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뉴 5시리즈 출시

[김창섭]

- 다이나믹한 성능과 효율적 연비 겸비한 신형 엔진 탑재

- 전모델에 OBD 장착 및 528i 모델에 6천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 책정

BMW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22일 다이나믹한 주행성능과 혁신적인 기술,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뉴 5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MW의 베스트 셀링 모델인 5시리즈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성공적인 비즈니스 세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BMW 뉴 5시리즈는 뉴 528i, 뉴 528i 스포츠, 뉴 530i, 뉴 550i 등 4가지 모델로 BMW가 추구하는 효율적 역동성(Efficient Dynamics)을 잘 나타내는 초경량 마그네슘 크랭크케이스의 혁신적인 신형 엔진을 탑재, 다이나믹한 주행성능과 연비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BMW 코리아는 한국시장을 위해 이번에 출시한 뉴 5시리즈 전 모델에 배기가스 자가진단장치인 OBD(On Board Diagnostics)를 장착했으며, 3리터 엔진을 장착한 528i 모델의 경우 6,75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뉴 5시리즈 판매가격은 뉴 528i모델이 6천 750만원, 뉴 528i 스포츠 7,750만원, 뉴 530i모델이 9천 150만원, 뉴 550i 모델이 1억 2,600만원이다.(VAT포함)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뉴 5시리즈는 신형 엔진으로 파워와 효율성이 향상된 것은 물론, 한국시장에 맞는 제품 구성과 가격 정책 등으로 BMW의 대표 모델로서 보다 다양한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3리터 엔진의 528i 모델을 6천만원대 중반이라는 전략적 가격에 선보인 것은 한국 시장에 대한 BMW 그룹 본사와 BMW 코리아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