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산(檀山)-956m
◈날짜 : 2021년 7월15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북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 단산모노레일주차장
◈산행시간 : 6시간10분(10:40-16:50)
◈찾아간 길 : 팔용중-115번(7:07-19)-마산우체국(7:30)-칠원요금소(7:45)-문경휴게소(9:10-16)-문경새재요금소(9:22)-단산모노레일주차장(9:33)-모노레일(9:47-10:24)-활공장
◈산행구간 : 활공장→단산→배나무(배너미)산→부운령→오정산→헬기장→3태극전망대→갈림길→토끼비리→진남휴게소
◈산행메모 :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모노레일 승차장으로 올라간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으로 운행 안 하는 날. 모노레일 이용 요금표.
트램에 탑승. 9:47에 출발. 왼쪽 차창 밖으로 보이는 수리봉과 성주봉. 성주봉은 구름이 걸렸다.
내려오는 트램도 만난다.
여기선 경사각 42도로 치솟는다. 스릴을 만끽하라는 표지도 보인다.
상부승강장에 도착한다.
트램 하나에 탑승할 수 있는 인원은 8명.
밖으로 나오니 위로 활공장.
패러글라이딩 모습도 보인다.
활공장에 올라선다. 모노레일 덕분에 해발866m를 수월하게 올라왔다.
진행방향으로 포토존과 전망대. 왼쪽 위는 단산.
구름에 묻혔던 단산은 모습을 드러냈다. 그 왼쪽 배나무산은 아직도 구름.
포토존에서 흔적도 남긴다.
전망대 왼쪽엔 그네.
그네왼쪽 덱에서 단산을 향해 내려간다.
단산으로 이어가는 능선이 아래로 드러난다.
임도에 내려서니 단산안내판.
임도에서 내려온 덱을 돌아본다.
여기서 단산까진 1.9km. 덱 따라 내려간다. 멀리서 볼 때는 밋밋한 길인데 오르내림을 반복한다. 오른쪽으로 덱과 나란히 이어가는 산악자전거 길.
사각정쉼터를 만나는데 옆에는 이정표.
나무 위로 배나무산.
활공장에서 단산까진 덱이다.
막아선 단산. 가운데 왼쪽 위로 정상석도 보인다.
단산에 올라선다. 정상석이 둘이다.
덱을 벗어나 돌아본 단산 정상.
또 덱을 만나 쏟아진다.
귀하게 만난 바위 사이도 통과하면 육산이다.
배나무산을 20m 앞두고 왼쪽으로 전망대(돌리네습지) 3040m. 배나무산에 올라선다. 이정표.
정상표지목에 안내한 이정표는 뒤로 단산 1시간 소요. 앞으로 오정산은 2시간 소요.
나무에 걸린 준희님의 운달지맥 표지도 보인다.
내려가니 나무 사이로 오정산이 흐릿하게 보인다.
올라가는 덱.
이런 바위도 만난다.
노송 아래로 내려가는 덱.
오른쪽 나무 사이로 지나온 활공장과 단산.
가운데 위로 모습을 드러낸 오정산. 그 오른쪽 아래로 볼록볼록한 봉들은 넘으며 올라가야 할 길이다.
오정산 오른쪽 능선에 볼록볼록 솟은 2개의 봉은 하산 길이다.
이런 바위도 만난다.
덱으로 올라가서 점심. 돌아본 배나무산.
내려가는 덱을 만나니 오정산4.4km 이정표. 앞으로 시원한 조망. 오정산으로 올라가야 할 길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 오른쪽으로 마성면 계곡.
나무 위로 단산.
왼쪽 아래로 호계면.
오른쪽으로 만난 바위를 지나 돌아본 그림.
비포장 임도가 가로지르는 부운령에 내려선다.
임도를 건너면 이정표. 오정산이 아직도 4.1km다.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식생매트도 밟는다. 임도에서 9분 후 16번철탑. 올라가면 이런 길을 만나 숨을 고른다. 햇빛이 내려앉으며 약하지만 바람도 인다.
오정산1.9km 이정표에서 8분 후 잠시 내려가는 길. 하지만 발걸음이 무겁다.
몇걸음 올라가다 퍼질러 앉기를 반복하다 보니 일행들은 모두 앞서간다. 이정표를 보니 막심을 쓸 시간이다.
나무 위로 드러난 정상.
암릉에도 덱을 설치했다.
가운데 위로 지나온 단산. 그 오른쪽으로 배나무산.
그 앞으로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드러난다.
정상에 올라선다. 2012년 2월14일 <문경대학→헬기장→오정산→헬기장→3태극전망대→꿀떡고개(성황당)→토끼비리잔도마루→전망대→토끼비리→진남휴게소> 산행(4시간) 이후 9년 만인데 그 정상석이 아직도 정상을 지킨다.
아직도 4.5km를 더 걸어야 한다.
앞에서 기다리는 저 쌍봉도 넘어야 한다.
여기도 덱을 설치해 체력부담을 덜어준다.
뒤로 멀어진 정상.
헬기장에 올라선다.
헬기장은 상무봉이란 이름도 얻었구나.
이정표는 뒤로 오정산0.6km다.
노송 아래로 하산 길.
하늘이 부글부글 끓는 소리에 발걸음이 빨라진다. 진남휴게소3.2km 이정표에서 12분간 진행하면 이런 길이다.
돌아보니 오정산이 저렇게 멀어졌다.
나무 사이로 삼태극이 보인다.
부글부글 끓는 소리가 가까워지며 번개까지 곁들인다. 태극정전망대를 만나는데 소나기.
아래로 산, 물, 길이 만들어낸 태극문양. 이름하여 삼태극이다.
지붕 아래로 들어가 배낭에 덮개를 씌운다. 조심조심 내려가니 약해지는 빗줄기라 다행. 덱 갈림길에 내려서면 직진한다.
오른쪽 잘록이에 내려서면 진행방향은 오른쪽.
산허리로 돌아가는 토끼비리를 통과하며 안내판도 만난다.
안내판을 지나면 삼거리. 왼쪽으로 내려간다. 공원광장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오미자테마터널.
매표소를 오른쪽 뒤로 보내니 여기도 주차장. 오른쪽 화장실로 가서 세수. 주차장 따라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진남휴게소를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걸어온 거리는 19.1km. 오늘 중부내륙에 강한 소나기가 예보되었는데 날씨는 결국 우리 편. 고맙습니다!
#승차이동(17;22)-점촌․함창요금소(17:30)-선산휴게소(18:00-15)-칠원요금소(19:24)-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