었지만 참고할만 합니다. 책 잘 읽지 않는 저도 이책은 다 읽었어요! ㅎ
우리카페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만 올해들어 종말이나 재난대비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2012의 영향인지..
우리나라 현실에 맞지않고....
준비하는데 지나치게 많은돈이 들어가는 방법만 있습니다
하다못해 저자 본인이 준비한 사진이나 목록표 같은거라도 보여주면 좋은데...
그런거 하나도 없습니다.
사진 한장 삽화 한컷 없는 순수한 글자만으로 이뤄진 책입니다.
재난 발생전에만 볼수 있는책입니다.
재난이발생하면 그때부터는 불쏘시개.
재난발생후 메뉴얼로 이용할수는 없더군요.
한번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