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의장 박기조]는 영덕군의회 정례회에서 ‘달산댐건설’반대한다고 분명히 밝혔다.
이날 영덕군의회는 2012년도 영덕군예산 3,024억원 일반회계 2,778억원 특별회계204억원 지난해보다 6.76%증액된것을 예산승인 하였다.
이강석부의장은 예산안심사과정을 소상히 밝히면서 불요불급한 행사는 과감히 삭감하고 한미FTA 유럽발경제위기 대응책으로
일자리,경제살리기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또 성과가 미흡한 축제는 통폐합하고 사회적약자 노인,장애인,여성,다문화가정에 정책적 배려와 농업 축산업 피해대책이 필요한 만큼 의회와 행정이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야한다는걸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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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성락 기획감사실장은 2011년 추경예산안 설명 복지대책,과 영덕해맞이축제등에 대한 추경예산 제안설명을 했다.
이어 김광열 재무과장 공유재산매입건에 대한 제안설명에 하병두의원은 찬성의사를 밝히고,구법원 구검찰청 공유재산 매입은 최저가로 취득 영덕군재정을 감안 5년분활상환할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달산면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강석부의장은 ‘달산댐건설’반대 제안설명을 하고, 박기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전원 동의를 받아 ‘달산댐건설’반대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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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사업인 ‘달산댐건설’을 영덕군의회가 반대결의함으로, 향후 영덕군의 대응책에 관심이 집중된다.
추경예산특별위원장 이원용의원 간사 김미자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영덕군의회 차원에서 달산면 주민들이 그동안 반대해온 ‘달산댐건립’에 대한 영덕군의회가 분명한 반대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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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나마 대행스러운 일이네요^ 군의회에서 반대하는데 군수는 왜 댐 건설못해서 지랄이여,,