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던 청원생명축제 행사장에 겨우 도착해 보니
주차장에서 행사장으로 걸어가야 할 일이 . . .
그런데,
다행이도 각 주차장에서 행사장 입구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다만 셔틀버스가 쉬지않고 오는데도 불구하고 승 하차장 에 줄 서있는 그 길이는 줄지를 않는다.
입구에서 하차후 사진 한컷 기념하고
입구에서 종이모자도 얻고 경품권도 받고
마치
일회성 행사가 아닌 상설 놀이동산 같다는 생각이 스쳤다.
마침 점심때라 식사부터 하고 둘러보기로 했다.
멀리 보이는 저 곳에 다양한 프로그램의 식물원과 식당들이 있었다.
정면 에서 바라본 중앙 멀리에 보이는 가설물엔
각종 건강에 관련한 체험과 무료상담을 위해 전문기관 병원 보건소등에서 나와있었다.
참고로 스트래스치수를 알아보는 부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식사하러 가는 도중 이 코스모스 광장에서 만난
특별한 코스모스에 꼿혀서 한참을 서있었다.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것같은 기분이 드는 식물관은 쉬엄쉬엄 둘러보면 볼거리가 풍부했다.
행사장에서 만난 다문화지원센터 선생님들,
행사기간중엔 주말도 평일도 쉴수 없이
행사장을 지키고 계신다.
그런데...
센터에서 볼때와 색다른 모습은.. ^^
너무 이뻐요~~
눈부신 가을 했살아래 꽃들의 향연
동물과 곤충이 모여있는 동물농장도 있고,
다양한 재주를 가진 농가와 작가님들이 계신 시골 체험마당도 자리하고있고
오리 염소 닭 금계 칠면조.... 음 그리고 또 뭐가 있었지?
암튼 농가에서 직접 기르는 동물을 출품한듯하다.
동물 이름과 농가 이름이 붙어있다.
여기서 곤충체험을 하시고 있는
사실은 전통연으로 더 유명하신 연나라 대표님을 만나기도 하고...
다리가 너무 아파서 ...
암튼 사진에 없는 더 많고 다양한 불거리가 풍성해서 모두 즐기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