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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스크랩 태안의 `콩의보감`...동의보감의 정신을 잊지 않아요~
신윤철선교사 추천 0 조회 67 15.08.01 09: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여러분~!!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 김주은입니다.

 

박강진, 정승훈 대학생 블로그 기자들의 태안 농촌체험 기사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농진청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들의 농촌체험이 있었는데요.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의 워크숍 이틀째가 되던 지난 25일 아침, 기자단들은 매화둠벙마을에 새집 만들기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운영위원장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통해서 대학생 기자들 모두 다 눈에 불을 켜고 열심히 새집을 만들었는데요, 저는 처음 해보는 새집 만들기가 너무 재미있었지만 못을 박고 망치로 두드리는 작업은 무척 어려웠습니다.

 

 

나만의 새집 만들기~ 모두들 열심히 글씨도 넣고 그림도 다양하게 그렸답니다.

 

어때요? 저희가 만든 새집! 너무 예쁘지 않아요? ㅎㅎ

 

 

운영위원장님은 새집 옆에 연락처를 적으라고 하셨는데요, 그 이유는 뒷산에 새집을 걸어두면 새들이 저희가 만든 집에 들어와서 알을 낳고 키우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그 모습을 알려준다고 하시더라고요. (우와~)

 

정말~ 신기하면서 나중에 제가 만든 새집에 어떤 새가 들어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었습니다.

 

새집 만들기의 하이라이트!

다시 둠벙마을에 놀러 올 수 있는 텐트 야영권이 걸린 일등의 자리!

 

과연? 누가 되었을까요? (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바로~ ‘박치훈, 주보은’ 두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의 작품이 일등이 되었어요~ (축하축하!)

 

 

이렇게 만들어진 새집들은 경치 좋고 맑은 공기가 있는 둠벙마을 뒷산에 가서 나무에 새집을 매달았습니다.

 

 

저는 예쁜 새들이 많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한껏 새집에 담았습니다.

 

 

이렇게 둠벙마을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태안의 한 농가맛집을 방문했답니다.

 

 

이곳의 농가맛집의 이름은 콩의보감이었는데요, 이 이름은 동의보감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합니다.

 

농가맛집에 들어서는 입구부터 고소한 냄새가 퍼졌는데요, 정말 기분이 좋아진 식당이었답니다. ^.^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저희들의 눈에 보이는 이것은?

 

바로 저희에게는 생소한 이었는데요, 이 맷돌은 기자단들의 순두부 만들기 체험을 위해 준비된 맷돌이었답니다.

 

시중에서 접할 수 있는 순두부들은 대부분 기계로 콩을 갈아 만들지만 콩의보감에서의 순두부 만들기 체험은 직접 맷돌로 갈아 만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0^

 


체험을 시작하기 전에 콩의보감을 운영하시는 이경희 대표님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대표님은 콩 농사를 지으시며 직접 키운 콩을 사용하여 맛집을 함께 운영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대표님은 여유롭고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하셨답니다~!

 

 

본격적으로 순두부 만들기 체험을 시작했는데요, 대학생 기자단들은 두 명씩 나와 맷돌을 돌렸답니다.

 

 

와~ 처음 해보는 맷돌 갈기가 생각보다 잘 갈려서 다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알고 계셨나요?


맷돌을 돌릴 때 잡는 부분은 ‘어처구니’라고 하고요~ 맷돌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야 한다는 것! (저만 몰랐나요...? ㅎㅎ)

 

 

다음으로 간 콩을 보자기 천에 짜서 나온 콩물을 약한 불에 끓였는데요.

 

 

끓은 콩물에 하얀 뭉개가 일어나면 간수를 한 숟가락씩 넣어주고 서서히 저어주면 응고가 된답니다!

 

 

짜잔!! 그렇게 만들어진 순두부 완성된 모습입니다~

 

모든 기자들이 순두부 만들기에 성공하진 못했지만 콩 한쪽도 나누어먹는다며 성공한 조의 순두부를 서로서로 나눠먹었습니다.

 

먹어보니깐 고소하고 담백한 콩의 풍미를 입안에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순두부 만들기 체험도 하고 순두부로 만든 밥도 먹고 그렇게 농촌진흥청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 8기 워크숍을 마치게 되었답니다!

 

이번 워크숍은 많은 체험도 할 수 있고 기자단들과의 친목도 도모할 수 있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체험을 통해서 저희 기자단들이 농촌진흥청과 농촌을 알리는 역할에 더욱 힘을 쏟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농촌진흥청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들 파이팅~!)

 

여러분도 즐거운 여름휴가~

농촌체험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김주은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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