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산(龍華山)-192.6m
◈날짜 : 2023년 7월 9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함안군 대산면 용성리 진동(웃담)정류장
◈산행시간 : 6시간57분(8:11-15:08)
◈찾아간 길 : 팔용중-109번(6:52-7:05)-합성동-113-1번(7:15-8:08)-진동정류장
◈산행구간 : 진동정류장→용머리터널→능가사→용화공원→용화산들머리→용화산정상→팔각정→강변덱→전망덱→반구정→다시전망덱→합강정→다시전망덱→용화산들머리→임도→둑길→도흥지→팔각정→능가사→용머리터널→내내정류장
◈산행메모 : 진동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산행 준비. 함안에도 진동이라는 지명이 있구나. 지도는 웃담으로 표기했다.
왼쪽 내내 방향으로 산행 출발. 도로 오른쪽 인도는 국토종주 자전거 길이다.
오른쪽은 연밭인데 꽃은 보이지 않는다.
취수장 안내판도 만난다.
자전거길은 여기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며 도로와 분리된다.
오른쪽으로 모습을 드러낸 남지철교.
왼쪽 용머리터널을 통과해 오는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 따라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남지교 남단 삼거리 도로표지.
오른쪽으로 보이는 남지철교.
낙동강 저쪽은 창녕군 남지읍이다. 능가사를 만난다.
용화산공원 입구 표지도 보인다. 석조불상과 대웅전.
오른쪽으로 보이는 덱으로 진입한다. 발아래는 낙동강. 강 건너 남지읍이다.
남지철교. 파랑 다리는 인도교. 노랑은 차도.
능가사를 옆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
오른쪽에 낙동강을 끼고 치솟는 덱.
전망대에 올라선다.
낙동강 물에 비친 가로수가 괜찮은 그림이다.
남지철교와 남지읍.
절벽 상단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트레킹길 입구(남지철교)에서 300m 진행하여 만난 삼거리이정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왼쪽은 나중에 하산할 길이다. 2종류의 매미소리가 숲을 가득 채운다.
용화산공원 정상에 올라서니 팔각정쉼터. 올라가서 숨을 고른다.
휴식 17분 후 합강길 방향으로 내려간다. 삼거리이정표에선 부목리방향이다.
쏟아지는 덱에서 미끄러지기도. 장마철이라 물때가 끼어 미끄럽다.
가운데 위 뒤로 보이는 봉이 용화산이다. 가운데로 보이는 저 임도가 용화산 지름길이다.
덱이 끝나며 돌아본 그림.
나무 사이로 도흥지가 가깝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바로 둑인데 나무에 걸린 표지는 합강길을 왼쪽으로 가리킨다.
따라내려온 덱을 왼쪽에 끼고 가서
사면으로 진행한다.
체육공원에 올라선다.
직진하는 임도로 내려가서 내내동회관도 만난다.
도로에 내려서니 오른쪽에 가르멜수녀원.
화개지맥 방향으로 발길을 돌린다.
리본도 보인다. 화개지맥이다.
무성한 풀과 넝쿨이 덮은 길을 따라간다.
오른쪽으로 꺾어진 저 능선이 지맥이다.
야생 딸기를 만나 따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생태통로 위를 건너니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이 없다.
목백일홍 꽃도 만난다.
도로따라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부촌마을 쉼터. 그 위 좌우로 둑이 보인다. 도흥저수지로 내려섰더라면 쉽게 이어지는 임도다.
노랑건물을 오른쪽 뒤로 보내며 지름길로 생각되는 산길로 향한다.
산길로 들어선다.
돌아본 부촌마을.
갈지자를 그리는 옛길이 살아있다. 묘지를 지나니 흔적도 없이 사라진 길. 이쪽저쪽을 살피며 길을 만들며 진행한다. 왼쪽에서 올라오는 임도가 반갑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니 주 임도다. 국가지점번호와 2017년 작업임도설치사업 대산부목지구 표석도 보인다.
주 임도 따라 왼쪽으로 진행한다. 차단기를 만나며 삼거리에 내려선다.
