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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아프리카 여행
가은(佳隱) 추천 0 조회 184 13.02.20 12:1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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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3.11 22:06

    첫댓글 4번 사진 1400년된 바오밥나무, 14번 나무는 우산나무이고 자세히 보면 사자가 많이 올라가 쉬고 있음. 8번은 희망봉. 맨 마지막 나미비아의 붉은 사막.

  • 13.02.22 10:50

    ~ 어린왕자에 나오던 그 나무..바오밥...
    1400년이나 살다보니 바오밥나무도 더러는 자고 싶은 모양...누워있네요.ㅎㅎㅎ

  • 13.03.07 00:13

    이제 원하는 대로 되었나요?

  • 13.02.20 17:39

    역시 큰 사진으로 보니까 감흥도 다르네요. 많이...

  • 작성자 13.03.16 09:44

    사월님 고맙습니다. 누워있는 나무도 꼿꼿이 서 있군요.

  • 13.02.21 11:08

    아프리카 여행 누구나 바라는 곳인데, 축하 드립니다.펙키지인지 좀 더 자세히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 작성자 13.02.24 12:08

    3년전부터 가까운 동창(남편) 몇명서 환갑여행으로 계획해 돈을 모으고, 여행사를 정해 1년전쯤엔 호텔과 로지(방갈로-객실 많지 않은)예약, 코스도 우리가 정하고(특히 마지막사진' 나미비아'사막은 패키지는 잘 없다고 함) 여행사사장님 인솔하에 다녀왔습니다.

  • 13.02.22 10:09

    힘든 여정을 무사히 치르고 이렇게 사진과 글로 마주하니 반가워요. 어려운 숙제를 미뤄두고 있는 것 같은 아프리카 여행, 더 늙기전에 다녀와야하는데... 나이는 자꾸자꾸 들어가고 아프리카나 남미나 꿈에서나 가 보려나..

  • 13.02.22 11:00

    멋지다~~
    저도 한 10여년 전에 서북아프리카 모로코엘 갔던 적이 있어요.
    스페인 여행 끝에 보너스처럼 붙어 있던 기회였는데 10박 11일의 여행 중 모로코에서는 겨우 1박을 했을 뿐이죠. 그런데도 정작 기억에 아직까지 선명한 것은 모로코의 기억뿐입니다.
    영화에서처럼 결코 낭만스럽지 않았던 카사블랑카, 탕헤르 항구에서 마주쳤던 스페인으로 밀입국하려다 붙잡힌 소년들의 슬프고 겁먹은 눈빛, 1200년 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페즈의 미로 같던 골목들, 광활하기만 한 밀밭이며, 때 묻은 걸레처럼 지저분하기만 하던 양 떼들의 모습, 강렬한 지중해변의 햇살들...
    기억은 살갗이며 뇌리와 가슴, 눈빛에까지 고스란히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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