용화산 들머리서 내려온 임도를 돌아본다.
들머리 이정표는 풀숲. 풀숲 아래 도랑이라 건너뛰어야 하는데 손에 잡히는 건 가시라 혼자선 건널 자신이 없다.
위에서 내민 스틱을 당기며 쉽게 올라선다. 들머리에 걸린 리본.
봉에 올라서니 경사가 작아진 길.
용화산에 올라선다.
정상에 자리한 이정 표.
5년 만에 다시 만난 정상석.
8각정에서 내려다본 삼각점, 정상석, 이정표, 체육기구.
정상에서 4분 후 만난 이정표.
임도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임도를 따라간다.
반구정 입구 표석을 만난다.
함안9경 안내판.
전망덱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S자를 그리며 내려가는 콘크리트 길 따라 반구정에 내려선다. 반구정 앞에는 670년 수령의 느티나무도.
반구정.
내부 모습.
반구정에서 바라본 남지철교와 용화산공원.
전망덱으로 돌아온다. 이정표를 보니 합강정이 오른쪽이다. 배낭을 벗어두고 임도 따라 내려간다.
아스팔트 길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길이 굽어지는 곳에서 내려다보니 나무 사이로 기와집이 보인다. 내려가니 여기는 합강정 앞에 거목 은행나무.
계단 위 출입문으로 들어가니 합강정 건물.
왼쪽은 이런 그림이다.
돌아 나오니 안내판도 만난다.
합강정 오른쪽 덱으로 올라간다. 돌아본 은행나무.
산허리로 이어지는 목책난간. 오른발 아래는 낙동강.
갑작스레 들리는 고골고골! 고골고골! 소리에 눈을 맞추니 3마리의 오소리가 모여있다. 카메라를 작동하려는데 뿔뿔이 흩어져 자취를 감춘다. 있었던 자리.
돌출된 전망덱도 만난다. 건너에 개비리길 입구.
파헤친 구덩이에 배설물도 보인다. 조금전 그 오소리의 짓일 듯. 협곡에 내려서니 목교와 전망덱.
안내판도 보인다.
저 구멍인가?
여기부턴 올라가는 덱이다. 올라서니 왼쪽으로 자전거길인데 덱은 직진으로 내려간다.
가운데 왼쪽 남강이 오른쪽 낙동강으로 합해진다. 왼쪽 위는 한우산에서 시작된 우봉지맥이 끝나는 외산마을의 오우진나루.
겹 울타리를 어렵게 넘어 돌아본 그림.
자전거 길 따라 왼쪽으로 진행하여 내려가니 지나온 삼거리를 다시 만난다. 왼쪽 아래 나무 사이로 보이는 합강정. 반시계방향으로 돌아오는데 소요된 시간은 28분이다.
여기서 배낭이 있는 전망대까진 왔던 길. 숨차게 올라간다. 7분 후 전망대에 올라선다.
6분 후 반구정입구 표석 삼거리를 만나 왼쪽으로 향한다. 여기도 용화산 들머리가 있구나.
10분 후 차단기 삼거리에 내려선다. 주임도 따라 20분 후 또 차단기. 열린 차단기를 통과하면 둑길이다.
용화산1.9km 이정표를 만난다. 오른쪽은 부촌마을. 지나간 노랑건물도 보인다.
직선 길로 8분간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도흥지. 4분 후 둑 끝에서 왼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잘못가게 했던 이정표를 다시 만난다. 내려왔던 왼쪽으로 올라간다.
높은 습도에 바람까지 없으니 모기와 하루살이가 정신을 못차리게 한다. 나뭇가지를 꺾어 들고 쫓아보지만 역부족. 몇번을 퍼질러 앉았다가 용화산공원 정상에 올라선다. 갈림길에서 노아묘 방향으로 내려선다.
용머리터널을 통과하면 삼거리. 여기서 오른쪽에 정류장이 보인다. 다가가니 내내정류장이다. 여기서 산행을 시작해도 괜찮은 위치다. 산행을 마친다.
#내내정류장-113-1번(15:41-16:33)-경은본점-108번(16:38-53)-극동@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